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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빅웨이브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월 21일 ‘2021년도 제2회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4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를 맞는 빅웨이브 행사는 7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센터가 발굴한 유망 기업 4개 업체가 투자 유치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이는 한터글로벌, 샵팬픽, 마린이노베이션, TSP바이오켐 4개 업체로,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접목되는 콘텐츠 기업과 ESG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으로 주제를 나눠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유관 기관, 투자 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신규·후속 투자 유치 및 참여 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는 기업 발표뿐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펀드 출자 계획 및 투자 비전을 공유해 센터의 투자 사업 협력 파트너도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직접 투자 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에서 인천혁신모펀드 공식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60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민관에서 적극적인 출자를 유치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인천 지역 투자 리딩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투자,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직접투자와 펀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스타트업파크, K바이오랩 등의 대형 사업과 투자 사업을 결합해 우수한 스타트업이 인천으로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4월 진행된 제1회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에는 총 111명의 투자 관계자가 참석했고 기업별 평균 3회, 최대 6회 이상의 후속 미팅이 이뤄졌으며 최근까지도 꾸준히 투자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빅웨이브 IR은 매 분기 진행되며,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인천 지역 벤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기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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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인업스, 가상발전소 플랫폼 개발 업무 협약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인업스와 MOU를 체결하고 분산자원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신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식스티헤르츠는 4월 전국 13만 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를 하나의 가상발전소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 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인업스는 CNCITY에너지가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7개 광역도시가스기업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종합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했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수요자원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온라인 에너지 플랫폼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소규모 분산전원 확대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이 출현할 것”이라며 “특히 가스 등 다양한 산업군과 결합이 가능한 서비스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인업스의 에너지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래 인업스 팀장은 “에너지 종합 플랫폼 구축과 함께 판교에 통합 관제센터를 세우고 선진국형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선도해왔다”며 “식스티헤르츠와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신사업 개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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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을 통한 유가금속 회수 기술 세미나 개최
최근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폐배터리 시장도 본격 급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유가금속 회수/활용을 통한 사업화 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폐배터리를 지방자치단체에 반납해야 하는 의무 조항이 폐지되면서 폐배터리 관련 민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수거 후 해체 및 안전 테스트 등 절차를 거쳐 다시 상품화하여 에너지저장장치 또는 휴대용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리튬과 니켈, 망간, 코발트 등 고가의 희귀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고부가가치 사업화가 가능하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850만대였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2025년에는 22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2030년 20조에서 2050년 6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오는 2026년부터 사용 후 배터리가 본격적으로 배출돼 2030년까지 10만개에 육박하는 전기차 폐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국내, 외 개발 현황과 산업화 전망’,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분리와 원료추출을 위한 재활용 공정기술 및 실증사례’, ‘중, 대형 폐리튬이차전지의 고효율/친환경 자원 재활용 기술 및 이차전지 원료화 기술개발’, ‘전기차 폐배터리 금속 회수 방식 (건식/습식) 비교와 아연 재련기술 개발’, ‘혼합전지의 재활용 기술 개발과 폐리튬의 안정적인 회수 및 무해화 처리기술’, ‘국내, 외 재사용 배터리 처리 기준/정책과 산업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될 예정이다.연구원 관계자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원료를 확보해 중국 및 해외의 희소금속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ESG의 의미도 가지는 새로운 산업이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세미나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폐배터리 관련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혁신 및 상용화와 경제성 확보 방향을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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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1, ‘산업 기술 트렌드 세미나’ 온·오프라인 개최
