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버오토,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 사업권 계약
퀸버오토는 퀸버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로서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김포, 이천에 분포되어 있는 정비센터들의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브랜드 정비센터 구축 및 중고부품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퀸버오토가 사업 확대를 위해 하이글로벌 그룹의 하이오토클럽과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퀸버오토는 하이글로벌 그룹이 임대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오류동의 대규모 부지에 대한 사업운영권을 획득하였으며, 해당 부지에 랜드마크급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 설립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계약을 통해 퀸버오토가 영업적 지배력을 갖게 되는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577번지와 1578번지의 부지에는 총합 연면적 52892.5㎡(1만6000평), 지상 1층~4층 축구장 6개 규모의 대규모 오토갤러리와 전시용 주차장이 지어진다. 퀸버오토의 모회사인 퀸버인베스트먼트는 사모투자펀드 및 M&A advisory로 대표되는 금융 제반 업무를 통하여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금융업체로, 2018년 설립 이후 자회사로 퀸버오토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퀸버랩, 화장품 제조, 유통사인 인워드 및 해외 수출입 무역업을 영위하는 퀸버네트웍스 등 다각화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영업 대행 계약의 상대인 하이글로벌그룹 역시 1999년에 주차 관련 사업체로 설립되어 이후 사업을 다각화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자동차/운송 관련 업계의 블루칩이다. 하이글로벌그룹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자동차 사업부인 하이오토클럽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 4층 건물의 지상 1층에는 일반 방문객을 고려하여 식당, 카페 등의 근린생활시설과 자동차 정비소가 들어서고, 지상 2~3층에는 매매전시장, 매매사무실과 관리사무실이 들어선다. 지상 4층은 매매전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에 더하여 추가적인 전시용 주차 시설이 들어설 1578번지 건물의 1층엔 정비소가 들어서 편의성을 높이고 2층엔 대규모 주차시설을 통하여 판매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중고차 전문 매매 단지인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는 판금, 도장 및 엔진 교체까지 가능한 1급 정비소를 통해 입고 전 꼼꼼한 성능 검사부터 구매 후 사후관리까지 진정한 원스탑 토털 설루션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구매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약 1만대 수용 가능 규모의 전시장 증설을 통해 사업 확장을 가져오는 동시에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인천 청라 국제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위용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 역시 강점이다.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는 인근의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공항철도, 인천 2호선 검암역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청라 IC와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 IC가 접하는 곳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아주 우수하다. 이에 더하여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는 방문객들을 더욱 배려하기 위하여 자체 셔틀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완벽한 방문 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퀸버오토의 기대원 부장은 “이번 하이글로벌 그룹과의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유입의 오토갤러리 사업을 발판 삼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중고차 정비 및 리사이클링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빠르게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매 상사 약 40개가 입주 예정인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는 2020년 3월 완공 예정이며, 매매 사무실 임대 및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월간 기계기술 2019년 7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19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02 100m News-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정밀배관 인력 양성 지원 外08 Review- 산·학·연 전문가, 기계장비 분야 '제조업 르네상스'실현 방안 논하다10 Special Theme- 2019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24 Technical Trend- 리튬 이차전지 시장 및 기술 동향34 Industrial Trend- 세계 반도체 장비·소재산업 동향42 Mechanical Technology- 다품종 종이용기의 고속 생산을 위한 고장진단 시스템 개발52 Patent Technology- 머신러닝 기반 자동 공작기계 작업 스케줄링 방법 및 장치56 Issue Report- 미·중 무역분쟁의 수출영향65 Global Window- EU 자동차 시장의 중장기 발전방향74 Executive Lounge- 2019년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82 Cartoon Zone- 비일상·임시(간헐적)작업 안전 가이드라인88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비타민 종류와 효능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외 전시회 일정
