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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봇 산업, 2018년 9조원 규모로 확대 전망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2018 로봇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로봇산업은 신성장동력의 핵심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부상했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과 융합화를 통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로봇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자, 자동차, 의료, 물류 기업 등을 필두로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로봇산업 시장은 2013년 4조2912억원에서 연평균 18.65%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7조168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2016년에도 전년 대비 27.71%, 1조5551억원 증가했다. 한편 2016년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0.11% 증가한 5조132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수출과 수입도 각각 전년 대비 19.51%와 25.38% 증가한 1조1403억원과 8952억원을 나타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한국 로봇산업은 2018년 9조1962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대비 28.30%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2016년 대비 로봇시스템이 1조2753억원 증가하여 가장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로봇서비스(1조707억원 증가), 제조업용 로봇(9483억원 증가), 전문서비스용 로봇(7037억원 증가), 로봇부품 및 부분품(5397억원 증가), 로봇임베디드(3405억원 증가), 개인서비스용 로봇(268억원 증가) 순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세부 분야로는 제조용 로봇시스템과 의료로봇, 로봇용 구조부품 및 부분품, 로봇과학 및 기술서비스, 로봇판매서비스, 기타 전문서비스용 로봇, 로봇임대서비스 등 7개 분야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적재용 로봇과 기타 제조업용 로봇, 로봇기반 생산시스템, 용접용 로봇, 조립 및 분해용 로봇, 로봇용 센싱부품 및 부분품, 로봇용 구동부품 및 부분품, 가공용 및 표면처리 로봇, 가사용 로봇은 상대적으로 성장세는 둔화되었지만 시장의 Cash Cows 역할이 기대된다. 해당 보고서는 데스크리서치 기반으로 분석된 시장보고서로 로봇산업의 세부 48개 시장이 종합 분석되어 있으며 향후 유망 로봇 시장이 선정되어 있다. 또한 유망 로봇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참여 기업의 일반 현황 및 영업실적이 정리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유망 로봇기술 개발현황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로봇산업과 유망 로봇 시장 참여 및 신규사업을 계획하는 업계와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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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에너지 효율에 최적화된 터보 에어 컴프레서 ZH 시리즈 신규 출시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절감과 장비 안정성을 높여 최적의 대용량 압축 공기를 제공하는 무급유식 터보 에어 컴프레서 ZH 1000~315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트라스콥코는 대용량 압축 공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기존 터보 에어 컴프레서 ZH 제품군에 ZH 1000~3150 제품을 신규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이 제품은 동급 대비 업계 최저 사이즈를 자랑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 면적을 최소화하여 공간 사용이 뛰어나며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이 거의 없다. ZH 1000~3150 제품은 일체형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로 내부 배관, 쿨러, 모터, 윤활 장치, 흡입구 가이드 베인 및 제어 시스템을 비롯한 모든 부품들이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에 맞춰 표준 패키지로 제공된다. 쿨러는 스테인리스강 재질을 적용해서 부식을 최소화하고 작동 수명을 늘려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표준 패키지 이외에도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생산 환경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사양이 제공된다. 독특한 디자인의 ZH 1000~3150 제품군은 블로우 오프가 없는 유량 조절 구간을 25% 이상으로 설계해서 에너지 절약 효과를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최소화했다. 표준 흡입 가이드 베인은 적은 유량에서도 경쟁사 제품 대비 에너지를 최대 9%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주요 소모성 부품을 쉽게 확인하고 교체할 수 있는 수평 분리형 기어박스를 적용해 유지 보수 작업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ZH 1000~3150는 아트라스콥코의 신형 중앙 컨트롤러인 옵티마이저 4.0(Optimizer 4.0)과 함께 작동될 수 있다. 옵티마이저 4.0은 사물 인터넷 및 지능형 네트워크 장비와 연결된 공기 압축 시스템과 디지털 방식으로 통합되어 장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예측 정비를 가능케 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트라스콥코 무급유식 사업부 조영관 전무는 “새로 출시된 ZH 제품군은 아트라스콥코의 축적된 최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개발된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중의 하나로, 고객의 전체적인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며 현장에 필요한 높은 유량을 제공하는 최적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압축 공기 제공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가치와 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45주년을 맞는 스웨덴 기업 아트라스콥코는 혁신적인 압축기, 산업용 공구, 전력 발전 