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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ADAS 차량용 카메라 모듈에 최적인 신제품 개발
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로옴 주식회사가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의 자동차 카메라 모듈에 최적인 SerDes IC ‘BU18xMxx-C’ 및 카메라용 PMIC ‘BD86852MUF-C’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모듈의 소형화 및 저소비전력화에 대한 과제 해결뿐만 아니라, 방출되는 전자 노이즈가 적어, 개발 공수 삭감에도 기여한다.영상의 전송을 담당하는 SerDes IC ‘BU18xMxx-C’는 해상도에 따라 전송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으므로, 일반품 대비 27%의 저소비전력화가 가능하다. 또한 전송 속도 최적화의 응용과 스펙트럼 확산 기능으로 EMI 피크치를 20dB 정도 저감했다. 그리고 영상의 프리징 상태를 검출하는 고착 검출 기능을 탑재해 ADAS 시스템 전체의 신뢰성 향상도 실현할 수 있다.카메라용 파워 매니지먼트 IC인 ‘BD86852MUF-C’는 주요 메이커의 각 CMOS 이미지 센서에 최적인 전원 계통을 관리할 수 있다. IC 단품으로 전압 설정 및 시퀀스 제어가 가능하므로 실장 면적을 약 41% 삭감할 수 있어, 자동차 카메라 모듈의 소형화에 기여한다. 또한 카메라용 PMIC에 대한 열 집중을 분산시키는 회로 구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발열이 억제되고 78.6%의 높은 변환 효율을 실현해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한다.SerDes IC ‘BU18xMxx-C’는 2021년 2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했고, 2021년 6월부터 월 2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카메라용 PMIC ‘BD86852MUF-C’는 2021년 1월부터 월 5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로옴은 앞으로도 저소비전력화 및 시스템의 고신뢰화에 기여하는 제품을 개발해 자동차의 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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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1년 6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韓·中·日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GVC 연계성 분석02 자동화라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대상 녹색보증사업 개시 外08 제품가이드- 플로팅 유수분리기 外12 Special- 韓·中·日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GVC 연계성 분석26 기술르포- 지능형 소성가공기술 동향 및 전망36 기술정보- SCM415강에 대한 캄드릴링 특성44 인포커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50 이슈나우- 제조업을 흔들 탈탄소 패러다임 RE100과 탄소국경세58 특허교실- 케이(K)-배터리 기술로, 전기차 안전성 높인다62 경영노트- ICT업계에 부는 ESG 열풍66 지원사업- ‘2021 중국 선전 하이테크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70 안전보건-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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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신제품 출시
아나로그디바이스는 ASIL-D 레벨의 기능 안전과 혁신적 저전력 기술로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을 지속하게 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신제품을 출시해 자사 BMS 제품군을 더 확장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디바이스들은 현재 ADI가 제공하는 업체 최고 수준의 정밀도보다 더 차별화한 BMS 플랫폼을 제공하며, 전기 자동차 시장은 물론 재사용·재활용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의 다양한 배터리 종류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코발트 제로 리튬인산철도 포함된다.소비자들이 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선호하고, 정부 정책도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강화하면서 EV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사의 EV 제품군을 효율적으로 확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점점 진화하는 안전 요구사항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가야 하는 과제 앞에 서 있다.그뿐만 아니라 1회 충전당 주행 거리를 극대화하려면 주행은 물론 주차 중일 때에도 차량의 전력 소비를 관리해야 한다. ADI의 최신 BMS 제품은 멀티 배터리 셀 구성을 지원하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배터리를 계속 모니터링하는 혁신적 저전력 기능을 제공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하고 주행 거리를 극대화한다.상하이 자동차의 신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Zhu Jun 제너럴 매니저는 “아나로그디바이스와 협력을 통해 우리는 갈수록 엄격해지는 규제들과 EV 소유주들의 점점 늘어나는 요구를 충족해 우리의 EV 모델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ADI의 새로운 BMS 솔루션은 우리가 안전에 대한 소비자와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 EV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꾸준히 끌어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EV가 시장 주류로 떠오르면서 BMS에 대한 요구 사항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능 안전 ASIL-D 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ADI의 새로운 BMS 솔루션이 전 세계 규제 기관에서 요구하는 차량용 기능 안전에 대한 최고 등급의 표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뜻한다.아나로그디바이스의 자동차 사업을 총괄하는 패트릭 모건 부사장은 “고객들은 ADI를 BMS 성능 선도 기업으로 믿고 의지하고 있다. 특히 EV 제품군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 요건보다 앞서 나가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더 그렇다”며 “ADI의 최신 BMS 제품은 지속적인 배터리 모니터링 같은 새로운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ESS에 재활용·재사용하도록 도와 순환 경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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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스-리얼네트웍스, AI 얼굴 인식 활용 피플 카운트 솔루션 구축 완료
국내 최다 인공지능(AI) 영상 활용 무인계수 구축 실적을 보유한 다인스가 글로벌 얼굴 인식 전문 기업 리얼네트웍스와 기술 협력을 통해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동일 인물의 중복 카운트를 막는 무인계수 시스템을 선보였다.그간 무인계수 시장에서 사람을 집계할 때는 동일 인물의 중복 카운트나 관계자의 카운트를 피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협력으로 더 정확한 계측이 필요한 환경에서 실제 입장하는 사람의 수만 파악할 수 있게 돼 관련 분야의 활용 증가가 예상된다.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은 지난달 경기도 파주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 구축을 완료해 성능을 입증했다.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입장료가 따로 없어 정확한 관람 인원 통계가 필요했고, 일반 무인계수 시스템이 동일 인물의 중복 카운트와 직원들의 반복 출입 카운트를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어 정확한 계수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했다.