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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진화하는 스미싱 사기, 인공지능으로 잡는다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및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으로 휴대폰으로 수신되는 문자메시지가 스미싱인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때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금융사기인 피싱(Phishing)을 의미한다.최근 전자 금융사기는 ‘금융기관 사칭 저금리 대출 안내’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하여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에게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스미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및 아마존웹서비스는 협업팀을 구성하고 약 8개월 간의 공동 연구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스미싱 방지 AI 알고리즘 개발 완료하였다.AI 알고리즘 개발은 공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금융감독원이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사례 발표 후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에 무상으로 제공‧공개할 예정이다.이에 AI가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분석하여 스미싱 여부를 판별함으로써 소비자가 스미싱에 현혹되어 발생하는 금융사기 시도가 사전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개발된 AI 알고리즘은 핀테크(Fintech) 기업 등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도록 클라우드(cloud) 등에 무상으로 공개되고, 핀테크 기업은 휴대폰 앱(App) 등을 자체 개발하고 상업화함으로써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AI 알고리즘의 개요, 적용 기술 등의 설명과 함께 AI가 스미싱 문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데모(Demo) 앱을 통해 시연할 계획이며, 국제 심포지엄 발표 직후 AI 알고리즘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전화번호 비교·분석으로 스미싱을 판별하는 등 다양한 AI를 개발함으로써 신·변종 전자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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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성 대비 중소·중견기업에 옵션형 환변동 보험 지원 연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대비하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1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옵션형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지원 사항은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3배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총 97회에 걸쳐 8,000여개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하여 환변동 보험 안내 및 환위험관리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향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오는 12월 18~19일에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일정을 고려하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며, 이번 회의 결과 및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이원희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장은 “최근 원/달러 역외시장인 NDF 환율이 하루에 5원 이상 널뛰기하는 장세가 지속되는 등 선물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조금씩 확대되는 추세”라며 “산업부는 원/달러 환율의 선물시장 변동성 확대가 현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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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 대표 김경록)이 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포 에코스트럭처 머신(Innovation Day for EcoStruxure Machin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머신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수익원을 창출해주는지 짚어보고 급격히 변동하는 산업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주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현장 및 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한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머신’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에코스트럭처 머신은 하드웨어(OT)와 소프트웨어(IT)의 융합을 통해 장비제조업체가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안전성과 효율성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경제 성장과 디지털화(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또한 인더스트리 사업부 채교문 본부장이 ‘제조 현장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 제조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머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보는 다양한 세미나와 데모도 진행된다. 오전에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주제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대표하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브랜드인 프로페이스의 IoT의 솔루션, IoT 기반의 VSD(Variable-Speed Drives) 기술 활용 방안, 최신 머신 컨트롤러(Machine Controller), IoT 기능이 내장된 전력 배전 부품 및 모터 보호 기술 등이 소개된다. 오후 세션에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 주제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업 현장에서 직관적 모니터링과 설비 최적화를 위해 마련된 ‘에코스트럭처 어드바이저’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한다. 특히 이 중 대표적 제품 세 가지인 공정 최적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증강현실 솔루션인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 HMI 원격제어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이 소개된다. 이밖에도 스마트 머신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새롭게 창출한 국내외 성공적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프로페이스 HMI, 열화상카메라, AR의 세 가지 솔루션을 접목해 판넬 열 감지가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채교문 본부장은 “현재 스마트 머신은 산업계의 판도를 변경해줄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현실이 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적극적 도입이 필요한 때이다. 국내 제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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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H, Axens와 12주년 파트너십 기념 공동 세미나 성공적 개최