장비를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무급유식 압축기 사업부는 고품질의 공기가 필수인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무급유식 압축기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에어 최적화 시스템과 고품질 에어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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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차세대 5G 스마트폰과 모바일 AI 시장을 주도할 ‘10나노급 8Gb(기가비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14년 8Gb LPDDR4 D램을 양산한 지 4년 만에 차세대 LPDDR5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10나노급 D램 기반의 ‘16Gb GDDR6 D램(2017년 12월)’ 양산에 이어 ‘16Gb DDR5 D램(2018.2월)’과 ‘8Gb LPDDR5 D램(2018.4월)’ 개발을 완료하며 차세대 시장을 주도할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10나노급 8Gb LPDDR5 D램’은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1.5배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이는 1초에 풀HD급 영화(3.7GB) 약 14편 용량인 51.2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D램 시대를 열어 차세대 모바일, 오토모티브 시장을 동시에 창출할 전망이다. ‘8Gb LPDDR5 D램’은 1.1V에서 6,400Mb/s로 동작하는 제품과 1.05V에서 5,500Mb/s로 동작하는 제품 2개 라인업으로 구성해 차세대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시스템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전체 셀 영역에서 단위당 관리 구역을 16개(8Bank → 16Bank)로 늘려 데이터 처리 속도는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고속 특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속 동작을 검증하는 회로(High Speed Training Scheme)도 탑재됐다. 특히 소비전력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동작모드(Active)에서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의 속도 변화에 맞춰 D램도 동작 전압을 낮추거나, AP의 명령으로 데이터 ‘0’을 기록 시 해당 영역의 데이터가 이미 0인 경우 불필요한 쓰기 동작을 실행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한 대기모드(Idle)에서 기존 LPDDR4X D램보다 소모되는 전력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초절전 동작 모드(Deep Sleep Mode)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10나노급 8Gb LPDDR5 D램’은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량을 최대 30% 줄여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은 물론 배터리 사용시간도 더욱 늘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고객들에게 풀HD 대비 4배 고화질인 UHD기반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초고속·초절전·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글로벌 칩셋 업체와 8GB LPDDR5 모바일 D램 패키지(8Gb LPDDR5 D램 기반)의 전체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한진만 전무는 “업계 유일 LPDDR5 D램 공급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10나노급 차세대 D램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IT시장 변화를 가속화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최신 라인에서 차세대 D램 라인업(LPDDR5, DDR5, GDDR6)의 적기 양산 체제를 구축해 고객 수요 증가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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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기술이 화장품에도 분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화장품’ 산업에서도 바이오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화장품 업계는 ‘동안’과 ‘안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에 발맞춰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성분의 제품임을 강조하는 화장품 상표를 활발히 출원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화장품 분야에서 ‘바이오’ 관련 상표는 최근 5년간(‘13년~’17년) 6,407건이 출원돼 같은 기간(‘08년~’12년) 출원의 2,484건에 비해 약 2.57배 증가했다.※ 바이오 관련 상표 : 제품에 ‘바이오기술(BT)’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문구인 바이오(bio), 셀(cell), 더마(derma), 메디(medi), 닥터(dr.) 등의 문자를 포함하고 있는 상표화장품 전체 출원 중 바이오 관련 상표 비율 또한 최근 5년간 2013년 5.7%, 2014년 6.6%, 2015년 6.6%, 2016년 7.8%, 2017년 8.3%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0년(2008년~2017년)간 ‘바이오’ 관련 상표 출원 비중을 살펴보면, ‘셀(cell)’이 2,228건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세포재생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와 ‘셀트리온(CELLTRION)’, ‘셀더마(CELDERMA)’와 같은 화장품 브랜드의 런칭이 반영된 결과로보인다.다음으로 ‘닥터(dr.)’ 1,862건, ‘바이오(bio)’ 1,451건, ‘랩(lab.)’ 1,404건, ‘메디(medi)’ 873건, ‘더마(derma)’ 871건, ‘나노(nano)’ 202건 순으로 나타났다.주요 출원 기업은 엘지생활건강이 지난 10년간 총 373건을 출원해 최다 출원을 기록했으며, (주)아모레퍼시픽(319건), 해브앤비(주)(134건), 엘앤피 코스메틱(주)(62건), 주식회사에이피알(60건), (주)셀트리온(58건), 주식회사 코리아나화장품(52건), 비오템(45건), 제닉(44건), (주)셀트리온스킨큐어(40건) 순으로 나타나 다출원 기업 10곳 중 9곳이 국내기업이다.