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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처리 후 바이오차 생산 공정에 비즈마블 저감장치 활용
전북 익산의 한 축산 농가 현장에서 모든 관련 설비를 하나로 연결시킨 비즈마블의 하이브리드 실증 시스템이 가동되었다. 환경부는 매년 가축분뇨 발생량 및 처리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수질오염 관리 차원의 규제에서 시작, 그동안 악취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이전에는 가축분뇨 처리형태별 세부항목 작성조차 쉽지 않았다. 정부는 매년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면서 관리를 강화해 왔다. 그러나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축산농가 및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하며, 정부에서는 환경오염 부하가 과다한 지역에서는 사육두수 감축 등을 통해 환경용량 범위 내로 감축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한편, 축산분뇨의 퇴액비 활용이나 기존 자원화 방안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최근에는 바이오차를 추가하였다.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악취와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 규제가 그리 녹록지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마블의 하이브리드 실증 시스템이 가동되며 관련업계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초고온연소기, 탄소저감 설비, 기타 장치와 수용성 규소수 촉매물질 등을 활용하여, 바이오차를 생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실험적인 방법이다.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 모든 유기성 폐기물 처리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선보인 비즈마블의 CCD 설비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관계자는 “전체 공정의 에너지 제로화를 실현하면서,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CCD설비를 고안하게 되었다. 온실가스의 열과 촉매를 통한 분해로 70%-90% 저감(CCD, Carbon Capture Decomposition)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대기 중에 그대로 보내면 열공해가 되지만, 축산, 시설농업, 수산양식에 필요한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온의 폐열은 발전설비에 연결하여 소규모 전력생산도 가능하다. 기술적으로는 모두 가능한 애기이며 일부 시도된 적도 있다. 문제는 전 과정에 걸쳐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일이다. 비즈마블이라는 신생 스타트업체가 선보인 익산 축산농가 현장에서의 시스템 실증은 긴 여정의 출발점이다. 시행착오를 극복하면서 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 철저한 검증과 시간이 필요한 험난한 과정이 될 것이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여러 기술이나 설비를 합쳐 필요하면 보완하면서 현장에 적용하는 용기와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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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군부대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3일(목) 오후 2시부터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국방부와 군용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원 및 국방부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안전관리원은 국방부와 2023년 군용 중장비 안전점검 관련 업무의 전반적인 현황을 논의하고, 내년 업무 수행 시 협의된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안전관리원과 국방부는 지난 6월 군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 안전성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군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는 군수품관리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관리해 왔다. 김태곤 원장은 “앞으로 건설기계 안전 전문기관인 안전관리원이 군에서 사용하는 중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등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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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밸브, 베트남에 대규모 스마트팜 사업 본격 진출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선두기업 주식회사 어밸브는 베트남에 대규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삼 스마트팜을 구축 관련 협의를 성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어밸브는 인삼 스마트팜 구축, 소프트웨어 공급을 통해 첫 대규모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었다. 어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과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에서 조성되고 있는 하이테크파크는 약 80만 평 부지를 활용하여 스마트 농업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어밸브는 베트남 국립 비료검증원과 빈푹성 하이테크파크와 MOU 및 계약을 체결하여 12월에 완공되는 대규모 건물에 인공지능 스마트팜 건축을 시작한다. 어밸브는 스마트팜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GRI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온도, 습도, CO2, 양액 등과 같은 환경을 제어해준다. 또한 병해충, 수확, 무게 등을 인공지능이 판단하여 사람이 어떤 조치를 해줘야 하는지 대시보드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식을 대체하여 누구나 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어밸브의 기술을 활용하여 베트남에서 농업 초보자들이 인삼 재배를 하게 된다. 인삼(수삼, 새싹삼 등)은 현재 베트남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식품 중 하나다. 특히, 인삼 마스크, 인삼주, 인삼 음료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 식품이다. 베트남에 있는 유통업체는 어밸브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인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을 하고 있다. 어밸브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현지 스마트팜 연구소에서 실사단을 통해 직접 기술 검증을 완료하여 품질이 매우 뛰어난 인삼 재배를 완료했다. 어밸브 이원준 대표는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대한 지식과 기후의 제약을 넘어 베트남 현지에서 초보자가 1년 내내 고부가가치 농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 공급을 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베트남 지역의 식량 안보에 이바지할 우호적 파트너로서 인삼 외로도 기타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공급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어밸브 박규태 대표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더 많은 국가에 당사 스마트팜을 공급하여 글로벌 1등 스마트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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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비, 한솔제지와 손잡고 종이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 개발
