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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컨트롤 기업 모벤시스, 반진동 기술 전문 ‘포토메카닉’ 인수
모션컨트롤 기업 모벤시스㈜가 반진동(Anti Vibration System) 기술 전문기업 ㈜포토메카닉를 인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모벤시스’는 세계 최초로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컨트롤 솔루션(Motion Control Solution)을 개발한 ‘소프트모션앤로보틱스’가 올해 초 변경한 새로운 이름이다.‘포토메카닉’은 모터 기반의 생산 및 검사장비에 적용되는 신호 측정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생산 및 검사장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통합 솔루션인 AVS(Anti Vibration System)을 세계 최초로 개발, 보유하고 있다.AVS는 모터로 구동하는 생산시설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진동을 측정하고, 이와 반대되는 진동값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동을 억제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만드는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여줄 수 있다.또한 모터로 구동하는 모든 검사 가공 장비에 활용할 수 있고 각각의 생산시설이 가지고 있는 고유 코드와 호환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으며 진동을 80% 이상 감소시켜준다.모벤시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소프트웨어로 설계된 독자적인 모션컨트롤 기술인 ‘소프트모션’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타입의 필드버스 통신기술인 ‘소프트 마스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EtherCAT 소프트 마스터가 탑재된 소프트모션 컨트롤러인 ‘WMX’(Windows based Motion control for eXpert)가 핵심제품이다.‘WMX’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모션 제어 보드를 대체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어 솔루션으로, 윈도우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만으로 다양한 제조장치의 고속 다축 모션컨트롤을 실현할 수 있는 PC기반의 소프트모션 컨트롤러 제품이다.이미 국내외 최고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디스플레이,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 운반 로봇), 물류시스템 등의 분야로 확대해 나가면서 대만,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모벤시스의 솔루션은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로 설계되어 장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기능 개발이 가능하다. 최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과 융합되어 여러 기기를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제어,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면서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의 모션제어 솔루션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 요구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모벤시스는 스마트팩토리에서의 산업 자동화를 위해 모션 제어 솔루션이 활용될 수 있는 다앙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반진동 기술의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포토메카닉을 인수하면서 WMX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확보하게 되었다.양사는 획기적으로 진동을 줄일 수 있는 포토메카닉의 반진동 기술을 WMX 특유의 개방성과 호환성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설비의 진동 이슈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모벤시스 박평원 대표는 “양사의 기술이 결합되면 궁극적으로 기업의 제조 품질을 개선시키고 더 나아가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잔류 진동 개선을 통해 제품 생산 필요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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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21) 컨퍼런스 11월 10~11일 개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21) 컨퍼런스 주제가 ‘DX 기반 스마트제조혁신의 전략적방향’과 ‘스마트 제조의 미래’로 확정됐다.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10일(수) 컨퍼런스는 오전 1개 세션과 오후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Session 1의 주제는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과 제조업의 미래’이다.이 세션에서는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의 축사에 이어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KICON 회장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이 기조강연자로 참석하며, 강성주 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박한구 단장, 주영섭 특임교수가 ‘제조업의 미래와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오후 세션은 ‘스마트 제조 혁신 핵심기술’을 주제로 4개의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Session 2에서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가 ‘Toward Opearational AI in Manufacturing’을 소개하며,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스마트 제조혁신에서 로봇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서석환 POSTECH 교수가 ‘Cyber physically controlled smart additive manufacturing’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Session 3은 건국대 박창규 교수가 소개하는 ‘메타버스와 제조업의 미래’ 강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홍승호 한양대 교수가 ‘Digital Twin 구현을 위한 AAS’를,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Digital Twin 솔루션’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Session 4는 ‘독일 제조 DX 최신 동향 및 국내 활용 방안’을 주제로 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Siemens 변재학 부문장은 ‘자동차 PLM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뒤이어 Bosch Rexroth 이석우 팀장이 자동화 기계 관련 주제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끝으로 SAP 정대영 본부장은 ‘ESG와 함께하는 DX: 독일 주요 기업 ESG 동향과 SAP의 지원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마지막 세션인 Session 5에서는 ‘독일 인더스트리 4.0 대표 사례인 아디다스 스피드팩토리 및 knit for you가 실패한 이유와 국내에서 Bespoke 적용이 적합한 분야는?’