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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5개 IT전문 교육기관과 채용 지원 업무협약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협회 대회의실에서 5개 IT전문 교육기관과 회원사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연간 2,000명 이상의 SW인력을 배출하는 솔데스크,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아이티윌, 영우글로벌러닝, KG아이티뱅크 등 5개 IT전문 교육기관과 체결됐다.협약기관은 SW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일자리 정보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교육과정 수료생 정보 공유 및 인재채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질의 SW산업 기업과 우수한 인재들 간의 연계를 통해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협약기관은 ▲교육기관 및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선 및 인력 양성 활성화 ▲홍보 설명회 등 회원사-수료생 간 정보 교류 활동 ▲채용 연계 활동을 협력한다.또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정보 교환을 비롯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SW직무별 역량체계인 ITSQF기반의 교육 과정 심사・인증을 통해 선정됐다. 현장의 직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아울러, 취업지원 사업은 협회 회원사 중 기업문화 진단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향후 이뤄질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프로젝트 멘토링 및 기업 소개를 수행한다. 협회는 이같은 사업에 매개 역할을 할 예정으로, 추후 SW중심대학 등 대학과 전문대학까지 대상을 확대할 전망이다.협회 조준희 회장은 “최근 SW산업의 성장에 따른 IT 서비스 및 개발인력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중견・중소기업은 극심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협회가 우수 인재 정보 제공을 통한 회원사 채용 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SW분야의 대표 단체로서 SW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 대표 거버넌스인 정보기술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대표기관으로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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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기능 점·접착 기술세미나” 6월 4일 개최
전세계는 COVID-19 이후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New Normal 시대를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생활패턴과 수요도 이에 따라 변화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에 맞추기 위해, 화학경제연구원은 "제 8회 고기능 점·접착 기술세미나”를 선보인다.점·접착 업계에서는 꾸준하게 제기되온 친환경적 요소와 작년 COVID-19 이후의 산업 흐름에 맞춰 발전하여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New Normal 시대의 점·접착제 시장 supply-chain 중 한 지점의 시각을 공유하고 포장,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종접합 등 각 미래 산업별로 점·접착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21년 제8회 고기능 점·접착 기술세미나는 6월 4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진행된다.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 New Normal 시대 친환경 접착제 전망 △ 기능성 아크릴 점착제 & 친환경 아크릴 에멀전 점착제 △ 실리콘 점착제 기술개발 소개 △ 플래스틱 포장재의 Sustainability 요구에 대한 환경 대응 제품 개발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접착제 소개 △ 자동차 부품과 접착제 솔루션 개발 동향 △ 이종소재 접착 현황 및 개발 등이며 강연자로 한화솔루션, 재성, 한국다우케미칼, 도요잉크코리아, 이그잭스, 헨켈코리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모두 업계 대표기업들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점·접착 소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주로 다루고 있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점·첩착소재 기술세미나는 업계 관계자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진행되어왔고, COVID-19 이후의 상황을 대비한 기업의 최신 기술개발 및 적용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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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레이저 레벨기 2종 출시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작업 현장에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12V 360˚ x 3 레이저 레벨기(M12 3PL)’와 ‘12V 크로스 라인 & 2 포인트 레이저 레벨기(M12 CLLP)’를 출시했다.레이저 레벨기는 창틀 시공, 파이프 설치, 타일 및 천장 작업 등에서 수평과 수직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측정공구로 측정의 가시성과 정확성은 물론 장시간 사용이 용이해야 한다.이번에 출시된 신규 레이저 레벨기 2종은 긴 작동시간, 뛰어난 가시성, 간편한 설정 및 내구성까지 모두 잡아 작업 현장에서 사용자가 시중의 레이저 레벨기를 이용하며 겪은 문제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제품이다.신제품 ‘M12 3PL’와 ‘M12 CLLP’는 절약 모드 설정 시 24시간 이상 작업이 가능해 중간에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레이저 설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모든 밀워키 M12 배터리와 호환이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빨간색 레이저보다 4배 더 잘 보이는 초록색 레이저를 사용해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정확하게 선을 식별할 수 있다. 두 제품의 최대 작업 거리는 38m로, 수광기 장착 시 최대 작업 거리가 50m까지 늘어나 먼 거리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다.간편하고 빠른 설정과 세세한 부분까지 챙긴 내구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로-컨트롤 피벗’ 다이얼을 사용하면 미세한 각도와 높이 등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정확하게 정렬해 빠른 설정을 통한 작업 시간 절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IP54 등급을 받은 방진·방수 기능과 현장에서 사용시 충격을 견디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희토류가 포함된 ‘통합형 마그네틱 브라켓’의 강력한 자성으로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이저 레벨기 신제품 ‘M12 3PL’과 ‘M12 CLLP’는 뛰어난 가시성으로 하루 종일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핵심 요소의 기능들을 강화했다”며 “신제품들과 호환 가능한 조정 베이스, 수광기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출시해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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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랩스, 원주대·성신여대 등서 AI 활용 능력 증진 돕는 강의 열어
