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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 출시
아비바(AVEVA)가 첫 통합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및 중앙제어관리(HMI/SCADA)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2023 AVEVA Operations Control)’ 제품군을 출시했다.영구 소장형 및 구독형 구매가 모두 가능한 신규 포트폴리오는 통합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규모로 뛰어난 효율성과 직원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연한 구독 기반 솔루션인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도입을 지원한다.산업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공통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근로자들을 서로 연결해준다. 또한, 다양한 숙련도의 근로자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효율성, 민첩성 그리고 안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부서 내 일상적인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풍부한 시각화 기술, 분석, 개발 도구들을 활용해 고객은 일관된 성과를 보장할 수 있고 근로자의 실수를 줄일 수 있으며 이들의 인사이트와 공정 내 편차에 대응하는 방식 또한 개선할 수 있다. 동시에 핵심 정보들을 더욱 빠르게 추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된 유연성을 통해 데이터 및 사용자 확장이 가능하며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라세쉬 무디(Rashesh Mody) 아비바 오퍼레이션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모든 산업부문에서 근로자들이 엣지(edge)에서 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핵심 공정들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활용해 이러한 정보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아비바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아비바의 핵심 역량이다.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더욱 개선된 UI/UX, 웹 및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향상된 유연성과 연결성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을 지원하는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이번에 공개된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포트폴리오에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 2023(AVEVA System Platform 2023) ▶아비바 인터치 HMI 2023(AVEVA InTouch HMI 2023) ▶아비바 엣지 2023(AVEVA Edge 2023) ▶아비바 플랜트 SCADA 2023(AVEVA Plant SCADA 2023) ▶아비바 히스토리안 2023(AVEVA Historian 2023) ▶아비바 커뮤니케이션 드라이버 2023(AVEVA Communication Drivers 2023) ▶아비바 리포트 포 오퍼레이션 2023(AVEVA Reports for Operations 20230) ▶아비바 디벨롭먼트 스튜디오(AVEVA Development Studio) ▶아비바 팀워크(AVEVA Teamwork) 등 제품들이 포함된다.무디 부사장은 “단일 HMI 또는 SCADA 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통합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아비바는 고객이 사일로(Silo) 현상을 방지하고 더욱 지능적인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근로자들이 더욱 현명하게 일하고, 나아가 자사 산업용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고급 산업용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인 아비바 플렉스(AVEVA Flex)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구매 가능하다.고객들은 오퍼레이션 컨트롤 포트폴리오 내의 개별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아비바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독함으로써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을 통해 엔드-투-엔드(End-to-end) 운영 전반의 가시성을 더욱 넓혀 새로운 혁신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도 있다.특히,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무제한 소프트웨어 이용(사용자수 기준 책정) 서비스와 최대화된 상업용 유연성 등을 통해 기존에 겪었던 설치상의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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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PowerFlex AC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 출시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보다 광범위한 범위의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PowerFlex AC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인 PowerFlex755TS 드라이브를 출시했다.새로운 PowerFlex 755TS 드라이브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차세대 인버터 기술인 TotalFORCE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가 장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최초의 6 펄스 드라이브다.TotalFORCE는 액티브 프론트 엔드(Active Front End) 기술이 적용된 PowerFlex 755T 드라이브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PowerFlex755TS 드라이브 출시로 기존의 팬, 펌프 및 컨베이어뿐만 아니라 특수 드라이브 솔루션에서 볼 수 있는 고성능 기능이 필요한 고급 모터 제어, 프로세스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PowerFlex755TS 드라이브는 ▲유연한 고성능 제어 ▲운영 인텔리전스 ▲간편 시운전 및 최적화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대부분의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고 일관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먼저 유연한 고성능 제어로 드라이브의 전력범위, 전압 등급 및 성능 기능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모터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사용자는 복수의 애플리케이션에 공통 드라이브를 활용해 지원을 간소화하고 인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운영 인텔리전스도 더했다. PowerFlex755TS 드라이브의 내장형 예측 모델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드라이브 구성요소의 기대 잔여 수명을 계산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고정된 일정 대신 필요에 따른 구성요소 교체가 가능하고, 계획되지 않은 가동정지시간(Downtime)과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PwerFlex755TS드라이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기계 특성을 모니터링하고 변경사항을 자동 보정하는 적응형 제어기능을 갖췄다. 