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밸브, 베트남에 대규모 스마트팜 사업 본격 진출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선두기업 주식회사 어밸브는 베트남에 대규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삼 스마트팜을 구축 관련 협의를 성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어밸브는 인삼 스마트팜 구축, 소프트웨어 공급을 통해 첫 대규모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었다. 어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과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에서 조성되고 있는 하이테크파크는 약 80만 평 부지를 활용하여 스마트 농업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어밸브는 베트남 국립 비료검증원과 빈푹성 하이테크파크와 MOU 및 계약을 체결하여 12월에 완공되는 대규모 건물에 인공지능 스마트팜 건축을 시작한다. 어밸브는 스마트팜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GRI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온도, 습도, CO2, 양액 등과 같은 환경을 제어해준다. 또한 병해충, 수확, 무게 등을 인공지능이 판단하여 사람이 어떤 조치를 해줘야 하는지 대시보드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식을 대체하여 누구나 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어밸브의 기술을 활용하여 베트남에서 농업 초보자들이 인삼 재배를 하게 된다. 인삼(수삼, 새싹삼 등)은 현재 베트남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식품 중 하나다. 특히, 인삼 마스크, 인삼주, 인삼 음료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 식품이다. 베트남에 있는 유통업체는 어밸브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인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을 하고 있다. 어밸브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현지 스마트팜 연구소에서 실사단을 통해 직접 기술 검증을 완료하여 품질이 매우 뛰어난 인삼 재배를 완료했다. 어밸브 이원준 대표는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대한 지식과 기후의 제약을 넘어 베트남 현지에서 초보자가 1년 내내 고부가가치 농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 공급을 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베트남 지역의 식량 안보에 이바지할 우호적 파트너로서 인삼 외로도 기타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공급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어밸브 박규태 대표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더 많은 국가에 당사 스마트팜을 공급하여 글로벌 1등 스마트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
메타키움, ‘VR 코딩’ 및 ‘VR 적성검사’ 신규 발표
학교 교육에 가상현실 VR을 접목하여 가능성을 보여온 ‘클래스브이알코리아’가 '메타키움’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VR코딩 교육과 VR적성검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클래스브이알코리아는 기존 학교 수업에 VR HMD로 최첨단 교육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CLASS VR은 8개의 VR HMD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보관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360사진, 360영상, 3D모델 1,500종 및 메타버스 콘텐츠 250종을 제공하여 교사들의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LMS 학생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메타키움’으로 사명 변경과 함께 더 풍부한 교육용 VR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교육 콘텐츠는 즐겁게 코딩을 공부할 수 있는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 와 VR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 진학의 고민을 덜 수 있는 ‘프레디저 VR’이다.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는 코딩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입문용 코딩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쿠링 VR AI코딩 어드벤처'는 아이들도 코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VR 코딩 교육 콘텐츠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쿠링 캐릭터와 콘텐츠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핵심 역량, 코딩의 기초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프레디저 VR은 입체감 있게 흥미로운 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OMR카드 또는 온 라인 체크 방식으로 50년 전에 개발된 적성검사를 사용하는데 ‘프레디저 VR’은 새롭게 개발되어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으며, VR로 흥미롭게 적성 검사가 가능하여 많은 교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메타키움은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교육용 XR콘텐츠 제작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여 신규 콘텐츠 2개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추가로 교육용 VR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육부, NIPA, SBA, 구로고대병원 등의 지원 및 협업을 통해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VR, 노인을 위한 인지 재활 XR, 미래직업체험 VR, 스마트시티 기반 교육용 VR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메타키움 조수형 대표는 ‘기업의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학교 교육용 VR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넘어 다양한 계층을 위한 XR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문교육 콘텐츠 및 의료용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며 또한 앞으로 XR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여 XR 시장에 새로운 길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
월간 기계&자동화 2022년 1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국내외 로봇산업과 주요기업 현황02 자동화라인- 초격차 경쟁력 확보로 미래 선박시장 주도한다 外08 제품가이드- IoT 스마트 콘센트 外12 Special- 국내외 로봇산업과 주요기업 현황25 기술르포- 지능형 센서 플랫폼36 기술정보- 인덱스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 개발44 이슈나우- 미국의 대중국 무역통제 영향과 대응방안50 인포커스- 4분기 수출 ‘먹구름’… 환율변동·경기둔화 애로 급증58 특허교실-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사업 신규 참여 고등학교 모집62 무역정보- 슬기로운 KOTRA 활용법⑤66 지원사업- 해외지사화사업70 안전보건- 잠금장치 비용 지원 안내
