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기계기술 2018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19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02 100m News- 1조원 규모 중소조선사 대상 신시장 창출 및 친환경 조선강국 도약 지원-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체계 구축 착수06 Special Theme- 2019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18 Trade Trend- 신산업·부품소재 수출지로 부상하는 아세안(ASEAN)28 Industrial Trend - 자동차 부품산업 국내외 동향 및 경쟁력 분석37 Technical Trend - 레이저 빔 모듈레이션 용접기술의 최신 연구동향46 Hightech Information - 첨단 산업분야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산업용 AR 기술52 Mechanical Technology - 수치해석을 이용한 열간 가변금형 성형특성 평가60 Patent Technology - 공작기계용 공구 세척 시스템64 Issue Report-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규제대상 품목 분석74 Executive Lounge - 차세대 사업 변신을 준비하는 보쉬와 덴소82 Cartoon Zone- 통상교섭부가 생각하는 새로운 통상 이야기88 Book Cafe -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 착한 기름? 나쁜 기름? 먹으면 몸에 좋은 기름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외 전시회 일정
-
‘AR‧VR, 관점과 가상현실’ 주제로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용산’ 개최
서울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11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용산전자상가 내 용산전자 상상가에서 신개념 지식콘서트인 ‘테크플러스(tech+) 용산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테크플러스(tech+)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등 4가지 키워드의 융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한국산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제주도 등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10월 15일에 이어 이번에 용산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협력사업으로 개최되는 ‘테크플러스 용산’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과 부합하는 4차산업혁명 이슈와 신산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 철학자 강신주,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등이 ‘AR/VR, 관점과 현실의 재해석’을 주제로 발표한다.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자로 알려진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첫 강연에서 ‘VR/AR 기술트렌드와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AR/VR 기술의 근미래를 전망해보고, 플랫폼 산업의 특징이 강한 AR기업들의 다양한 성공 조건에 대해 알아본다.또한, ‘감정수업’으로 알려진 철학자이자 작가 강신주는 ‘반혁명으로서 4차 혁명에 맞서며’를 주제로, 가상현실이 인간의 주 감각인 시각을 변화시킴으로써 가져오는 착시효과가 과연 인간 삶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본다.일찍부터 디지털시대와 이미지에 대해 정확한 예측을 보여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파타피직스, 가상과 현실의 중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술적 사례를 통해 AR, VR을 비롯한 실시간 영상 중계 기술의 발달로 세계 전체가 거대한 게임으로 변해갈 미래를 그려본다.CES 2018 가상‧증강 현실 분야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는 ‘차세대 VR : 멘탈케어 플랫폼’을 주제로 VR기술의 실생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MOU 체결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이 서울시와 함께 공동 주최하고, 원효전자상가 내에 마련된 청년창업플랫폼인 용산전자 상상가에서 개최되는 등 용산전자상가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용산전자 상상가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청년창업플랫폼 및 메이커스페이스로 마련되었으며, 현재 14개의 창업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약 2,870명이 방문하는 등 용산 Y-Valley 혁신거점이자 도시재생의 핵심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지난 4월 3일 혁신플랫폼 선포식을 통해 5개 대학 창업센터와 MOU를 맺고, 숙명여대와는 대학과 기업간 기술융합을 통한 산학협력 융합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 창업센터도 기술중심 창업활동 지원을 펼치며 현재 두 대학이 인큐베이팅하는 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아울러 테크플러스 용산을 공동주최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인문융합 창작팀도 용산전자상상가에 입주해 있으면서 지식제조기반 활성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테크플러스(tech+) 용산은 용산전자상가가 기술과 인문, 현장이 융합된 새로운 복합문화교류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될 용산 Y-Valley 혁신플랫폼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차세대 디스플레이 QDOLED·Foldable 최신 기술과 SCM분석 및 투자전망 공유한다
2019년 이후 디스플레이 시장은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및 대화면 OLED기술’이 적용된 TV시장이 이끌어갈 전망이다.최근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기관인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 발표에 따르면, OLED는 면적 기준으로 연평균 35%씩 급성장을 보일 전망이며 OLED TV는 2020년에 스마트폰을 앞설 전망이다.대수 기준으로도 연평균 18% 성장으로 폴더블/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2021년 리지드 OLED를 대수기준으로 앞설 전망이다.세미나허브는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의 핵심 기술인 OLED 시장, 기술, SCM 및 투자를 집중 분석하는 ‘제1회 DSCC 디스플레이 차세대 기술 및 투자전망 세미나’를 12월 4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 300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DSCC의 핵심연구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들의 경쟁구도 및 생존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며, 특히 프리미엄TV 패널인 WOLED, QDOLED의 기술비교, 투자효율성, SCM분석 및 경쟁 구도를 분석하여 향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프리미엄 Foldable폰의 경쟁·양산현황, 원가, 시장성·인프라 및 SCM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차세대 핵심 장비기술 비교 및 중·단기 장비산업 투자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SK증권 김영우 연구위원은 프리미엄TV시장의 경쟁구도에 따른 삼성전자, LG전자 중·단기 TV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DSCC는 SID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지난 2년간 주관하고 있으며 2019년 SID(5월 12~17일, 미국산호세)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
