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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자율주행 물류로봇 적합한 바닥재 4종 출시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물류업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발맞춘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에 적합한 바닥재 4종을 출시했다.AGV는 자기 테이프, QR 코드, 또는 별도의 외부 마커에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고, AMR은 좌표에 있는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며 장애물이 있을 경우 경로를 재설정해 자율 이동하는 로봇이다.이번에 선보인 AGV/AMR전용 바닥재 시스템 4종은 AGV/AMR의 특징에 맞춰 개발됐다. 물류로봇의 경우 자체 무게가 1톤~5톤에 달하며, 여기에 물자까지 더해 동일한 경로로 운반이 반복되기 때문에 바닥면 손상이 자주 일어난다. 또 바닥, 적재물품과 마찰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 쇼크로 인해 자동화 장비의 하자도 생길 수 있다. KCC는 에폭시 계열 고강도 바닥재 스마트E를 포함해, 스마트T, 스마트C, 스마트 H까지 이번 AGV/AMR전용 바닥재 시스템 4종으로 구성된 '스마트 시리즈'를 통해 ▲기기의 하중 ▲신축/보수 현장 여부 등 각각의 상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KCC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최적화된 바닥재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던 국제물류산업대전에 국내 페인트 메이커 중 유일하게 참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물류 창고 화재 안전에 필수적인 유기 수성타입 내화도료 2종의 우수성도 알렸다. 지난 해 2월 KC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기 수성타입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AQ 시리즈는 물류센터에 화재 발생 시 철골의 온도 상승 속도를 늦춰 구조물 붕괴를 지연시킬 수 있다.화이어마스크 AQ-1000, AQ-2000은 기존 유성 내화도료 대비 약 4배 빠른 건조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도장 후 이송/설치 시 도막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어 품질 리스크도 감소시킬 수 있다.KCC 유통도료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KCC의 초격차 기술의 실현이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시스템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돼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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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기술, 신제품, 신재생, 전기차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본 전시에 처음으로 참가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 신기술·제품, 신재생, EV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력품질, 효율,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LS일렉트릭은 13.3부스 전시 공간을 마련,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GridSol CUBE),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 스마트 스위치기어(switchgear) 등 IoT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 컨트롤 솔루션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솔리드 스테이트 변압기(SST ; Solid State Transformer), DC-DC 컨버터, DC 반도체 차단기(SSCB ; Solid State Circuit Breaker) 등 ‘DC 배전 솔루션’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g3 GIS를 비롯해 식물유 변압기, 유연송전시스템(FACTS ; Flexible AC Transmission System) 등 그린 에너지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LS일렉트릭은 LS일렉트릭의 전력솔루션은 대한민국의 지난 50년 산업화를 이끌어 왔고, 이제 세계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며 전력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AI,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통해 새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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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산업용 로봇 도입 현황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02 자동화라인- 첨단 방산 분야에 올해 4,000억 원 규모 투자 外08 제품가이드- 항온항습기 外12 Special- 산업용 로봇 도입 현황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24 기술르포- 철강산업 친환경 기술 트렌드32 기술정보- 테라비트급 광통신 부품 R&D 방향성 연구41 이슈나우- 중국 희토류 시장 동향48 인포커스- 지식산업센터의 허와 실58 경영노트- RE100 국내외 동향62 무역정보- AEO 제도66 지원사업-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70 안전보건- 안전동행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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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 ICPI WEEk 2024’ 개최…포장·물류유통 최신기술 ‘총집결’
가공 및 패키징 전시회인 ‘KOREA PACK’과 제약·화장품·화학 및 물류유통에 관한 전시회인 ‘ICPI WEEK’가 2년 만에 통합해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로 찾아온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는 포장, 물류, 콜드체인, 제약·바이오, 화장품, 화학장치, 연구실험 및 분석장비 등 8개 산업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23개국에서 1400개사가 출품해 총 4500개 부스로 진행된다. 원료 및 소재 → 제품개발 및 투자 → 연구·실험 → 제조·공정 및 포장 → 물류·유통까지 해당산업 전주기의 Supply Chain을 담는 8개의 전시회로 구성돼 있어 각 산업계의 최신 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킨텍스 1전시장과 2전시장의 모든 전시홀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킨텍스 1전시장에서는 ‘국제포장기자재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이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자동포장기계, 인쇄포장 및 친환경 패키지 △바이오·의약품 제조기기 및 패키징 재료 △제약·화장품 생산 및 포장기계 △화학공정 및 분체 등 화학장치가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이탈리아, 인도, 중국 국가관과 대한민국패키징대전 수상작품 전시관 및 ESG 지속가능패키징 전시관이 마련된다.