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토론에는 건국대 박창규 교수를 비롯해 삼성전자 상품기획 담당 김선영 부장, CY 조영득 대표, ASPN 한창직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11일(목) 컨퍼런스는 ‘스마트제조의 미래 - Engineering Conference’라는 주제로 총 8개 Session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Session은 전략, 설계, 제조데이터, Robot, AI, 3D Printing, 디지털트윈/표준화, 시험인증이다.전략 Session에서는 인하대 융합혁신기술원 장웅성 원장이 ‘제조지능화와 스마트제조혁신’을 안내할 예정이며, 설계 Session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용관 교수가 ‘스마트제조 시스템 설계 - 시작과 끝’을 발표한다.이어 제조데이터 Session에서는 KAIST 제조 AI 빅데이터센터 김일중 센터장/교수가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 소개 및 성공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며, 끝으로 Robot Session에서는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 박태준 교수가 ‘AI 협동로봇 기반 스마트제조혁신’을 발표한다.오후에는 AI Session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배유석 교수가 ‘스마트공장과 컴퓨터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며, ABH 한아람 대표가 ‘AI를 활용한 표면처리공정 최적화’를 안내한다. 뒤이어 태림산업 오경진 부사장이 ‘자동차부품조립 AI 적용사례 및 K스마트등대공장 추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3D Printing Session에서는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이 ‘4차 산업혁명과 메탈3D 프린팅의 미래(개인 맞춤형 생산 시스템)’을 발표하며, 캐리마 이광민 부사장은 ‘이종복합 재료를 기반으로 한 광중합 3D프린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한다.다음 디지털트윈/표준화 Session에서는 KAIST/한국산업데이터표준협회 한순흥 교수/회장이 ‘디지털 트윈 기술표준’을 안내하며, 지엔테크놀로지스 백태현 소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트윈 기술 응용 표준’을 발표한다. 끝으로 시험인증 Session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송태승 본부장이 ‘스마트공장 핵심기술과 시험인증’을 발표한다.SMATEC2021 전시사무국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컨퍼런스에 대한 참가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무국은 컨퍼런스 참관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현재 컨퍼런스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신청 링크에 들어가면 보다 자세한 컨퍼런스 정보와 참관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전시회 방문에 관심이 있다면 SMATEC2021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 참관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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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임팩트, 첨단데이터 기반 바이오·보안·차세대 컴퓨팅 기술 혁신 나서
한화임팩트가 차세대 데이터 저장기술 회사인 Catalog Technologies사에 투자했다. 한화임팩트는 지난 9월 30일 Catalog Technologies사가 약 35백만 불을 모집하는 이번 Series B 자금 조달에 리드 투자자(Lead Investor, Series B에 최다 투자자)로 참여했다.Catalog Technologies는 2016년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보스턴에서 박현준 대표가 창립한 회사로, 잉크젯형 프린터를 활용한 DNA 기반 데이터 스토리지(Data Storage) 기술로 대용량 데이터 저장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데이터는 기존 생산요소를 능가하는 핵심자원으로 모든 산업분야에서 데이터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하고 활용하느냐에 미래 경쟁력이 결정될 것인 만큼 한화임팩트는 차세대 데이터 저장기술에 주목하고 Catalog Technologies사에 투자하게 됐다.현재 전 세계 데이터 저장량의 60%가 접근 빈도가 낮은 Cold Data로 보관비용에서 경쟁력이 있는 HDD와 Tape가 활용되고 있으나 저장밀도, 보존기간, 전력사용 등의 한계가 있다.최근 주목받는 DNA 기반 데이터 저장기술은 기존 Tape 방식 대비 10억 배 높은 저장 밀도와 장기간 저장해도 훼손되지 않는 안정성을 갖고 있으며, 전력 소모는 월등히 낮아 기존 데이터 저장 장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한화임팩트가 투자한 Catalog Technologies사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DNA 기반 데이터 저장의 비용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DNA 기반 데이터 저장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통해 기존에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못한 Cold Data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분석해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의 경제성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화임팩트는 미래 지향적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에 선행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활용 기술의 발달과 적용 분야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태에서 금번 투자를 통해 데이터 기술 활용도가 높은 바이오·차세대 컴퓨팅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간 시너지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내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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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1년 10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전략02 자동화라인-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2차 선정 추진 外06 제품가이드- 레이저조각기 外10 Special- 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전략22 인포커스- 2021년도 상반기 수입규제 현황 및 현안 점검32 기술르포- 수소 파이프라인 강재 기술개발 동향39 기술정보- 미세입자 분사가공 시 분사높이 변화에 따른 육각형 가공형상 특성49 이슈나우- 온실가스 감축사업 현황58 경영노트- 디지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방법(3-1)62 특허교실- 전기차 회생제동 기술 출원 동향66 지원사업- 2021년 사업재편 연계 컨설팅 지원사업70 안전보건-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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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Innovation Council)’ 개편
