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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18년 7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4차 산업혁명 대응 제조업의 스마트화 사례02 자동화라인 _ 기업 현장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 청년 인재 800명 양성 外08 제품가이드_ 오일스키머 外12 Special_ 4차 산업혁명 대응 제조업의 스마트화 사례23 기술정보_ 인간과 로봇의 효과적인 협동 작업을 위한 로봇 말단 장착형 직관적 교시장치32 이슈나우_ 제조업 가동률 장기 하락의 원인38 인포커스_ 스마트 제조, 중국 제조업 성장의 핵심 된다 44 기술르포_ 자동차용 강판 개발 동향 및 전망50 비즈인포_ 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원한다면?54 지원사업_ 2019 일본우수퇴직기술자 기술지도사업57 산업안전_ 제조업 주요 사망재해 5대 유형과 예방 대책 62 2018 국내 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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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18년 7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3D 프린팅 산업 국내외 시장과 기업 현황02 100m News_ 창원시, 지능형기계 산업의 제조·기능안전 기술고도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 추진_ 경남도,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3D프린팅 워크숍’ 7월 12일 개최_ 유럽지역 선박 안전관리수준 ‘우수(White)’ 등급 획득_ 부산시, 안전산업 경쟁력 강화한다…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 유치_ 울산에 대규모 폴리프로필렌(PP) 공장 들어선다_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이끌 스타트업 집중 육성한다_ 특허청 홈페이지, 정보이용에 장벽 없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_ 5년간 고급 철강 전문 인력 220명 양성한다_ 연구개발분야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을 위한 소통 강화_ 수출 가로막는 외국의 기술규제 돌파구 마련10 Special Theme_ 3D 프린팅 산업 국내외 시장과 기업 현황22 Industrial Trend _ 11대 주력산업 하반기 전망28 Research Trend _ 2차원소재36 Technical Trend _ 3D 프린팅용 광경화성 유연 탄성재료 기술개발 동향45 Mechanical Technology_ 초고강도강판의 성형성에 미치는 슬라이드 모션 제어와 마찰특성의 영향54 Patent Technology _ 머시닝센터용 공작물 고정 장치58 Issue Report_ 수출입 구조로 본 중국 제조업의 국제분업상 역할 변화66 Global Window_ EU 재생에너지 생산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 : 폐자원에너지 중심으로74 Trade Brief_ 아시아 역내 철강수출 변화와 시사점82 Cartoon Zone_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법88 Book Cafe_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_ 상추에 관한 모든 것92 Smile Factory_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_ 2018 국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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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IT여성기업 R&D지원 앞장 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IT여성기업인협회(KIBWA)와 6월 12일(화) KIST 서울 본원에서 IT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여성의 취업환경을 개선하고 IT여성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 창립한 대표적인 여성 IT기업인단체로, 전국 2개 지회와 350여개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협약기관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한 IT여성기업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KIST는 IT여성기업인협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KIST의 축적된 우수한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의 성장지원을 위한 애로기술 상담, 기술이전, 특허나눔과 기술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KIST 중소기업지원센터는 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7월 4일(수) 회원사 대표들과 KIST 연구자들과의 기술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KIST와 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와의 기술상담회는 연간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IT여성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일원이 되길 희망하고, 여성기업의 매출증대 및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보장과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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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적용 레이저기술 ‘레이저코리아 2018’ 개최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레이저코리아 2018’이 7월 11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의 레이저기술 및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국내 인프라 등 50개 이상이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전년대비 30%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커브드(Curved), 플랙서블(Flexible), 폴더블(Foldable)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곡면 텔레비젼(Curved TV)은 일반 가정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플랙서블(Flexible)이나 폴더블(Foldable)은 기술적인 개발이 완료되어 빠르면 올해 말 접는 핸드폰(Foldable Phone)이 공개된다고 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레이저기술이다. 핵심 작업인 레이저 실링, 결정화를 위한 레이저 어닐링, 유리와 패널 분리를 위한 레이저 리프트오프, 커팅을 위한 레이저 스크라이빙 유연기판에서 레이저 기술은 단순히 중요함을 넘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레이저 기술과 관련 부품/장비를 ‘레이저코리아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술력이 우수한 코히런트, 트럼프, 아이피지포토닉스, 엠플리튜드코리아, 이오테크닉스, 레이비스 등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기존 참가기업 외에도 신규업체인 투식스코리아, 레이저라인코리아, 엔라이트 등이 다양한 제품을 출품한다. 세계 최고수준의 산업용 레이저 제품 및 소재를 다루고 있는 투식스코리아(Ⅱ-Ⅵ)는 우수한 광학제품을 출품한다. 