배터리, 에너지 환경,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 차, 첨단 산업 등 5대 미래 유망 산업에 사용될 나노 융합 기술의 역할과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가 ‘나노코리아 2021’에 마련된다.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7월 7~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1’ 기간 ‘산업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전시장 내 강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제품의 신기술은 물론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년 글로벌 기업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노코리아도 세계 3대 나노 융합 기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서, 산학연에 나노 융합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5개 전시회 통합 온·오프라인 산업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기획했다.세미나는 △차세대 배터리 △에너지·환경 △바이오·헬스케어 △미래 자동차 △첨단 산업(접착 코팅 기술)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먼저 차세대 배터리 분야를 다루는 7월 9일 ‘나노코리아 2021 산업화 세션’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구현을 위한 나노 융합 기술을 주제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 제이오 등이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및 전망을 소개한다.친환경 소재로 주목받는 나노 셀룰로오스를 다루는 7월 8일 ‘친환경 소재 산업화 전략 워크숍 2021’에서는 한솔제지, 무림P&P, 효성첨단소재, 태경산업 등이 사업화를 추진하는 나노 셀룰로오스 기반 제지, 섬유, 복합 소재 등을 소개한다.7월 8일 ‘ACE 2021 기술 세미나’에서는 그린 뉴딜 시대에 대비해 에너지·환경 파인 세라믹 솔루션을 주제로 두산, 써모텍 등이 수소 연료전지 사업과 관련 세라믹 소재 등을 발표한다.뉴노멀 시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첨단 센서의 산업적 이슈를 다루는 7월 8일 ‘스마트센서코리아 심포지엄’에서는 트루윈, 수젠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이 진단 제품 기술 및 개발 동향을 공유한다.7월 7일 ‘레이저코리아 2021 기술 세미나’에서는 미래 자동차 산업 내 레이저 기술 적용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지멘스코리아, LG전자 생산기술원 등이 레이저 기술 트렌드와 응용 기술을 소개한다.미래 첨단 산업에 필요한 유망 접착 코팅 기술을 다루는 7월 7일 ‘ATEM FAIR 접착·코팅 기술 세미나’에서는 SKC, 메디센 등이 특수 폴리머 필름과 생체 적합성 접착제 등을 공유한다.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프라인 세미나 참석에 제한을 뒀다. 그러나 더 많은 산학연 관계자가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강연 및 VOD로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나노코리아 전시위원장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한인택 부사장은 “올해 산업 기술 트렌드 세미나는 미래 유망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나노 기술의 상용화 현황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의 미래 개발 로드맵을 공유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코로나19로 전시회 및 세미나가 열리지 못해 실제 산업화에 필요한 정보에 목마른 중소기업들에 도움을 주면서, 갈수록 빨라지는 산업 트렌드 변화 속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나노코리아는 나노, 레이저, 접착·코팅·필름,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5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사전 등록과 산업 기술 트렌드 세미나 신청은 나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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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미래차를 위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개발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7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고효율 고내구성 미래차를 위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개발기술-배터리, 스택, 히트펌프, 공조 열관리와 소재 및 열해석 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열관리시스템은 실내온도 유지 및 파워트레인 쿨링 등 탑승객을 위한 편의장치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전기에너지가 주 동력원이 되는 전기차, 수소차의 경우에는 엔진 없이 냉매를 활용하여 실내 공조를 해야하고 배터리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주행거리를 연장 해야 하며 전장부품의 열관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효율적인 작동을 도와주는 등 열관리의 영역이 모터, 반도체, 충전까지 넓어지면서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히트펌프는 드라이브 모터, 온보드 충전기 및 인버터, 배터리 팩 등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고 폐열을 통해 실내 난방, 환기 및 공기 정화 등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부하를 줄여 저온에서의 주행거리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속충전의 확산으로 인한 배터리 쿨링과 연료전지 스택 및 냉각 시스템 성능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글로벌 리서치회사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전세계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148억 4000만 달러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자동차의 열관리 시스템의 중요성 및 주요 자동차 적용 현황, △수소연료전지차의 스택 및 공조 시스템의 통합열관리 기술, △미래차 통합 열관리를 위한 히트 펌프 양산화와 실내공조 기술, △친환경 미래차(배터리/전장부품) 열관리를 위한 방열 소재개발 및 효율개선 방안, △급속 충전·고출력에 대응하는 배터리 팩의 열관리와 이상감지/발열원인 분석 기술, △미래차 전장부품용 고방열 냉각해석 기술과 사례 등 미래차 열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다양한 열관리 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관련시장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차를 위한 열관리 핵심기술 동향 및 상용화 방안 수립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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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산업보안연구소-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산업기술 유출 방지 MOU체결
