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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지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익산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각종 기계장비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019년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으로 지정되어 6개 민간검사대행기관 관리 및 사고조사, 특별 안전점검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이번 기술지원은 익산청과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함께했으며, 안전관리원은 광주광역시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의 ▲정기검사·등록번호표 부착 여부 ▲구조 결함·부식 여부 ▲자립고 준수 및 지지대 설치 여부 ▲구조 불량 시정조치 안내 등 안전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점검했다.한편, 안전관리원은 지난 2월에 익산청의 안전점검 요청에 따라 4차례 호남권 민간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타워크레인 설치·운영 안전상태 점검을 지원한 바 있다.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이번 건설현장 합동점검으로 고층 건축물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그간 쌓아온 기술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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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GS칼텍스와 팜유 기반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GS칼텍스와 지난 4월 29일 GS타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원료 정제부터 바이오 제품 생산, 나아가서는 폐유 회수를 통한 차세대 바이오연료사업까지 점진적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양사의 협력은 팜유 조달능력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연료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GS칼텍스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 팜유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환경 바이오산업 진출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하에 이루어졌다.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원유 중심의 제한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까지 연결시켜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게 되었다. GS칼텍스 또한 에너지 분야의 리딩기업으로서 바이오케미칼, 바이오항공유 같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궁극적으로는 양사가 식량산업과 에너지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리스크에 공동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양사는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원료정제시설과 바이오 연료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정개발체제(CDM)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생산과 폐유수거를 동시에 진행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는 개발도상국에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 시행한 사업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분을 선진국 자국의 감축실적으로 인정받는 제도이다.현재 약 65개 국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바이오연료 의무혼합제도를 도입하거나 검토 중인데, 팜이 대두·해바라기·유채 대비 친환경적인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전 세계 식물성 작물 중 팜 재배 면적은 10%에 불과하나 생산량은 1/3을 차지할 정도로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뛰어나고, 팜은 30여년 간 경제적 수확이 가능한 다년 작물이어서 토지 경작과 운용에 따른 환경파괴를 줄일 수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진출 초기부터 환경과 상생에 초점을 맞춰 성장해왔고 2020년 팜사업 환경사회정책 NDPE 선언, 2021년 국제팜오일인증인 RSPO 획득 등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환경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번 MOU는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에 친환경 바이오사업 진출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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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무선 레이저 트래커 자동화 시스템 WRTL 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이 대규모 자동화 검사 시스템에서 50미크론 이내의 정확도를 지원하는 무선 스캐닝 솔루션 WRTL을 출시했다.WRTL는 트래커 및 스캐너 간 무선 양방향 통신팩으로 대규모 레이저 트래커 자동검사 프로젝트에 무선 스캐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측정 중 중단 및 성능 저하 없이, 레이저 트래커 AT960의 장거리 6DoF 기능은 자율이동로봇(AMR)이 트래커로부터 최대 30미터 떨어진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대 4대의 로봇 기반 스캐너 시스템이 WRTL과 동시에 작동할 수 있어 현장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WRTL은 케이블 없이 레이저 트래커와 스캐너 컨트롤러를 연결해 무선으로 대규모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자율이동로봇(AMR) 또는 자동운반차량(AGV)에 장착하여 트래커 및 스캐너의 이동성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항공우주 및 풍력 에너지 부문에서 늘어나고 있는 대규모 검사 작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다.WRTL 기반의 스캐닝 시스템은 직경 60미터 부피까지 50미크론 이내의 정확도를 제공한다.3D 레이저 스캐너 AS1(Absolute Scanner1)와 호환을 통해 정확한 수준의 고밀도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도록 했다. 대규모 자동화 검사에서 50미크론 이내의 정확도를 무선으로 지원하는 스캐닝 솔루션은 WRTL이 유일하다. 또, WRTL은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측정 보고서를 지원한다.헥사곤 Rodrigo Alfiga 레이저 트래커 제품 매니저는 “WRTL 이전의 자동 검사는 반복적이고 지정된 작업만 수행하도록 제한되어 있었지만, 이제 진정한 의미의 이동식 자동화 검사가 가능해졌다”며 “이전에는 휴대용 제품을 사용할 때만 이동이 가능했다면, 지금은 로봇 슬라이더나 로터리 테이블을 설치하기 위해 바닥에 구멍을 뚫는 일 없이도 언제든 원하는 위치에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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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2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지능형 반도체 산업 동향02 자동화라인- 2022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 外10 제품가이드- 자동 절삭유 정제장치 外14 Special- 지능형 반도체 산업 동향24 기술르포- 풍력추진선박 개발 동향33 인포커스-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내 주요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40 기술정보- 티타늄합금 단조 형상의 5축 가공 특성50 이슈나우-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재편과 대응 과제58 경영노트- 최근 니켈 