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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SKT·인티그리트, 차세대 지능형 로봇 ‘테크서밋’ 개최
퀄컴테크날러지, SK텔레콤, 인티그리트 3사는 공동으로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테크서밋’ 세미나와 함께 온라인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업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하는 패널 토의를 통해 향후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규격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모든 국내 기업들이 규격화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을 발의해 국내 로봇 기술과 규격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최근 국내 지능형 로봇과 스마트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우리 일상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로봇과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이기종 로봇이 하나로 연결돼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의 호환과 연동을 위한 ‘연결과 통합’의 주제는 로봇 업계 모두가 그동안 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때문에 지능형 로봇이나 모빌리티를 도입해 기존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과 고객을 대상으로 로봇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로봇 수요기업은 기존 인터넷 서비스나 콘텐츠를 로봇과 연동해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연동 가능한 규격 공유하여 유연한 개발 환경을 구축, 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주체가 참여 ▶스마트폰 생태계와 같이 로봇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유통될 수 있는 로봇 접속과 인증 방법 모색 ▶에코 시스템으로 열린 환경 구비 등은 향후 로봇 기기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서비스, 센서 및 부품 등 로봇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패널토의와 주제 발표, 시연 행사로 구성된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조영조 전문위원과 서준호 로봇산업협회 기획혁신 본부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전세웅 책임연구원 등 로봇산업의 융합과 표준화 부분 전문가가 참석한다.또한 로봇의 수요처로 현대퓨처넷 박현 본부장, SK텔레콤 최낙훈 담당, 퀄컴테크날러지 장용재 전무 등 로봇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수요처 기업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다양한 이기종 로봇과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AI 기기의 호환과 연동을 위해 필요한 규격과 기술의 사례를 소개한다. 로봇과 모빌리티 제품에서 하나로 호환되고 연결되는 AI 자율주행과 통합관제, 원격 제어와 AI비전, 챗GPT(chatGPT) 대화형 컨시어지 등 개방형 데이터셋을 지원하는 규격과 신제품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5월 18일(목) 13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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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미국 리비안(RIVIAN) 전기차 자동화 라인 수주
우신시스템이 미국 현지 법인 WNA(WOOSHIN NORTH AMERICA, LLC)에서 자동화 라인을 수주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공급금액은 157억 원(1,176만 달러)이며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리비안 공장으로 납품된다.이번에 납품되는 라인은 우신시스템의 미국 현지 법인 WNA가 리비안(RIVIAN)의 주력 차종인 R1S와 R1T에 대해 1,425만 달러 수주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한국 우신시스템에 발주했다. 리비안으로부터는 2021년 물류VAN 배터리 라인을 납품 후 두 번째다.우신시스템은 자동차 자동화 라인 전문 기업으로, 2020년부터는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터리 관련 라인도 제작하고 있다. WOOSHIN NORTH AMERICA, LLC는 우신시스템의 북미 핵심 거점으로, 자동차 본토 시장인 북미지역을 공략하고자 전략적으로 설립된 회사다.우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리비안이 전력 차종인 R1에 대해 그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을 위해 당사의 최신 라인을 도입하게 되는 것”이라며 “WNA와 강력한 협업으로 GM·포드 등 기존 거래처를 포함해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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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싱글 페어 이더넷 시스템 협회(SPESA) 회원사 가입
독일 하터샤임에 위치한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 솔루션 기업 힐셔(Hilscher)는 최근 SPESA(Single Pair Ethernet System Allianc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PESA는 이더넷 연결의 교체나 신규 설치의 모든 영역에 대해 싱글 페어 이더넷을 국제 표준으로 설정하는 것을 공통의 목표로 하고 있다.힐셔의 통신 솔루션은 지난 35년 동안 고객사가 적기에 자동화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힐셔는 산업 분야에서의 싱글 페어 이더넷 기술 사용 확장을 위해 SPESA를 활용하고 회원사와의 경험 및 사용 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관련된 모든 파트너사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힐셔는 HMI(Hannover Messe 2023)의 SPESA와의 공동 부스에서 자사의 첫 번째 SPE 기반 제품인 힐셔 SPE 미디어 스위치의 사전 제작 제품을 공개했다. 이 스위치는 OSI 계층 1에서 작동하며 물리적 계층 간의 전기 신호를 변환하는 데 사용된다.이제 고객은 고속 이더넷용 100BASE-TX 케이블과 싱글 페어 이더넷용 10BASE-T1L 케이블이 탑재된 SPE 미디어 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해당 제품은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힐셔는 SPE 기술로 센서와 클라우드 간의 통신 격차를 해소하고 동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이번 HMI 2023에서도 싱글 페어 이더넷이 주요 주제 중 하나였으며, 의욕적인 스타트-업 기업과 대기업들이 신규 이더넷 표준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앞다투어 발표했다.이는 SPE 커뮤니티의 꾸준한 성장에도 반영된다: 현재 50개 이상의 회원사가 있는 싱글 페어 이더넷 시스템 협회는 신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서로를 지원하는 강력한 회원 연합이다.힐셔 프로덕드 매니저 Simon Fischer는 “우리는 싱글 페어 이더넷이 향후 주요 표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특별히, 현업에서의 스마트한 구현을 통해 최종 사용자와 고객이 이 기술을 실제로 잘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일단 구현되면 장거리에서 10 Mbit/s의 고속 데이터 전송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싱글 페어 이더넷 시스템 협회 및 그 회원사들과 함께 이 흥미로운 신기술의 추가 개발 및 발전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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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지스자산운용과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8일 국내 대표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왕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 이철승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기업들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내외 배송 로봇 ▶무인 주차 로봇 ▶안내·접객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다양한 로봇 기술들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 중인 ‘스마트 빌딩 OS(Operating System)’와 연계함으로써, 양사는 스마트 오피스 주요 고객층인 미래 첨단 산업 기업들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이러한 기술로 구현된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는 ▶전기차로 출근 ▶스마트 존 하차 ▶무인 주차 및 자동 충전 ▶얼굴 인식을 통한 출입 관리 ▶스마트 좌석 예약 ▶식음료 로봇 배송 ▶무인 택배 시스템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맞춤화된 로보틱스 서비스가 제공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성수 크리에이티브 클러스터’ 등 국내 주요 핵심 거점에 위치한 신축 