엘지생활건강과 (주)아모레퍼시픽은 전통적인 화장품 다출원 기업으로 바이오 관련 상표 출원에서도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해브앤비(주)는 의학적 기능성 성분을 강조하는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를, 엘앤피 코스메틱(주)은 ‘메디힐(MEDIHEAL)’을, 주식회사에이피알은 ‘메디큐브(MEDICUBE)’를 (주)셀트리온은 ‘셀트리온(CELLTRION)을 각각 출시해 바이오 성분 제품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내외국인 비율을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내국인 출원건수는 총 7,454건이고 외국인 출원건수는 총 911건으로 10건중 9건은 내국인 출원으로 나타났다.내국인 출원건수는 2008년(307건) 비해 2017년(1,518건)에 394% 폭증했는데 반해 외국인 출원건수는 2008년(88건)에 비해 2017년(108건)에 22% 증가해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했다.이는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6조원을 기록하는 등 2015년 이후 매년 100%이상 성장하는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성장세와 ‘바이오’ 상표를 선점하려는 국내기업의 경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특허청 박양길 상표심사2과장은 “최근 의약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으로 제조한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의 인기를 감안할 때 ‘바이오’ 관련 상표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장품 기업들의 바이오 상표에 대한 세심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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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로봇, 홍보대행사 더피알과 ‘감성지능 행사로봇 이용 활성화’ MOU 체결
대한민국 대표 로봇기업 ㈜퓨처로봇(대표이사 송세경)이 종합 홍보 대행사 ㈜더피알(대표 김진희)과 ‘감성지능 행사로봇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이사, 더피알 김진희 대표이사 및 양사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제휴협약 체결로 양사는 각종 브랜드 PR 행사, 프로모션 시 고객 편의를 위한 의전, 안내, 사회, 통역, 보안, 설문조사, 멀티미디어 이벤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각 브랜드의 특성과 고객 수요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하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수준 높은 ICT 브랜드릴레이션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로봇를 보급하고 있는 퓨처로봇은 홍보대행사 더피알과의 협약을 통해 브랜드가 고객을 만나는 얼굴이자 쌍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우미로서 행사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퓨처로봇은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으로 로봇에 감성지능 기술을 결합시켜 의사소통이 가능한 AI 감성로봇 ’퓨로(FURo)’ 등을 개발했다. 퓨로는 실시간 다국어 통역이 가능하고, 자율주행을 통한 폭넓은 안내와 접객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사용자 얼굴 인식과 DB 바탕의 FAQ 업그레이드 기능이 있어, 사용 로그가 누적될수록 상황 대응 능력이 개선되는 인터랙션 서비스가 장점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통역 로봇으로 활약을 선보인 퓨로는 서울 마포 중앙 도서관,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고양시 꽃 박람회 등에서 커스터마이징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는 “감성로봇 기술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활용한 밀접한 소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더피알의 브랜드릴레이션과 일맥상통한다”며 “홍보대행사 더피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관련 행사나 프로모션 등에서 퓨처로봇의 범용성을 입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올 하반기에는 의료협진 로봇, 카페캐셔 로봇, 호텔 컨시어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모델을 출시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더피알은 창립 11년 차를 맞이한 중견 종합 홍보 대행사로서, 언론홍보, SNS, 행사, 프로모션, 방송, 광고, PPL, 바이럴,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개발, 위기관리 등 마케팅을 위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더피알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에 근거하여 브랜드의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연결하는 ICT브랜드릴레이션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각종 브랜드 행사와 프로모션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퓨처로봇은 2009년 창립 이래 지능과 감성을 갖춘 ‘소울웨어(Soulware)’를 지향하며 상용화된 서비스 로봇 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로봇 기업이다. 감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HRI(Human-Robot Interaction)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2018년 글로벌 기업 ‘오라클’과 서비스로봇 플랫폼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MOU, 국제회의 기획 대표기업 ㈜인터컴과 MICE 로봇 개발을 위한 MOU 등을 연달아 체결하며 서비스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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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한국무역협회 주최 ‘KOTRA IT EXPO 2018’ 참가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원천기술 기업 원투씨엠의 일본법인인 원투씨엠 재팬(대표 신성원)은 지난 7월 5일 도쿄 호텔 뉴오타니에서 한국무역협회(KOTRA)가 주최한 코리아 IT 엑스포 2018(KOREA IT EXPO 2018)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코리아 IT 엑스포 2018(KOREA IT EXPO 2018)은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을 겨냥하여, 한국 평창 올림픽에서 새롭게 선보였던 ICT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벤처 기업과 일본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전시회였다. O2O를 이용한 올림픽 관련 사업, AI/핀테크(Fintech), 씨큐리티, E-러닝, IoT를 테마로 다양한 한국의 IT 기술을 보유한 벤처 기업들이 참여하여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전시했다. 