-
애니랙티브, ‘차량용 AR디스플레이 장치 및 서비스 플랫폼’ 특허 등록 결정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인 애니랙티브는 “차량용 AR 디스플레이 장치 및 서비스 플랫폼” 특허기술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 기술: '상호간'의 뜻을 지닌 인터(Inter-)와 '활동적'의 뜻을 지닌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음성인식, 에어터치, 시선추적 등이 있다. 애니랙티브는 퓨처모빌리티에 디스플레이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합 및 적용하여 “모빌리티 미디어 라이프”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특허에 등록된 솔루션은 ‘GPS 또는 RTK로부터 차량의 위치를 획득하며, 가속도 센서 또는 자이로센서로부터 차량의 방향을 획득하는 중계 단말을 특징으로 하는 AR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며, 자동차에서 대화면 영화관, 몰입형 광고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포함하고 있다. 애니랙티브 관계자에 따르면, “퓨처모빌리티는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이동 수단으로써 수 많은 기술이 검증되었고, 이젠 콘텐츠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술과 플랫폼이 핵심입니다. 이에 ‘K-Technology’라는 슬로건으로 최고의 컨소시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애니랙티브는 지난 1월, 국내 완성차 부품공급사와 CES 2022에 참가하여 컨셉카에 인터랙티브 솔루션을 적용하여 선보인 바 있으며, CES2023에서 새로운 컨셉카에 고도화된 인터랙티브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미스터마인드, ‘2022 로보월드’ 박람회서 AI 돌봄로봇 선보이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미스터마인드가 오는 10월 26일 수요일부터 10월 29일 토요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2 로보월드’에 참가하여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어르신 말동무 인형’을 선보인다. 17회를 맞는 올해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을 맡았다. 이번 로보월드에는 15개국 200개사가 참여하고, 700개 부스에서 서비스용 로봇, 제조업용 로봇, 스마트제조 솔루션 등 첨단 로봇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이는 173개사 481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 지난해 행사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로봇 산업계의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미스터마인드는 이번 2022 로보월드에 서비스용 로봇 부문으로 참가해 AI 돌봄로봇을 선보인다.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은 자연어처리 및 IoT 기술을 적용한 어르신 말동무 인형이다. 이 AI 돌봄로봇은 어르신과 주고받는 감성대화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치매와 같은 어르신 질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관제시스템과 보호자용 앱을 활용해 보호자가 어르신의 일상을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와 같은 기능뿐만 아니라 약 복용 시간·기상 취침 시간 알람, 그리고 AI 돌봄로봇이 먼저 말을 거는 능동대화를 통해 어르신의 스케줄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뇌 활동을 증진시키는 OX 퀴즈, 인지력 향상을 위한 회상기법이 적용된 옛날이야기 인지카드를 통해 인지기능을 발달·유지시켜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인지카드를 AI 돌봄로봇의 주머니에 넣거나 가져다 대는 행동을 통해 소근육도 발달된다. 실제로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은 전국의 30여 곳이 넘는 지자체에 입양되어 수 많은 어르신들을 곁에서 맞춤케어하고 있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에서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과 소통하여 전국에 계신 우리 어르신들에게 AI 돌봄로봇 입양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은 로보월드 박람회장 내 ‘서비스로봇 공동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스터마인드는 이번 10월 2022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대구), 대전효문화축제(대전), 광명시 선배시민 페스티벌(광명), 울산고래축제(울산)에도 참가해 AI 돌봄로봇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
에니아이, ‘美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
로봇 키친 기업 에니아이는 전 세계 로봇 스타트업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올해 총 17개 업체만 선정한 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WS Robotics Startup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에 선택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1) AWS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로보틱스 솔루션 제공, 2) 아마존의 혁신 방법 공유, 3) 시장 전문가로부터 비즈니스 멘토링, 4) 아마존의 소셜미디어나 블로그와 같은 공개 채널을 통해 기업 프로모션 진행, 5) 로봇 업계의 혁신적인 창업자와 리더들과 만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비영리 로봇기술혁신센터인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s)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매스로보틱스는 약 400개 이상의 기업과 65개 이상의 입주 스타트업, 그리고 약 40개 이상의 전략 파트너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스로보틱스는 4주 동안 기술 및 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해 주며, 선발된 스타트업이 AWS의 클라우드 기술 자원 및 대규모 네트워크와 결합해 로봇 개발, 설치 및 운영관리 효율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및 리소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선발된 스타트업이 AWS 기반 고객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카이스트(KAIST) 출신이 창업한 에니아이는 로봇제어, 설계 기술과 인공지능 인지기술을 바탕으로 로봇키친을 개발, 기존 식당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Digital Transformation)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에니아이는 재료별 모듈화 기술을 통해 고객 레시피에 최적화한 로봇 키친 솔루션을 제공 하는 것이 목표다. 에니아이 황건필 대표는 “이번 AWS 로보틱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로봇 혁신가들을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받게 돼 기쁘다”며, “이 경험을 활용해 에니아이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로봇 회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니아이는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보육 프로그램 등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