친환경 제품 스타트업 ㈜리앤비가 국내 1위 제지기업인 한솔제지와 손잡고 종이빨대 재활용 비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종이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앤비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을 대체하고 재생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에 설립되어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시작으로 친환경 종이빨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솔제지는 PE(폴리에틸렌)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PE-Free 종이 원지인 Terravas(테라바스)를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제한된다. 이에 따라, 각종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친환경 종이빨대를 제조하는 리앤비가 종이빨대를 원활하게 수거 할 수 있는 종이 빨대 전문 수거기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활용하여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빨대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종이 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리앤비 관계자는 “먼저 당사가 개발한 종이빨대 수거기를 각 매장에 공급하여, 소비자가 사용한 종이빨대를 1차적으로 분리하고, 이를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수거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일괄 수거하게 된다. 이렇게 수거된 종이 빨대는 한솔제지에서 재펄프화 공정을 거쳐 포장박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 제품 사용이 금지된다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빨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리앤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종이빨대의 경우, 다른 종이제품들과 달리 9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여 자원순환의 의미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다. 한편, 한솔제지 관계자는 “한솔제지는 제지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 업종 기업과 협업해 환경친화적 소재·제품을 개발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면서 “앞으로 종이빨대를 사용하는 주요 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3월부터는 자원순환 시스템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리앤비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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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라온로드, ‘서울대학교 스마트 도시 창업 해커톤’ 참여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2 서울대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지난 28일부터 무박으로 양일 간 스마트도시에 관심있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학부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 창업 및 산업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 도시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문제 해결 및 혁신성장이 가능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총 5팀이 수상하였다. 스마트 도시 혁신 산업인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한 주제로는 팀 Sprout HERB의 “공유 모빌리티형 V2G 서비스 제공과 그린 허브 구축” 과 팀 E-Station의 “전기차 심야 발렛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하였다.후원사로 참여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은 전기차 충전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ICT기술력을 강점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이끌어왔다. KEVIT은 국내 최초 모바일 QR인증서비스를 도입하여 서비스 혁신과 아시아 최초로 OCPP(국제개방형충전기통신규약)을 인증 받는 등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서 스마트도시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이다.또 다른 후원사로 참여한 라온로드는 AI기반의 스마트 교차로 등 스마트도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혁신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AI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 관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직접 멘토링 및 시상에 나섰던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의 오세영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산학 협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 인재들과 함께 충전인프라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여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스마트도시공학 분야와 함께 적극적인 산학협력 하에 혁신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충전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는 “스마트도시 분야에 관심있는 혁신인재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며 현장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분야의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분야의 창업 기회도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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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키움, ‘VR 코딩’ 및 ‘VR 적성검사’ 신규 발표
학교 교육에 가상현실 VR을 접목하여 가능성을 보여온 ‘클래스브이알코리아’가 '메타키움’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VR코딩 교육과 VR적성검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클래스브이알코리아는 기존 학교 수업에 VR HMD로 최첨단 교육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CLASS VR은 8개의 VR HMD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보관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360사진, 360영상, 3D모델 1,500종 및 메타버스 콘텐츠 250종을 제공하여 교사들의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LMS 학생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메타키움’으로 사명 변경과 함께 더 풍부한 교육용 VR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교육 콘텐츠는 즐겁게 코딩을 공부할 수 있는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 와 VR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 진학의 고민을 덜 수 있는 ‘프레디저 VR’이다.