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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 출시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분야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전 세계 기업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3DEXPERIENCE Social Collaboration Services)’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는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를 위한 새로운 업무 협업 및 거래 플랫폼으로, 산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는 Δ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 Δ전문가 커뮤니티, Δ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된다. 사용자들은 플랫폼에서 실시간 업무 협업을 할 수 있고, 다쏘시스템의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교환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품 제작에 필요한 부품 검색, 비교, 구매, 제품 제작, 3D 프린팅 서비스 주문까지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플레이스는 설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산업계의 글로벌 온라인 마켓이다. 현재 마켓플레이스에는 500대 이상의 장비를 갖춘 50여 개 제조사와 3천만 개 이상의 부품 제작 소스를 갖춘 600여 개의 검증된 공급사들이 등록되어 있다. 기업들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주문 후 제작, 결제, 배송 등에 걸쳐 전체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3D 프린팅 공급자를 찾는 기업, ▲기존 디자인 환경에 특정 부품을 추가해야 하는 기업, ▲엄선된 공급자 및 리소스 환경 관리가 필요한 기업들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온디맨드 제조와 부품 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체 간 협력이 확대되고 프로세스도 간소화되며, 궁극적으로 제품 개발, 출시 과정을 혁신적으로 가속화 시킨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CEO는 “새로운 기업은 물론 새로운 산업 카테고리에 대한 솔루션, 프로세스, 서비스 등이 새롭게 생겨나는 산업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지속적인 제조혁신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마켓플레이스는 2012년 산업 경험 플랫폼 분야를 개척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는 기존의 단순한 공급 체인을 비즈니스, 혁신, 가치 창출 과정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벨류 체인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기존에 소매업, 운송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변화되었듯 이제 산업 분야도 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오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Beyond Digitalization, 21세기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3DEXPERIENCE FORUM KOREA 2018’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 플로랑스 베르제랑 수석 부사장, 올리비에 리베 부사장 외에도 스마트시티 특별 위원회 김갑성 위원장,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벨헬리콥터 글렌 이즈벨 부사장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 및 혁신가들이 참석해 오늘날 산업의 도전과제, 구체적인 해결책, 제조업의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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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 거래규모 대폭 확대
조달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가 2016년 10월 오픈 이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상당한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신규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나라장터 내 전용 쇼핑몰, 경영상태 및 납품실적을 따지지 않고 기술력과 품질만을 심사해 등록하고 있다.2018년 4월 기준 360개사 1,701개 상품이 등록됐으며 84억원의 누적 공급실적을 기록한 바 1년 전인 2017년 4월에 137개사 380개상품 등록, 9.1억원 거래수준과 비교하여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신제품을 개발한 창업·벤처기업들은 우선 벤처나라에서 초기 실적을 쌓고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을 통해 공공조달의 본선무대라 할 수 있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진출로 이어지고 있다.또한, 벤처나라를 발판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나라의 기능과 편의성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또한, 조달청광역자치단체·중앙기관·공공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창업·벤처기업이 지역·제도·환경의 제약 없이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벤처나라는 2016년 10월 오픈 후 약 1년 7개월 동안 명실상부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조달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창업·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많이 유입되도록 다양한 추천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벤처나라 등록업체 및 상품 수, 공급실적 등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다.분기별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절차를 통해 매년 500개사 이상의 창업·벤처기업을 지정하고 상품등록을 위한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1년 전과 비교하여 벤처나라 등록업체 수는 137개사 → 360개사로 약 2.6배, 등록상품 수는 380개상품 → 1,701개상품으로 약 4.5배, 누적 공급실적은 9.1억원 → 84.0억원으로 약 9.2배 신장했다.벤처나라를 이용하여 공급실적을 쌓고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 지원을 받아「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등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하는 ‘벤처나라 졸업상품’이 늘어나고 있다.K사의 교육용 3D프린터, H사의 노인응급돌보미서비스 등 8개사 45개상품이 벤처나라 진입 후 공급실적 및 제도 컨설팅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으며, B사의 LED비타민전구, M사의 성능인증 의자 등 6개사 201개상품이 ‘조달시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돼 수의계약을 통해 5만여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벤처나라 업체가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13개사가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을 받고 있다.D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계’, A사의 미세먼지집진장치, P사의 스마트영상 보행자감시기 등이 대표적으로 벤처나라 등록 후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으로 선정돼 각종 해외 컨소시엄, 전시회 참여 등 지원을 받고 있다.