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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6 1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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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로봇산업진흥원-표준시험인증센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년 신뢰성 바우처사업’ 기계분야 수행기관으로 3월 27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뢰성바우처사업’은 소재부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의 인프라(인력·장비 등)를 활용하여 신뢰성 향상 및 융복합 소재·부품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항목을 필요로 하는 국내 소재부품기업에게 ‘신뢰성바우처(쿠폰)’를 발급하여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5대 분야(금속, 섬유, 화학, 세라믹·전자, 기계·자동차)를 구분하여 기업수요 접수 및 관련 수행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대 분야 중 기계분야(로봇)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사업규모는 190억 1,700만원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신뢰성바우처사업’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 및 소프트웨어(109종 161대)를 활용하여, 국내 로봇 소재부품 기업에게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여 국내 로봇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신뢰성 바우처사업을 통해 제품 초기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소재부품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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