주력인 CO2레이저 렌즈 및 미러, 파이버레이저 커팅기를 중심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이오드레이저 전문 업체인 레이저라인코리아에서는 출력이 매우 높고 효율이 좋으며 작은 사이즈의 컴팩트한 레이저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다이오드레이저는 빔이 넓어 웰딩이나 브레이징에 많이 쓰인다. 파이버레이저 세계적 강자인 엔라이트에서는 역반사율에 강하고 모쥴레이션이 빠르며 필드에서 서비스를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파이버레이저 출품하여 많은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전시회뿐 아니라 레이저기술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수요산업의 레이저 응용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7회째를 맞이하는 레이저기술 워크숍은 행사 첫날인 7월 11일(수)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 405호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레이저 수요산업인 LG전자생산기술원과 현대자동차, 포스코 파트너사인 파이벡스 등 3곳에서 발표하고, 해외는 중국광학회에서 중국의 레이저 산업현황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유료섹션인 이번 워크숍은 레이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번 레이저코리아는 레이저기술을 중심으로 나노/마이크로/첨단세라믹 등 5개의 신기술분야 전시회가 합동 개최되며, 3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대회장인 광주과학기술원 정성호 교수는 “레이저코리아는 전시회의 역할을 넘어서 국내 레이저관련 핵심역량이 결집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며 “특히 동시 진행되는 레이저기술워크숍은 최신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레이저코리아전시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7월 10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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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로보월드, 로봇을 통한 4차산업혁명의 방향 제시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로보월드’가 6월 30일 상반기 전시 조기신청을 마감한다. 조기신청은 로보월드에 부스참가 시 10% 할인 및 부스배정 관련 우대혜택을 제공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로보월드’는 △로봇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 △경진대회인 ‘국제로봇콘테스트’ △학술대회인 ‘국제로봇컨퍼런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결과물 전시와 시연을 하는 ‘홍보관’ 등 총 4가지 주요행사로 운영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8 로보월드’는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국제로봇산업대전 전시회를 통해 ‘로봇산업 전문 비즈니스의 場’을 조성한다. 20개국 200개사가 500개 부스를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 서비스용로봇, 로봇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스마트 응용 및 SW, 드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생활 및 다양한 산업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관’과 점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협동로봇의 시장 및 규제, 산업현장의 안전솔루션을 조망할 수 있는 ‘협동로봇특별관’을 마련하였다. 올해 로봇팩토리 4.0 Area(前 제조업용로봇관)에는 현대중공업지주, 두산로보틱스, 로보스타 등 국내 제조업용 로봇기업뿐만 아니라, 한즈모트롤, 민트로봇, 에스비비테크 등 로봇부품 기업이 다수 참가했으며, 유니버셜로봇, 리씽크로보틱스, TM로봇, 아우보 등 해외 메이저기업의 참가로 예년보다 한층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로봇플랫폼 Area(前 서비스용로봇관)에는 협회 회장사인 현대로템을 비롯하여 유진로봇, 로보티즈, 로보로보,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서비스용 로봇기업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특히 중국의 대표 서비스용 로봇기업인 유비텍이 최초 참가하는 등 총 19개국 40여개의 해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콘테스트는 폭넓은 계층(초·중·고, 대학생, 일반인)이 참가하여 진행되는 세계적인 종합 로봇 경진대회로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라는 대회의 전체 주제와 함께 대회별 규정에 맞춰 로봇을 제작하고 로봇의 성능 및 미션 수행 능력의 우열을 가리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2018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11개 대회, 29개 종목을 운영한다. 한국로봇산업(KIRIA)이 총괄하고 KA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한로봇스포츠협회, STEAM교육협회, ITC로봇문화협회,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 ETRI, 서울교육대학교가 세부주관기관으로 참가하여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로봇관련 산업의 R&D 경쟁력이 높아지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2018 로보월드는 국제로봇컨퍼런스 운영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동향 정보제공 및 기술 관련 이슈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국제로봇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관련 학계, 기업들의 신기술과 융합기술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검토 및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올해 국제로봇컨퍼런스는 국방, 재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생체모방로봇 분야에 특화하여 ‘국제로봇기술포럼: 생체모방로봇기술과 응용’으로 구성한다. 