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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품질 검사 간소화’ 비전 3차원 측정기 OPTIV Scope 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Division, 이하 헥사곤)가 산업 전반의 품질 검사를 간소화시킬 수 있는 비전 3차원 측정기 CMM(Coordinate Measuring Machine) OPTIV Scope를 출시했다. 빠른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간편한 작동을 갖춘 이 측정기기는 모양이 비슷한 다수의 부품을 측정하는 데 탁월하다.버튼 클릭으로 몇 초 만에 여러 부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OPTIV Scope는 각 측정 전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동 부품 정렬 프로세스를 제거해 대량 측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최대 ±0.1 미크론의 반복도를 갖춰 One-key 측정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모든 작업자가 손쉽게 정확한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OPTIV Scope는 최대 300×200 ㎜의 시야에서 다양한 작업량과 카메라 해상도를 가진 6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이 측정기기에는 넓은 심도와 높은 해상도를 가진 특수 설계된 텔레센트릭 렌즈가 장착돼 있어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초점을 측정 지점에 맞춰주며, 복잡한 측정 작업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OPTIV Scope는 기계, 전자, 금형, 사출 성형, 하드웨어, 고무, 저전압 전기 제품, 자기 재료, 정밀 스탬핑, 커넥터, 단자, 휴대폰 액세서리, 인쇄회로기판, 의료장비, 시계, 도구 등 다양한 산업과 제조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OPTIV Scope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헥사곤 웹사이트 및 9월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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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3년 8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 전망02 자동화라인- “수출 조기 회복 위해 금융·기술· 인력 지원 우선해야”外08 제품가이드- 스택로봇 外12 Special-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 전망22 기술르포- 뿌리산업의 디지털전환(DX) 기술 동향32 기술정보- FOM-Tool Monitoring 활용 절삭공구 최적 교체 주기 설정40 이슈나우- 글로벌 자동차업계 구도 변화 전망50 인포커스- 노동환경 변화가 수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58 경영노트- 中 전력난 재연 가능성과 우리기업에 대한 영향62 지원사업- 녹색혁신금융사업(녹색보증)66 무역정보- 중견기업에게 꼭 필요한 KOTRA 서비스68 특허교실- 특허심판이 이렇게 달라집니다70 안전보건- 소규모 사업장 건강지킴이 근로자건강센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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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3년 8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산업별 중국 수출 부진 요인02 100m News- 현대자동차그룹,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 外08 Special Theme- 산업별 중국 수출 부진 요인22 Industrial Trend- 바이오장비 산업 동향30 Technical Trend- 데이터 및 AI 기반 제조안전 기술37 Material Story- 동남아 주요국의 핵심광물 개발 현황46 China Lounge-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추진 현황과 시사점55 Global Window- 독일 시스템 반도체 시장 동향과 전망64 Issue Report- 첨단전략산업 환경변화와 대응방안72 Trade Brief- 2023년 하반기 무역·통상환경 전망82 Cartoon Zone- 중국 전기차 배터리의 공급과잉 우려와 전망90 Health Life- 노년기 우울증, 치매 전조증상과 치료법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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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마그나(Magna)와 전기차 시장 성장 위한 전략적 협약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제공 기업 온세미는 모빌리티 기술 기업이자 세계 최대 자동차 공급업체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장기 공급 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마그나가 온세미의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지능형 전력 솔루션을 e드라이브(eDrive)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해서다.마그나의 e드라이브 시스템이 온세미의 EliteSiC MOSFET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더 나은 냉각 성능과 더 빠른 가속 및 충전 속도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기차(EV)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또한 온세미의 엔드 투 엔드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역량과 생산량을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능력이 결합되면, 마그나의 수직적인 통합을 개선하고 공급망을 간소화하여 전기차용 SiC 기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할 수 있다.온세미 어드밴스드 파워 디비전 수석 부사장인 아시프 자크와니(Asif Jakwani)는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전기차 도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상황에서 온세미의 기술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려 전기의 미래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 온세미의 최신 EliteSiC MOSFET 기술은 트랙션 인버터의 전력 밀도와 효율성을 높여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안전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MPGe(gas-equivalent miles per gallon)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양사는 LTSA 체결과 동시에 향후 공급 보장에 대한 접근성 보장을 위해 마그나가 온세미의 미국 뉴햄프셔(New Hampshire) 및 체코(Czech Republic) 시설에 약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SiC 장비를 조달하는 별도의 계약도 체결했다.마그나 파워트레인(Magna Powertrain) 사장 디바 일룽가(Diba Ilunga)는 “우리는 SiC 칩의 안정적인 공급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e드라이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는 SiC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기화 전략을 발전시키고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SiC 기반 칩의 장기 공급을 위한 상업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SiC는 전기차와 같이 고온,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기판이지만, 생산이 매우 어렵다. 