또한 매년 개최되는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창업·벤처기업 전용부스인 ‘벤처나라·새싹기업관’에 참여하면서 해외바이어와의 상담 등을 통해 ’17년 3건 44.2만$, ’18년 2건 100만$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앞으로도 조달청은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조달청광역자치단체·중앙기관·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발굴 프로세스를 확대·개선할 예정이다.현재 10개 광역자치단체, 각종 기술우수업체를 보육하고 있는 7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업체를 추천받아 벤처나라에 상품을 등록하고 있다.연말까지 추천기관을 25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기술·품질이 뛰어난 창업·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조달시장에 등록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창업·벤처기업의 벤처나라 등록방법을 다양화하고, 수요기관들이 벤처나라 등록물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다.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지 않는 창업·벤처기업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등록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벤처나라 업체 풀(pool)을 확대하고, 소액 수의계약 위주로 기능이 구성된 현재의 벤처나라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견적입찰공고, 중앙조달계약요청 등 상황에 맞는 거래방식을 원스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 예정이다.또한 벤처나라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공공조달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벤처나라 쇼핑몰의 물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수요기관의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수요기관별 구매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구매를 유도하는 각종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특히, 벤처나라 등록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상품 화면에 우선적으로 노출되도록 연계함으로써 「벤처나라(예선무대) 등록 → 종합쇼핑몰(본선무대) 진출」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조달청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오픈마켓의 성격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창업·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아이디어 상품들이 벤처나라를 발판삼아 국내 및 해외조달 시장에서 성공해 나가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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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분기 창원 ‘금속공작기계’의 중국·미국·유럽 수출 크게 증가
창원상공회의소가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1분기 창원 수출입동향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18년 1분기 창원 수출은 43억 785만 불(전년 동기 대비 -2.0%), 수입은 14억 6564만 불(+4.6%)해 총교역액은 0.4% 감소한 57억 7349만 불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1분기(53억 5447만 불) 이후 최저 교역액이다.같은 기간 경남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10억 6094만 불, 수입은 16.1% 증가한 52억 7670만 불을 기록했다. 전국 수출은 10.1% 증가한 1454억 4003만 불, 수입은 13.5% 증가한 1321억 9598만 불 실적을 올렸다. 전국과 경남이 교역 호조를 보인 가운데 창원은 하락하며 대조를 보였다.산업별 수출액 증감(2017년 1분기 대비)을 보면 산업기계(+30.4%), 기타기계류(+11.2%), 철강제품(+9.1%), 기계요소 및 금형(+8.1%), 전자부품(+6.2%),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4%), 산업용 전자제품(+3.9%), 농산물(+3.3%) 수출은 증가했으나, 가정용 전자제품(-31.8%), 조선(-31.2%), 전기기기(-17.7%), 기초산업기계(-8.6%), 생활용품(-7.5%), 수송기계(조선 제외)(-5.8%) 수출은 감소했다.특히, ‘금속공작기계’(+57.9%)의 중국, 미국, 유럽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건설광산기계’(+50.8%)도 중국, 벨기에, 미국 등지로 수출 호조를 보였다.반면, 가정용 전자제품(-31.8%), 조선(-31.2%),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4%)등은 감소했다. 특히 미국이 주력시장인 가정용 전자제품의 경우 세탁기를 중심으로 보호무역(세이프가드)을 강화하는 등 교역조건 악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8년 1분기 창원의 對미국 세탁기 수출은 2574만 불로 전년 대비 51.8% 감소했다.주요 수출품(MTI 3단위 기준)은 ‘자동차부품’(4억 4473만 불), ‘건설광산기기’(4억 1354만 불), ‘원동기 및 펌프’(3억 7604만 불), ‘금속공작기계’(3억 5926만 불),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2억 7153만 불), ‘기계요소’(2억 4370만 불),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1억 9997만 불), ‘자동차’(1억 9599만 불) 등이다.이 중 수출 증가를 보인 품목은 ‘운반하역기계’(+221.5%), ‘선재봉강 및 철근’(+106.7%), ‘항공기 및 부품’(+100.8%), ‘금속공작기계’(+57.9%), ‘건설광산기계’(+50.8%), ‘철강판’(+16.9%), ‘기타기계류’(+11.2%), ‘기구부품’(+9.1%), ‘반도체’(+5.9%), ‘기계요소’(+3.85) 등이다.반대로 감소한 품목은 ‘가정용 회전기기’(-39.7%),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4%),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31.2%), ‘냉장고’(-27.7%), ‘섬유 및 화학기계’(-23.2%), ‘전력용 기기’(-13.1%), ‘주방용품’(-9.4%), ‘자동차부품’(-9.1%), ‘자동차’(-5.5%) 등이다.금속절삭가공기계와 건설중장비 등 산업기계 수출이 연초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지만 플랜트, 조선, 가전제품 수출이 급감해 대조를 이뤘다.주요 수입품은 ‘원동기 및 펌프’(1억 8581만 불), ‘기계요소’(1억 6785만 불), ‘산업용 전기기기’(9880만 불), ‘철강판’(7227만 불), ‘알루미늄’(9232만 불), ‘합금철, 선철 및 고철’(5805만 불), ‘항공기부품’(5661만 불) 등으로 나타났다.