생체모방로봇이란 생물체들의 최적화된 우수한 특성을 모방함으로써 기존 로봇들의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동향으로써 기조 강연을 통한 전반적인 개요 및 특정로봇의 개발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 로보월드를 총괄하는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로보월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봇산업전”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의 플랫폼을 접목하여 글로벌 리딩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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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스마트팩토리 대응 ‘지능형 드라이브 CSD7-i’ 출시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지능형 드라이브 ‘CSD7-i’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번 신제품에는 스마트 머신이나 제조용 로봇에 지능형 튜닝 기능을 탑재해 로봇의 성능을 항상 최적으로 유지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적용했다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도 로봇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해 주변의 작업자와 기계 장치들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능형 드라이브 연구개발을 위해 5년간 약 2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지능형 튜닝 소프트웨어 기술은 서울대학교 공대 조동일 교수팀과 공동 개발했다. CSD7-i는 지능형 모델링 기반의 공진 억제 기술과 함께 부하와 운전 조건의 변화를 소프트웨어가 스스로 알아 자동으로 튜닝하는 기술 등 획기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일반적으로 로봇이나 스마트 머신은 장비의 부하나 환경이 모두 달라 설치, 변경, 이동 시마다 전문 튜닝이 필요해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술이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과학적인 모델로 검증한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스마트팩토리와 협업 로봇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8월 상장한 로봇 모션 제어 전문 기업으로 모션 컨트롤러(두뇌), 드라이브(근육), 엔코더(감각, 신경)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모두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제어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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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보 플라스틱의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이구스
독일 쾰른에 위치한 이구스 GmbH는 2017년 매출이 17% 증가해 총 매출액 6억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구스는 매출이 17% 증가하여 6억9000만 유로를 기록하는 동시에 제품 혁신, 배송 및 디지털화에 대해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구스는 이구스의 고객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18년에도 이러한 투자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구스는 2018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트리보 폴리머 제품이 잿빛의 특색없는 플라스틱 부품보다 더 수명이 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었다. 모션 플라스틱 제품군은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조인트부터 3D 프린팅 기어, 모니터링 가능한 에너지체인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반도체 생산설비부터 전 세계의 항만에서 가동중인 1000대가 넘는 STS 컨테이너 크레인이나, 북극에서 운행하는 수륙양용 차량까지, 이 모든 어플리케이션은 이구스 고성능 플라스틱의 넓은 적용 범위를 증명한다. 고객의 목적은 가동형 어플리케이션에 고성능 플라스틱을 적용함으로써 기술력 향상을 달성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기술적 이점을 전 세계 20만 고객이 누리고 있다. 이 모션 플라스틱으로 이구스는 2017년에, 전년 대비 17% 상승한 6억90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 중 53%가 유럽, 30%가 아시아, 17%가 미주와 아프리카에서 달성되었다. 전 세계 고객에게 신속한 현지 공급과 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이구스는 지난해 북미, 아시아 및 유럽의 글로벌 생산 및 보관 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미국에서는 공장 부지가 추가로 1500평 확장되었고, 일본, 폴란드, 인도에서는 공장 면적이 두 배로 늘어났다. 중국의 상하이에서 이구스는 새로운 중국지사 사옥 건설 작업도 시작했다. 이 시설은 면적이 약 6655평에 달하며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벨기에, 덴마크, 에스토니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의 현지 영업 법인도 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되었다. 더불어 쾰른의 본사 사업장에서도 이구스는 고객에게 플라스틱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작년에만 약 100개의 신규 사출 성형기를 추가하여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IT 인프라에도 생산 못지 않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투자액이 2014년 대비 4.5배 증가했다. 이구스의 목표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성 및 계산 가능하게 만들고, 주문 처리 및 생산부터 유지보수 및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이구스의 모든 운영 측면에 대한 디지털 지원을 통해 제품을 자동으로 제조하는 것이다. 이 디지털화는 현재 이구스에서 구체화 되고 있으며, 50년이 넘는 플라스틱 제조 경험과 더불어 약 80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인 사내 테스트 연구소의 데이터가 함께 제공된다. 이구스 GmbH의 CEO인 Frank Blasé는 “광범위한 연구 덕분에 우리는 사용자가 플레인 베어링, 직동 베어링, 기어 및 심지어 플라스틱 케이블과 같은 가동형 기계 요소에 대해 수명을 계산할 수 있게 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이구스의 온라인 툴 덕분에 엔지니어들은 필요한 이구스 제품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개별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 수명을 믿을 수 있게 계산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온라인에서 가입이나 등록 절차없이 무료로 수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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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탱, 혹독한 환경과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혁신적 멀티프로브 군용 방사능 측정기 SaphyRAD MS 개발