제조업체 수가 제한적이고 최근 SiC 기반 설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OEM과 자동차 공급업체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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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토목 구조물 설계 분야의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파이프랙(Pipe Rack)은 플랜트에서 원료와 생산품 등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배관 및 케이블 등을 지지하는 구조물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은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이다. 파이프랙이 지지해야 하는 배관이나 케이블 등의 설계 정보와 플랜트가 건설되는 지역의 바람, 지진 하중 등의 정보를 반영해 자동으로 파이프랙 설계를 완성하고 최적화된 부재도 선정해준다. 인력을 투입하는 것에 비해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특히, 파이프랙 설계를 위해 먼저 진행돼야 하는 배관, 전기, 계장 설계 등의 선행설계가 변경돼도 수정된 정보를 자동으로 반영해 새로운 설계 도면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자주 수정되는 플랜트 설계의 특성 상 후행설계에 해당하는 파이프랙 설계는 더 많은 수정 과정을 거치는데, 이 작업을 자동화 시스템이 처리함으로써 잦은 수정으로 인한 인적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설계 검토를 위한 투입 인력 등도 줄어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파이프랙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다른 설계 자동화 기술과 연계해 파이프라인(배관) 구조 설계를 완전 자동화한다는 전략이다.우선, 지난 5월 구축한 ‘공정 배관 계장도(P&ID, Piping & Instrumentation Diagram)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사업 초기 발주처로부터 인계되는 주요 공정 정보를 담고 있는 설계 도면인 공정 배관 계장도를 자동으로 인식해 배관 및 계장 목록과 CAD 도면 등 디지털 공정도를 생성한다.이후 ‘Piping Auto Routing(배관 자동 설계) 시스템’을 통해 배관 정보를 담고 있는 디지털 공정도를 3D 모델로 자동 변환, 배관 설계 진행한다.마지막으로 ‘파이프랙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파이프랙 설계를 완성함으로써 ▶공정 배관 계장도 자동 인식 및 디지털 공정도 생성 ▶3D 모델링을 통한 배관 자동 설계 ▶파이프랙 자동 설계 체계를 갖춰 파이프라인 구조 설계를 완전 자동화할 수 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AI 기반의 자동화 설계 필요성에 공감해 플랜트, 주택 등 건설산업 전반에서 자동화 설계 시스템이 필요하거나 적용 가능한 부분을 선정, 연구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설계 자동화를 통해 공기 단축, 비용 절감 등 효율성을 끌어올려 결과적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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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대규모 표면 검사 촤적화 ‘이동식 3D 레이저 스캐너’ 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Division, 이하 헥사곤)가 새로운 모듈식 3D 레이저 스캐너를 출시했다. 이 스캐너는 레이저 트래커와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에 장착해 대규모 표면 측정이 가능하다.새로운 ‘Absolute Scanner AS1-XL’ 레이저 스캐너는 현재 주력 제품인 ‘Absolute Scanner AS1’ 레이저 스캐너와 동일한 SHINE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돼 측정하기 까다로운 표면도 매우 빠른 속도로 3D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는 다양한 측정 사례의 대규모 표면과 깊은 캐비티를 측정할 수 있는 패키지로 출시돼 항공 패널, 해양 프로펠러, 대규모 자동차 캐스팅 등의 측정이 가능하다.헥사곤의 SHINE 기술을 구성하는 독점 지능형 노출 알고리즘은 새로운 AS1-XL 레이저 스캐너 성능의 핵심으로, 설정 조정 없이 단일 스캔 패스 내에서 여러 표면 유형 및 색상 마감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구성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Absolute Scanner AS1과 마찬가지로, AS1-XL은 헥사곤의 주력 제품 레이저 트래커 ‘Leica Absolute Tracker AT960’ 및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Absolute Arm 7-Axis’와 모두 호환되는 모듈식 콘셉트로 설계됐다.빠른 장착 설계와 최소한의 예열 시간으로 AS1 및 AS1-XL은 핫스왑 가능한 조합으로 만들어 사용자가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또는 레이저 트래커를 사용해 고밀도 세부 스캐닝과 대규모 표면 검사를 빠르게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AS1 및 최신 버전의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AS1-XL은 IP54 등급을 받아 품질 검사가 점점 더 많이 이뤄지고 있는 까다로운 작업장 환경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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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항공우주·방위산업 특화 고성능 로이코 윤활유 국내 공급 강화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위한 고성능 윤활유 솔루션 ‘로이코(Royco®)’ 제품군의 국내 공급을 강화한다.로이코는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며 극지의 혹한 기후부터 사막의 폭염까지 매우 가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윤활유다.항공우주 품질기준인 AS 9100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2000를 획득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윤활제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 및 기술적 기준을 제시한다.로이코 윤활유는 ▲터빈 및 구동계 유체 ▲특수 용도 및 성능 유체 ▲무기 세정제 및 방청윤활제 ▲유압 유체 ▲성능 향상 컴파운드 및 그리스 등 최고 수준의 윤활 성능과 내구성을 발휘하는 다양한 제품으로 준비되어 있다.랑세스코리아는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최적 솔루션은 물론 기술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랑세스코리아 윤활유첨가제 사업부 박준성 이사는 “랑세스 로이코 윤활유는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의 가혹한 요구사항에 부응하며 성능이 입증된 제품”이라면서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관련 산업에 최적 솔루션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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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Easy UPS 모듈형 라인업 출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모듈형 3상Easy UPS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Easy UPS’의 새로운 모듈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50kW에서 최대 250kW까지 용량을 커버한다.N+1 모듈 이중화를 통해 설치 공간을 늘리지 않고도 전력 보호 및 안정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으며, 하나의 추가 전원 모듈로 가동 시간이 10배까지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다.모듈형 3상Easy UPS는 견고하게 설계돼 최대 40°C의 온도 환경까지 작동이 가능하고, 병원, 은행, 유통 매장 등 상업 시설과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 등에 이상적이다. 컴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다양한 IT환경에 통합된다.