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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즌, IoT 센서 탑재 통합 환경 관리 키오스크 개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유니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설물의 통합 환경 관리를 위한 IoT 센서 탑재 키오스크인 ‘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EcoBrio Smart Kiosk)’를 개발했다.‘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EcoBrio Smart Kiosk)’는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메뉴 안내와 결재 중심의 키오스크가 아닌 스마트센서가 탑재된 산업용 스마트 키오스크다.‘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는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화학물질을 상시 분석하는 다양한 IoT 기반 환경 센서뿐만 아니라, 산업용 열화상카메라 및 소음, 진동센서 등 각 설치 운영 환경에 맞도록 구성하였다.특히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센서를 추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가능하며, 상시 측정 모니터링하여 수집된 환경 데이터를 연계 분석하여 자동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이다.‘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는 엣지단에서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엣지 컴퓨팅 기술과 클라우드와 연동된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현장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키오스크 내에서 바로 판단하여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며, 키오스크의 대형 화면 및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현장에 대한 빠른 정보 전달과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전송하여 전체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수의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전송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또한, 이를 빅데이터에 저장하고 분석하여 각 환경 및 변화에 대한 인공지능(AI) 학습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정밀하고 개선되는 현장 정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챗봇으로 모니터링 상황을 제공하여, 즉각적인 현장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다.유니즌 최재현 실장은 “스마트 키오스크는 다양한 산업 현장의 환경 및 산업 안전을 위한 관리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생활환경에 대한 알림 및 관리에 용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사업화에 필요한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비대면 환경에서의 시설물 실내 공기질에 대한 상시 데이터 모니터링·수집·분석·관리·제어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실내 공기질 관리법, 미세먼지 관리법, 다중이용시설 관리조항, 산업안전관리 법령,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 차세대 환경관리 플랫폼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에코브리오 스마트 키오스크(EcoBrio Smart Kiosk)’는 ▶대중 교통 시설(역사, 항만, 공항 및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 ▶교육 시설(초중고 국공립 학교 및 사립 학교, 대학교, 학원, 도서관 등 다수 교육시설) ▶스마트 그린 시티(IoT 플랫폼 및 센서네트워크 기반 스마트 그린 시티 기획 및 운영) ▶스마트홈(일반 가정 세대의 환기청정기 연계를 통한 스마트 공기질 관리) ▶어린이 보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외 다수 어린이 보육시설) ▶산업단지 미세먼지 IoT 지원 사업(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미세먼지 IoT 지원 사업)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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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세아제강 등 10개사 참여 ‘글로벌 공급망 민간 모니터링 TF’ 발족
한국무역협회가 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글로벌 공급망 민간 모니터링 TF’를 발족했다. 이날 TF 발족식에는 무역협회와 수입협회, 삼성물산·GS글로벌·LX인터내셔널 등 종합상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세아제강·엑시콘·주성엔지니어링·일진그룹 등 수출기업까지 10개사가 참석했다.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은 “요소수 부족과 같은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복합적 사안”이라면서 “협회는 민간 상사와 수출입 기업의 국내외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2의 요소수 품귀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무역협회는 TF 기업들의 국내외 조직망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분석기능을 결합해 주요 핵심 품목들의 해외시장 동향, 국내 수급 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정부와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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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강 온라인 플랫폼 ‘스틸샵’ 판매 품목 전 제품군으로 확대
동국제강이 철강 온라인 플랫폼 ‘스틸샵(Steelshop)’ 판매 품목을 후판에서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했다. 이번 2차 오픈을 통해 철근과 형강, 냉연 제품까지 온라인에서 판매한다.올 5월 오픈한 동국제강 스틸샵은 수요가의 필요를 심층 분석한 맞춤형 철강 판매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B2B 대량 판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수요가에서 발생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동국제강 스틸샵은 2차 오픈을 통해 제품별 고객 친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철근은 소형 건설 현장의 경우 구매량이 적고, 현장 진·출입로가 좁아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소량·소운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 25톤 대형 차량이 아닌 스틸샵 전용 10톤 차량이 현장까지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품목은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SD400을 비롯해 SD500, SD600까지 모든 제품군으로 구성했다.형강은 재고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유통 업체와의 상생을 모색했다. 스틸샵에서는 형강 유통 업체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품종 일괄 구매할 수 있다.용도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다양해 원하는 제품을 사기 위해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중소형 유통사와 협업으로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냉연, 컬러 강판 제품의 경우 다양한 표면 처리, 컬러 강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라인을 구축했다. 스틸샵을 통해 냉연, 컬러 강판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건축 가공부터 시공까지의 토털 솔루션 상담을 제공한다.동국제강은 스틸샵 확대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후판·철근·형강·냉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태블릿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세 정보는 스틸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스틸샵이 동국제강 철강 제품 영업 판매 방식 전환의 새로운 시작점이며 판매 편리성보다는 고객의 구매 편리성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수요가와 꾸준한 소통으로 스틸샵을 보완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동국제강 스틸샵은 5월 최초 론칭 이후 6개월 만에 35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신규 고객 가입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며, 신규 고객 실구매 비율은 약 80%에 달한다. 약 3000톤 규모의 후판 제품이 스틸샵을 통해 판매됐다.특히 기존 약 2~3달이 소요되는 후판 제품 주문·배송 체계를 전환한 ‘후판 초단 납기 배송’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 호응이 높았다. 스틸샵의 재구매율은 7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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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친환경 전기 구동 부스터 ‘PBE 1600’ 국내 최초 선보여