스트라타시스, 2022 로보월드 참가 FDM 기술 기반 F370CR 국내 첫 전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이스라엘 레호보트에 본사를 둔 3D 프린팅 솔루션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가 고강도 부품을 위한 3D프린터 신제품을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2 로보월드’에서 처음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본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적층 제조 장비로써 F370CR, J55 Prime, Origin One 3종의 3D 프린터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시회 부스에서 전시 예정인 FDM 기술의 복합소재 3D 프린터 F370CR은 고강도 탄소섬유 복합 소재인 Nylon CF-10를 통해 단단하고 가벼운 생산 공구, 로봇 제조 설비 및 로봇 부품 제작을 위한 지그 및 고정구 등 제작에 적합하며 비용 효율성, 큰 빌드 볼륨을 제공한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CAD-to-Print 워크플로우를 가능케하는 GrabCAD Print™ 소프트웨어를 통해 CAD 파일을 변환하고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프린팅 오류를 줄이고 보다 손쉽게 3D 프린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 현장과 스마트 공장에 최적화된 기능인 인더스트리4.0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MTConnect 표준을 제공하여 제조 현장의 MES 및 ERP와 연동하여 장비를 관리할 수 있으며, 그랩캐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GrabCAD SDK)를 제공해 별도로 제조 현장의 시스템 요구 사항에 맞춰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엔터프라이즈 연결성도 지원한다.폴리젯 기술 기반의 J55 Prime은 한 번에 다섯 가지의 재료 출력이 가능하며 약 65만 가지의 색상을 표현하는 풀컬러 3D 프린터로 탁월한 해상도와 정교한 출력 기능으로 최종 제품의 모양, 재료, 색상, 마감과 일치하는 모델을 제작할 수 있어 컨셉 모델부터 최종 디자인 단계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활용된다. 또한 세계 최초로 패브릭 소재에 풀컬러 및 투명 출력이 가능한 폴리젯 J850 Prime과 FabriX Innovation Kit로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스피커가 부스 내 전시될 예정이다. FabriX Innovation Kit는 커스터마이징 AI 스피커, AI 공기 청정기 등의 디자인에 적용 가능하여 나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시 부스에는 P3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터 Origin One도 전시된다. Origin One은 업계 최고의 정확성, 디테일, 마감, 반복 가능성, 생산 유연성, 제작 시간 등을 자랑한다. 폐쇄 루프 피드백 소프트웨어를 통해 출력 중 빛, 열, 힘 등 다양한 파라미터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동일한 부품을 반복하여 출력하더라도 항상 같은 결과물을 보장하며, 신속한 소재 교체로 다양한 크기 및 강도의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Origin One프린터는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등급의 소재 및 개방형 소재가 지원된다. 일부 고강성 소재는 4족 로봇의 다리 파트에 적용이 되었고 지면과 맞닿는 4족 로봇의 발 끝 부분에는 TPU 계열의 고 탄성 소재를 활용해 제작 가능하다. 로봇 다리에 활용된 사례 또한 부스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FDM 프린터로 제작한 정찰 로봇바퀴와 방역 로봇, 협동 로봇 암 그리퍼 등 로봇 산업에 적용된 다양한 부품들이 부스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는 엔지니어, 제조업체, 교육자, 디자이너, 의사 및 기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산업내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게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의 가장 큰 이슈인 공급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고 유연 생산이 가능하여 로봇 부품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로봇 생산 제조 업체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로봇 산업내 적층 기술 활용에 대한 잠재력을 알려 더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적층 제조 솔루션의 도입을 가속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 디자인, 교육 및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다. 30년 이상 동안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초점은 설계 프로토타입에서 제조 도구 및 최종 생산 부품에 이르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정확하고 반복 가능하며 안정적인 FDM, 폴리젯, SAF, P3 및 SL 등 업계를 선도하는 3D 프린팅 기술과 까다로운 설계 및 제조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3D 프린팅 재료를 제공하고 복셀 수준의 제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한편 로보월드 전시회는 10월 2022.10.26. (수) ~ 2022.10.29. (토) 까지 4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스트라타시스 부스는 제 1전시장 A03번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아이요봇, 에스오에스랩 3D 고해상도LiDAR ML-X 기반 충돌방지 솔루션 협력 사업 추진
생산 및 사업영역 개발 전문업체 아이요봇과 고해상도 3D LiDAR 개발 전문 업체 에스오에스랩은 수 년간 기술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LiDAR 시장 개발과 제품 개발 협력 사업에 집중해 오고 있다. 이번 고정형 고해상도3D LiDAR ML-X 제품 출시와 함께 아이요봇과 에스오에스랩은 ML-X기반 충돌방지 솔루션 개발 협력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3D LiDAR ML-X는 자율주행(AD)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이 가능한 최상위 버전의 고정형 LiDAR로서, 단순화된 구조설계로 크기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외부적 환경요인에 강하여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독보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일 사천 에어쇼에 초청되어 참가한 아이요봇과 에스오에스랩은 합동 부스에서 아이요봇 이계동 대표,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D LiDAR ML-X기반 충돌방지 솔루션’ 제품에 대한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이번 시연행사는 지난 8월 10일 포스코ICT-아이요봇 간 체결한 현장 LiDAR 센서 적용 사업과 함께, 높은 내구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고성능 3D LiDAR ML-X출시 및 사업화를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아이요봇과 에스오에스랩의 3D LiDAR ML-X 협력 사업은 고성능 LiDAR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센서 시장, 경계감시를 위한 보안 시장을 시작으로 교육분야, 도로교통 분야, 군사분야, 나아가서는 모빌리티 시장 분야까지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요봇과 에스오에스랩은 LiDAR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에서의 LiDAR 성능 검증, POC를 통한 신규 사업 확장, 다양한 기술 정보 교류 및 엔지니어간 협력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아이요봇 이계동 대표는 “LiDAR 시장은 무궁무진 하다. 