빌딩에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2024년 1분기 준공 예정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스마트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에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로봇 친화형 빌딩이 첫 선을 보인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동 사업 개발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건축 유형별로 적용할 수 있는 로보틱스 서비스의 표준을 실제 수요자 관점에서 수립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과 로봇 친화형 빌딩 설계 지원 및 기술 검토를 담당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협력에는 로보틱스 유관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역량을 총결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무인 택배 시스템, 로봇을 이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현대위아는 주요 로봇 하드웨어 양산 및 무인 주차 로봇 솔루션을 담당하고, 현대건설은 로봇 친화형 건축물의 최적 설계 및 시공 기술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이지스자산운용은 신축 부동산 사업지 제공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솔루션과 빌딩 인프라간 연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은 “그동안 현대차∙기아가 제시해왔던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사물의 이동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전통적인 공간의 개념을 혁신하는 로보틱스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셈”이라며 “이지스자산운용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협력으로 앞으로 오피스, 쇼핑몰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미래의 사용자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첨단산업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클러스터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지스자산운용은 로봇 친화 스마트빌딩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기업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인재들이 공간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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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AJ대원, 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상용화 추진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부동산 관리서비스 전문기업 AJ대원이 ‘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상용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일 판교 넥스트엠 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만도 최성호 부사장, AJ대원 김종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파트 관리 전문 AI 자율 주행 순찰 로봇(가칭: HA순찰로봇)’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HL만도의 자율주행 기술 노하우와 AJ대원의 아파트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서비스 대상은 과천 래미안슈르 아파트다. 48개 동에 3,143세대가 거주하는 래미안슈르 아파트는 과천의 대단지 랜드마크다. 양사는 올해 안에 대상 지역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2024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양사가 개발하는 ‘HA순찰로봇’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경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 주·정차 단속, 화재 감시 등 순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HL만도 최성호 부사장은 “AJ대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실질적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술을 선도하는 HL만도의 로봇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J대원 김홍철 대표이사는 “아파트 관리 역시 노동집약적 업무에서 IT 기반의 업무로 전환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HL만도의 로봇 기술이 아파트 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HA순찰로봇은 ‘골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인지, 주행 등 솔루션을 대단지 아파트 운행에 맞게 HL만도에서 최적화할 예정이다. 골리는 공원, 빌라촌, 공장 등지에서 다양한 실증 경험을 쌓아왔다.HL만도 순찰 로봇에 적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40여 년의 업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AJ대원이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 루틴, 패턴 등에 맞춰 입주민의 편리를 위한 서비스 기획과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HA순찰로봇의 공식명칭은 정식 서비스 일정에 맞춰 양사가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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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3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로봇산업 성장과 ‘RaaS’의 부상02 자동화라인- 스마트 전문가가 대기업 제조혁신 노하우 중소기업에 전수한다 外08 제품가이드- 산업용 X-Ray Chip Counter 外12 Special- 로봇산업 성장과 ‘RaaS’의 부상22 기술르포- 첨단 반도체 기술 동향32 기술정보- 복합 자동선반 구조물의 구조 및 진동 안정성에 관한 연구40 인포커스- 중국 반도체 장비 수입 변화 분석50 이슈나우- 일본 수출규제 조치 해제의 경제적 효과58 무역정보- 중견기업에게 꼭 필요한 KOTRA 서비스62 경영노트- 올해 투자하는 기업, 더 많은 세제혜택 받게 돼66 지원사업- 베트남 호치민 기계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70 안전보건-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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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건설, 건설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명식은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양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상시 R&D 협력체계를 가동해 로봇과 IoT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유사 기술에 대한 중복 투자를 최소화하고 공동 관심사인 안전 특화 로봇 연구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건설 로봇 분야 얼라이언스(Alliance, 연합체)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건설업계를 비롯해 로봇개발 업체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기술 세미나, 콘퍼런스 등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를 높여가기로 했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현장인력 고령화와 기술인력 감소 등 건설산업 전반의 현안 해결을 위해 ‘건설 로보틱스’ 분야를 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삼성물산은 2022년 건설로보틱스팀을 신설하고 건설 현장 안전 확보,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건설 로봇 분야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액세스 플로어(이중바닥) 설치, 앵커 시공, 드릴 타공 로봇 등 다양한 시공 로봇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건설용 앵커 로봇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설 로봇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현대건설은 2020년 전문조직을 설립한 이후 자율주행 현장순찰 로봇, 무인시공 로봇, 통합 로봇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으며, 인공지능 안전 로봇 ‘스팟’의 현장 투입을 통한 안전 관리 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2021년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최첨단 순찰 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이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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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제조 AI·자율공장 플랫폼 선보여