-
월간 기계&자동화 2019년 7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조선해양 ICT산업의 현황과 주요 정책사례02 자동화라인- 해외전시회·무역사절단 등 하반기 해외마케팅 총력 지원 外08 제품가이드- 산업용 인클로저 外12 Special- 조선해양 ICT산업의 현황과 주요 정책사례22 기술르포-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제조업의 변화와 대응방안32 기술정보- CNC 선반용 공작물 자동 적재장치의 설계 및 제작40 이슈나우- 디스플레이산업 전망 및 경쟁력46 인포커스- 풍력발전의 디지털화 동향50 산업정보- 물류로봇산업 현황과 전망58 비즈인포- 아이디어 탈취 대응62 안전보건- 지게차 재해현황과 방호장치66 지원사업-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70 국내외 전시일정
-
보쉬 와이퍼, 2년 연속 자동차 부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 선정
‘국가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인식 조사 및 사전 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2019 국가브랜드대상’은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가장 진보된 와이퍼 기술력의 집약체, 일체형 플랫 와이퍼의 베스트셀러 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가 6월 26일(수)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2019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자동차 부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보쉬는 세계 최초의 전동식 와이퍼를 개발한 이후 90여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프레임 없는 일체형 플랫 와이퍼는 보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수많은 특허 기술을 보유한 보쉬의 대표 와이퍼 제품군으로 다수의 유럽 차종에 OE로 공급되고 있다. 플랫 와이퍼의 대명사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쉬 에어로트윈은 진보된 와이퍼 기술력의 집약체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시야를 제공한다. 특허 받은 파워프로텍션플러스(PPP) 코팅 기술이 접목된 에어로트윈 고무는 보증 수명 기간 동안 최적의 와이핑 성능을 유지하며, 외부 온도, 염분 및 세제 등에 의한 손상이 거의 없어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에어로트윈 국산차 전용과 수입차 전용 세트, 일부 국산차 및 수입차 대부분에 적용 가능한 에어로트윈 플러스(멀티 어댑터 타입) 등 총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국산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의 일체형 플랫 와이퍼와 장착 용이성과 경제성을 갖춘 일반 와이퍼 제품군 그리고 멀티 어댑터 방식의 수입차용 플랫 와이퍼, 후방 유리 전용 와이퍼 등 다양한 와이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차세대배터리 적용 핵심 기술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개최
현재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세가 나타나면서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이면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일본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연구소는 세계 전고체전지 시장은 2035년 약 28조원 규모로 커지며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가 적용될 수 없는 고온환경 등 특수한 산업요부터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차전지는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약 12% 수츨이 증가하고,현재의 주류인 리튬이온전지는 기술적 진화의 한계에 도달하여 고비용과 충분하지 않은 에너지 밀도, 긴 충전시간, 짧은 수명, 안전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전고체전지가 대표적인 차세대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순커뮤니케이션은 7월18일(목)에 여의도 전경련컨퍼런스에서 “차세대배터리(2차전지/전고체전지)적용 핵심 기술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배터리 시장 및 산업전망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연구 동향 및 기술-비황화물계중심 ▲차세대 나트륨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재 기술개발 동향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현황 및 상용화 전망 ▲딥러닝 활용한 차세대배터리 검사방법 ▲전고체 전지 응용을 위한 고분자 전해질 기술 개발 발표가 이어진다. 7월18일 행사에서는 차세대 전지로 부각되고 있는 전고체 전지의 핵심 기술과 더불어 국내 차세대 배터리 시장분석과 상용화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7월17일까지 접수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캐리마, 산업용 3D프린터인 ‘TM 4K’ 출시
‘2019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고양 KINTEX 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3D프린터 전문제조기업 캐리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DLP 3D프린터인 ‘EM’과 산업용 3D프린터인 ‘TM 4K’를 공개한다. 새롭게 공개하는 EM은 3D프린터 입문자를 위해 탄생했다.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소 등 전국적으로 창작 공간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3D프린터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보급형 제품이다. 메이커스들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 예술고, 과학고 등 특성화학교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전문 기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보급형 DLP 3D프린터 EM은 인체 무해한 소재와 무알콜의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 한정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수업 시간동안 작업할 수 있도록 빠른 조형 속도를 제공한다. 