가격 변동의 원인 및 영향62 안전보건- 제조업 중대재해 예방 가이드66 지원사업-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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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2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주요 원자재 공급 구조 및 가격 상승의 영향02 100m News- SK㈜, 전기차 SiC 전력반도체 기업 ‘예스파워테크닉스’ 인수 外08 Special Theme- 주요 원자재 공급 구조 및 가격 상승의 영향18 Issue Report- 선박 대체연료 확산이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28 Technical Trend- 바이오연료 기술동향38 Industrial Trend- 전기차 고출력 파워모듈용 세라믹 방열소재 기술48 Mechanical Technology- 내열 금형강 DED 금속적층재의 조직, 결함 및 기계적 물성 평가58 Patent Technology- 폐유 정화장치62 Trade Brief- 미국 금리 인상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72 Executive Lounge-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들의 슬기로운 환경생활82 Cartoon Zone- 러시아, 첨단기술 제재 심화 속 자국 IT산업 지원책 고심90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2 Health Life- 롱런하는 사람들의 해장법94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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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재·부품·장비 연구지원사업 통해 국산화 잠재력 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위해 2년간 지원한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형’ 연구지원과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소부장 국산화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종료된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형’ 연구지원과제는 단기간 내 상용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총 8개 과제 13개 연구수행기관을 지원하며, 소부장 품목의 시장 진출 및 수요기업의 연계를 도왔다.나노캠텍은 첨단 전기·전자 디바이스, 전기자동차 등 제품 생산 공정 및 운반 시 성능과 품질을 유지하는 대전방지 이형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외국산 제품 보다 뛰어난 점착률과 온도 및 습도에 강한 성능 그리고 정전기 방지 기능까지 갖춘 우수한 부품이다.과제 착수 초기 맞춤형 특허 확보 방향과 특허 대응 전략 컨설팅을 받으며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고, 현재는 사업화 추진과 해외 법인을 통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지인철은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엔진 배기 고온·고압 안전밸브를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제조 원가 절감을 실현했다. 선박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인 가스엔진 배기 안전밸브는 국외에서만 인증이 가능한 부품이다.따라서 인증 자체에 수반되는 비용과 기간에 부담이 있었는데 융기원 ‘문제해결사’와 함께 착오 없이 인증 절차에 착수할 수 있었고, 체코 정부 산하 비영리 독립인증기관인 체코 국립 방폭시험소(FTZU)에서 시험성적서를 취득하고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며 사업화에 성공했다.아스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요구하는 안정적인 환경과 진공 상태를 감지하는 고속 잔류기체 분석기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장비로, 융기원과 함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나노코리아 등 대형 전시회에 참여하며 수요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수요처 데모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 박종만 단장은 “단기간에 기술개발과 국산화라는 양질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수행기관 간 적절한 역할 분담과 경기도와 융기원의 맞춤형 지원을 기업이 잘 활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술 자립화를 위한 산업 현장의 개발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전담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은 문제해결사, 중앙분석지원실, 소재부품오픈랩 등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화를 위해 전문화된 인적, 물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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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국내 시스템 반도체 넘버원 파트너 역할 할 것”
두산이 국내 반도체 테스트 분야 1위 기업 테스나에 대한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두산테스나’를 공식 출범했다. 두산은 앞서 지난 3월 테스나 최대주주인 에이아이트리 유한회사로부터 테스나 보통주, 우선주, BW를 포함한 보유지분 전량(38.7%)을 4,6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두산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생산의 후공정 가운데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02년 설립 후 테스트 위탁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웨이퍼 테스트 시장점유율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웨이퍼 테스트는 1천~1만 개의 반도체 칩이 새겨진 원형 웨이퍼를 가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 받아 전기, 온도, 기능 테스트를 진행해 양품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이다.두산테스나의 주요 테스트 제품은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카메라이미지센서(CIS),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무선 통신칩(RF) 등이다. 특히 CIS 테스트는 동종 기업 중 최상위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두산테스나는 테스트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고, 테스트 후 웨이퍼 가공 및 반도체를 조립하는 패키징 기술까지 확보해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목표다.두산테스나 관계자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해지면서 설계‧제조 등 전공정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만큼 후공정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요구되고 있다”며 “두산테스나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의 넘버원 파트너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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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선박 빅데이터 기반 ‘통합검사지원센터(ISC)’ 개소
