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파워뱅크, 솔라 제너레이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잭커리가 ‘SOLAR Generator 1000 pro’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잭커리는 △SOLAR Generator 1000 pro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 △휴대용 태양광 패널 80W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OLAR Generator 1000pro는 올 상반기 출시된 SOLAR Generator 1000의 후속 제품으로 신제품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와 ‘태양광 패널 100W’로 구성돼 있다. 태양광 패널로 태양 에너지를 모아 전력으로 변환한 뒤 휴대용 파워뱅크에 저장할 수 있다.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는 기존 ‘휴대용 파워뱅크 1000’과 비교해 △완충 시간 △USB 출력 △태양광 패널 지원 개수 △태양광 입력 와트(W) △재충전 횟수 등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
먼저 충전 속도가 기존 대비 약 76% 개선됐다. 지원되는 USB 출력도 ‘A타입 1개/C타입 2개/퀵 차지 3.0 1개’에서 ‘A타입(퀵 차지 3.0) 2개/C타입(PD 100W) 2개’로 확대해 고속 충전과 최대 100W의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양광 입력 W는 ‘최대 180Q’에서 ‘최대 800W’로 높였다. 이에 더 많은 태양광 패널을 연결할 수 있어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 속도도 개선됐다. 재충전 횟수 또한 기존 ‘800회’에서 ‘1000회’로 확대했다. 재충전 1000회 경우 배터리 수명은 80%가 유지된다.
콤팩트한 부피, 가벼운 무게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큰 특징이다. 잭커리 홍보 담당자는 “1년간 방치해도 약 80% 용량을 유지할 만큼 낮은 자연 방전율을 자랑하며, LED 조명이 탑재돼 정전 상황 또는 야간 캠핑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대용 태양광 패널 80W는 15가지 테스트를 통과한 고품질 태양광 패널이다. 휴대용 태양광 패널로는 처음 독일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받았으며, 양면 출력이 가능해 출력 효율은 25%에 도달했다.
신제품 휴대용 태양광 패널 80W는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돼 캠핑,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1분 안에 세팅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면서 접이식 손잡이가 달려 있어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전용 반사용 수납 가방도 제공된다.
잭커리는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SOLAR Generator 1000 pro와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
홍보 담당자는 “잭커리 파워뱅크 제품의 한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강남 전광판, 엘리베이터에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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