높은 내구성의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에 LCD 3D프린터에서 발생하는 잦은 패널 교체가 없는 점도 장점이다. 또 다른 신제품인 산업용 3D프린터 TM 4K은 빛으로 원료를 경화시키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정밀도를 높이면서 조형할 수 있는 빌드 사이즈를 키웠기에 대형 팔찌와 목걸이 체인 모델 등 출력이 가능해졌다. 3840x2160 해상도의 4K UV Light Engine을 사용하였으며 5만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산업용 장비(TM200)보다 광량이 4배 증가하였기에 출력 속도가 월등히 빨라졌다. 또한 TM 4K는 제품 초기 기획 단계에서 주얼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기에 주얼리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부산대학교, ‘배출원별 미세먼지 저감기술’ 강좌 개최
미세먼지 문제는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으며 정부, 대학, 연구단체 및 산업계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화하는 미세먼지에 대하여 과연 얼마나 작은 입자까지 측정이 가능한가, 얼마나 작은 크기의 입자까지 제거가 가능한가 등에는 여전히 의문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효율적인 해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국민의 생활 건강 및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재실자가 있는 공간과 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실무 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세 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사람이 머물고 있는 공간에 대한 미세먼지 기술과 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련 기술에 대해 분석하고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배출원별 미세먼지 저감기술’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강좌내용은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조 설비, 공동 주택의 미세먼지 저감 전략, 공기청정기술을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저감, 산업체 배출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요,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관리기술 및 동향 소개, 산업 배출 1차 미세먼지 저감기술, 산업 배출 미세먼지 전구물질 및 유해가스 처리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협약 중소기업 고용보험 가입자 대상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
미우라, 세레스 파워 기술과 열병합동력장치 신제품 출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연료 전지 시장이자 세레스의 핵심 시장이다. 에너지 공급망에서 연료 전지의 중요성을 고려해 일본 정부는 2017년 ‘기본 수소 전략’을, 2019년 ‘수소 및 연료 전지의 전략적 로드맵’을 발행하고 ‘수소 사회’의 비전과 더 깨끗한 에너지 미래에서 수소의 역할을 제시한 바 있다. 세계적인 저비용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기술 스틸셀®(SteelCell®)을 개발한 세레스 파워와 일본의 선도적 공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미우라가 세레스의 기술을 사용한 첫 연료 전지 제품을 출시한다. 이 신형 연료 전지 시스템은 일본의 산업용 건설 부문을 겨냥한 4.2 kW 열병합 동력 장치(CHP)이다. 이 장치는 상업용 건물에 아주 효율적이면서 탄소 배출이 적은 방식으로 깨끗한 에너지와 뜨거운 물을 공급한다. 이번 제품 출시는 세레스와 미우라가 2016년 12월 처음 발표한 협업의 정점을 장식한다. 일본에서의 실지 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며 상용 출시는 2019년 10월부터 정해진 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물량은 이후 더 늘어날 계획이다. 연료 전지 자동차와 가정용 연료 전지에 더해 상업용 및 공업용 건물 부문에서의 연료 전지 배치도 일본 정부의 전략이 주목하는 분야다. 이번 출시는 글로벌 OEM과 다년간의 개발 제휴에 초점을 맞추고 세레스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세레스 사업 모델의 핵심 구조를 보여준다. 세레스는 일본 미우라뿐 아니라 보쉬(Bosch), 웨이차이(Weichai)와도 주요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추가적인 상업적 진전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 캘드웰(Phil Caldwell) 세레스 파워 CEO는 “미우라와 함께 출시한 세레스의 첫 제품은 상업적으로 중요한 또 하나의 이정표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선도적 일본 기업과 성공적으로 협업한 사례를 이어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연료 전지 기술의 장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스틸셀에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일본 정부는 뚜렷한 수소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저탄소 미래를 실현하는 비전에서 연료 전지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하니웰, 변속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 가능한 AMR 센서 IC 제품 출시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올해 초 출시한 4핀 AMR(이방성 자기저항) 센서 IC(집적회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최근 5월 말 링마그넷 엔코더 타깃의 속도 및 방향을 감지할 수 있는 2핀 AMR 센서 IC 제품인 VM721D1과 VM721V1을 새롭게 출시했다. VM721D1과 VM721V1은 변속기, 엔진 크랭크, 휠스피드의 속도 및 위치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하니웰 2핀 AMR센서 IC는 AMR 브리지 구조로 홀센서보다 고감도이며, 더 정확한 성능 및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며 더 큰 에어갭으로 인해 뛰어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조립공차를 향상시킬 수 있다. 