유전학 알고리즘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알고리즘랩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가 대학 재학 중 AI 솔루션 기업이자 IT 기업인 알고리즘랩스를 설립했던 일과 대기업에서 AI 관련 면접관을 지낸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특히 특강을 진행하는 손진호 대표는 대학생들과 비슷한 나이대의 11학번으로 더욱 친근감 있고 이해하기 쉬운 AI 특강을 진행, 취준생들에게 눈높이가 맞는 AI 활용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알고리즘랩스의 AI 특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들이 전공‧직무별 AI 교육 및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AI를 접목했을 때의 변화를 미리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AI를 경험함으로써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추후 취업 과정에서 AI 활용 가능한 인재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또한 알고리즘랩스의 AI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활용능력 측정 시뮬레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능력 지수’ 측정이 가능해 교육 후 개개인의 능력치를 데이터로 인증받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먼저 강릉 원주대학교는 비전공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코딩 없이 입문하는 AI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 1시간, 실습 4시간 등 총 5시간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자동차 시세 예측과 임직원 퇴사 예측 등을 수행한다.추가로 소프트웨어(SW) 전공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기업에서 요구하는 SW 코딩역량 평가를 통과하기 위한 현재 상태 점검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역량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성신여자대학교 역시 알고리즘랩스의 ‘소프트웨어 코딩역량강화 교육’을 학기 중 진행한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법대와 인재개발원에서 알고리즘랩스의 AI 교육과 알고리즘교육을 진행,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강의 과정이 자세해 코딩 개념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강릉 원주대학교 및 성신여자대학교 외에도 한국 산업기술대학교 등 다수 대학교가 알고리즘랩스의 AI 특강을 재학생 상대로 진행, 자교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는 “알고리즘랩스의 AI 특강은 취업 준비생들이 전문적인 IT 지식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AI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SW 역량 증진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준생들이 AI 활용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위해 꾸준하게 고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알고리즘랩스는 빅데이터, AI 테크 전문가 손진호 대표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출신의 유능한 개발자들이 자체 개발한 ‘AI 파이프라인 최적화’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은 물론, 최근 25억가량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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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10년 만에 최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금융 종합 서비스 플랫폼 프루팅이 발표한 최근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노동 통계청 자료를 조사한 결과 작년대비 1년 동안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물가상승률이다.미 노동 통계청이 4월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월 대비 0.8%로 상승했고, 소비자물가에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0.9% 상승하며 199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참고로, 소비자물가지수 내 에너지와 식품 분야는 가격의 변동성이 심하여,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추세를 반영함에 따라 통화정책 수립시 근원 소비자물가를 선호한다.또한 현재 상승률에 1995년과 현재 물가지수 구성을 살펴보면 그 차이는 더 커진다. 1995년 물가지수엔 집값이 포함되었지만, 현재는 임대료(월세)만 포함되고 있다. 이는 주택 인플레이션 상승분은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제외되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1년 동안 임대료 상승은 2%, 집값 상승률은 18%인 것을 감안할 때, 1995년 기준으로 소비자물가를 계산한다면 실제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폭은 훨씬 더 커진다.현재 미 통화 정책 입안자들은 양적 완화를 통해 시장에 필요한 만큼 자금을 공급하며 금리를 적절한 수준으로 낮추는 수용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연준은 이를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외에도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실업률 등 연준이 주장하는 ‘일시적 인플레이션’을 반박하는 경제지표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바이든 행정부의 실업급여는 시간당 평균 15달러 수준으로, 미국 맥도날드 현장 노동자의 평균 임금이 시간당 12달러임을 감안할 때 많은 사람들은 실업 상태로 있는 것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태다. 이는 많은 임금을 지불할 수 없는 중소·영세 사업장에 심각한 인력 부족을 가져왔고, 인력이 필요한 사업장은 고육지책으로 임금상승이 필수적인 상황이다.프루팅 이선철 대표는 “현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무시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며, 일시적 인플레이션으로 간과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큰 변동성에 대한 현 상황 투자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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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창원대,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강생 모집
경상남도와 창원대가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 침체로 산업 여건이 악화되는 경남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창원대 주관으로 3D프린팅 기술을 제조업으로 확대 발전을 위한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3D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혁신기술로 미국, 독일 등 기술선도국과 GE 등 세계적 기업들은 에너지·발전·우주항공 분야 등에 적용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 침체로 산업 여건이 악화되는 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1년 5월 3일(월) 10시부터 5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 창원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도내 구직자 및 재직자,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3D프린팅 이론부터 제작실습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과정 수업과 설계 및 3D프린팅 출력 준비 등 기초설계과정교육과 전문과정 교육 그리고 3D프린터 활용교육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이론부터 제작 실습까지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3D프린팅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반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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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코봇이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 미래 주도할 것”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industrial robotics market)’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22억 달러 규모를 기록한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24년에는 38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코로나19와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으로 산업형 로봇 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앞으로 5년간 다른 고성장 산업에서 수요가 높아지면서 분위기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2019~2024년간 연평균 성장율을 기준으로 17.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음료(15.8%), 전기&전자제품 (15.1%) 부문이 그 뒤를 따를 전망이다.