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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발전소에 터보 냉동기 및 공조설비 공급
LG전자는 일전에 쿠단쿨람 원자력발전소 1, 2호기에도 냉방시스템과 공조설비를 공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인도 릴라이언스 인프라스트럭처(Reliance Infrastructure)社와 계약을 체결하고 타밀나두州 쿠단쿨람 원자력발전소 3호기와 4호기에 약 1천만 불 규모의 터보 냉동기를 공급한다. LG전자는 이번 경쟁입찰에서 인도 현지 및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이번 사업을 수주에 성공하여 인도 원자력발전소 2기에 대형 냉방시스템을 공급한다. 계약에 따라 LG전자는 2기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할 터보 냉동기 및 공조설비를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 설치하게 된다. 또 향후 추가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터보 냉동기는 대규모 건물에 냉방을 공급하는 대형 냉방시스템인 칠러(Chiller)의 한 종류다. 인도 전력청은 인도 남부 타밀나두州 쿠단쿨람 지역에 잇따라 원자력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 최대 그룹인 릴라이언스의 건설 계열사인 릴라이언스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번 터보 냉동기 사업을 발주했다. LG전자가 공급할 터보 냉동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냉방효율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냉매를 한 번 더 압축하는 2단 압축기술을 적용해 1단 압축방식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운전비는 절감했다. 압축기와 열교환기의 설계를 최적화해 설치면적과 무게를 대폭 줄였고 친환경 냉매를 사용했다. LG전자는 아랍에미레이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와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복합화력발전소에 터보 냉동기를 공급하는 등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LG전자 터보 냉동기의 제품 경쟁력과 사업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설치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공조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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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에서 신제품 최초 공개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는 6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2019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에 참가한다.캐리마는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DLP 3D프린터인 ‘EM’과 산업용 3D프린터인 ‘TM 4K’를 공개한다. 출시 기념으로 캐리마 전시부스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새롭게 공개하는 EM은 3D프린터 입문자를 위해 탄생했다.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소 등 전국적으로 창작 공간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3D프린터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보급형 제품이다. 메이커스들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 예술고, 과학고 등 특성화학교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전문 기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보급형 DLP 3D프린터 EM은 인체 무해한 소재와 무알콜의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 한정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수업 시간동안 작업할 수 있도록 빠른 조형 속도를 제공한다. 높은 내구성의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에 LCD 3D프린터에서 발생하는 잦은 패널 교체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캐리마는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4K UHD엔진을 탑재한 산업용 3D프린터 TM 4K를 공개한다. 이 신제품은 빛으로 원료를 경화시키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장점을 극대화했다.정밀도를 높이면서 조형할 수 있는 빌드 사이즈를 키웠기에 대형 팔찌와 목걸이 체인 모델 등 출력이 가능해졌다. 3840x2160 해상도의 4K UV Light Engine을 사용하였으며 5만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산업용 장비(TM200)보다 광량이 4배 증가하였기에 출력 속도가 월등히 빨라졌다.또한 TM 4K는 제품 초기 기획 단계에서 주얼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기에 주얼리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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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19년 6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주요 업종별 수출경기 진단02 100m News- 한국지엠,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 위한 창원공장 증설투자 外10 Business Condition- 「2019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발표14 Special Theme- 주요 업종별 수출경기 진단27 Engineering Guide- 열처리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36 Technical Trend- 국내외 High-end 정밀가공장비 스마트 요소기술44 Issue Report-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의 영향49 Safety Management- 작업장 소음의 발생원대책 강화를 위한 저소음기계 인증제도 개선방안54 Mechanical Technology- FDM 3D Printer의 층간 충진율에 따른 강도변화62 Patent Technology- 공작기계 실시간 피드 제어 시스템 및 그 방법66 Business Strategy- 중국 전기차 1위 BYD 성공요인과 미래전략74 Executive Lounge- 칭화유니, 글로벌 종합 반도체 회사로 변신 中82 Cartoon Zone- 위기를 견디도 더 큰 기회를 얻다88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 되돌리기 어려운 시력, 눈 건강에 좋은 음식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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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비테크, 중국 항천과공지능기기인유한공사와 사업협력 위한 MOU 체결
