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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단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인 3 GW급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전문인력 양성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 2공구에 올 11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한다.이 중 지방비 50억 원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출연기관으로 센터 건립에 사용하며, 국비 65억 원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가 장비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집행할 계획이다.전문인력양성센터는 2023년까지 1,200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며, 다음 달부터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우선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교육프로그램은 재직자 과정, 취업자 과정,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투자협약 기업의 실투자율 개선과 원활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입주심사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전문인력양성센터도 지난 3월 10일 입주심사를 거쳐 투자가 확정됐다.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해 에너지융복합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까지 입주하게 되어 새만금 산단이 그린에너지융복합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면서, “전문인력양성센터가 제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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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2021 하노버 메세’서 자율주행 솔루션 공개… 유럽시장 본격 진출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1(Hannover Messe 2021)’에 참가해 모바일 플랫폼 등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 ‘AMS(Autonomous Mobility Solution)’는 바퀴가 달린 모든 매뉴얼 장비들을 자율주행 로봇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 토털 솔루션’이다. 주변환경과 공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3D LiDAR 센서, 자율주행 S/W, 네비게이션, 다개체 로봇들 간의 이동체계 관리 시스템 등 자율주행 자동화 적용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기존 장비에 AMS를 탑재하면 복잡한 기술개발을 최소화하여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 가능하며, 제조/물류 분야 등의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공항과 같은 서비스 시설 등 자율주행 설비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기술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AMS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 ‘ISO 13482’ 안전인증을 획득한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도 소개됐다. ‘고카트(GoCart)’는 유진로봇에서 자체 개발한 3D LiDAR 센서를 비롯하여, 스테레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공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하고 우회하는 등 자율 주행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 국제표준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유진로봇 관계자는 “K-로봇산업을 대표해 자율주행기술이 다양한 산업군과 시설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임을 유럽시장에 알리겠다”며 “유진로봇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 밀레사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나 컴포넌트를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율주행기술의 숨은 강자로서 연구개발에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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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전용 IoT 디바이스 출시
대기 환경 전문 솔루션기업 에어릭스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전용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IoT Combo Plus’를 출시했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오염 물질 배출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IoT 디바이스가 탑재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특히 소규모 사업장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IoT 디바이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에어릭스의 ‘IoT Combo Plus’는 맞춤형 제품으로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IoT Combo Plus’는 자체 복합 센서를 탑재하여 온도, PH, 전류 등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압력계 등 기존의 센서를 쉽게 추가 연결할 수 있어 산업 현장에서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더불어 설치 및 공사의 편리성도 대폭 높여, 전기공사만 가능하면 제공된 가이드라인을 따라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올해 4월부터 새롭게 대표로 취임한 최종영 에어릭스 대표는 “이제는 대기환경에도 IT(정보기술)과 OT(운영기술)이 융합이 필수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IoT Combo Plus’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특화된 IoT 디바이스”라고 설명했다.또한 “45년간 쌓아온 에어릭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등 특화된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소규모 사업장들의 환경개선뿐 아니라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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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 4월 한달 간 2D CAD 구매 시 온라인 기본 강의 무상 제공
솔리드웍스 공인 리셀러 주식회사 메이븐이 4월 한달 간 2D CAD 솔루션 드래프트사이트(DraftSight)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유료 교육인 2D CAD 기본 온라인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DWG 기반의 2D 도면 설계 기능에 LISP 까지 지원하는 DraftSight Enterprise ▲Enterprise 기능에 3D까지 지원하는 DraftSight Enterprise Plus ▲2D CAD에 협업, 데이터관리까지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3DEXPERIENCE DraftSight Offer ▲프로젝트 관리까지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 3DEXPERIENCE DraftSight Offer까지 총 4종으로, 2D CAD 솔루션 구매를 고려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메이븐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제품과 관련된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당 제품의 견적을 문의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견적을 문의하고 구매를 확정할 경우 사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료 교육인 드래프트사이트 기본 온라인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2 Copy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수량별 기념품을 별도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메이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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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월 韓∙中∙美 굴착기 월간 최다 판매 기록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3월에 한국, 중국, 북미 시장에서 월간 굴착기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유럽 및 신흥 시장에서도 기록적인 호실적을 달성했다.