이 제품은 기계 작동 상태일 때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이 제공된다.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으로 전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에 바이패스(Bypass) 유지 또는 배터리 작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균 수리 시간(MTTR; Mean Time To Repair)을 낮출 수 있다.뿐만 아니라 뛰어난 확장성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배터리뱅크, 배터리 차단기 키트 등의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구성해 필요한 용량만큼의 제품을 증설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와 연결된다.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의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부하별 에너지 사용량 및 품질 분석 및 계획이 가능하며 안정적 계통 관리 및 제어와 함께 고장을 예측해 사전정비도 가능하다.이밖에도 최대 부하 조건과 필요한 전력 계수에서 다양한 전력 섹션을 현장 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 전력 테스트(Smart Power Test, SPoT)를 제공하여 모든 테스트에 사용자의 부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확장성, 컴팩트한 설치 공간 및 경쟁력 있는 사양의 탁월한 조합을 갖춘 모듈형 3상 Easy UPS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손쉬운 선택”이라며 “특히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현장 조건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며, 필요한 옵션만큼 가격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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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산업AI 기반 변압기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론칭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빅데이터로 변압기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버전을 론칭했다. 론칭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6일에는 웨비나를 개최해 신규 버전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원프레딕트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통해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해 변압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이미 각 산업 현장에서 주기적으로 추출되고 있는 유중가스분석(Dissolved Gas Analysis, DGA) 값을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덕분에, 기존 진단 방법 대비 월등히 높은 정확도로 현재와 미래 상태를 진단한다.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현재 국내 대형 에너지 발전사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정유업계 등 변압기를 운용하는 기업 및 기관에 활발히 도입되어 산업 현장 내 안전을 제고하고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은 설비의 상태, 그에 따른 권장 유지보수 업무 및 일자 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안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설비 담당자들은 유지보수 의사결정에 필요했던 시간, 비용 등의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보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절연유 계측 신뢰성 판단 알고리즘이 추가되었으며 ▶점검이력 관리 시스템 개선 ▶이메일 알림 기능 추가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의 개선도 함께 진행되었다.기존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고객들은 별도의 설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대시보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 신규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이에 맞춰 7월 26일 오후 2시에는 신규 버전 소개를 위한 웨비나가 마련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의 주요 프로세스와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실제 대시보드 시연과 함께 실제 도입 시 발휘될 수 있는 효용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원프레딕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이사는 “변압기 결함은 대형 폭발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설비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고도의 진단과 예측 정확도를 통해 변압기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론칭되는 신규 버전은 실 사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업무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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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기술기반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오는 7월 26일까지 ‘2023 항공우주기술기반 창업아카데미’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 항공우주기술기반 창업아카데미’는 항공우주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기술기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항공우주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아카데미다.항공우주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팀)의 사업아이템 진단, 기본·심화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1:1 멘토링을 제공해 최종적으로 모의 IR을 진행하게 된다.아카데미를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아카데미 수료증이 지급되며, 모의 IR 발표를 통해 3개 팀을 선정, 총 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 우수 참가자에게는 항우연이 진행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2023 항공우주기술기반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접수는 26일까지 구글 폼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아카데미 주관사인 조슈아파트너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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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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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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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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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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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