파스너와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인 케이피에프가 인수한 정밀 제어용 감속기 및 베어링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초대형 하이테크 중국 국유 방산 기업 중국항천과공집단(CASIC)의 로봇 관련 자회사인 항천과공지능기기인유한공사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MOU를 위해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를 통한 중국 시장 공동 개척 ▶중국 염성시 산업 공단 부지 제공 ▶한중 투자 조합의 Investment 등에 대해서 면밀한 대화를 나눴고,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정밀 감속기 제품 테스트 및 기술적 지원, 추후 사업 협력 방식을 통한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에스비비테크 류재완 대표는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세계 감속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정밀 감속기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인 사업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케이피에프의 민양규 기획조정실장은 “중국 대표 국유기업인 CASIC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높은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비비테크의 고도화된 정밀 감속기 기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정밀 감속기의 코어기술을 보유한 에스비비테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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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배기가스 50% 줄일 수 있는 500+bar GDi 시스템 공개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19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서 고비용의 엔진 개량 없이도 최신 기술인 350bar 시스템 대비 최대 50%까지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500+bar GDi 시스템을 새롭게 공개했다.23 나노미터 이하의 크기를 포함한 입자상 물질 수의 저감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더욱 더 엄격해지고 있는 미래 글로벌 배출가스 규제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엔진 배기가스 배출량의 감소는 촉매 활성화 이전의 차량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값비싼 후처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줄어들게 한다. 또한 실주행 배출가스 시험모드(RDE, Real Driving Emissions)를 포함한 배출가스 시험모드에서 배출가스를 줄여 준다.2016년 말,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업계 최초 350bar GDi 시스템의 생산을 시작하면서 당시의 업계 표준 200bar GDi 시스템 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감소시켰다.델파이 테크놀로지스 가솔린 연료분사시스템 부문의 엔지니어링 총괄 책임자인 월터 피악(Walter Picok)은 “연료분사 압력을 500bar 이상 증가시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를 개선시키면서 엔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인지해 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펌프의 구동부하 증가 없이 압력을 높여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었다. 대부분의 엔진에서 GDI 펌프는 캠축구동에 의해 작동되므로, 통상적인 접근방식으로는 컨트롤이 어려워 대체적으로 고비용의 캠축 메커니즘 재설계 및 강화가 필요했다.월터 피악은 “GFP3 500+bar 펌프를 위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내부 씰링 시스템을 설계,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 펌프 구동부하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한 플런저 직경의 다운사이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델파이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엔진 설계자는 기존 캠축 구동 시스템에 고비용의 설계변경을 적용하지 않고도 500+bar 연료분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도시 대기 질 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동시에 요구됨에 따라 연료분사시스템은 미래의 법적 규제 목표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의 500+bar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월터 피악은 “델파이의 350bar GDi 시스템이 업계 표준 200bar 시스템 대비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70%까지 줄인 것처럼 새로운 500+bar GDi 시스템은 한 걸음 더 나아가 350bar 시스템 대비 최대 50%까지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새로운 500+bar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Multec 16인젝터, 고압펌프, 단조 연료레일 및 최적의 엔진 제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 모든 시스템 구성부품들을 개발해 왔다.내구성 및 신뢰도가 더욱 향상된 각 시스템의 구성부품은 기존 패키지 제한요건 및 인터페이스와 거의 일치해 기존 엔진의 물리적 개조가 전혀 필요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요구된다. 500+bar 연료분사 시스템은 2022년부터 양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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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코리아, 화재에 강한 ESS FLEX UL44 RHW-2 케이블 UL인증 획득