중앙대학교 대학부설 산업보안연구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상호 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5월 31일 중앙대학교 Cyber Lab에서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중앙대학교 대학부설 산업보안연구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기술 및 경험 등을 바탕으로,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디지털포렌식, 블록체인 등 과학기술을 통한 산업기술 보호 및 안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두 단체는 ▲산업보안 공동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올바른 산업보안 문화 조성 ▲산업보호침해 대응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중앙대학교 대학부설 산업보안연구소는 산업기술 유출 방지 관련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 과학기술을 기반한 디지털포렌식, 블록체인 활용한 기술유출방지 및 활용 주제로 한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바른 산업보안 문화 조성 및 산업보안 이슈에 관한 공동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손승우 소장은 “산업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을 보호하는 소극적 개념에 머물러 있어 신(新)안보위협을 대응하기에 한계를 지니고 있음으로, 다변화하는 산업경제 위협으로부터 국가안보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자산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양 단체의 업무협약은 새로운 산업의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포렌식 블록체인 등과 같은 기술을 통해 안전한 산업보안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대표 최운영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기술이나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로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디지털포렌식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업보안연구소와 함께 협력하며 국가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를 위해 올바른 산업보안 문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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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5개 IT전문 교육기관과 채용 지원 업무협약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협회 대회의실에서 5개 IT전문 교육기관과 회원사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연간 2,000명 이상의 SW인력을 배출하는 솔데스크,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아이티윌, 영우글로벌러닝, KG아이티뱅크 등 5개 IT전문 교육기관과 체결됐다.협약기관은 SW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일자리 정보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교육과정 수료생 정보 공유 및 인재채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질의 SW산업 기업과 우수한 인재들 간의 연계를 통해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협약기관은 ▲교육기관 및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선 및 인력 양성 활성화 ▲홍보 설명회 등 회원사-수료생 간 정보 교류 활동 ▲채용 연계 활동을 협력한다.또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정보 교환을 비롯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SW직무별 역량체계인 ITSQF기반의 교육 과정 심사・인증을 통해 선정됐다. 현장의 직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아울러, 취업지원 사업은 협회 회원사 중 기업문화 진단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향후 이뤄질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프로젝트 멘토링 및 기업 소개를 수행한다. 협회는 이같은 사업에 매개 역할을 할 예정으로, 추후 SW중심대학 등 대학과 전문대학까지 대상을 확대할 전망이다.협회 조준희 회장은 “최근 SW산업의 성장에 따른 IT 서비스 및 개발인력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중견・중소기업은 극심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협회가 우수 인재 정보 제공을 통한 회원사 채용 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SW분야의 대표 단체로서 SW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 대표 거버넌스인 정보기술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대표기관으로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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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기능 점·접착 기술세미나” 6월 4일 개최
전세계는 COVID-19 이후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New Normal 시대를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생활패턴과 수요도 이에 따라 변화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에 맞추기 위해, 화학경제연구원은 "제 8회 고기능 점·접착 기술세미나”를 선보인다.점·접착 업계에서는 꾸준하게 제기되온 친환경적 요소와 작년 COVID-19 이후의 산업 흐름에 맞춰 발전하여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New Normal 시대의 점·접착제 시장 supply-chain 중 한 지점의 시각을 공유하고 포장,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종접합 등 각 미래 산업별로 점·접착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21년 제8회 고기능 점·접착 기술세미나는 6월 4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진행된다.