자극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하나의 센서를 다른 링마그넷에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의 진동, 런아웃 또는 에어갭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발생 시에도 복잡한 교정 알고리즘을 요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한다. AMR 시그널은 홀센서보다 고감도이며, 작동 중 지터를 유발할 수 있는 자동 이득 제어(AGC) 또는 초퍼 안정화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센서 IC에는 EMC 보호를 위한 내장형 커패시터가 장착되어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외부 커패시터 사용이 필요하지 않다. 와이드한 리드선을 용접 연결하여 사용자의 용도에 맞추어 보다 쉽게 장착할 수 있다. VM721D1과 VM721V1은 자동차 및 오프로드 운송의 효율성, 편안함, 기어 변속을 위한 전자제어장치(ECU),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및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을 위한 속도 및 방향을 측정한다. 이러한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자동차 전자부품협회(AEC) 자동차 반도체 품질 표준인 AEC-Q100H 및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26262 ASIL-B(D) 등급의 기능 안전 규격을 충족하며, 사용자의 추가적인 보정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
한인이 창업한 '링크다인 로보틱스', 미국 정부 SBIR 지원금 선정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은 1982년 법으로 제정되어 40여 년간 이어져 온 미국의 첨단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을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하여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힘 제어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개발을 위한 NSF의 SBIR Phase I(22만5000달러, 약 2억6000만원)에 이은 두 번째이다. 인간과 로봇의 물리적 상호작용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로봇 스타트업 링크다인 로보틱스(LinkDyn Robotics)가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의 하나인 로보틱스 산업은 국내를 포함한 미국 및 유럽 등의 수많은 대기업 및 스타트업들에 의해 활발한 투자 및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업 자동화의 고도화 및 물류/배송, 의료, 가사,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분야로 그 응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미국은 로보틱스 관련 산업에 대한 정부와 민간 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이다. 링크다인 로보틱스의 김봉수 대표는 수많은 투자 기회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실리콘밸리의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오스틴(텍사스 주도)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2016년 설립된 링크다인 로보틱스는 최근 인간-로봇 또는 로봇-환경 간의 물리적 접촉 및 상호작용에 기반한 로봇응용 분야의 산업적 요구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것에 비해 특화된 로봇 기술 발전 및 상용화의 진전이 더디다는 점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이와 관련된 첨단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위치 및 속도 제어에 특화된 대부분의 로봇과는 달리 힘 제어 로봇은 외부환경과의 물리적 상호작용 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다양한 작업에 적용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파워를 가지면서 동시에 정밀한 힘 제어가 가능한 상용 로봇은 현재 거의 없는 실정이다. 링크다인은 최근 고성능 힘 제어 액추에이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다목적용 로봇 팔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로봇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동화 및 첨단화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링크다인은 먼저 가상현실 기반 수술 훈련 및 재활치료 관련 분야의 시장 진출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링크다인 로봇 팔은 가상현실 속에서 물체와 상호작용 시 현실감 있는 물리적 감각(햅틱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기술 발전과 더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 기반 수술 훈련 시뮬레이터 등의 훈련 효용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로봇이 뇌졸중이나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재활 치료에 적용될 경우 그 안전성과 효과 측면에서 기존 재활 치료 로봇들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향상된 치료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한화시스템, 韓 독자기술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 착수
-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
-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
- 인공지능팩토리, 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
-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
-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