간편 시운전 및 최적화 지원으로 사용자는 튜닝 전문가 없이도 드라이브를 더 빠르게 시운전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계적 마모를 줄이고 가동 시간을 개선한다.PowerFlex 755TS 드라이브는 가장 혹독한 부식성 환경 프로토콜 중 하나에서 테스트하고 검증 받았다. 이에 따라 부식성 가스 환경에서 가동 시간을 개선하고 작동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식성 가스 보호(XT)’ 옵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데이터 신뢰성∙무결성∙기밀성을 제공하는 CIP 보안 지원으로 제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누군가 네트워크에 원격 접근해 악의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PowerFlex 755TS 드라이브는 PowerFlex 750 드라이브에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설계됐다. 사용자가 기존의 PowerFlex 750 드라이브의 I/O 및 안전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슬롯 기반의 아키텍처를 사용했다.Logix 제어 플랫폼에 프리미어 통합(Premier Integration)을 사용하면 드라이브 구성 및 프로그래밍이 한층 쉬워진다. 마지막으로, 동일한 물리적 치수, 장착 구멍 및 배선 위치를 사용하는 PowerFlex 755 드라이브에 대한 드롭인 기계적 및 전기적 대체품으로 사용 가능하다.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품 관리자 사브 파파도풀로스(Sav Papadopoulos) “TotalFORCE 기술이 기존의 6펄스 드라이브로 제공됨에 따라 훨씬 더 많은 산업체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어떤 드라이브도 PowerFlex 755TS 드라이브의 결합된 성능 및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PowerFlex755TS 드라이브는 운영 생산성을 향상하고 인력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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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 대량 생산 성공
KG스틸이 세균과 곰팡이를 차단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성능을 갖춘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제품명 BioCOT+, 바이오코트플러스)’을 개발해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KG스틸은 내식성을 비롯한 기본 물성과 코로나 항바이러스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양산에 국내 최초 성공했다. 그간 여러 업체에서 생산 시도가 이뤄졌으나, 기술력의 한계로 제품개발에 번번이 실패했던 것과는 차별화된 행보다.KG스틸은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에 의뢰한 항바이러스 성능 유효성 시험에서 99.6%의 효능을 인정받았다. 이는 바이오코트플러스에 고농도 특수성분의 항바이러스 첨가제가 적용된 덕택이다.KG스틸은 물류센터의 공기순환장치(Duct, 덕트)를 비롯해 고청정을 요하는 무균제약시설, 김치·만두 등 식품제조공장,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서 바이오코트플러스의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순환시켜 호흡기 질환의 전파를 막을 필요성이 큰 만큼 바이오코트플러스가 우선 적용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KG스틸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산업계의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바이오코트플러스와 같은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바이오코트플러스는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 기능이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공간에 선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KG스틸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이 원하는 기능성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코트플러스는 2019년 판매를 시작한 항균도금강판(제품명 BioCOT, 바이오코트)에 항바이러스 성능을 추가해 내놓은 제품이다.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한국산업표준(KS) 기준을 충족하는 ‘NF(No Fire) 불연컬러강판’, 옥수수 등 농산폐기물을 정제해 추출한 바이오매스 용제로 만든 ‘친환경 컬러강판(제품명 ECO PCM, 에코 피씨엠)’ 등을 출시하며 시장의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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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2D 소형 LiDAR, ‘LSC 시리즈’ 출시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자체 기술력을 통해 2D 270° 레이저 스캐너 ‘LSC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LiDAR는 TOF 측정 방식으로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고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로 변환하는 센서다. OHT, AGV, 드론, 자동차 등에 적용돼 주변 환경 감지, 자율 주행, 충돌 방지 용도로 쓰이고 있다. 