각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 부양책 실시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광산 개발 증가, 연중 성수기가 맞물리며 건설장비 수요가 대폭 증가했고, 여기에 기술, 품질을 중심으로 펼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기 때문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총 650대의 굴착기를 판매하며 창사이래 최대 월 판매고를 올렸다. 종전 최고치는 올 1월 614대로 2개월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모델 출시가 판매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업계 최초로 굴착기 후면에 침슬(CHMSL) LED를 도입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 성능이 향상된 2021년형 모델 13종을 대거 출시해 연초부터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38톤 이상 대형 굴착기도 21대 판매해 대형 기종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53톤급 데몰리션 장비와 38톤급 텔레스코픽 디퍼 등 시장 맞춤형 특수장비가 큰 호응을 얻었다.중국 시장에서는 지난달 총 4,591대의 굴착기를 판매해 1994년 중국 진출 이래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10년 3월의 4,273대였다.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MNC) 중에서는 미국 캐터필러를 제치고 2월에 이어 3월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북미시장 역시 지난달 총 177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해 자체 기록을 세웠다. 2018년 밥캣으로부터 사업 이관 이후 두산인프라코어 북미법인(DINA) 체제에서 월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굴착기 판매량만으로도 DINA 출범 이후 최대다.두산인프라코어 북미 법인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딜러 육성 및 신규고객 발굴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여기에 최근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등에 힘입어 건설장비 수요가 확대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두산인프라코어의 판매 상승세는 유럽과 신흥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유럽시장에서는 3월 한달간 총 484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8년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DIEU) 출범 이래 역대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DIEU)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영업력을 보강하고 있다.지난해말 신형 휠로더(DL-7시리즈) 출시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 업계의 제품 소개 방식처럼 웹사이트에 버츄얼 쇼룸(Virtual Showroom, 가상 전시장)을 구축해, 가상공간에서도 신제품 주요 정보를 360도 전 방향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게 했다.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각국에서도 연초부터 220여대의 대규모 건설장비 납품계약을 따내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대형 건설사, 광산, 대규모 농장 등 건설장비가 많이 필요한 대형 고객을 다수 확보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제품 출시와 딜러 육성 및 대형 고객 확보에 공들인 점이 결실을 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하에서 준비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기회를 최대한 확보해, 연초에 세운 연결기준 경영목표인 매출 9조원, 영업이익 7,624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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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선박 자율운항 대응 ‘첨단 디지털 생산센터’ 개소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디지털 생산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생산센터는 드론 등으로 건조 중인 블록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관리센터’와 실시간으로 시운전 중인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운전센터’로 구성되어 있다.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최신 IoT 기술을 접목, 실시간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생산회의는 각 공장과 선박 공정률, 블록 이동 등 수많은 생산정보를 별도로 모으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 시간상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스마트 생산관리센터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1분마다 업데이트되는 각종 생산정보를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또 기상 상황 등 생산에 영향을 주는 불확실성에 대한 예측과 시뮬레이션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다.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공정 안정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하고 조선소 내 자원,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활용해 본격적인 스마트 조선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스마트 시운전센터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모든 시운전 선박의 장비별 성능, 연료 소모량, 문제점 등 모든 운항 정보를 수집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술 지원을 한다.특히 선박의 해상 시운전은 제한된 인원만 승선할 수 있어 시운전 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술 인력이 직접 해상에 있는 배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육상의 스마트 시운전센터에서 관련 엔지니어가 모두 모여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운항 데이터 계측을 위해 승선했던 인원들도 육상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해 비용절감도 예상된다.스마트 시운전센터에 수집된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앞으로 건조될 선박의 장비 운전 최적화 및 개선점을 사전에 적용해 볼 수 있고, 선주들에게 운영비 절감 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어 수주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또한 스마트 시운전센터는 시운전 중인 선박뿐만 아니라 시흥 R&D센터와 연계해 이미 인도된 선박의 운항 정보도 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주에게 해결책을 제공하여 선제 대응도 가능하다.스마트 시운전센터에서는 실제 선박과 동일한 환경으로 제작된 가상현실(VR) 선원 교육까지 제공할 수 있다. 평소 선원들은 신규 장비 가동법에 어려움을 겪는데 선박 운항중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도록 가상현실 환경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선주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시운전 선박의 운항 성능 분석을 통한 연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 솔루션도 제공한다.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은 “디지털 생산센터는 회사의 미래 경쟁력인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선박 자율운항시대를 열어줄 핵심 시설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지향적 조선소가 되기 위한 혁신점에 와 있다고 생각하고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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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벤틀리시스템즈, 건설엔지니어링 설계 자동화 시스템 공동개발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가 자동화AI설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지난 4월 7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센터장 한대희 상무, 벤틀리시스템즈 크리스토퍼 리우(Christopher Liew) 부사장과 김덕섭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개발 및 사업 적용 확장을 위해 미국 특허와 국제특허 출원도 마쳤다.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직접 입력하는 수작업 방식보다 설계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AI머신러닝을 통해 최적의 구조물 형태를 예측할 수 있고, 시공 물량을 최적화하여 공기 단축 및 설계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이번 공동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벤틀리시스템즈는 1984년 설립 이후 도로, 교량, 공항, 고층 건물, 산업 및 전력 플랜트, 유틸리티 네트워크 등 분야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다. 