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0-25 13:29:22
기사수정


▲ 에니아이, ‘美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



로봇 키친 기업 에니아이는 전 세계 로봇 스타트업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올해 총 17개 업체만 선정한 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WS Robotics Startup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에 선택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1) AWS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로보틱스 솔루션 제공, 2) 아마존의 혁신 방법 공유, 3) 시장 전문가로부터 비즈니스 멘토링, 4) 아마존의 소셜미디어나 블로그와 같은 공개 채널을 통해 기업 프로모션 진행, 5) 로봇 업계의 혁신적인 창업자와 리더들과 만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비영리 로봇기술혁신센터인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s)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매스로보틱스는 약 400개 이상의 기업과 65개 이상의 입주 스타트업, 그리고 약 40개 이상의 전략 파트너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스로보틱스는 4주 동안 기술 및 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해 주며, 선발된 스타트업이 AWS의 클라우드 기술 자원 및 대규모 네트워크와 결합해 로봇 개발, 설치 및 운영관리 효율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및 리소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선발된 스타트업이 AWS 기반 고객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카이스트(KAIST) 출신이 창업한 에니아이는 로봇제어, 설계 기술과 인공지능 인지기술을 바탕으로 로봇키친을 개발, 기존 식당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Digital Transformation)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에니아이는 재료별 모듈화 기술을 통해 고객 레시피에 최적화한 로봇 키친 솔루션을 제공 하는 것이 목표다.

 

에니아이 황건필 대표는 “이번 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로봇 혁신가들을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받게 돼 기쁘다”며, “이 경험을 활용해 에니아이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로봇 회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니아이는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보육 프로그램 등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es9.co.kr/news/view.php?idx=1458
서브_한국종합정밀강구
서브_유니팩시스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