최근 물류 로봇 및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LiDAR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LSC 시리즈는 L60×W60×H86 ㎜의 소형 사이즈 5m/10m/25m의 검출 범위 270°의 검출 각도 0.33°의 각 분해능 905 ㎚ 레이저 사양(Laser Class 1등급) 15 ㎐ 스캐닝 주파수의 특징으로 더 정밀한 감지와 측정을 실현한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 가운데 하나는 검출 필드 영역에 대한 자동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 동안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하는 기능을 통해 검출 필드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필드 영역 내 검출 형태는 직사각형, 원형, 반원형, 다각형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자유로운 형태로 설정할 수 있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검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LSC 시리즈는 하나의 필드 세트로 3개의 하위 필드를 구성할 수 있으며, 세트는 총 16개까지 구성돼 검출 정확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더넷 통신과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PC·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설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오토닉스 담당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LiDAR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외산 대비 같은 성능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LSC 시리즈가 해당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닉스는 2019년 자체 기술력으로 90° 레이저 스캐너인 LSE 시리즈를 개발하며 LiDAR 시장에 진입했으며, 이번 LSC 시리즈 제품 출시를 토대로 LiDAR 제품군에 대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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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에너지 효율 22% 증대 ‘저압 스크류 컴프레서’ 출시
컴프레서 및 압축공기 시스템 제공 기업 아트라스콥코가 에너지 소비는 22% 줄이고, 내장형 에프터쿨러와 온도 조절 인버터 장착으로 내구성을 더욱 강화한 저압 스크류 컴프레서 ‘ZE/ZA 2-3P’ 시리즈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Low Pressure, No Pressure’ 캠페인도 진행한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압 컴프레셔가 주로 적용되는 발효 및 공압이송 공정에 프리미엄 퍼포먼스와 장비의 안전성을 제공함으로써 공정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 및 에너지 비용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안정적인 압축공기 공급을 위한 가이드’와 같은 유용한 정보는 물론 관리자가 공정 상황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보다 효율적인 공압이송 시스템을 설계해주는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아트라스콥코는 압축공기 시스템 전문 컨설턴트 역할을 맡으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번에 출시한 ZE/ZA 2-3P 시리즈는 발효 및 공압이송 공정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컴프레서로, 신규 스크류 엘리먼트 기술이 탑재됐다. 로터 형상은 물론 냉각 방식, 코팅 기술, 베어링 등의 엘리먼트가 새롭게 적용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2% 증가된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특히 부하 및 무부하 운전을 반복하는 공정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VSD(Variable Speed Drive) 기능에는 아트라스콥코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자체 제작한 네오스 인버터(NEOS INVERTER)를 장착했다. 이로써 어떠한 압력 변동에서도 우수한 운전 안전성을 제공하며, 특히 공정 상황에 맞춘 가변 운전을 통해 정속형 모델보다 최대 50%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공냉식 모델(ZE P)의 경우 시중에 출시된 타 제품들과는 달리 에프터쿨러와 토출 압축공기 온도 조절장치가 내장됐다는 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ZE P는 특히 압축공기의 양과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야 하는 식품 및 제약 업계의 발효 공정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아트라스콥코만의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설계돼 설치 시간 및 비용도 대폭 감소했다.컴프레서 총 소유 비용의 20%를 차지하는 유지보수 비용도 기존 장비 대비 최대 25%나 줄었다. 이전 모델에서는 연속 운전 4,000시간마다 교체해야 했던 오일 및 에어필터를 8,000시간 또는 2년으로 교체 주기를 2배 늘렸다. 신제품 저압 스크류 ZE/ZA 2-3P 시리즈는 최대 압력 3.5 bar, 최대 토출 유량 1,670 ㎥/hr에서 압축공기 생산을 할 수 있다.아트라스콥코코리아 무급유식 압축기 사업부 임혜진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ZE/ZA 2-3P 시리즈는 에너지 효율 및 내구성 면에서 업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제품”이라면서 “제약 및 식음료 제조회사의 발효 공정과 시멘트 원료의 공압이송 등에 프리미엄 압축공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국내 저압 컴프레서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트라스콥코코리아 ‘Low Pressure, No Pressure’ 캠페인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인증 사진을 보내는 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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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로봇 출시
㈜나우로보틱스가 플라스틱 사출의 2차 자동화를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를 전격 출시했다.나우로보틱스는 플라스틱 사출 현장에서 기존의 직교로봇으로는 작업하기 어려웠던 커팅, 적재, 이송 등 다양한 작업까지 자동화가 가능한 다관절 로봇인 뉴로 엑스의 개발을 마치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이번에 출시된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는 사출성형 공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출기 내부에서의 인서트와 취출 작업뿐만 아니라 이후에 진행되는 다양한 2차 작업까지도 함께 자동화가 가능하다.일반적으로 사출 현장에서는 그동안 직교로봇을 이용하여 인서트와 취출 작업만을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출 과정과 금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단순히 원재료 삽입과 제품을 꺼내는 1차 작업만 자동화하는 것은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사출기에서 취출 과정을 끝마친 후 추가적인 가공작업의 일환으로 커팅 등을 진행하거나 적재, 이송 등 팔렛타이징과 연계하는 과정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뉴로 엑스는 기본적인 인서트와 취출뿐만 아니라 이러한 2차 작업까지도 함께 다룰 수 있어, 직교로봇보다 자동화를 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고 경제적이다.아울러 나우로보틱스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UI/UX 프로그래밍을 적용해 ‘쉬운’ 다관절 로봇으로 제작했다. 