기존 해외 경쟁 제품이 사용되는 분야를 포함, 신규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현장 전반에 LiDAR가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분야 확장을 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는 “최근 대외적인 국방 이슈 및 국내 안전 사고 등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많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자율주행은 물론 국방 보안 및 재난 안전 측면에서도 양사간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 시장을 필두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토종 기업이 자체 개발한 고성능 3D LiDAR ML-X가 판매될 예정이며, 시장 개척과 사업 영역 확장에 포스코 ICT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어서, 앞으로 이 두 회사의 무한한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
로크웰 오토메이션, 모터 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큐빅 인수한다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전기 패널 구축용 모듈 시스템 전문기업인 큐빅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빅은 덴마크 브론더스레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 데이터 센터 및 사회 인프라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큐빅의 대표적인 제품은 효율적이고 유연한 모듈형 시스템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큐빅의 모듈형 시스템이 자사의 지능형 장치 및 산업 전문성과 결합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지능형 모터 제어에 필요한 공장 전체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데이터를 생성해 지속 가능성과 생산성을 높여 고객에게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큐빅이 구축한 파트너 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및 중남미에서 지능형 모터 제어 제품 출시를 지원할 파트너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및 프로세스 산업에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파트너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큐빅을 통해 재생 에너지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 시장 접근도 확대할 예정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파워 컨트롤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밥 버터모어는 ”큐빅의 혁신적인 모터 제어 솔루션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선도적인 지능형 모터 제어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조 설계, 전력 시스템 및 글로벌 표준에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팀과 함께 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제이콥 몰러 크누드센 큐빅 CEO는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완벽한 조합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큐빅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운영 부문에 속해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
로보티즈, DSC공유대학에 자율주행로봇 ‘터틀봇3’ 공급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주요 대학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융합 전공 교육 과정에 로봇운영체제(ROS) 기반의 연구용 자율주행로봇 ‘터틀봇3’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 받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주요 대학들이 외부 카메라를 부착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현장 교육과정 운영에 본격 나서면서 이뤄졌다. ‘터틀봇3’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통한 DSC공유대학 참여 학교의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자율주행시스템 등 8개 전공 교육과정에서 활용된다. DSC공유대학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결합해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구축됐으며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24개 대학이 공동 참여 중이다. 로보티즈의 ‘터틀봇3’는 △작은 크기 △확장성 △오픈 소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모빌리티소부장 융합전공에 최적화된 모델로 도입됐다. 특히 책상 위에서도 동작 가능하고, 손 쉽게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소형 크기여서 교육 현장에서 즉각 활용이 용이하다. 또한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SLAM)’ 기술과 함께 내비게이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자사의 다이나믹셀 X시리즈를 채용했다. 다이나믹셀 X의 경우 기존의 관절 로봇에 많이 사용되는 위치 제어뿐 아니라 주행 토크와 속도 제어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하나의 로봇에서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를 추가로 창작해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도 쉽게 구성할 수 있다.또한 ‘터틀봇3’는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센서들을 적용, 사용자가 환경에 맞게 바꾸어 활용할 수 있다. 터틀봇3를 구성하는 차체는 두 바퀴에 보조 캐스터를 이용한 기본형 이외에 수십 종류의 모바일 형태로 변형 가능하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이번 터틀봇 3 공급을 통해 지역인재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터틀봇3’를 통해 미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인력의 파이프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인 ‘일개미’와 ‘집개미’를 필두로 급격히 성장하는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선도기업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한화시스템, 韓 독자기술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 착수
-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
-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
- 인공지능팩토리, 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
-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
-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