제조 AI 및 자율공장 전문 파트너 인터엑스가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인터엑스는 제조 인공지능(AI) & 자율공장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조건 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예측/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검사 AI 서비스 ▶산업 안전 AI 서비스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뿐만 아니라 AI 서비스별 구축 사례,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 공장 구축 사례, 제조 AI & 공정 지능화 구축 사례, 독일 글로벌 협력 사례 등 부스 내에서 세미나 세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세미나 세션은 주제 및 시간을 참관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세미나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인터엑스는 올해 인더스트리 4.0 콘퍼런스 스테이지에 참가해 ‘Digital Twin for Autonomous Factory’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인터엑스의 세션은 4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현지시간, KST 4/18 오후 10시) 17번 홀에서 진행된다.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Industri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산업 혁신과 디지털 변화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전망과 산업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또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한편, 인터엑스가 자랑하는 제조 AI & 자율공장 서비스 INTERX.AI 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해 효과적인 생산 의사 결정, 빠른 실행과 문제 개선, 이슈에 대한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 또 디지털 트윈 플랫폼 INTERX.DT는 가상 공간에서 설비 현황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어 더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인터엑스는 사출·용접·프레스·화학 등 다양한 공정에서의 품질 분석 및 불량화 최소화, 레시피 최적화, 비전 외관 검사·열화상 내부 검사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통한 공정 자율운영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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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드레스하우저,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COPHEX 2023’ 참가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는 4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COPHEX 2023’에 참가한다. 부스 위치는 킨텍스 1전시장 2홀 2F601이다.엔드레스하우저는 단일 공급업체로서 GMP 및 ASME BPE 표준을 준수하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유지보수 프로세스와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과학 산업에서 지속적인 규모 확장은 물론,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또한, 엔드레스하우저만의 클라우드 기반 IIoT 솔루션, 네틸리온(Netilion)이 결합되어 계기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관리 개선에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플랜트의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평가받는다.전시회 현장에서는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아우르는 전체 바이오테크 공정별 계측기기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발효부터 농축, 크로마토그래피, 정수, 배수, 증발에 이르기까지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계측기기는 물론,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할 IIoT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제약산업 인더스트리 매니저 및 Raman 전문가와 함께 1:1 컨설팅 또한 가능하다.이밖에도 다양한 산업군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이 마련되어 있어 기타 산업 고객군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정범석 부장은 “생명과학산업은 지난 몇 년간 스마트 계측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고급분석이 대중화되었으며 디지털 연결이 전방위적으로 채택되었다”면서 “COPHEX 2023을 통해 제약산업 특화 표준화된 자동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예측적 유지보수, 교정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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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선박 에너지 사용량 측정’ 전력 관리 솔루션 제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박의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이하 PME)’를 제안했다.2018년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총량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GHG Strategy)을 발표, 2023년부터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한다.국내 해운업계도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려야 한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국적선 가운데 EEXI를 충족하지 못한 선박은 약 72.4%이며, CII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D-E등급 선박 비율은 34.2%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선박 기업들의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는 선박의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시스템과 쉽게 연동할 수 있어 대대적인 장비 교체가 없이도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친환경 선박에도 적합하다.PME는 선박 내 디지털 보호 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 전력 설비 인프라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Dash board)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를 가시화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선박 내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해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기기를 파악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방법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결정할 수 있다.더불어 누설 전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전 경보와 문제 진단으로 전력 문제가 생길 경우에 빠르게 복구할 수 있어 전력 계통에서 가장 우려하는 사고인 ‘블랙아웃’을 사전에 방지한다.또, 국제표준화기구(ISO) 에너지 관리 표준에 대한 인증 획득과 함께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사이버 보안 인증을 준수한다. PME는 ISO50001, ISO50002, ISO50006 인증과 사이버 보안 인증 IEC62443을 획득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서비스 사업부 하승목 매니저는 “지난해 열린 국제해사기구의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 따르면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할 때 CII 등급 측정 시에 모니터링 시스템이 없는 회사와 비교해 50%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EEXI와 CII 규제로 해운업계에서 에너지 모니터링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선박의 에너지를 모니터링하고, 전기 시스템의 상태와 에너지 효율성을 점검할 수 있어 선박업계의 친환경 규제 대응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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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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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기술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기술은 첨단 기술 분야인 정밀가공, 자동제어, 메커트로닉스, 로봇, 유‧공압, CAD/CAM 등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