일반적으로 다관절 로봇은 직교로봇에 비해 코딩방식이 어렵고 복잡해 사용자들이 조작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뉴로 엑스는 아이콘 형태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개발하여 구매자들이 로봇에 쉽게 적응하면서 현장 요청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뉴로 엑스는 직교로봇 뉴로와 더불어 플라스틱 사출 업계의 스마트화를 이끌 로봇”이라면서 “나우로보틱스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쉬운’ 로봇을 탄생시켜 취출뿐만 아니라 이후 가공단계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5년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자체 로봇 개발과 생산에 돌입했으며 향후 물류로봇 사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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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넥스코리아,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 출시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코리아가 룰베이스와 딥러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를 새롭게 출시했다.코그넥스의 신제품 인사이트 2800(In-Sight 2800)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검사작업을 진행하는 룰베이스(Rule based)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조명, 색상 변화, 곡률 등 비정형적 불규칙 변수 까지 검사가 가능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산업용 스마트카메라다.룰베이스와 딥러닝이 결합된 신제품 ‘인사이트 2800’은 다양한 환경과 현장에 맞게 검사방법을 선택하고 적용하기 용이해 품질검사 정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고의 학습속도와 감지 정확도, 이미지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용 방법을 대폭 단순화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딥러닝 사용 초보자도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해 가성비도 우수하다.간단하고 빠른 엣지러닝 분류 툴(ViDi EL Classify) 적용된 인사이트 2800은 별도의 PC와 프로그래밍이 없더라도 5~10장의 이미지만을 사용해 결함을 식별 및 분류하고, 변동이 있는 부품을 정확하게 식별하도록 훈련할 수 있다.또, 이지빌더(EasyBuilder)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개발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안내하여 비전문가도 손쉽게 작업 설정이 가능하다. 또, 간단한 조작으로 레드, 블루, 그린, 화이트 조명으로 변경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양질의 이미지를 취득 할 수 있다.더불어 인사이트 2800은 다양한 모듈형 구성으로 현장에 맞게 조명이나 렌즈, 커버 등을 조합해 설치가 가능하다. 직선 또는 직각으로 구성이 가능한 폼팩터는 생산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어 설치 유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코그넥스 관계자는 “인사이트 2800은 5~10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룰베이스와 딥러닝으로 할 수 있는 불량 검사부터 고급 분류 및 정렬까지의 전 생산 과정의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머신비전과 딥러닝 최초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게는 하나의 제품으로도 가볍고 간단하게 다양한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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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해양 에너지 효율 높이는 영구자석 축 발전기 출시
ABB가 해양 에너지 효율을 높일 새로운 축 발전기를 출시했다. ABB가 이번에 출시한 직렬 축 발전기(in-line shaft generator)는 선박 운영의 효율, 성능, 신뢰성을 높이는 영구자석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신제품은 벌크선, 컨테이너선, 액화 천연가스(LNG) 운반선, 승객 및 차량 이동 페리 등 다양한 종류 선박에 유연성과 설치 편의성을 제공한다.AMZ 1400 영구자석 축 발전기는 컨버터 제어에 최적화해 있다. 유도, 전기 여자 동기 발전기보다 최대/부분 부하에서 효율이 더 높다. 효율성이 높아 연료비 4% 절감 및 배출량도 큰 폭으로 저감할 수 있다.소형화로 기존 동기식·유도식 축 발전기보다 설치 면적을 약 20% 줄일 수 있고, 경량화로 무게는 30% 가볍다. 신규 영구자석 축 발전기는 중간 추진축이 발전기에 장착돼 정렬을 위해 선박 안으로 들어올려져 설치되기 때문에 조선소에서 설치가 간단한다.ABB 대형 모터 및 발전기 제품 총괄 유하 페카 키비오자(Juha-Pekka Kivioja)는 “ABB 대용량 모터, 발전기에 적용된 영구자석 기술은 그 자체로 지난 30년간 신뢰성을 입증해 왔고 특히 해양 풍력 터빈과 추진 시스템에 특화해 있다. 축 발전기에 영구자석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선박 에너지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축 발전기는 선박제조연비지수(EEDI), 에너지효율지수(EEXI), 탄소집약도지표(CII)와 관련해 국제해사기구(IMO) 설정 목표에 부합하도록 지원한다”며 “영구자석 축 발전기의 에너지 효율 증대 잠재력은 대형 선박 배출량 감소에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ABB에 따르면, 새로 건조하는 선박은 물론 이미 운항하고 있는 선박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은 줄이기 위해 ABB 영구 자석 기술을 추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축 발전기는 주 추진 엔진과 함께 사용하는 세 가지 모드가 있다. 먼저 PTO(Power Take Out) 모드는 선박 전력망에 사용되는 메인 전원을 공급하며, 대형 엔진 사용을 최적화해 보조 발전기의 필요성을 줄여 연료비와 배출량을 감소한다.두 번째로 PTI(Power Take In) 모드는 축 발전기가 추진 시 추가 전력 부스트를 위한 동기 모터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PTH(Power Take Home) 모드는 축 발전기는 주 엔진이 작동하지 않을 때 긴급 추진을 제공한다.영구자석 축 발전기와 드라이브를 함께 사용하면 추진 모터에 전력을 공급, 해안과 선박을 연결해 다른 DC 전원 또는 DC 동력원과 연결할 수 있다. 버뮤다 히말라야 선적(Himalaya Shipping)이 소유한 21만 dwt급 이중 연료 벌크선 12척 가운데 첫 ABB 영구자석 축 발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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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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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기술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기술은 첨단 기술 분야인 정밀가공, 자동제어, 메커트로닉스, 로봇, 유‧공압, CAD/CAM 등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