본 전시회를 통해 원투씨엠 재팬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선보인 인바운드 모바일 마케팅(Inbound Mobile Marketing)을 주제로 한 서비스를 전시하여 현지 바이어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에 대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자 하는 일본 ICT 기업, 마케팅 기업, 여행관련 기업들이 크게 관심을 보였다. 원투씨엠은 다수의 일본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으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사례에 대한 구체적 성과와 관련된 질문과 응답이 주로 오고 갔다. 또한,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겨냥한 인바운드 마케팅(Inbound Marketing) 서비스 등 신규 사업에 대해 다수 기업으로부터 기술 제공과 서비스 계약에 대한 요청도 받았다. 원투씨엠은 한국 최대 통신 회사인 SKT사와 전세계의 20% 이상이 사용 중인 위쳇(WeChat)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국의 텐센트(TENCENT)사와 사업협력 및 투자관계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2018년 평창 올림픽의 메인 스폰서인 삼성, KT와 계약 후,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과 위쳇(wechat) 등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이용하여 내∙외국인을 상대로 인바운드 마케팅(Inbound Marketing) 서비스와 스마트 스탬프 기술(제품명 ‘echoss stamp’)을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원투씨엠은 스마트폰에 터치하여 인식 가능한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술벤처기업으로,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와 모바일 쿠폰(Mobile Coupon),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 등 경쟁력 있는 독점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2013년 한국 본사 설립 후, 2015년에는 일본 법인을 설립했다. 본사 설립 후, 만 4년만에 중국과 대만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시작했고, 2017년부터는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으로 사업 대상 국가와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원투씨엠 재팬은 일본 내에서 위챗 플랫폼과 연계한 미니 프로그램 및 스마트 스탬프 전자 화폐 서비스(Wechat Pay) 등의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22개국에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독점 제공하고 있는 원투씨엠 재팬은 핀테크 및 다양한 마케팅 기법과 제휴를 통한 인바운드(Inbound)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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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작업 현장 개선할 솔루션 F900 3D 프린터 출시
· 확장된 복합 호환 프린터, MT커넥트를 포함한 인더스트리 4.0 용 시스템 및 제조 수준의 반복성을 통해 제조 솔루션 발전 가능· 카본 섬유 충진 나일론(Nylon) 12 재료, 새로운 제조용 3D 프린터 솔루션 2종에서 사용 가능· 스트라타시스, 항공기 내부 및 규제가 심한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특수 반복 가능성 솔루션 제공적층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작업 현장용 적층 제조의 사용을 가속화시킬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스트라타시스는 카본섬유 복합 재료와 호환되는 3D 프린터 라인업을 확장했다. 새로 출시한 F900 제조용 3D 프린터는 스트라타시스의 주력 FDM 기술의 3세대 제품이며, 제작 가능한 정확성과 반복성을 겸비한 MT 커넥트 레디(MTConnect-ready) 인터페이스 기능을 포함한다.적층 기술을 통한 제조는 먼 미래가 아니다. 스트라타시스 고객은 래피드 툴링, 지그, 픽스처 및 부품 제작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포투스(Fortus) 제조용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있다.F900 3D 프린터는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적층 제조 시스템 중 하나인 포투스(Fortus) 900m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F900은 F900, F900 AICS(항공기 내부 인증 솔루션, Aircraft Interiors Certification Solution) 및 F900 PRO의 세 가지 솔루션으로 제공된다.F900의 폭넓은 활용도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으며, F900 AICS 및 F900 PRO를 통해 특수 제품 시리즈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높은 반복성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용도를 지원한다.파리 에어쇼에서 공개한 스트라타시스 F900 AICS(Stratasys F900 Aircraft Interiors Certification Solution)는 안전 비행용 부품에 필요한 성능과 추적성을 제공하는 관련 종류의 최초 솔루션이다.스트라타시스 F900 PRO는 ULTEM 9085 수지로 FDM 반복성 및 성능이 가장 뛰어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등급 시스템이다. AICS 제품의 모든 장점과 가치, AICS 및 전산업을 위해 고안된 높은 반복성도 포함된다.IT 시장분석 컨설팅 기관 IDC의 키이스 크메츠는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개발을 통해 적층 제조 기술이 최종 부품 생산에 필요한 반복성과 성능 수준에 도달했다”며, “F900 제조용 3D 프린터 출시와 업계 기준 및 표준화에 중점을 둠으로써 프로토타이핑과 툴링 루트가 진정한 산업용 적층 제조 시스템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기존 포투스 900mc 시스템 사용자는 출시된 세 가지 솔루션 중 하나로 유상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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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대보정보통신과 IIoT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 체결