독일 산업용 케이블 제조업체 랍그룹(LAPP GROUP)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케이블 ESS FLEX UL44 RHW-2 제품에 대한 UL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최근 잇따른 ESS 화재로 ESS 시장의 성장세가 침체된 가운데 ESS 업체들은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에너지 컨설팅 업체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미국의 ESS 설치량은 2018년 774MWh에서 2023년 1만1744MWh로 연평균 72%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ESS 보조금을 지원하는 입법 역시 가시화되고 있어 가파른 ESS 성장세는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국 ESS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랍코리아는 UL 인증을 획득한 전선을 국내 기업들에 제공함으로써 북미 시장 진출에 따르는 인증 문제를 해결, 궁극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ESS 장비 수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ESS FLEX UL44 RHW-2 제품은 ESS 시스템에 최적화된 DC 전원 케이블로 우수한 난연성이 특징이다. 뛰어난 난연성 덕분에 화재 시 유독성 가스의 발생으로 인한 건물 및 장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UV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실내는 물론 외부에도 설치 가능하다.랍코리아의 ESS 전용 케이블에는 ESS FLEX UL44 RHW-2 제품 외에도 ESS FLEX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뛰어난 유연성이 강점이며 우수한 난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 규격을 만족하는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CE 인증은 물론 EN50618에 따른 DC 1500V 기준을 충족한다. 랍코리아의 ESS 케이블은 1월 출시 이후 각종 ESS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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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igus), 클린룸 솔루션 e스킨 신제품 출시
클린룸 케이블 체인으로 더욱 부드러운 소재를 도입한 e스킨 soft와 케이블 윤곽에 딱 맞게 커버를 입힌 것 같은 e-skin flat이 새롭게 출시됐다. 파티클 없는 케이블 가이드와 간편 유지보수, 저소음 등 기존 igus가 공략해온 클린룸 솔루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치 공간의 최소화와 케이블 접근성은 더욱 높였다.마이크로 칩, OLED, LCD, 임플란트, 반도체, 제약 산업 등 클린룸 솔루션이 요구되는 산업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모든 종류의 오염은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제조업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너지 공급 시스템은 물론 사용되고 있는 기계 요소에 대한 조건이 특히 높다.igus는 이 점에 착안해 4년 전 밀폐형 주름 튜브 e스킨을 개발했다. Fraunhofer ISO 클래스 1과 2018년 Clean! 2018 어워드 2등을 수상한 e스킨은 마찰 최적화 내마모성 폴리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빠른 체인 개폐와 간편한 유지보수로 업계의 반향을 이끈 바 있다.새롭게 출시된 e스킨 소프트는 기존 e스킨의 모듈 원리에 전적으로 기초한다. 분리 가능한 상부/하부 쉘은 방수성과 방진성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지퍼’를 통해 완전 밀폐가 가능하다는 점이 클린룸 적용에 있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더욱 신속한 케이블 충진과 유지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e스킨 플랫은 ‘flat’이 주는 의미처럼 매우 낮은 설치 높이로 반도체 설비에 알맞은 제품이다. 3개의 케이블 챔버를 고성능 폴리머로 압출 성형해 매우 작은 곡률 반경과 낮은 설치 높이를 제공한다. 프로파일을 연결해 너비를 넓힐 수도 있다. 무엇보다 시중의 유사품과 두드러지는 차이는 e스킨 플랫의 케이블은 수축 포장이 아닌 챔버 삽입 형태라는 점이다.유지보수가 필요한 경우 새로운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 각 케이블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유저는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챔버마다 지원되는 외부 지퍼로 소요 시간 또한 줄어드니 일석이조다.e스킨에 케이블을 포설해 즉시 연결할 수 있는 형태로 받아보는 readychain®도 생각해 볼 수 있다. 918가지 다양한 품종의 고운동성 케이블 chainflex®는 860평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거치는 믿을 수 있는 품질뿐 아니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36개월의 워런티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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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고효율 열교환기 시스템 설계 및 해석’ 강좌 개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열교환기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효율 열교환기 시스템 설계 및 해석’ 강좌를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14~15일은 이론, 16~17일은 해석 강좌가 열리며 선택적 수강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열교환은 냉장고, 에어컨, 보일러 등 다양한 열교환장치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열병합발전기, 빌딩 환기 시스템 등 대규모 장치도 많이 이용되어 우리 생활과 산업 등 전반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시스템이다. 고온에서 저온으로, 저온에서 고온으로 등 필요한 환경에 맞게 열을 교환시켜주는 장치이다.