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 1분기 산업기계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가정용 전자제품의 교역환경 악화와 장기적 유가하락에 따른 중동발 수주여건 악화, 글로벌 완성차 수요 부진 등은 올해 창원 교역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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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엔지니어 양성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 ‘Young Female Talent & Schneider Electric’ 개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5월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미래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Young Female Talent & Schneider Electric’을 개최한다.‘Young Female Talent & Schneider Electric’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최하는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Innovation Summit Seoul 2018)’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젊은 여성 인재의 양성을 위해 여성 공학도를 포함한 대학생을 초청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 만의 대담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다.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향하고 있는 기업 철학인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다양성 및 포용성 철학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문화를 존중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이 주관하는 히포시(HeforShe) 캠페인의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하며, 사내 다양성과 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글로벌 패밀리 리브 정책 운영', '다양성·포용성 위원회' 등을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가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인재의 조건(Talent in IIoT era)’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최고 인사 담당 임원(Chief HR Officer)인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이 직접 참석하여 글로벌 기업의 변화하는 인재상 및 젊은 여성 인재들에게 기대하는 바를 전달한다.이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고승희 HR 팀장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신입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EGP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참여 학생들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사 및 비즈니스 담당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세션도 진행된다. 멘토로는 올리비에 블룸 최고 인사 책임자, 에릭 리제 글로벌 마케팅 수석부사장, 김진선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본부장, 김다영 필드 서비스 오퍼 마케팅 매니저 등이 참석한다,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체험도 진행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대표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현재 온라인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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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뢰성바우처사업 신규 수행기관 선정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년 신뢰성 바우처사업’ 기계분야 수행기관으로 3월 27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신뢰성바우처사업’은 소재부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의 인프라(인력·장비 등)를 활용하여 신뢰성 향상 및 융복합 소재·부품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항목을 필요로 하는 국내 소재부품기업에게 ‘신뢰성바우처(쿠폰)’를 발급하여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5대 분야(금속, 섬유, 화학, 세라믹·전자, 기계·자동차)를 구분하여 기업수요 접수 및 관련 수행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대 분야 중 기계분야(로봇)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사업규모는 190억 1,700만원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신뢰성바우처사업’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 및 소프트웨어(109종 161대)를 활용하여, 국내 로봇 소재부품 기업에게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여 국내 로봇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신뢰성 바우처사업을 통해 제품 초기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소재부품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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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1천억원 규모 태양광 공사 수주
대중공업그룹이 총 1천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육상용 태양광발전소 EPC(일괄도급방식)공사를 수주하였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와 현대일렉트릭은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65MW 규모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설비와 130MWh급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 및 설치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월) 밝혔다. 이 발전소는 충남 서산 간척지 29만평 부지에 건설되며, 4월부터 연말까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태양광 모듈,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 일체를, 현대일렉트릭이 ESS를 공급, 설치한다. 특히, 발전소 부지는 현대건설 소유의 간척농지로, 지난 1984년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이 폐유조선을 이용한 물막이 공사를 성공시키며 여의도 약 50배 면적의 새 땅을 대한민국 국토에 추가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건설하는 육상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1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며, 약 2만2천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력을 생산하고 이의 2배에 이르는 전력을 저장하게 된다. 