컴프레셔 및 압축공기 시스템 제공 기업 아트라스콥코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요소수 대란 속에 전기 구동 방식의 이동식 무급유식 부스터 ‘PBE1600’을 렌탈 사업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부스터는 스크류 컴프레셔에서 토출된 압축공기의 압력을 높여주는 산업용 장비로, 압축된 공기뿐 아니라 질소 및 가스의 압력 또한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PBE1600은 전력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운용 가능한 전기 구동 방식이며 이동이 용이하다.디젤 연료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것은 물론, 최근 극심한 요소수 부족 상황 속에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최고의 대안책이 될 전망이다.장비 사이즈도 크게 줄었다. PBE1600은 기존 디젤 구동방식의 PNS1250보다 최대 40% 콤팩트한 크기로 개발되어 작업 공간이 협소한 현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아트라스콥코가 자체 제작한 VSD(Variable Speed Drive) 기술이 적용되어 어떠한 운전 환경에서도 우수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공정 상황에 맞춘 가변 운전을 통해 전력소비를 크게 줄임으로써 에너지 절감에 획기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PBE1600은 아트라스콥코 렌탈 사업부의 이동식 전기 컴프레셔 ‘PTE1600’과 함께 구동할 경우, PTE1600이 구현할 수 있는 10 bar의 압축공기를 최대 25 bar까지 압축할 수 있어 원하는 공정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부스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압축된 공기가 인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컴프레셔와 부스터를 하나의 렌탈 상품으로 구성하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얻고 있다. PBE1600는 4~10 bar의 질소, 가스 또한 12 bar에서 25 bar까지 압축 가능하다. 최대 유량은 1,600 cfm이다.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렌탈 사업부 매니저 요리스 드 리빅(Joris De Leebeeck)은 “PBE1600은 아트라스콥코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전략이 잘 반영되어 개발되었으며 국내 산업계의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할 만만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면서 “구매하지 않고 빌려쓰는 ‘렌탈’ 개념의 솔루션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이고 유지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는 뛰어난 운영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아트라스콥코 렌탈 사업부는 공기, 전력, 질소, 증기가 필요한 산업현장에 고객 맞춤형 임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부로, 무급유식 컴프레셔 및 부스터, 질소발생기, 이동식 발전기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걸쳐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신뢰도 높은 아트라스콥코의 최신 장비들을 24시간 언제든 전화 한 통화로 빠르게 제공받고 원스톱 유지보수 관리까지 더해 단기간의 작업 현장 혹은 임시 솔루션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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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인증 및 운항관리 국제 컨퍼런스’ 12월 9일 개최
항공안전기술원은 오는 12월 9일(목)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인증 및 운항관리 국제 컨퍼런스’를 건국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를 말한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의 하나로 개최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우리나라 도심항공에서 새로운 교통 수단인 UAM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컨퍼런스에서는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기체 인증 및 안전운항 체계에 대해 미국과 유럽 등 UAM 선두 국가의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항공안전기술원, 건국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공항공사, 볼로콥터, 이브에어모빌리티, 위스퍼에어로 등에서 국내외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인증과 안전 운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유일의 항공 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상용화의 핵심인 기체, 교통 관리 인프라, 버티포트 등 안전 관련 인증·시험·기술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항공안전기술원은 2019년부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인증 및 운용기술개발’ R&D사업에 참여해 UAM 항공기 인증 체계 및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UAM 팀코리아 간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안전 제도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또한, 항공안전기술원은 K-UAM 운용개념서 1.0과 국가항행계획(NARAE) 2.0 마련, 드론 교통관리체계(UTM) 등 미래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과 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정부와 산업 지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정부의 UAM 로드맵 달성을 위한 필수 조건인 UAM 안전 제도에 대한 해외 동향과 앞으로 우리의 준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는 100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온라인은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참석 희망자는 12월 7일(화)까지 컨퍼런스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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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산업 박람회 부스 구현한 ‘디지털 부스’ 오픈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코로나19로 산업 박람회 방문이 어려운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콩가텍 홈페이지에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디지털 부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실제 박람회 현장을 온라인에서 구현한 디지털 부스는 2021년말까지 진행된 11건의 실제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포함했다. 부스에는 담당자가 상주해 방문 고객에게 최신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크리스티안 이더(Christian Eder) 콩가텍 마케팅 이사는 “임베디드 기술 업체들이 콩가텍 디지털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부담 없이 관람하고 채팅 기능을 통해 담당자와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 역시 실제 오프라인 박람회 수준으로 공개하고 있어 더욱 쉽게 콩가텍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방문자들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디지털 부스에 접속해 최신 발표 자료를 확인하고 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다. 