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30 15:23:40
기사수정


▲ 유엠씨사이언스이 론칭한 초음파파쇄기 UH-200Z



분석 기기 전문 유통업체 유엠씨사이언스가 초음파파쇄기 ‘UH 시리즈’를 론칭했다. ‘초음파파쇄기’는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사용해 실험 물질을 분산, 유화, 파쇄하는 장비로, 초음파 균질기로도 불리며 나노 사이즈까지 분산시킬 수 있다. UH시리즈는 기기의 샘플 처리 용량에 따라 11개 단계로 나뉘어 있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한 UH 시리즈의 강점은 샘플 제작의 정확성에 있다. 먼저 19-26KHz 주파수 내 자동 주파수 추적 기능이 있으며, 샘플의 가변성을 고려한 최상의 주파수 및 출력 범위를 자동으로 맞춰줘 동일 사이즈 및 균일한 단면으로 샘플을 제작할 수 있다.


장비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것도 특징 중 하나다. 7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초음파 출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Pulse, Cont, Time 등 샘플 조건에 맞게 기능을 통제 및 변경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샘플 온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부착돼 있으며 샘플의 과부화, 과열 시 자동으로 경보가 울려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실험실에서 여러 사람들이 장비를 이용하는 경우를 고려해 최대 10명까지 커스터마이징 한 시스템을 개별 저장할 수 있게 했다.


유엠씨사이언스 담당자는 “이번 출시로 연구실험 장비 전문 유통업체라는 수식어에 맞게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됐다”며 “타 브랜드와 달리 정확성, 기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별도 비용으로 구매해야 하는 방음 부스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니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실험할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es9.co.kr/news/view.php?idx=1207
서브_한국종합정밀강구
서브_유니팩시스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