강철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대표이사는 “서산 간척지는 과거 정주영 창업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역경을 극복했던 장소로, 이 사업 역시 농사가 부적합한 염해농지를 활용한 곳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와 현대일렉트릭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국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너지를 내어 국내·외 대형 태양광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태양광사업에 진출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과 독일 VDE 지정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으로 2014년 리서치기관인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로부터 ‘최우수 등급(Tier-Ⅰ) 태양광 모듈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일렉트릭도 자체 에너지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Integrict)’을 기반으로 ESS를 포함한 에너지솔루션 시장에서 잇달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친환경 연계 ESS설치 실적을 확보해 해외 에너지 솔루션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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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 한국 SMART를 배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차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스마트(SMART, 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원자로 설계 기술 교육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15년 8월 체결한 ’한-사우디 서비스 협약‘에 따라, 사우디 엔지니어 40여명은 원자력(연)에서 ’16년 4월부터 2년 6개월간 SMART 설계 교육을 받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사우디에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SMART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양국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사우디 엔지니어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특히 이 날 간담회에는 사우디의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의 SMART 사업 책임자인 마헤르 알 오단(Maher Al Odan) 국장도 참석했으며, 한-사우디 SMART 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사우디에서 선발하여 국내에 교육훈련을 위탁하고 있는 사우디 엔지니어들은 원자력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함께 SMART 설계에 직접 참여하면서 설계 직무수행교육을 받고 있어, 교육훈련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원자력연구원은 주택임대,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문화교육, 국내 원자력계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생활 적응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SMART 설계교육은 사우디 정부에서도 높이 평가하여 17명의 추가 교육 훈련 서비스 협약 체결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교육훈련을 받은 사우디 엔지니어들은 올해 11월에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사우디에 귀국하여 SMART 건설에 주역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국내에서 개발한 SMART를 사우디에 건설하기 위해 양국은 2015년 3월 한․사우디 SMART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자력(연)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는 ’15년 12월부터 국내 산업체가 참여한 SMART 건설 전 상세설계(PPE)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11월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상세설계가 끝나면, 사우디는 18개월 이내에 SMART 2기에 대한 건설을 결정하여 사우디에 건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진규 차관은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교육훈련을 마친 사우디 엔지니어들이 한-사우디 SMART 사업의 주역이 되어, SMART 성공을 이끌어 갈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사우디의 원자력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한-사우디 원자력 협력 확대에 일역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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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트론, 수소전기차 넥쏘에 주요 제어기·반도체·플랫폼 기술 적용
현대오트론은 3월 29일 현대자동차의 미래형 SUV 넥쏘(NEXO)에 자사의 제어기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설계·개발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자율 주행’, ‘커넥티드’,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차’는 미래 사회와 지구 환경을 고려한 전략 방향으로 현대자동차도 이에 발맞추어 이번 3월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하였다. 넥쏘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된 이후 2월 국내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에서 자율 주행 시승 체험을 진행한 자동차이다. 넥쏘는 현대자동차가 미래 친환경 자동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넥쏘는 가솔린이나 디젤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와는 달리 스택이라는 전기 발생 장치에서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일으킨 후 이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여 주행한다. 이 과정에서 넥쏘는 유해가스 배출 없이 오직 순수한 물만을 배출하며,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대기 속 미세먼지 정화를 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를 차량 내부에 탑재하고 있어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린다. 이처럼 친환경성이 우수한 넥쏘에는 전자 제어기,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같은 현대오트론의 핵심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최근 자동차에 전기·전자 부품이 증가하면서 전기·전자 부품을 제어하는 소형 컴퓨터와 같은 기기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를 전자 제어기라 한다. 현대오트론이 넥쏘용으로 개발한 전자 제어기는 총 5종이다. 넥쏘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제어하는 이들 제어기는 연료탱크에서 수소 공급, 공기 공급, 열·반응물 관리, 전압 모니터링 관리, 전기 모터 구동제어와 같은 기능을 담당한다. 5종의 제어기들은 넥쏘의 핵심 부품으로 현대모비스와 현대케피코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자제어를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거쳐 만들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한편 일부 제어기에는 국제적인 안전 기준을 적용하여 차량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자체 개발한 기능 통합 복합 전원 반도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국제표준 플랫폼 (AUTOSAR)을 적용하여 현대자동차만의 특화된 사양도 함께 구현하였다. 