부스가 오픈 되지 않은 시간에는 온라인 박람회 프로그램을 둘러볼 수 있으며, 직접 현장을 찾지 않아도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콩가텍 디지털 부스는 콩가텍의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정보 허브로 설계됐다. 제품 시연과 애플리케이션 사례는 물론, 최신 기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한다. 라이브러리, 파트너, 커피 바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가상 공간에서의 티미팅도 가능하다.구직자들은 현재 채용 중인 리스트를 파악할 수 있으며, 뉴스 섹션에서는 최신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콩가텍 디지털 부스는 콩가텍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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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연합 군사정보 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 착수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 주관 약 590억 원 규모의 ‘연합 군사정보 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했다. 2024년까지 한·미 정보체계 연동을 통한 연합 군사정보 분석기능을 개발하고, 전력화할 계획이다.MIMS-C(Military Intelligence Management System-Combined)는 연합 군사정보 처리체계를 의미하며 ▶한국군과 미군의 군사정보 통합처리체계를 연동해 정보·첩보를 수집하고 ▶정보 순환 5단계 절차에 따라 연합 군사정보를 수집·융합·분석, ▶MIMS-C에서 분석된 연합 군사정보를 타 체계로 전파하는 등 한·미 군사정보체계 사이에 끊김 없는(seamless) 정보 유통과 공조 지원을 할 수 있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 계약을 통해 ▶한·미 체계 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 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이 사업은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연합 군사정보 분석을 지능화시켜 한·미 간 단순 정보 유통체계에서 연합 군사정보 수집·융합분석·전파체계로 응용 체계를 성능 개량한다.김경한 한화시스템 ICT 부문장은 “선행 C4I 개발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개량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2017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탐색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본 사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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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1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협동로봇 활용 의의와 국내 산업 경쟁력02 자동화라인-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기술난제 극복으로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 外08 제품가이드- 극초단 펄스 레이저 外12 Special- 협동로봇 활용 의의와 국내 산업 경쟁력25 이슈나우-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대응전략34 기술르포- 선박·해양 프로세스 시스템 디지털 트윈 개발 방향42 기술정보- 레이저 보조가공을 이용한 Si 광학부품의 초정밀 가공49 인포커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철강산업에서의 의미와 사례54 비즈인포- 미 연준의 테이퍼링 결정 배경과 전망58 경영노트- 디지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방법(3-3)62 특허교실- 자율주행차 개발업계의 지각 변동 움직임66 지원사업- 중소규모 사업장 화학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 外70 안전보건-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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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1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21년 수출입 동향 및 평가02 100m News-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용 셀 파우치 제조 분야 진출 外08 Special Theme- 2021년 수출입 동향 및 평가19 Hightech Information- 메타버스(Metaverse)의 부상과 새로운 기회28 Industrial Trend- 디스플레이산업 최근 기술동향과 환경변화38 Technical Trend- 주조산업의 최신 기술 활용 사례50 Mechanical Technology- 최적화 기법을 적용한 고속 와인더의 모드해석58 Patent Technology- 모바일 공작기계의 가공원점 자율인식 장치 및 방법62 Issue Report- 美 테이퍼링이 신흥국 경제 및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72 Executive Lounge- 해상풍력, 풍력발전의 새로운 도전82 Cartoon Zone- 미래의 비전과 전략, 디지털강국으로 도약하자90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2 Health Life- 색깔별 6가지로 구분하는 컬러푸드의 종류와 효능94 Safety Zone-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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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관련 업체 한자리에! ‘2021 서울모빌리티쇼’ 개최
자동차 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에서 개최된다.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와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포럼 및 특강, 모빌리티 산업 전시관, 월간 장안평 및 브랜드 전시, 이벤트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시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차 산업을 보고 느끼며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장안평 지역 발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블루샤크코리아’가 선보이는 전기 모터사이클 ‘Blueshark R1’은 160 ㎞ 주행 거리, 최대 속도 80 ㎞/h, 스마트 중앙 제어 시스템 및 운영 체제를 갖춘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모델로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물류·화물차 모빌리티 플랫폼 ‘코코넛사일로’는 트럭커들의 자유로운 운행과 안전을 제공하는 자사 소프트웨어 등 관련 홍보 물품을 전시한다. 차세대 인증 보안 업체 ‘센스톤’은 강력한 인증 기술 및 관련 기술력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출장 세차 업체 ‘갓차’는 무료 실내 세차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차 소유자를 위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체험’, 출장 실내 세차 체험 ‘갓차’ 세차 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반짝 조명 만들기’ 등이다. 11월 26일(금) 하루 동안 운영되는 ‘웨비나 포럼’은 △장안평 자동차 산업 활성화 △이슈와 문제점 △법안 한계 등 다양한 토론을 통해 자동차와 장안평에 관심을 둔 시민들이 모빌리티 산업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 3일(금)에는 자동차 부품 수출 특강을 진행해 자동차 부품 사례를 중심으로 수출 물류 절차 및 유의사항 등 자동차 부품 산업 동향을 알아본다. 이형주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장안평 지역 주민들과 서울 시민들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로 발전하는 자동차 산업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끼는 자동차 문화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일정, 참여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장안평 자동차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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