킨텍스 2전시장에서는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이 열리며, 400개사에서 약 950개 부스로 출품한다. 7~8홀의 주요 전시품목으로 △화장품 원료 및 소재, 분석 및 컨설팅 △원료의약품, 바이오신약 스타트업 및 수탁서비스, 신기술, 분석, 단체 △실험실 기초, 실험실 안전, 측정분석장비, 바이오·생명·제약·식품연구장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인도와 중국의 원료의약품 국가관이 참가한다.또 2전시장에서는 ‘국제물류산업대전’, ‘국제콜드체인산업전’도 열리며, 200개사에서 800개 부스가 마련된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자율주행과 로봇을 위시한 자동화, 고객에게 찾아가고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등 물류산업 핵심 아이템이 모두 소개된다.전시회 기간 중 각 산업 분야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트렌드, 정책, 해외시장, 투자유치 관련 행사도 마련된다.△포장분야는 대한민국패키징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관, ESG 지속가능패키징 컨퍼런스 △제약분야의 식약처 의약품 정책설명회, GMP 밸리데이션 세미나, Data Integrity, 제약바이오사업개발전략포럼·바이오벤처투자포럼, 한-인도 제약비즈니스포럼 △실험실 과학분야는 워크숍, 신기술, 신제품 세미나가 있다. △화장품, 화학분야의 경우 지속가능과 디지털혁신 컨퍼런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연구성과발표회 세미나, 2024년도 화장품 수출다변화 규제동향 세미나,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대응 워크숍 등 120여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Korea Pack & ICPI Week 2024’의 공동 주최/주관사인 경연전람, 케이와이엑스포는 참관객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한다.올해 ‘Korea Pack & ICPI Week’ 전시회는 킨텍스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는 대형 전시회인 만큼 참관자들은 전시홀 위치 및 해당 전시품목을 사전에 확인하면 효율적인 참관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회 일정 및 무료 참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회 초청장 소지자나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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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비이아이랩 ‘드론 배터리 국산화 및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가 리튬메탈 배터리 전문기업 비이아이랩과 드론 핵심부품인 배터리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 배창득 비이아이랩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프리뉴 본사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가격 경쟁력이나 공급처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중국 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드론 배터리에 프리뉴의 드론 제조 기술과 비이아이랩의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기술을 접목해 드론 탑재용 배터리 국산화 및 드론 성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프리뉴는 드론의 하드웨어 제조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기술 융합을 통한 프리뉴만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15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드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비이아이랩은 국내 유일의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제조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소재와 코팅 기술을 통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국방용 드론 및 무기의 성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그동안 중국산 배터리에만 의존하던 드론 시장에서 성능 높은 국산화 배터리 개발을 통해 국내·외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며 “국내 드론 시장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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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로보틱스,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주택 제공
ABB 로보틱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 아우아와 협력해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절감 목재 주택을 제작한다.로봇 자동화를 빌딩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혁신적인 아우아 접근 방식은 현지 마이크로 팩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로봇을 도입했다. 또한 로봇을 적용해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안전을 개선했으며, 마이크로 팩토리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건물을 시공한다.아우아는 ABB Robotics & Automation Ventures 및 여러 투자자와 함께 딥 테크 및 AI 펀드 마일즈 어헤드가 주도하는 260만파운드의 시드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ABB 로봇사업부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은 “로봇이 비전과 AI로 기능이 향상되고, 고유한 속도, 유연성 및 일관성이 결합한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우수한 품질의 합리적인 가격, 지속 가능한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한다”며 “최근 시장 조사에서 95%의 건설사가 지속 가능성을 비즈니스에 중요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고, 38%는 폐기물 저감 방법으로 로봇을 고려하는 가운데 아우아와의 협력은 주택 건설업체가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을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말했다.ABB는 이미 건설사 공정 자동화 지원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ABB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모듈식 조립 및 3D 프린팅 건물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로봇 자동화를 건설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 학술 프로젝트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아우아와의 협력은 ABB가 독일 경영 컨설팅 회사인 포르쉐 컨설팅과 협력해 모듈형 주택 제조의 혁신적인 새로운 관행을 개발한다는 발표 이후 진행됐다.