엔지니어링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0년 기준 172개국 연 매출 8억불의 글로벌 기업이다.양사는 이번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건설분야 설계에 AI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설계 품질의 고도화와 설계기간 단축 및 사업비용 절감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자동화AI설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벤틀리시스템즈의 구조물 설계 프로그램인 STAAD를 활용한 자동설계기술을 추가 개발하고, 배관 지지용 철골구조물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해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AI설계 시스템을 설계 전 분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센터장 한대희 상무는 “업계 최초로 AI 기반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 벤틀리시스템즈와 협업을 통해 설계 자동화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 구매, 시공, 운영 등 EPC 전 영역에 AI기술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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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연내 100여개 국사에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원격으로 에너지원을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ESG경영의 한 축인 ‘환경’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서다.통신국사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장애방지와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원격으로 제어된다. LG유플러스는 원격 제어 시스템에 에너지원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계획이다.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에는 확인이 어려웠던 에너지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누수되는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체적인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연내 100여개 가입자가 집중된 국사에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고, 내년부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국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국사 당 약 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에너지 절감을 위해 통신국사 내 외기냉방 시스템 도입도 확대한다. 외부의 찬 공기를 국사로 유입하는 외기냉방 시스템을 활용하면, 장치 1대당 연간 약 2만kWH(킬로와트)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설치가 가능한 통신국사를 추가로 발굴하고, 신축국사에는 구축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외기냉방 시스템 도입을 늘릴 계획이다.전력 사용량이 많은 네트워크 장비의 전력 효율화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사용자의 네트워크 접속 요청이 적은 특정 시간·시기에 5G·LTE 장비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에너지 세이빙모드’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장이나 쇼핑몰, 등산로 등에 구축된 통신 장비에 세이빙모드를 적용, 전력 사용량 및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아울러 사옥 및 IDC의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재가동해 전력 사용을 줄이는 방안도 실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전력 절감 노력을 통해 연간 4,500만 kWH 상당의 전력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ESG 경영을 담보하기 위해 전담 안전/보건 관리조직의 구성과 역할을 확정했다. 안전/보건 관리조직은 ▲네트워크 ▲기업 ▲고객서비스/품질혁신센터 ▲기타부문(기술/영업부문) 등 4개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기지국 소방시설 개선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국제표준인증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이사는 안전·보건·환경 경영 방침 전문을 통해 “안전·보건·환경 경영에 관한 사항의 개선 및 사고·오염 예방 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주기적인 이행상태 점검을 통해 발전시킬 것”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근로자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LG유플러스의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자 청구서를 활용해 연간 1,054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고, 4만여 대의 친환경 정류기를 도입해 연간 2,800만 kWH의 전력 및 CO₂ 배출을 줄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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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서 1분기 약 700억 원 케이블 수주 달성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올해 1분기에 70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 성과를 나타냈다. 제품군도 MV(중압) 케이블부터 345kV의 EHV(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하다.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3월에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 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다.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 및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산재한 미국 도심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캘리포니아에서 2월과 3월에 수주한 2건의 MV급 프로젝트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수주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대한전선은 기존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했다는 점을 꼽았다.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430억 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은 2020년에 2,070억 원 규모로 5배 가량 성장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 및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주요 도시들이 밀집한 동·서부에서 성과를 내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한전선은 지난달 미국의 5대 전력회사인 PG&E의 품질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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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이종 두께 후판 브랜드 ‘DK-LP Plate’ 신규 형상 초도 생산
동국제강이 프리미엄 이종 두께 후판 브랜드 ‘DK-LP Plate’의 신규 형상 2종을 초도 생산했다고 밝혔다.DK-LP Plate는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후판 브랜드로 압연 간 섬세한 강도 조절로 하나의 후판 안에 다양한 두께를 적용할 수 있다. 구조물 제작 시 추가적인 가공이나 용접, 검사 등이 필요 없이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안정성 확보를 할 수 있다.이번 신규 개발 형상은 한 장의 후판에 3가지 두께를 구현한 ‘3step type’ 모델과 대칭형 구조 후판을 역으로 적용한 ‘Symmetry type’ 2가지다. 동국제강은 1월 상업화에 성공한 DK-LP Plate 2step type 모델에 대한 조선 고객사의 추가 형상 개발 요청에 따라 이번 신규 형상을 개발하고 초도 생산했다.동국제강은 조선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제품 수준을 향상하고 생산 방식을 고도화해 올해 본격적인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DK-LP Plate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맞춤형 후판에 대한 고객사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동국제강은 2018년 JFE스틸과 포괄적 기술 협정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후판 ‘이두께 압연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그 후 조선사 등 수요가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후판 부문 기술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