한국과 중국, 일본을 필두로 아시아 태평양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가 2024년에 250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5번째로 큰 시장으로 꼽히는 독일과 자동차 산업에 힘입어 유럽 지역이 두 번째, 생산 자동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모든 사내 제조 작업을 유지하고 있는 북미 지역이 세 번째 주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로봇이 사업 연속성 보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됐다. 2020년 로봇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게 사실이지만, 2021년부터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저가의 로봇과 RaaS(Robots-as-a-Service)와 같은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수요가 집중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산업용 로봇 중 코봇(cobots)이라고도 불리우는 협업 로봇(Collaborative robots)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의 설치 용이성과 꾸준한 가격하락이 강점으로 발휘돼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경제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전체 산업용 로봇 중 코봇이 2019~2024년간 32.8%의 연평균 성장율과 2024년 세계 매출 178만 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5G와 엣지 컴퓨팅의 진보가 더해져 코봇의 유연성을 개선하고 구현을 더욱 용이하게 해 코봇 시장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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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단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인 3 GW급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전문인력 양성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 2공구에 올 11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한다.이 중 지방비 50억 원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출연기관으로 센터 건립에 사용하며, 국비 65억 원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가 장비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집행할 계획이다.전문인력양성센터는 2023년까지 1,200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며, 다음 달부터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우선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교육프로그램은 재직자 과정, 취업자 과정,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투자협약 기업의 실투자율 개선과 원활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입주심사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전문인력양성센터도 지난 3월 10일 입주심사를 거쳐 투자가 확정됐다.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해 에너지융복합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까지 입주하게 되어 새만금 산단이 그린에너지융복합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면서, “전문인력양성센터가 제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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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
환경부는 한정애 장관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을 가졌다.‘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이 사업은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친환경 미래차 보급'과 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민간기업의 자발적 무공해차 전환을 유도·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환경부는 자동차 렌트·리스업체가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차량을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무공해차 대규모 전환 수요를 창출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 행사의 첫 번째 주자로 차량 렌트‧리스업계를 선정했다.이번 선언식에 참여한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전체 렌트업계 차량의 75 % 수준인 약 69만 7천여 대이며, 이 중 무공해차는 약 1.7 %를 차지한다. 10개 사는 올해 약 1만여 대의 무공해차를 새로 구매하는 한편, 보유 중인 약 6천여 대의 내연기관차를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공해차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5년 23만대, 2028년 63만대, 2030년까지 99만대의 무공해차를 구매하여 2030년 100 % 전환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이는 당초 2030년 정부 보급목표의 25.7 %를 차지하는 실적으로, 민간기업의 전환 노력이 정부 보급목표를 조기에 초과달성 시키는 주요한 추진동력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 참여기업은 무공해차 전환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무공해차 비율을 높여나간다. 환경부는 참여기업에게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장에 충전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 제조·금융·물류·운수 등 업종별로 연이은 공동선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욱 많은 기업들이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이 민간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업의 새로운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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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술 활용해 온실가스 줄인다
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공식 인증 받은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1호’ 사례가 탄생한 것이다.지금까지는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하거나, 태양열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에너지원 변경을 통한 전력량 절감 방식이 보편적이었지만, 통신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T가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SKT는 이 기술을 2019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서울시를 포함 전국 78개시의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을 모두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작년 말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권 1만 톤은 2019년 서울 전력사용량 통계 기준 서울 시내 약 7,6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2020년 환경부에 신규 등록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총 9건이며, 2019년에는 1건도 등록되지 않을 정도로 신규 에너지 절감 방식의 개발 및 인증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 통신 기업 중에는 기존 IDC 서버의 전기 사용량 감축 또는 법인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방법 등의 에너지 절감 사례가 있었으나, 통신기술과 장비 분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SKT 이준호 ESG사업담당은 “SK텔레콤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더욱 기여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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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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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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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기술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기술은 첨단 기술 분야인 정밀가공, 자동제어, 메커트로닉스, 로봇, 유‧공압, CAD/CAM 등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