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는 코딩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입문용 코딩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쿠링 VR AI코딩 어드벤처'는 아이들도 코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VR 코딩 교육 콘텐츠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쿠링 캐릭터와 콘텐츠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핵심 역량, 코딩의 기초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프레디저 VR은 입체감 있게 흥미로운 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OMR카드 또는 온 라인 체크 방식으로 50년 전에 개발된 적성검사를 사용하는데 ‘프레디저 VR’은 새롭게 개발되어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으며, VR로 흥미롭게 적성 검사가 가능하여 많은 교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메타키움은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교육용 XR콘텐츠 제작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여 신규 콘텐츠 2개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추가로 교육용 VR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육부, NIPA, SBA, 구로고대병원 등의 지원 및 협업을 통해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VR, 노인을 위한 인지 재활 XR, 미래직업체험 VR, 스마트시티 기반 교육용 VR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메타키움 조수형 대표는 ‘기업의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학교 교육용 VR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넘어 다양한 계층을 위한 XR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문교육 콘텐츠 및 의료용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며 또한 앞으로 XR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여 XR 시장에 새로운 길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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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2년 1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국내외 로봇산업과 주요기업 현황02 자동화라인- 초격차 경쟁력 확보로 미래 선박시장 주도한다 外08 제품가이드- IoT 스마트 콘센트 外12 Special- 국내외 로봇산업과 주요기업 현황25 기술르포- 지능형 센서 플랫폼36 기술정보- 인덱스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 개발44 이슈나우- 미국의 대중국 무역통제 영향과 대응방안50 인포커스- 4분기 수출 ‘먹구름’… 환율변동·경기둔화 애로 급증58 특허교실-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사업 신규 참여 고등학교 모집62 무역정보- 슬기로운 KOTRA 활용법⑤66 지원사업- 해외지사화사업70 안전보건- 잠금장치 비용 지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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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2년 1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항공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02 100m News- 포스코-삼성전자,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 外08 Special Theme- 항공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20 Material Story- 배터리 핵심 원자재 ‘리튬’ 국내 수입 현황과 주요 이슈30 Global Window-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현황과 진출 방안40 Technical Trend- 항바이러스 섬유 기술동향47 Mechanical Technology- 철강제품 포장용 자동결속기의 전기식 헤드 설계54 Patent Technology- 절삭 인서트58 Trade Brief- 미-중 무역전쟁 이후 양국 무역 현황과 상호 비중67 Safety Zone-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 중소기업이 고려할 사항74 Executive Lounge- 최근 외환시장 불안정성 점검82 Cartoon Zone- 카자흐스탄 국정연설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90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2 Health Life- 통풍, 통증만 없으면 끝? 평생 관리 필요한 대사질환94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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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루프트한자 테크닉, 항공 표면 처리 기술 ‘에어로샤크’ 공동 개발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과 루프트한자 테크닉이 공동 개발한 항공 표면 처리 기술인 에어로샤크의 리블렛 필름을 적용한 스위스 국제항공 보잉 777-300ER여객기가 테스트 운행을 완료했다. 해당 여객기는 동체 및 엔진 덮개에 약 950㎡ 면적의 필름을 부착했으며, 이 필름은 상어 피부의 특성을 모방해 제작되어 항공기의 항력을 줄인다. 시뮬레이션 결과 필름을 부착한 해당 보잉 777기종은 1% 이상의 연료 및 배기 가스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스위스 국제항공은 정기 비행을 통해 일상 비행에서의 저감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상어 피부와 같이 수백만개의 갈비뼈 모양 미세돌기가 조합된 리블렛 필름은 항공기 외부 표면의 마찰 저항을 1% 이상 줄여주며, 결과적으로 연료 소비와 CO2배출량도 같은 규모로 감축할 수 있다. 스위스 국제항공 보잉 777-300ER여객기의 경우 연간 약 400톤의 등유와 1,200톤 이상의 CO2를 저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에어로샤크 기술은 보잉 777-300ER 여객기에 8월 말 적용 시작되어 9월 8일, 9일 양일에 걸쳐 여러 차례 테스트 비행을 완료하였고, 운행 및 안전에 영향이 없음을 실험했다. 일상 비행 운영에서의 저감 가능성이 검증되는 즉시 에어로샤크 표면 기술은 스위스 국제항공과 루프트한자 화물기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두 항공사는 순차적으로 모든 보잉 777-300ER 및 777F기종에 에어로샤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루프트한자 그룹 산하 루프트한자가 소유한 보잉 777기 11대와 스위스 국제항공의 보잉 777기 12대에 에어로샤크 기술이 적용 완료되면, 루프트한자 그룹은 탄소 발자국을 연간 25,000톤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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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랙티브, ‘차량용 AR디스플레이 장치 및 서비스 플랫폼’ 특허 등록 결정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인 애니랙티브는 “차량용 AR 디스플레이 장치 및 서비스 플랫폼” 특허기술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 기술: '상호간'의 뜻을 지닌 인터(Inter-)와 '활동적'의 뜻을 지닌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음성인식, 에어터치, 시선추적 등이 있다. 애니랙티브는 퓨처모빌리티에 디스플레이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합 및 적용하여 “모빌리티 미디어 라이프”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특허에 등록된 솔루션은 ‘GPS 또는 RTK로부터 차량의 위치를 획득하며, 가속도 센서 또는 자이로센서로부터 차량의 방향을 획득하는 중계 단말을 특징으로 하는 AR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며, 자동차에서 대화면 영화관, 몰입형 광고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포함하고 있다. 애니랙티브 관계자에 따르면, “퓨처모빌리티는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이동 수단으로써 수 많은 기술이 검증되었고, 이젠 콘텐츠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술과 플랫폼이 핵심입니다. 이에 ‘K-Technology’라는 슬로건으로 최고의 컨소시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애니랙티브는 지난 1월, 국내 완성차 부품공급사와 CES 2022에 참가하여 컨셉카에 인터랙티브 솔루션을 적용하여 선보인 바 있으며, CES2023에서 새로운 컨셉카에 고도화된 인터랙티브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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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