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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양극재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
에코프로비엠이 글로벌 기후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카본트러스트는 글로벌 기후변화 전문 자문기관으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을 선도하고 있다. 기업,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방향성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인증하고 있다.에코프로비엠과 자회사 에코프로이엠은 하이니켈(니켈 함량 80%) 양극재 대표 제품 2종(CSG, NCA 각 1종)에 대해 글로벌 탄소 배출량 산정표준(PAS2050)에 따라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비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지닌 기관의 글로벌 인증으로 향후 지속될 해외 진출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이니켈 양극재 선도기업으로서 양극재 시장의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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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무급유 플레인 베어링 등 선보여
모션 플라스틱 전문 업체 이구스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참가한다.이구스가 선보이는 주요 전시 품목은 ▶에너지 체인 드레스팩 시스템 ‘triflex R’ ▶클린룸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무급유 플레인 베어링 ▶리니어 가이드 솔루션과 협업 로봇 등이다.이구스 chainflex 케이블 매니저 박찬 과장은 “이구스는 지멘스, B&R, SEW, Heidenhain, Beckhoff 등 30개 제조업체의 표준에 맞춰 하네싱된 케이블을 20일 안에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또, 이구스 홈페이지에서는 사용자 편의성에 맞춘 케이블 제품 검색기가 제공된다. 온라인 툴 페이지에서 드라이브 제조업체를 선택하고, 필요한 케이블 유형을 클릭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차례로 노출된다.이구스 김성우 이사는 “LCA 로봇 라인에도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라면 어디든 이구스 폴리머가 활용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어링 한 개부터 리니어 가이드, 갠트리 시스템, 완제품 로봇에까지 적용되는 이구스의 다양한 모션 플라스틱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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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3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기후기술 산업 현황과 전망02 100m News- LG화학, 중국 화유코발트와 새만금에 1조 2천억 원 규모 전구체 공장 건설 外08 Special Theme- 기후기술 산업 현황과 전망20 Technical Trend- 폐플라스틱 열분해 관련 기술 현황29 Industrial Trend- 중형조선산업 2022년 동향38 Patent Trend- 우주발사체 특허 동향과 지식재산 전략47 Rising Industry- chatGPT의 돌풍과 인공지능 반도체의 부상56 Hightech Information-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산업 동향64 Issue Report- OLED 업계 동향과 시장 전망72 Global Window- 최근 아세안–5 경기 동향과 대응방안82 Cartoon Zone- 인도네시아, 전기차 구매보조금 계획 발표90 Health Life- 손발 저림과 말초신경병 원인과 치료법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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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 영일만에 3만 톤 규모 NCA 양극재 공장 착공
포스코퓨처엠이 28일(금) 경북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서 김준형 사장, 포스코이앤씨 김민철 플랜트사업본부장, 포스코DX 김명남 포항EIC사업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공장은 포스코퓨처엠의 첫 하이니켈 NCA 전용 생산시설로 16,000㎡ (약 4,800평) 부지에 총 투자비 3,920억 원을 들여 건립하고, 2025년부터 제품을 양산한다. 생산능력은 연 3만 톤 규모로, 60kWh 기준 전기차 약 3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이다.투자비의 대부분은 최근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으로 충당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사업이 한국형 녹색채권의 6대 환경목표 중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 부문 활동으로 분류돼 채권 발행 적격 판정을 받아 4월 27일 3,000억 원을 조달했다.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포스코퓨처엠은 이 공장이 준공되면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 “NCA양극재 공장은 사명 변경 이후 처음 건립하는 생산시설로 새 사명에 담긴 뜻처럼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포스코그룹의 원료 경쟁력과 포스코퓨처엠의 제조 역량을 결집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배터리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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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한양대와 미래 전지소재 산업 이끌 우수 인재 육성
LG화학은 한양대학교와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신본관에서 전지소재 산학협력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 이기정 총장과 정현철 교학부총장, 김찬형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 이향목 부사장, 전지소재연구소장 최영민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으로 LG화학과 한양대는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한양대학교는 한국 전지 산업에 기여한 다수의 연구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어 전지 소재 기술력을 갖춘 LG화학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LG화학은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0여 명 규모의 한양대 산학장학생단을 선정한다. 배터리공학과뿐만 아니라 전지소재 관련 학과인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부, 유기나노공학과 소속 인재들도 대상에 포함된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 인재에는 등록금과 논문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매월 별도 지원금을 전달해 우수 인재가 생활비 부담을 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학위를 취득한 장학생은 LG화학 채용 기준상 결격사유가 없는 한 입사가 보장된다.산학협력센터에서 LG화학과 한양대는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도 착수한다.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 개선에 기여해 한국 배터리 연구의 선구자로 불리는 선양국 교수는 LG화학과 함께 양극재의 용량과 출력, 충전 성능 개선에 착수할 예정이다.차세대 2차전지 전극소재 연구의 리더로 주목받는 송태섭 교수는 LG화학과 하이니켈 양극재의 표면처리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극재에 전기가 잘 통하는 카본 소재를 입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도록 하는 연구다.