윈드리버 실시간 운영체제 VxWorks, NXP 플랫폼 지원 확대
주요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IoT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는 윈드리버는 29일 자사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 VxWorks의 NXP 플랫폼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VxWorks는 기존의 NXP 레이어스케이프(Layerscape) 제품군 LS1021A, LS1043A, LS1046A와 함께 NXP® i.MX 8, NXP QorIQ T2080 및 T2081 멀티코어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윈드리버는 최신 Arm 및 NXP 파워 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다 경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윈드리버는 상용(COTS) 플랫폼을 통해 고난도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RTCA DO-178C, EUROCAE ED-12C, EN 50128, IEC 61508 등의 엄격한 안전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노이 쿠컥(Noy Kucuk) NXP반도체 디지털 네트워킹 부사장은 “항공전자, 운송, 산업 자동화 및 의료 산업에는 검증된 세이프티 인증 솔루션이 필요하다. Arm 기반 파워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통해 윈드리버 VxWorks COTS 세이프티 플랫폼 지원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 이와 함께 NXP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프로세서 공급을 위해 QorIQ P 시리즈 및 T 시리즈 프로세서 생산 수명을 연장했다”고 말했다.미쉘 제나드(Michel Genard) 윈드리버 운영체제 부문 부사장은 “NXP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에게 기술 구현에 필요한 안정된 선택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인증 프로세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VxWorks는 주요 인프라를 다루는 기업들이 차별화되고, 인증 가능한 세이프티 필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멘토, 실리콘 디버깅 및 브링업 속도 향상시키는 ATE-Connect 테스트 기술 발표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자사의 Tessent™ SiliconInsight™ 제품에 ATE-Connect™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IC 디버깅 및 브링업(bring up)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ATE-Connect 기술로 구현되는 업계 표준 인터페이스는 특정 테스터용의 독점적인 소프트웨어와 DFT(design-for-test) 플랫폼 간의 통신 장벽을 없애 준다.이 신기술은 IJTAG 디바이스의 디버깅 속도를 높이고 제품 생산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5G 무선통신,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분야 제품의 출시 시기를 앞당긴다. 또한 테라다인의 UltraFLEX 테스트 솔루션이 PortBridge 기술을 통해 새로운 멘토 인터페이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업계에서 IJTAG(IEEE 1687) 테스트 아키텍처가 칩 수준의 테스트에 널리 채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칩 수준의 테스트 패턴을 테스터 포맷으로 변환하는 데 있어서는 물론 자동 테스트 장비(ATE)에서의 테스트 디버깅에 있어서도 매우 상이한 접근 방법을 유지하고 있다.이 때문에 각각의 특정 칩마다 DFT 엔지니어가 테스트 패턴을 작성한 뒤 이를 테스트 엔지니어가 변환하여 각 테스터 유형에 대한 각각의 시나리오를 디버깅해야만 한다.테스트 엔지니어는 대개 하위 레벨의 세부적인 수준에서 클럭 사이클을 이용해 작업하는 반면, DFT 엔지니어는 보다 상위 레벨에서 IJTAG을 이용해 작업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툴과 기법 간의 차이는 칩을 가장 효율적으로 디버깅하는 방법에 대해 혼란을 가져와 IC 제품의 수명주기에 커다란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멘토 ATE-Connect 기술은 TCP/IP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이용해IJTAG 명령을 테스트 대상 디바이스(DUT)에 제공하고 ATE 상의 디바이스로부터 데이터를 받는다.한편으로는 보안에 민감한 설계 정보를 Tessent SiliconInsight 툴의 영역에 유지해 두면서 필요한 스티뮬러스만을 ATE 상의 테스트 대상 디바이스에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 표준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자신들의 기존 보안 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써 전세계의 테스터들과 매끄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다.멘토, 지멘스 비즈니스의 Tessent 제품군 브래디 벤웨어(Brady Benware) 마케팅 디렉터는 “우리 고객들은 실리콘 브링업 문제에 대한 보다 나은 솔루션을 요구했다. IJTAG의 기능과 ATE를 직접 연결시켜 이들의 디버깅 및 특성분석 프로세스에 존재하던 심각한 병목 현상을 없앴다. 고객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실리콘 브링업을 수 주일이 아닌 수일 내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테라다인 반도체 테스트 부문 SoC 비즈니스 그룹 제이슨 지(Jason Zee) 부사장 및 제너럴 매니저는 “테라다인은 다양한 혁신적 툴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멘토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고객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
-
두산중공업-전기안전공사, 신재생 발전설비 검사 신뢰도 향상 기술 협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에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분야별 발전설비 검사 기술 교류회 및 파괴 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를 열어 기술·정보·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풍력발전 및 ESS 등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새로운 검사 기술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풍력발전과 ESS와 같은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저탄소 소재 활용한 친환경 교량 개발… 서해선 건설 현장에 국내 최초 적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 R&D과제로 (주)포스코와 공동 참여 중인 ‘저탄소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교량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11월 20일(화)부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천교 횡단구간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삽교천교 횡단구간에 적용하는 고성능 내후성 강재는 대기에 노출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도 구조물 안쪽으로 파고들며 구조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녹이 아닌 구조물을 보호하는 치밀한 녹을 형성하여 부식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하는 원리를 가진 강철이다.