아우아는 로봇 공학, 자동화, 건설 및 건축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 온 몰리 클레이풀과 질 레신이 공동 설립했다. 업계 경력 기간 동안 비전 실현을 위해 ABB 로봇 사업부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아 왔다.ABB 로봇사업부는 ‘2023 로보틱스 & 오토메이션 어워드’에서 ‘건설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아우아의 자동화된 마이크로 팩토리 접근법은 공급망 문제, 프로젝트 납품, 품질 및 기술 부족을 포함해 건설 회사가 직면한 많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기존 건물은 전 세계에서 출하한 서로 다른 수천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어 건설 자동화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반해 아우아는 한 가지 유형의 재료와 기계로 작업해 공급망을 극적으로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주택의 생산 공정은 표준 목재판을 사용한다. 로봇이 목재판을 구성 요소로 자르고 현장으로 운반되는 단위로 조립해 몇 주 만에 완전한 맞춤형 주택을 지을 수 있다.비록 많은 조립 작업이 자동화됐지만, 아우아 접근 방식은 현지 계약자와 공급업체가 납품 조율이 가능한 건설 현장 인근의 마이크로 팩토리 가동을 촉진해 지역 일자리를 지원한다.마이크로 팩토리 접근 방식은 각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각 시설은 현지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하다. 또한 모듈형 로봇 셀을 추가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크레이그 맥도넬 총괄은 “보다 합리적인 주택을 건설하고, 수명 기간 동안 건물의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중 요구 사항에 중점을 둔 자동화 모듈식 건설은 건물 건설 방식을 재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아우아 및 포르쉐 컨설팅과의 협력은 건설 산업에서 로봇 자동화의 사용을 가속화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건물을 제공하는 노력에 대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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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4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중국 스마트공장 산업 현황과 기업 활용 사례02 자동화라인- 중소기업 판로 고민,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해결 外06 무역정보- 미국 무역수지 흑자 지속, 낙관할 수만은 없다08 제품가이드- 반도체 및 FPCB용 드릴링 및 절단 外12 Special- 중국 스마트공장 산업 현황과 기업 활용 사례22 인포커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 중인 글로벌 공급망30 기술르포- 전고체 전지 개발 동향38 기술정보- 필름 제조 연속공정의 FOM 시스템 활용 제조혁신 사례48 이슈나우- 2024년 산업통상 주요 이슈58 특허교실- 일본 특허정보 플랫폼 ‘J-PlatPat’62 창업공간-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 신규입주자 모집66 지원사업- 중소기업 R&D 융자(이차보전) 계획70 안전보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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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제철소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 성공
Heat DX 전문기업 엑셀로가 국내 일관제철소에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셀로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실현을 위한 제철소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팩토리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로용 송풍지관은 1400℃에 달하는 초고온의 공기를 고로 내부로 불어넣기 위한 설비로, 고로 조업 중 발생하는 고온과 압력, 진동에 의한 설비 손상이나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잠재적으로 존재했다. 또한 기존에는 작업자가 고온 설비 외피의 온도를 직접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해 위험에 노출될 여지가 있었고, 설비 내측의 온도 측정은 불가했다. 설비와 기존 측정방식의 특성상 설비 사이의 협소 공간이나 뒤쪽의 온도 측정 및 설비 전체의 정확한 온도 변화와 추이 또한 확보가 매우 어려웠다.이번에 제철소 적용에 성공한 시스템은 엑셀로가 개발한 ‘고온 면 센서’의 적용으로 이 난제를 해결했다. 송풍지관 내외측 전면 온도의 변화 및 추이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고온 면 센서 덕분에 작업자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사무실 안에서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설비 상태의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기존 아날로그 측정 방식의 디지털 전환(DX)에 성공한 것이다.이를 통해 제철소는 고온 설비의 신뢰성 높은 데이터 추출과 분석, 활용이 가능해졌다. 각 설비의 에너지 손실률과 온도·침식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설비 사용 최적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지 보수 관리체계 확립과 측정된 온도 추이에 따른 설비 개선 작업의 기준 데이터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작업자가 현장에 직접 접근하지 않아도 설비의 전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화재나 고온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러한 안전관리체계의 강화는 특히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 인식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작업자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재 엑셀로 대표는 “우리는 고온의 설비 내외부의 온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 적용 성공을 고온 극한 환경 산업군인 철강산업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위한 기폭제로 삼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확대 적용으로 작업자 안전 확보 및 설비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엑셀로는 Heat DX 전문기업으로 Post-TIPS,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기술성장 우수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가족친화 우수기관,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외 특허를 20건 이상 보유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국내외 철강사의 주요 생산 설비에 솔루션을 적용했고, 고온 설비를 다루는 산업군인 석유화학, 에너지, 소각로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최근 글로벌 상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철강사와 