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은 “높은 성장성으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여겨지는 배터리 분야는 향후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선도 기업인 LG화학과 산학협력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협업을 통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 이향목 부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인 양극재 사업 분야에서 차세대 배터리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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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한국전력과 1MW급 빌딩용 직류배전 설비 상용화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4월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MW급 직류전원 공급 시스템의 상업 운전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은 효율로 변환된 대용량의 직류전원을 다수의 직류부하에 그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교류배전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계통 연계가 용이해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도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에 1MW급 대용량 직류배전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그동안 실증단계에 머물렀던 기술을 상용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현재 GRC 내의 직류부하는 LED 조명, 냉·난방 시스템, 전기차 급속충전소, R&D 설비 등으로, 교류전원 공급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을 연간 10%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글로벌 직류배전망 시장은 2020년 141억 달러에서 2027년 236억 달러 규모로 2배가량 성장할 전망이다.최근 정부도 2030년까지 교류·직류 혼용 배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형 전력망으로써 직류배전망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양사는 2020년부터 직류배전용 컨버터, 배전반, 케이블 등 주요 전력 설비를 개발해왔다. 이와 함께 ▶건물 내 배전계통과 보호계전 설계 및 구축 ▶직류배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직류배전 컨버터 공인 성능 및 장기 운영 신뢰성 검증 등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한편, 이날 HD현대일렉트릭과 한국전력은 직류전원 공급 서비스의 국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및 민간 사업장 대상 직류전원 공급 확대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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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첨단 무기 연구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공사에서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공군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 연구, 인적자원 교류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 및 임직원들과 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 부교장 김훈경 준장(진) 및 학교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가했다.양측은 2026년까지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과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공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는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를 책임진 공군사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첨단무기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인재 육성에도 나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KF-21(보라매)’ 및 소형무장헬기(LAH)의 엔진을 생산 중이며 차세대 무인기 엔진의 핵심 소재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래 엔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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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 4월 27일 개최
3D프린팅 기술이 우주항공·자동차·반도체·의료·해양 등 주요 산업에서 제조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적층제조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가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3D Systems Manufacturing Solutions Day)’를 개최한다.3D시스템즈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적층제조 기술의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와 적층제조 기술이 가져다줄 제조 혁신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적층제조의 생산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3D시스템즈의 제품 포트폴리오(이지훈 3D시스템즈코리아 이사) ▶적층제조를 위한 새로운 동력(김영태 옥톤 이사) ▶펠릿 압출 플랫폼을 적용한 툴링 및 최종 생산용 대형 기능성 부품 제작(Rahul Kasat 3D시스템즈 Titan 비즈니스 부사장) 등이 오전 세션에서 다뤄진다.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의 3D프린팅 적용(Mike Shepard 3D시스템즈 항공우주·국방 부사장) ▶적층제조를 통한 반도체 제조의 혁신과 품질 향상(Scott Green 3D시스템즈 솔루션스 리더) ▶적층제조가 헬스케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Jeph Ruppert 3D시스템즈 기술 영업부 부사장) ▶Kumovis 3D프린터의 헬스케어 및 산업 분야 적용(Niclas Marquardt 3D시스템즈 영업부 매니저) ▶해양 분야의 3D프린팅 적용(Mike Shepard 3D시스템즈 항공우주·국방 부사장) ▶금속 프린터의 우주항공/국방 분야 적용 사례(손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사업단장)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동향 및 현대자동차 활용 사례(온한우 현대자동차 시작파이롯트선행개발팀 책임)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흉벽 재건술(홍유민 큐브랩스 대표) 등이 발표된다.이번 ‘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에는 3D프린팅 기술 및 다양한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3D시스템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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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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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기술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기술은 첨단 기술 분야인 정밀가공, 자동제어, 메커트로닉스, 로봇, 유‧공압, CAD/CAM 등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