베르탱(Bertin)이 사피모(Saphymo)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프랑스 방위 조달청(French Defense Procurement Agency)에서 수주한 계약에 의해 새로운 멀티프로브 군용 측정기를 개발했다. 이 최신 세대 휴대용 측정기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방사능을 감지하고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2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SaphyRAD MS(프랑스 군에서는 DOM 420으로 칭함)의 출시로 이어졌다. 이 혁신적인 측정기의 측정 범위는 유해물질관리를 위한 HAZMAT(HAZardous MATerials) 팀을 비롯해 모든 군부대 및 응급 팀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커버할 수 있다. SaphyRAD MS는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방사능 원인을 검색하고 위치를 파악해 표면의 오염도를 측정한다. 핵누출 발생 또는 사고 이후 SaphyRAD MS는 특히 사람 및/또는 차량에 대한 1차 점검을 실시한다. 통합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방사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제 상황에서처럼 훈련받을 수 있다. SaphyRAD MS의 강력한 설계는 CBRN(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and Nuclear :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무기) 보호장비와 함께 사용하도록 특별히 고안됐다. 인체공학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전문가가 방사능을 측정할 때도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군용 방사능 측정기 개발과 더불어 베르탱은 기존의 CBRN 위험 감지 및 식별 레인지를 개선해 군대 및 응급대응 팀, 공공의료 및 응급 서비스 등 민간 안보 기관들에게 완벽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품은 2018년 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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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 독일 자율주행 시험장 개발 지원
TÜV SÜD가 자율주행 차량 개발 및 승인을 위해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 시험장 운영사인 칼스루해 대중교통청(KVV: Karlsruhe Public Transport Authority)과 협력한다.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시험장은 일상의 교통 상황에서 차량을 시험할 수 있는 장소로 연구 기관, 민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바덴 뷔르템베르그 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TÜV SÜD는 미래 자동차 기술 영역에서 최고의 안전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TÜV SÜD의 모빌리티 사업 총괄 패트릭 프루(Patrick Fruth)는 “TÜV SÜD는 150년 이상 혁신 기술의 안전성과 대중 수용성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번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 시험장과 협력을 통해 미래 운전기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사는 시험장의 시스템, IT및 데이터 보안과 관련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TÜV SÜD는 시험장 운영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시험장 사용 및 차량 승인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지원한다. 패트릭 프루는 “팔각형 품질 마크는 신기술의 안전성 및 보안성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바덴 뷔르템베르그 시험장이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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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가트너 산업용 IoT 플랫폼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
PTC는 오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행한 첫번째 산업용 IoT 플랫폼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Visionaries)’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TC는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 모든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플랫폼 시장을 소프트웨어 통합 역량의 집합”으로 정의했다. 가트너에서 언급한 역량은 “자산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고, 플랜트, 설비, 인프라 및 장비와 같은 자산 집약적인 산업에 대한 운영의 가시성과 제어”에 관련된 부분을 의미한다. 가트너는 또한 “이러한 역량은 관련 산업의 운영 환경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PTC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는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 분석에 대한 첫번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 산업용 IoT 플랫폼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참고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입증된 자사의 혁신 기술과 산업용 IoT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선제적인 통찰을 보다 확대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PTC의 산업용 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는 종단간(end-to-end) 연결을 지원하는 산업용 IoT 플랫폼으로, 사물들이 발생시키는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앱 개발, 분석과 예측은 물론 나아가 최종 사용자 경험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함으로써 쉽고 빠른 IoT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온-프레미스 구축과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구축 등 다양한 구축 옵션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T 허브(Microsoft Azure IoT Hub), AWS IoT, GE디지털 프레딕스(Predix) 등 기존 클라우드 투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PTC는 기존의 핵심 사업이었던 PLM, CAD,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등을 통해 제조 산업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IoT에 접목시켜 자산 모니터링, 예지 정비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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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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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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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팩토리, 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
-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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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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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