현대오트론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모터제어시스템 등 친환경차에 필요한 제어기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현대차그룹 전자제어 분야의 연구개발 전문 회사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현대오트론이 개발한 모터를 제어하고 배터리 전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2013년 1월 출시한 투싼ix 수소전기차의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스택 전압 모니터, 수소 저장 시스템 관리 제어기, 연료전지 제어기 등에도 현대오트론의 핵심기술을 담겨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rategy Analytic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은 2020년에는 3033억달러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2025년까지 38종으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대오트론은 앞으로 크게 확대될 자동차 전장 시장을 주도하고,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전략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현대오트론의 전자제어 핵심기술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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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에 대한 관리주체별 안전관리 의무 대폭 강화
고층 건물공사에서 건설자재를 인양하는 타워크레인에 대한 관리주체별 안전관리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고용노동부가 타워크레인 사고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건설사 원청, 타워크레인 임대업체 및 설치·해체업체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를 강화하고 작업자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도 대폭 강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하위규정을 마련하여 2018년 3월 29(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타워크레인을 대여 받아 사용하는 건설사 원청은 타워크레인 설치·상승·해체작업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보존하고 사용 중에는 장비나 인접구조물 등과 충돌위험이 있으면 충돌방지조치를 하여야 한다. 또한 타워크레인마다 특별안전보건교육(8시간)을 이수한 사람으로 하여금 작업자와 조종사 사이의 신호를 전담하는 신호수를 배치하도록 하였다. 타워크레인 임대업체는 설치·해체업체에 기계의 위험요인 및 안전작업절차 등이 포함된 안전정보를 서면으로 발급하고 설치·해체작업 시에는 작업자가 법령에서 정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전에 작업위험정보와 안전작업절차를 주지시키도록 하였다.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자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도 강화된다. 현재는 누구나 36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을 할 수 있었으나 실습교육 위주로 교육방식을 개편하고 교육시간도 연장(144시간)하는 한편 자격취득 이후에도 5년마다 보수교육(36시간)을 다시 받도록 하였다.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1년 이내에, 2014년 1월 1일 이후에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2년 이내에 보수교육(3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자가 작업 중에 안전보건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여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다시 교육(144시간)을 이수해야만 당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법령의 시행으로 타워크레인의 관리주체별 책임이 명확해짐에 따라 타워크레인 작업에 대한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 준수 관행이 원만히 정착될 때까지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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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8년형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 출시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굴삭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켜 줄 2018년형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Intelligent machi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EW140E에 우선적으로 선보이는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장비 작업 지원 시스템인 볼보 코 파일럿(Volvo Co Pilot)이 적용된 첫 번째 한국 시판 사례이다. 굴삭 작업 시 계측 기능 지원에 한정 되었던 기존의 시스템 대비 더욱 확장된 기능을 지원하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 또한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에 적용되는 코 파일럿은 10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는 이를 통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기 전 굴삭 깊이 및 작업 영역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운 작업도 중간 계측 과정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작업자가 캡 실내에서 확인할 수 없는 작업 현장의 깊이 및 높이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전에 확인 할 수 있어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은 경사지 작업에서도 경사 각도 및 깊이를 지정하고 최적의 작업 구간 안내 기능을 작동할 수 있어 작업이 능숙하지 않은 운전자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로테이팅(회전) 굴삭 시에도 굴삭 깊이 레벨을 미리 셋팅하면 틸트 로테이터 버켓 회전 각도와 경사지면 각도에 따라 디그 어시스트(Dig Assist) 지능형 시스템이 자동으로 인식하여 정확하고 차별화된 현장 시공이 가능하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더블 GPS를 지원하는3D 사양, 장비 주위를 360도 전방위로 확인 할 수 있는 볼보 스마트 뷰 및 상차 중량 측정 기능 적용 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이번에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지능형 작업시스템은 단순히 굴삭기의 옵션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넘어선 볼보 굴삭기의 우수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제품이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굴삭기를 포함한 전 장비에 ‘볼보 코 파일럿’ 솔루션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고객들에게 볼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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