다인스는 이러한 환경적 요구에 맞춰 자사의 무인계수 운영 기술(OT)과 리얼네트웍스의 얼굴 인식 솔루션(SAFR)을 활용, 중복 카운트 방지 기능의 무인계수 시스템을 개발했고 동일 인물이 다시 입장했을 때 이를 차감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다인스는 리얼네트웍스의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무인계수 제품을 중복 카운트 방지는 물론 방문객 성별·연령대 분석, 직원 근태 관리, 출입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리얼네트웍스 홍보 담당자는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여러 AI 얼굴 인식 솔루션 프로젝트 경험과 다인스의 피플 카운트 운영 기술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리얼네트웍스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가 있으며,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은 아시아 지사다. 리얼네트웍스는 2017년 이후 다인스와 협력해 얼굴 인식 출입 관리 시스템,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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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ESV JEJU CAMP’ 개최··자율·전기차 분야 창업자 발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에서 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KAIST ESV JEJU CAMP’를 개최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Route330 AEV’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유망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해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 의지 고취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를 운영한다.1차로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반으로 기계, 전기, 전자, 친환경, 에너지, 물류, 교통, BaaS(Battery as a Service), MaaS(Mobility as a Service), IoT등을 포함한다.참가 희망자는 6월 18일 금요일까지 비즈니스 모델 사업 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총 5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이 2차 캠프와 시장조사 모두 참가 시 팀당 40만 원의 아이디어 개발 착수금을 지급한다.2차 캠프는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사업화 검증, IR 자료 작성법 및 피칭 기술 특강과 실습을 1박 2일에 걸쳐 진행한다. 2차 캠프 멘토로는 SK이노베이션 손혁 상무,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부사장,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퓨처플레이 최재웅 수석심사역 등 모빌리티, 에너지, 창업투자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 멘토링에 나선다.이후 7~8월 중 개별 코칭이 진행되며, 팀별로 2박 3일간의 제주지역 사업화 시장조사를 진행한다. 시장조사 기간에는 업무공간, 숙소, 차량 등을 지원한다. Route330 AEV 입주 기업인 ㈜에바 이훈 대표, ㈜카랑 박종관 대표,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 ㈜이온어스 허은 대표,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가 창업 선배로서 참가팀에 1:1 밀착 코칭할 예정이다.8월 31일에는 시장조사 리포트와 2차 캠프의 발표 평가를 합산한 최종 순위를 발표하며, 1위 팀에는 200만 원, 2위 팀에는 100만 원, 3위 3개 팀에는 50만 원 등 총 45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참가팀은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의 전문 인력으로부터 자문과 모빌리티 관련 분야 전문가 연계를 지원 받을 수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산업육성팀장은 “2020년 캠프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우수팀을 다수 발굴했고, 그 중 ㈜모바휠은 창업 후 2021년 Route330 AEV에 입주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캠프 운영 노하우를 살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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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포티투닷, 자율주행용 센서 고도화 및 레이다 개발 추진
포티투닷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용 카메라 센서의 고도화와 레이다의 신규 개발을 위해 LIG넥스원과 협력한다고 밝혔다.자율주행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레이다와 카메라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LIG넥스원의 국방 레이다 기술에 포티투닷이 가진 센서 퓨전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셔틀 및 로보 택시뿐만 아니라 LIG넥스원이 선도하는 국방 분야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양사는 포티투닷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UMOS Autonomous platform(자율주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반으로 ▲자율주행 이동체에 탑재되어 사물과 환경을 인지하는 카메라, 레이더 개발 및 고도화 ▲복수의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를 통합하는 센서 퓨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센서 퓨전 기술을 적용한 신규 제품 또는 비즈니스 창출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포티투닷 송창현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일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양산 가능한 수준으로 센서를 개발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라며 “포티투닷이 가진 SW, HW 기술력을 LIG넥스원이 선도해온 국방 분야의 레이더 센서 개발 역량과 접목하여 SW, 센서, 자율주행 플랫폼을 수직 내재화하고 자율주행 솔루션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양사가 지금까지 쌓아온 자율주행과 무인체계 분야의 기술력을 결집하여 미래국방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산업까지 협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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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대한상의 통해 전기전자·기계 분야 산업 자동화 교육 지원
국내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에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의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 자동화 관련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의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은 기업, 사업주 단체, 공공기관 등이 다수의 관련 기업과 공동 훈련을 체결하고, 체결된 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프라 및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에서 오토닉스는 단순 협약 기업으로 훈련 과정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시설, 장비 등 자체 인프라를 투입해 훈련 파트너 기업으로서 교육을 지원한다.오토닉스가 지원하는 교육은 전기/전자와 기계 분야이며 과목은 ▶온도 제어 시스템 구축과 통신 제어 기술 ▶안전 제어 실현을 위한 Safety 시스템 구축 ▶스마트 공장 추진을 위한 모션 시스템 구축이다. 오토닉스는 해당 교육을 통해 시스템 구성부터 구동, 제어, 응용에 이르기까지 산업 자동화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해당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오토닉스 R&D 센터’다. 