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 New Normal 시대 친환경 접착제 전망 △ 기능성 아크릴 점착제 & 친환경 아크릴 에멀전 점착제 △ 실리콘 점착제 기술개발 소개 △ 플래스틱 포장재의 Sustainability 요구에 대한 환경 대응 제품 개발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접착제 소개 △ 자동차 부품과 접착제 솔루션 개발 동향 △ 이종소재 접착 현황 및 개발 등이며 강연자로 한화솔루션, 재성, 한국다우케미칼, 도요잉크코리아, 이그잭스, 헨켈코리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모두 업계 대표기업들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점·접착 소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주로 다루고 있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점·첩착소재 기술세미나는 업계 관계자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진행되어왔고, COVID-19 이후의 상황을 대비한 기업의 최신 기술개발 및 적용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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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레이저 레벨기 2종 출시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작업 현장에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12V 360˚ x 3 레이저 레벨기(M12 3PL)’와 ‘12V 크로스 라인 & 2 포인트 레이저 레벨기(M12 CLLP)’를 출시했다.레이저 레벨기는 창틀 시공, 파이프 설치, 타일 및 천장 작업 등에서 수평과 수직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측정공구로 측정의 가시성과 정확성은 물론 장시간 사용이 용이해야 한다.이번에 출시된 신규 레이저 레벨기 2종은 긴 작동시간, 뛰어난 가시성, 간편한 설정 및 내구성까지 모두 잡아 작업 현장에서 사용자가 시중의 레이저 레벨기를 이용하며 겪은 문제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제품이다.신제품 ‘M12 3PL’와 ‘M12 CLLP’는 절약 모드 설정 시 24시간 이상 작업이 가능해 중간에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레이저 설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모든 밀워키 M12 배터리와 호환이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빨간색 레이저보다 4배 더 잘 보이는 초록색 레이저를 사용해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정확하게 선을 식별할 수 있다. 두 제품의 최대 작업 거리는 38m로, 수광기 장착 시 최대 작업 거리가 50m까지 늘어나 먼 거리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다.간편하고 빠른 설정과 세세한 부분까지 챙긴 내구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로-컨트롤 피벗’ 다이얼을 사용하면 미세한 각도와 높이 등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정확하게 정렬해 빠른 설정을 통한 작업 시간 절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IP54 등급을 받은 방진·방수 기능과 현장에서 사용시 충격을 견디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희토류가 포함된 ‘통합형 마그네틱 브라켓’의 강력한 자성으로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이저 레벨기 신제품 ‘M12 3PL’과 ‘M12 CLLP’는 뛰어난 가시성으로 하루 종일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핵심 요소의 기능들을 강화했다”며 “신제품들과 호환 가능한 조정 베이스, 수광기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출시해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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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랩스, 원주대·성신여대 등서 AI 활용 능력 증진 돕는 강의 열어
유전학 알고리즘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알고리즘랩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가 대학 재학 중 AI 솔루션 기업이자 IT 기업인 알고리즘랩스를 설립했던 일과 대기업에서 AI 관련 면접관을 지낸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특히 특강을 진행하는 손진호 대표는 대학생들과 비슷한 나이대의 11학번으로 더욱 친근감 있고 이해하기 쉬운 AI 특강을 진행, 취준생들에게 눈높이가 맞는 AI 활용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알고리즘랩스의 AI 특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들이 전공‧직무별 AI 교육 및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AI를 접목했을 때의 변화를 미리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AI를 경험함으로써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추후 취업 과정에서 AI 활용 가능한 인재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또한 알고리즘랩스의 AI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활용능력 측정 시뮬레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능력 지수’ 측정이 가능해 교육 후 개개인의 능력치를 데이터로 인증받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먼저 강릉 원주대학교는 비전공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코딩 없이 입문하는 AI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 1시간, 실습 4시간 등 총 5시간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자동차 시세 예측과 임직원 퇴사 예측 등을 수행한다.추가로 소프트웨어(SW) 전공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기업에서 요구하는 SW 코딩역량 평가를 통과하기 위한 현재 상태 점검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역량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성신여자대학교 역시 알고리즘랩스의 ‘소프트웨어 코딩역량강화 교육’을 학기 중 진행한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법대와 인재개발원에서 알고리즘랩스의 AI 교육과 알고리즘교육을 진행,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강의 과정이 자세해 코딩 개념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강릉 원주대학교 및 성신여자대학교 외에도 한국 산업기술대학교 등 다수 대학교가 알고리즘랩스의 AI 특강을 재학생 상대로 진행, 자교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는 “알고리즘랩스의 AI 특강은 취업 준비생들이 전문적인 IT 지식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AI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SW 역량 증진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준생들이 AI 활용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위해 꾸준하게 고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알고리즘랩스는 빅데이터, AI 테크 전문가 손진호 대표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출신의 유능한 개발자들이 자체 개발한 ‘AI 파이프라인 최적화’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은 물론, 최근 25억가량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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