건물에서 냉난방에 이용하는 에너지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냉난방시 열교환이 고효율로 이루어진다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열교환기 설계 프로그램인 HTRI를 이용하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돌리는 모의실습을 통해 열교환기 설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현직 실무자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좌내용은 이론과정은 열교환기 개요 및 설계 기초이론, 응용, 열교환기 종류에 따른 설계방법, 열교환기 Baffle과 Fouling 영향성 분석이 있고 해석과정은 HTRI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열교환기 설계기법 및 최적설계 모의실습, 문제점 사례 및 열전달 촉진기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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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19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국내 신재생에너지 및 연료전지 발전산업 현황과 전망02 100m News-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보완대책」 발표 外08 Review-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올해 관심사는 ‘5G’14 Special Theme- 국내 신재생에너지 및 연료전지 발전산업 현황과 전망26 Technical Trend- Al, Mg, Ti 등 경량금속소재 시장 및 기술 동향38 Industrial Trend- ‘반도체 강국’ 유지할 수 있는 열쇠는 국산화율 개선48 Hightech Information- 3D 프린팅 기술의 현황과 미래 전망56 Mechanical Technology-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별 보강뿔대 형상에 따른 산업용 안전모의 구조 최적화64 Patent Technology- 판재가공물의 크기를 측정하고 고정하는 CNC 가공 공작기계68 Global Window- 베트남 석유화학산업 생산 키운다 外76 Issue Report- 철강 플랫폼 상장(IPO)의 의미82 Cartoon Zone- 잘나가는 우리기업 해외투자 성공기88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 하품을 자꾸 한다면 피곤 말고 다른 이유 있다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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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독일 '바우마 2019'서 100% 전기 구동 가능한 소형 장비 최초 공개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 전시회에 참가해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최첨단 장비와 통합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3년마다 열리는 바우마는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장비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설기계 및 장비 박람회이다.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더 나은 미래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테마 아래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휠로더,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전기유압식 하이브리드 굴삭기 등 총 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바우마 2019 전시회 내 2293평방미터 규모의 실내 전시관과 5870평방미터 규모의 실외 전시관을 마련, 논스톱 양방향 전시 형태로 장비별 전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볼보만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볼보건설기계는 이번 바우마를 통해 업계 최초로 전동식 소형 장비 2종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볼보건설기계의 새로운 전동식 라인 중 최초로 선보이는 ECR25 전동식 소형 굴삭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는 2020년 출시 예정으로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하다.이 전동식 장비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설장비로, 디젤 엔진이 탑재된 기존 건설장비 모델에 비해 소음도가 현저히 낮고 연료비가 저렴하다. 2020년을 기점으로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유지보수 요건이 적고 효율성이 높은 제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볼보건설기계그룹은 이번 바우마 2019 전시회에서 전동식 소형 장비 2종에 더하여,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EC300E 하이브리드 모델, 볼보 액티브 컨트롤로 구동되는 자동 붐 및 버킷을 완비한 반자동 EC220E 등 업계 첨단 기술을 집약한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했다.또한, 볼보의 초소형 페이버 P2820D와 P2870D, 차세대 고공 인양 철거용 굴삭기 EC750E, 볼보의 대표작 리지드 홀러 R100E 등 볼보건설기계의 최첨단 온오프로드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이번 전시회 기간 중 볼보건설기계 회장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는 볼보 펜타 회장과 볼보 트럭 회장이 참여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볼보의 미래 혁신전략을 공개했다.얀베리 회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은 2018년 기록적인 글로벌 매출 신장을 달성한 자신감으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혁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볼보건설기계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포용하는 선진적인 제품과 통합서비스로 전 세계 유수의 파트너, 고객과 함께 미래를 건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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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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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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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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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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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