한국선급(KR)이 지난 28일(목)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통합검사지원센터인 KR-ISC(Integrated Survey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부산 본사 13층에 마련된 KR-ISC는 한국선급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KR 등록선박의 상세정보를 한 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급-선사와 유기적으로 데이터를 교환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KR-ISC에서는 선사 또는 선박에서 보내오는 영상과 데이터를 통해 비상상황에 처한 선박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기술 지원함으로써 선박의 주요 의사결정을 돕는다.또한, 각 외국 항구별 PSC(항만국통제) 검사 경향, 출항정지사례, 각 등록선사별 PSC 취약점 등의 정보제공이 가능하고, 필요시 PSC 실시간 대응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지원한다.PSC(Port State Control)는 항만국이 선박의 안전확보와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자국 관할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국제협약에서 정한 안전기준의 미달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이다.이밖에도 등록선박 대한 검사·심사 정보, 에너지 효율 정보를 통해 선박의 효율적 운항과 탄소집약지수(CII)와 같은 친환경 규제 대응에 활용할 수 있다.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이번 ISC 개소는 그간 KR이 디지털 선급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 검사 환경을 구축 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ISC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실시간 검사·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국선급은 이번 ISC 개소를 계기로 선박 관련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디지털 선급을 넘어 디지털 리딩 선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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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價 급등으로 조선·기계 등 금속자재 수요 높은 업종 ‘몸살’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무역업계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력 수출업종별 생산단가 상승 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국내 16개 업종별 협단체 관계자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범정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석유협회와 석유화학협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배럴당 100달러 이상의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어 기본관세가 3%인 원유및 벙커C(B-C)유에 대해 무관세 적용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이 이미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고 미국도 0.1~0.2%의 낮은 관세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석유화학 업계는 러시아산 중질 나프타 수입이 전면 중단되어 나프타 가격이 연초 대비 30% 상승했으며, 올해 나프타 할당 관세액이 작년 대비 70% 증가한 3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조선,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등 금속자재 수요가 높은 업종들도 원자재가 상승으로 고민을 토로했다. 조선협회는 “올해 4월 후판 가격이 톤당 14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국내 조선소의 수익이 크게 악화됐고, 특히 후판 가격 인상분을 공사손실충당금에 반영하면 회계상 영업손실이 무려 4.4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자동차부품도 차량 경량화 소재인 마그네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중국이 전 세계 공급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공급선 다변화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다.정보통신(IT) 업종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반도체는 네온 등 반도체 공정용 희귀가스 수입의 30~50%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의존하고 있는데, 올해 1~2월 네온 수입가격이 무려 1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계가 단기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는 있으나 대체 가능한 중국산 가격이 더 크게 상승하고 있어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원가 상승뿐만 아니라 러·우 사태와 중국의 봉쇄 조치 영향으로 공급망 측면에서 크고 작은 적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일부 기업들이 러시아 수출용 굴착기(45~120톤급) 수주 후 부품과 자재를 선구매했으나, 현재 수출길이 막혀 손실보전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중국 심천 등 봉쇄지역에 진출한 공작기계 업체들도 부품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륙운송이 지체되면서 판매량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자열 무역협회장은 “지금도 우리 수출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원’을 다투는 원가절감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충분한 재고 비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모든 가능성을 열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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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로봇 출시
㈜나우로보틱스가 플라스틱 사출의 2차 자동화를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를 전격 출시했다.나우로보틱스는 플라스틱 사출 현장에서 기존의 직교로봇으로는 작업하기 어려웠던 커팅, 적재, 이송 등 다양한 작업까지 자동화가 가능한 다관절 로봇인 뉴로 엑스의 개발을 마치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이번에 출시된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는 사출성형 공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출기 내부에서의 인서트와 취출 작업뿐만 아니라 이후에 진행되는 다양한 2차 작업까지도 함께 자동화가 가능하다.일반적으로 사출 현장에서는 그동안 직교로봇을 이용하여 인서트와 취출 작업만을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출 과정과 금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단순히 원재료 삽입과 제품을 꺼내는 1차 작업만 자동화하는 것은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사출기에서 취출 과정을 끝마친 후 추가적인 가공작업의 일환으로 커팅 등을 진행하거나 적재, 이송 등 팔렛타이징과 연계하는 과정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뉴로 엑스는 기본적인 인서트와 취출뿐만 아니라 이러한 2차 작업까지도 함께 다룰 수 있어, 직교로봇보다 자동화를 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고 경제적이다.아울러 나우로보틱스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UI/UX 프로그래밍을 적용해 ‘쉬운’ 다관절 로봇으로 제작했다. 일반적으로 다관절 로봇은 직교로봇에 비해 코딩방식이 어렵고 복잡해 사용자들이 조작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뉴로 엑스는 아이콘 형태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개발하여 구매자들이 로봇에 쉽게 적응하면서 현장 요청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뉴로 엑스는 직교로봇 뉴로와 더불어 플라스틱 사출 업계의 스마트화를 이끌 로봇”이라면서 “나우로보틱스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쉬운’ 로봇을 탄생시켜 취출뿐만 아니라 이후 가공단계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5년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자체 로봇 개발과 생산에 돌입했으며 향후 물류로봇 사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