LG전자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이노베이션 카운실(Innovation Council)의 논의 주제를 확대했다. LG그룹 차원의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LG 계열사들도 카운실에 참여하고 있다.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지난해 7월 LG전자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와 LG사이언스파크 대표를 겸하고 있는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LG전자는 최근 카운실의 논의 주제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차세대 컴퓨팅을 추가하고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를 섭외했다. 또 LG그룹의 미래 준비에 힘을 모으기 위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LG 계열사도 카운실에 합류했다.LG전자는 지난 10월 1일 새로 개편된 이노베이션 카운실의 첫 모임을 온라인으로 열고, 카운실 멤버들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모임에는 최근 카운실에 합류한 MIT-IBM 왓슨 AI 연구소(MIT-IBM Watson AI Lab) 데이비드 콕스(David Cox) 소장을 포함해 로버스트 AI(Robust AI) CTO 로드니 브룩스(Rodney Brooks), 美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IonQ)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김정상 듀크대 교수 등이 함께했다.캐나다 앨버타(Alberta) 대학 리처드 서튼(Richard Sutton) 교수, LG AI 연구원 이홍락 CSAI(Chief Scientist of AI) 등도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LG그룹에선 LG전자를 비롯해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이날 LG전자는 고객가치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와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뉴로-심볼릭 AI나 초거대 AI와 같은 미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LG전자가 지난해 CES 2020에서 발표한 ‘고객경험 관점의 인공지능 발전단계(Levels of AIX)’ 가운데 2단계를 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카운실 멤버, 그룹 계열사 등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객경험 관점의 인공지능 발전단계는 LG전자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기준을 정의한 것이며 효율화, 개인화, 추론, 탐구 등 4 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 효율화에서는 인공지능이 지정된 명령이나 조건에 따라 제품을 동작시킨다. 2단계 개인화는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패턴을 찾고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다. 3단계 추론에서는 여러 접점의 데이터를 분석해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4단계 탐구에서는 인공지능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한다.앞서 지난 6월 열린 카운실 모임의 주제는 메타버스였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고 집안에서 고객과 더욱 의미있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카운실 멤버들과 함께 논의했다.지난 2월에는 LG전자가 오픈로보틱스(Open Robotics) 브라이언 거키(Brian Gerkey) CEO와 함께 로봇 분야의 최신 동향과 사업 모델을 논의하며 오픈소스 로봇플랫폼 ROS2(Robot Operating System 2) 기반의 로봇을 상용하기 위해 성능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의 인공지능 기술 로드맵 정립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운실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LG 계열사 간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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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종합 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가 올해 12월까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연포장, 알루미늄, 캔, 병, 종이, 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동원시스템즈는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12개 생산공장 중 이차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비롯한 총 7개의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5월부터 이차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에 제조실행시스템, 창고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은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부터 전기, 전자용 알루미늄까지 다양한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다.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알루미늄 원자재 투입부터 제조, 품질관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을 데이터화해 생산성이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IoT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한 기반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입·출고, 보관, 재고관리 등 실시간 물류 정보 분석 체계를 갖춰 물류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동원그룹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IT본부가 맡아 진행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 IT본부는 2019년부터 조미식품을 생산하는 동원홈푸드 충주공장을 시작으로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계열사 15개 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왔다. 향후 AI·IoT 등 핵심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전 계열사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한편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024년 약 244조원, 국내 시장은 약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 현장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시켜 최첨단 종합 소재기업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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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엠씨사이언스, GC에 최적화된 Headspace ‘HSS-30A’ 공식 론칭