솔루션 수출 및 납품 실적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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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24’ 참가…자동화 장비 선보일 예정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이구스가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다양한 가동형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이구스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 체인, 가동형 케이블 및 이구스 베어링 솔루션이 적용된 데모 장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샘플들로 고객을 맞이한다.6축 로봇 암 ‘ReBel’은 움직이는 모든 구성품이 이구스의 고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모터 및 엔코더의 이상적인 위치 선정과 구성품 상호 간 최적의 마찰 조합을 찾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만 약 1040회 이상을 실시했다. 더욱이 전 파트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만큼 중량도 약 8k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LCA(Low cost automation) 라인의 대표 제품답게 합리적인 가격도 특징이다.박재훈 한국이구스 대리는 “ReBel 로봇 암에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간단히 클라우드에만 연결하면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곧바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컨트롤러와 전원 공급 장치를 포함한 플러그 앤 플레이 버전이 1000만원도 채 넘지 않아 국내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로보틱스 제품에 더해 한국이구스 부스에서는 고강성의 폴리머 베어링 ‘iglidur’, 무급유 리니어가이드 ‘drylin’, 코봇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케이블 체인 드레스팩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한국이구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의 전시회 기간 방문객에게 보다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각 제품으로 구현된 데모장비들을 부스 곳곳에 설치하고, 섹션마다 기술 엔지니어들을 배치해 즉각적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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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AI기술센터 신설…산업현장 자동화 구현
포스코DX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물류 등 산업현장에 특화한 Industrial AI를 확산함으로써 디지털전환(DX)에 더해 인공지능전환(AX)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포스코DX는 올해 AI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자율화, 무인화,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기존 AI 조직을 확대 개편한 센터 발족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하여 철강 제조, 이차전지 소재 등 포스코그룹의 중점사업 영역의 AI 기술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내 생산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포스코DX는 산업 현장의 자율화를 모토로, 자율화를 위한 3대 핵심 기능인 인지, 판단, 제어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람의 개입없이 최적 운영되는 ‘스마트제조 2.0 시대’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이를 위해 AI기술센터는 인지, 판단, 제어 등 3개 분야의 AI 엔진 개발을 통해 다양한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우선, 인지AI는 현장의 눈 역할을 하는 분야로, 일반적인 2D 영상뿐만 아니라 넓은 현장을 가진 중후장대 산업에 적합한 3D 영상 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기술을 차별화시켜 제조, 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제철소에서는 수십 톤의 철강재를 운반하는 크레인에 인지AI를 적용해 무인화 하는 한편 이차전지 소재공장 등에서 운영되는 산업용 로봇에도 적용해 눈 역할을 하며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영상뿐만 아니라 현장 설비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들을 실시간 분석하는 이상감지 기술 적용하여 설비 이상유무를 사전에 인지하는 등 설비 관리의 무인화도 실현하고 있다.판단AI 분야에서는,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직결되는 작업 순서와 설비 할당 등을 판단하고, 제조업 특화 대형언어모델(LLM) 기술을 통해 설비 정보와 이상 현상 사이의 관계를 추출하는 논리적 추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제어AI 분야에서는 설비의 최적 운전을 자율적으로 도출해 자동 제어를 지원하고, 고숙련 작업자들의 노하우를 딥러닝함으로써 효율적인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윤일용 포스코DX AI센터장은 “그동안 서비스형 AI 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효율화, 자율화, 무인화 등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산업용 AI야 말로 실질적 재무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면서 “AI기술센터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등 중후장대 산업현장에 특화한 독창적 AI 기술을 개발, 확산해 포스코DX가 Industrial AI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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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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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H코리아, 기계·중장비 등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 론칭
-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 NCH코리아는 기계, 중장비 등을 위한 산업 전문 윤활 솔루션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윤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솔루션이다.NCH코리아는 산업용 프리미엄 그리스, 유압 작동유, 기어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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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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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