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강재와 비교하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도 파괴에 대한 안전성이 최대 2배 향상되고, 강도는 최대 17% 향상됐다.또한, 기존의 철도교량에 적용하던 강재는 금속표면의 부식을 막기 위해 최초 제작 단계부터 도장을 하여 유지보수 단계에서도 주기적으로 페인트칠을 해야 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강재를 적용하게 되면 도장이 불필요하여 생애주기비용을 약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더불어 도장 공사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고, 추가적인 도장작업과 녹 점검 등 위험한 유지보수 작업이 최소화되어 작업자와 교량 통과자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도원 KR연구원장은 “서해선 삽교천교 횡단 구간에 설치한 내후성 강재 교량 시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생애주기비용을 절감하는 교량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날이 진화하는 스미싱 사기, 인공지능으로 잡는다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및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으로 휴대폰으로 수신되는 문자메시지가 스미싱인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때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금융사기인 피싱(Phishing)을 의미한다.최근 전자 금융사기는 ‘금융기관 사칭 저금리 대출 안내’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하여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에게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스미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및 아마존웹서비스는 협업팀을 구성하고 약 8개월 간의 공동 연구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스미싱 방지 AI 알고리즘 개발 완료하였다.AI 알고리즘 개발은 공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금융감독원이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사례 발표 후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에 무상으로 제공‧공개할 예정이다.이에 AI가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분석하여 스미싱 여부를 판별함으로써 소비자가 스미싱에 현혹되어 발생하는 금융사기 시도가 사전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개발된 AI 알고리즘은 핀테크(Fintech) 기업 등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도록 클라우드(cloud) 등에 무상으로 공개되고, 핀테크 기업은 휴대폰 앱(App) 등을 자체 개발하고 상업화함으로써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AI 알고리즘의 개요, 적용 기술 등의 설명과 함께 AI가 스미싱 문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데모(Demo) 앱을 통해 시연할 계획이며, 국제 심포지엄 발표 직후 AI 알고리즘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전화번호 비교·분석으로 스미싱을 판별하는 등 다양한 AI를 개발함으로써 신·변종 전자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남TP, 스마트공장 전략 및 사례 공유 세미나 성공적 마무리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20일(화) 풀만앰버서더 창원 호텔에서 “IoT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및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내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ICT 및 제조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150여명이 참석하였다.주요 주제는 “IoT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및 사례”,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향후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기업들에게 구축 계기 및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이날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은 ‘스마트공장 추진 전략 및 필요 역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4차 산업혁명은 기술의 혁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환경의 혁명이다. 똑같은 문제가 생겨도 그 대응은 다르기도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같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혁신이고, 핵심은 바로 스마트공장”이라고 설명하면서 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경남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실행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보급확산 지원이 제조업혁신으로 이어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주요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비추었다.한편, 경남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 1200여평 규모로 설립
굴삭기 전문 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5일(목)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에 위치한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 고객이 참여했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 안성 센터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1200여평 규모로 설립된 안성 센터는 고객 지원 트레이닝 센터 및 중고장비 센터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제품 인도 전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볼보 장비 및 기술 관련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이외에도 95톤 굴삭기 수용이 가능한 교육 실습실과 강의실이 구축되어 있으며, 신속한 제품 인도와 부품 공급을 위해 두 개의 창고동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고객들에게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안성 센터 내에 마련된 볼보 직영 중고장비 센터는 엄선된 볼보 중고장비 전시와 함께 고객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볼보 중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은 “안성 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기 남부권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서비스 센터”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수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한화시스템, 韓 독자기술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 착수
-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
-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
- 인공지능팩토리, 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
-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
-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