분석 기기 전문 유통업체 유엠씨사이언스가 분석 기기 솔루션 기업 BCT Technology의 헤드스페이스 ‘HSS-30A’를 공식 론칭한다. 헤드스페이스는 가스 분석기기인 GC와 함께 사용되는 샘플 전처리 기기다.새롭게 선보인 HSS-30A의 강점은 정확성이다. 차별화된 밸브&루프 샘플링 기술을 적용해 샘플 전송 시 GC 캐리어 가스를 차단하지 않고 GC를 작동할 수 있어 크로마토그램 초기에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배양 및 샘플 전송 라인을 정밀하게 조절 가능해 시료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 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HSS-30A의 다양한 기능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6개의 자동 누출 체크 기능이 있어 작업자가 전체 점검을 하지 않고 문제점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를 줄일 수 있고 효과적인 실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에 바코드 기술을 결합해 샘플 정보, 사전 설정 및 실제 측정 조건, 결과 및 기타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시간 절약은 물론 표본의 추적 가능성,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유엠씨사이언스 담당자는 “HSS-30A는 실험의 정확성과 작업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실제로 터치스크린 내 한 개의 버튼 하나로 제품의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는 실험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현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실험에 필요한 장비를 쉽고 간단하게 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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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필요 중소기업에 전문인재 육성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회부산지회, 협회광주지회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본격 양성한다.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지난달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 사업에 선정됐으며, 3일 오후 서울시티타워 19층 101호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특화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기업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본격 인재 육성에 나섰다.중소기업에 특화된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 육성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을 확대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인공지능협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필요로 하는 개별기업의 신청을 받아 직무를 분석하고, 훈련 상담을 거쳐 기업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개발해 훈련 실시까지 One-Stop으로 진행된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양현 능력개발이사, 임명훈 직업능력개발국장, 이태형 능력개발지원부장,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건훈 광주지회장, 신형섭 부산지회장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노비즈협회 관련자 등이 참석해 소프트웨어 특화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무과정’과 ‘일반 소프트웨어 활용 직무과정’으로 나눠 진행되고,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구축·활용과 관련된 기업의 문제해결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하며, 훈련 실시와 관련된 비용을 최대 1년간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협회는 이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의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으로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없는 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고 각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우수한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로 사업을 수행한다.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에는 벤처·소프트웨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활용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올해 연말까지 25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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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1년 9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원화가치와 국내 제조업의 상관관계02 자동화라인- “K-Sensor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外06 제품가이드- 레이저 용접기 外10 Special- 원화가치와 국내 제조업의 상관관계21 이슈나우- 대만 반도체 전략의 주요 내용과 전망32 기술르포- 인공지능 반도체 현황40 기술정보- 농기계 변속기용 부변속 구동축의 축방향 열간 단조를 위한 성형해석48 인포커스- 2021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58 경영노트- 글로벌 마케팅의 디지털 대전환62 특허교실- 디지털·융복합 중심의 신규상품 거래실태66 지원사업- 기술탈취피해기업 구제강화를 위한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70 안전보건-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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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버, 키자니아에 첨단 살균 로봇 공급 계약
살균 로보틱스 기업 유버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첨단 살균 로봇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유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출입형 워크스루 로봇 △실내외에서 원격으로 자율 주행하면서 표면, 공기 등 공간 살균을 수행하는 로봇 △높은 천장까지 살균할 수 있는 로봇암 형태의 로봇 등 첨단 로봇 5종 및 로봇 방역 전문 인력을 투입해 1년간 키자니아 서울의 살균·소독을 책임진다. 유버의 자외선 살균 로봇은 화학제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하고 살균 범위가 일정하지 않은 기존 분무 살균 방식과 달리, 친환경 자외선 LED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균일한 살균이 가능하다. 또 AI 및 로보틱스 기술로 살균된 공간, 살균되지 않은 공간을 구분해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다음 살균을 진행할 때 빅데이터를 통해 로봇 움직임을 저장, 자동으로 반복 살균할 수 있는 기능 등 스마트한 운용을 할 수 있다. 유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2초 만에 99.9% 살균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외선 LED 살균 방식에 대한 국가 첨단 기술을 인증받았다. 유버의 살균 로봇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20개 병실에서 세계 최초로 진행된 시험을 통해 병실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전히 사멸하는 연구로 검증을 마쳤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대한감염학회 및 해외 감염학회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유버 임성호 연구원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자사 첨단 살균 로보틱스 기술을 공급하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버는 기존 화학제 분무 살균 방식을 친환경 자외선 LED 반도체 기술 및 로보틱스 기술로 대체해 나가는 첨단 살균 로보틱스 회사로서, ESG 시대에 걸맞은 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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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