PTC는 대보정보통신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구축 및 증강현실(AR) 솔루션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C의 IIoT 포트폴리오는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 커넥티비티, 머신러닝, 증강현실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주요 디바이스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PTC는 강력한 IoT 통합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연결시키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여 엣지 단의 현장 데이터 수집 및 처리를 혁신하고 있다. 현재 GE, 현대중공업, LG전자 및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전세계 1,200여곳의 기업과 250여 곳의 글로벌 파트너사에서 PTC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보정보통신은 PTC의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와 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를 바탕으로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스마트 유통 등의 분야에서 솔루션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 맞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PTC는 전세계 스마트시티 및 인더스트리얼 영역에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온 만큼, 대보정보통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커넥티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국내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정보를 융합함으로써 구현해 낼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보정보통신의 이태규 대표는 “금번 PTC와의 제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사업 분야로 주목받는 스마트 커넥티드 솔루션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IT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PTC는 올해 라이브웍스 컨퍼런스를 통해 로크웰, 앤시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데 이어, 액센추어, 인포시스, 테크 마힌드라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업체들이 주요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여 폭넓은 에코시스템 확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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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임베디드 SW 개발 기업 ‘eSOL’의 실시간 운영체제 플랫폼 ‘eT-Kernel’ 국내 출시
임베디드 가상화 및 보안 SW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 www.coontec.com)은 오늘, 일본의 임베디드 SW 전문기업인 ‘eSOL(이솔, www.esol.com)’의 주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안정적 구동을 지원하는 RTOS(실시간 운영체제) 플랫폼인 ‘eT-Kernel(이티-커넬)’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eSOL의 ‘eT-Kernel(이티-커넬)’은 일본 자동차 및 전자 제품 개발 분야에서 80%이상이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임베디드 장비 개발 플랫폼이다. * eSOL(이솔)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eSOL은 지난 1975년에 설립된 이후, 40여 년 이상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실시간 운영체제(RTOS) 플랫폼 개발 및 기술 지원에 나서고 있다. eSOL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실시간 운영 체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eSOL의 RTOS 플랫폼은 자동차, 산업 및 의료 장비, 공장 자동화, 인공 위성 및 디지털 가전 등과 같은 가장 엄격한 품질 표준을 준수해야 하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해결하며 다양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eSOL은 자체 최고 수준의 제품연구개발조직과 주요 제조업체 및 대학과의 공동 연구 외에도, 자동차 ECU(전자제어장치)의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기반 개발을 위해 지난 2003년에 만들어진 자동차관련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 표준 단체 '오토사(AUTOSAR)'의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기술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eSOL은 최적화된 멀티코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실시간 운영체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형성된 기술로, 단일코어나 멀티코어 프로세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매니코어(Many core) 프로세스에까지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eT-Kernel(이티-커넬)eSOL의 ‘eT-Kernel(이티-커넬)’은 자동차 산업 부문 관련 기능 안전 규격인 ‘ISO 26262’를 획득하였으며, 이 밖의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국제 안정성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T-Kernel(이티-커넬)’은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단일코어, 이기종 멀티코어, 더 많은 코어의 프로세서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스템에서 증명된 성능과 안정성,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는 기능 안전 표준 기반의 임베디드 SW 운영 프로세스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미들웨어 컴포넌트(Components) 및 자바 이클립스(Eclipse) 기반 개발 도구들과도 함께 사용하여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eT-Kernel(이티-커넬)’은 실시간 운영체제 플랫폼으로, 멀티코어 에디션은 자동차 기기나 모바일 기기처럼 고성능 임베디드 시스템이 요구되는 분야에 이상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미들웨어 제품군으로는 파일시스템인 PrFILE2,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PrCONNEST/Pro, USB 옵션 와이파이 드라이버 등이 있으며 서드파티 제품군으로는 ARM, DiSTI, UIE JAPAN 등이 있다. 