첫 교육은 ‘온도 제어 시스템 구축과 통신 제어 기술’로 5월 25일에 시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또는 오토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파트너 선정에 대해 오토닉스 담당자는 “오토닉스가 제공하는 교육이 공신력을 인정받은 만큼 교육생 눈높이에 맞는 내용과 실무 경험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우수 인재 양성과 국내 자동화 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실제 오토닉스는 2006년부터 산업 자동화 관련 종사자 및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업계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성과를 교육으로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는 평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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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1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스마트 디바이스용 센서 기술 · 산업 동향02 자동화라인- 중소 · 중견 제조 100개사, 인공지능으로 현장 문제 해결 外10 제품가이드- 고분해능 전자현미경 外14 Special- 스마트 디바이스용 센서 기술 · 산업 동향24 산업정보-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에 주목받는 차량용 반도체30 기술르포- 전기차용 고성능 배터리의 니켈계 양극소재 기술36 기술정보- 금속 3D프린팅 공정의 결함 분석44 이슈나우- 미국 · EU 정부 미래산업 공급망 구축 동향과 전망52 인포커스- 독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성장전략’ 지원 정책58 특허교실- 핫스탬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특허경쟁이 뜨겁다62 무역정보- HS CODE란 무엇이며 어디서 확인하나요?66 지원사업- 포스코 대 · 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70 안전보건-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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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사물인터넷 등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개최
국토교통부는 창의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자 23일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를 개최한다. 4차 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창의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전시하고, 기술시연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경쟁하는 무대로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경연은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IoT․인공지능․센싱, 건설정보모델링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5개 분야별 경연대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장비와 안전관리시스템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기술을 평가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건설기계, 3D 프린팅 등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 및 시공관리 관련 제품․장비 및 기술들이 경쟁한다.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로봇, 드론 등의 기계 장치와 이를 제어하는 SW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분야 무인화 및 스마트 시공·유지관리와 관련된 기술들을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IoT, 인공지능, 센서 등을 활용한 주요시설 유지관리, 안전관리 기술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BIM SW 관련 우수성과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활용사례의 2개 부문으로 경쟁한다.‘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우수한 건설기술을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공공기관장상과 총 2억 8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특히, 장관상을 받은 우수 기술은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를 통한 기술매칭을 통하여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 건설현장 중에서 테스트베드를 우선 부여하거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과 「2022년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프로그램」 참가시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 기술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서는 건설업체와 분야별 기술업체가 협업하여 우수 기술의 상호 공유와 기술간 융·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경연을 통해 “첨단 건설안전 기술이나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더욱 가속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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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2021 하노버 메세’서 자율주행 솔루션 공개… 유럽시장 본격 진출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1(Hannover Messe 2021)’에 참가해 모바일 플랫폼 등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 ‘AMS(Autonomous Mobility Solution)’는 바퀴가 달린 모든 매뉴얼 장비들을 자율주행 로봇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 토털 솔루션’이다. 주변환경과 공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3D LiDAR 센서, 자율주행 S/W, 네비게이션, 다개체 로봇들 간의 이동체계 관리 시스템 등 자율주행 자동화 적용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기존 장비에 AMS를 탑재하면 복잡한 기술개발을 최소화하여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 가능하며, 제조/물류 분야 등의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공항과 같은 서비스 시설 등 자율주행 설비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기술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AMS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 ‘ISO 13482’ 안전인증을 획득한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도 소개됐다. ‘고카트(GoCart)’는 유진로봇에서 자체 개발한 3D LiDAR 센서를 비롯하여, 스테레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공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하고 우회하는 등 자율 주행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 국제표준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유진로봇 관계자는 “K-로봇산업을 대표해 자율주행기술이 다양한 산업군과 시설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임을 유럽시장에 알리겠다”며 “유진로봇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 밀레사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나 컴포넌트를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율주행기술의 숨은 강자로서 연구개발에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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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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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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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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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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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