실제로 eSOL ‘eT-Kernel(이티-커넬)’의 주요 고객사로는 니콘, 캐논, 닛산, 토요타, 오므론 등이 있다. 고객들은 카메라 산업 분야, 자동차 산업 분야 및 의료 산업 분야 등에서 eSOL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eSOL의 원스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은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우주항공, 오디오, 각종 R&D 분야에서도 다양한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eT-Kernel(이티-커넬)’은 가상 머신 기반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검증 솔루션인 ‘임페라스(Imperas)’와 연동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가상ECU 기반에서 개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RTOS 시스템인 ‘eT-Kernel(이티-커넬)’은 이미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입증 받은 제품의 신뢰성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고객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기존 고객을 위한 기술 지원 서비스 강화는 물론, 자동차, 산업 및 의료 장비, 공장 자동화, 인공 위성 및 디지털 가전 등과 같은 가장 엄격한 품질 표준을 준수해야 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 및 고객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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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코, 드론 활용한 최고의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개발 추진
항공기부품 전문업체인 샘코(주)와 드론공간정보사업 전문업체인 글로벌공간정보(주)가 손을 잡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입체적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공간정보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국내 항공산업의 메카인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보잉, 에어버스, 수호이 등 여객기 도어 생산 전문업체인 샘코는 보유한 항공관련 기술에 빠르게 진화하는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무인화 자율화를 적용하는 사업으로 드론분야를 선정하고 2016년부터 경상대와의 산학공동협력을 통해 드론관련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자동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고정된 날개로 장시간 비행할 수 있는 세계최고 수준의 공간정보(맵핑)전문용 듀오드론을 최근 개발 완료하여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글로벌공간정보(GSI)는 수자원, 하천, 환경, 도로 및 철도 교통시설, 건설 및 플랜트 분야에서 국내최고의 중견 전문엔지니어링 업체인 평화엔지니어링(PEC)에 의해 2006년에 ‘지형공간정보(측량)’ 전문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여 회사명을 ‘글로벌공간정보(주)’로 개명하고 드론리모트센싱(Drone Remote Sensing)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수요처가 필요로 하는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다양한 드론과 임무장비들의 일원화와 획득한 여러 자료들을 정보화 하는 소프트웨어 및 분석에 독보적인 능력을 구축하고 이를 고객에 제공하는 스마트공간정보사업에 특화되어 있어, 드론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추구하는 샘코사와 최적의 동반자가 될 전망이다. 이의 일환으로 글로벌공간정보(GSI)와 샘코(SAMCO)는 다양한 공간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여러 고객들이 요구에 부합되는 시스템을 같이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공간정보사업에 함께 진입하기로 하고, 7월 11일 ㈜평화엔지니어링사(PEC)의 수도권사업본부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글로벌공간정보 박동주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공간정보와 샘코는 공간정보획득에 최적화 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을 개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서 국내외의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에서 획기적인 서비스공급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완기 샘코 전략사업본부 사장은 “우리나라는 이제까지 ICT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지만, 민간 산업 드론분야에서는 규제 및 운용환경의 제약으로 중국 및 다른 국가에 한발 늦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라도 우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드론시스템이 개발되는 계기가 되어 기대가 크다. 8개 핵심성장과제 중 하나가 드론시스템일 정도로 신정부에서도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이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을 글로벌공간정보사와 같이 사업화 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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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韓 독자기술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 착수
-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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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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