DKSH는 촉매 및 흡착제, 기술, 서비스, 장비 제공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Axens와 함께 오일가스와 석유화학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3회 공동 세미나를 제주도에서 개최함과 동시에 양사의 국내 12주년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DKSH와 Axens의 제3회 공동 세미나는 10월 24일부터 26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100명 이상의 오일가스 및 석유화학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촉매, 프로세스, 디지털 솔루션뿐 아니라 천연가스를 위한 Axens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주요 연사는 Axens 흡착제 & 클라우스 부서 대표 장-클로드 프루메일 박사(Dr. Jean-Claude Plumail)와 DKSH 생활화학부서 공동대표 나탈리 카프리 박사(Dr. Natale Capri) 등이었다. DKSH 생활화학부서 공동대표 나탈리 카프리 박사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위한 중요한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DKSH와 Axens가 한국에서 12년동안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에게 시장 확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로서 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Axens 흡착제 & 클라우스 부서 대표 장-클로드 프루메일 박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DKSH와 Axens 제주도 공동 세미나는 100여명의 국내 주요 석유화학,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기술과 촉매, 흡착제, 서비스, 장비에 관한 모든 포트폴리오가 참석자들에게 발표됐다. 이를 통해 다수의 질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얼마나 발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수 화학 원료 유통의 선도기업인 DKSH 생활화학사업부는 Axens와 56년 전 일본에서 첫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회사의 오랜 성공적 관계를 토대로 2006년, DKSH와 Axens는 주요 제품 두 개에 대한 파트너십을 한국으로 확장했다. 12년 동안 양사는 혁신적인 특수 화학 원료와 솔루션을 국내 주요 시장에 제공하며 좋은 평판을 쌓아왔다. DKSH가 취급하는 Axens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활성 및 촉진 알루미나, 금속 산화물, 알루미나 촉매, 이산화 티타늄(TiO2) 및 코발트 몰리브덴(Co-Mo) 촉매 등을 포함한다. 이 제품들은 주로 오일가스, 천연가스, 석유화학, 특수화학, 수처리, 산업가스, 발전소, 자동차, 건설, 제지 등에 사용된다. DKSH는 한국과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에서도 Axens 제품을 주요 제조업체에 유통하며 최근 미얀마까지 시장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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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취업, 중국 4차산업혁명에 주목” 충청중국포럼 개최
충남연구원이 개최한 충청중국포럼에서 중국의 4차산업혁명으로 창업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청년들의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확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충청중국포럼’에 초청된 고영화 전 과기정통부 글로벌혁신센터장은 한국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전략으로 중국 4차산업혁명에 눈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고 전 센터장은 “중국은 경제 발전 3단계를 통해 오는 2026년 GDP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기반은 ICT와 AI 등 4차산업혁명이 주도할 것”이라며 “이러한 중국의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지난해 전국적으로 607만개 기업, 즉 하루에 약 1만6600개 기업이 창업할 정도로 청년들의 창업 열풍은 대단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 전 센터장은 “중국 정부는 13.5개혁을 통해 국유기업 개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어서 중국에서 민간주도의 창업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우리나라 정부는 중국 전문가 10만명 양성, 중국내 창업인큐베이션 프로그램 확대, 국내 투자금융사 중국진출 확대 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에서 충청남도 기업통상교류과 김은숙 전문위원은 “그동안 충남도는 중국 창업 플랫폼을 활용한 도내 청년들의 중국 진출 모색을 고민해왔다”며 “과기정통부 글로벌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 정부 정책 등을 적극 연계해 중국 진출을 원하는 도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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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국제 전시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개최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국제 전시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8’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최대 복합에너지전문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8’ 중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국내의 에너지신산업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까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전력난을 극복하고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해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스마트그리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최첨단 산업으로 전력산업과 ICT의 결합, 에너지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의 최적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한국전력공사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대표하는 50여개사가 참가해 ICT융복합 스마트 기자재 등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제품 전시를 비롯, 기술 개발 성과 홍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자립형분산전원 등에 대한 제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상생협력관을 구성하여 KT 및 협력중소기업이 함께 스마트그리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그리드의 역할과 발전방향 및 해외진출 방안을 제시하는 ‘인터내셔널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코엑스 컨퍼런스 룸 402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독일, 태국 등 6개국 12명의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그리드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블록체인과 에너지산업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등 수출산업화 전략에 대하여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 전환시대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스마트그리드 기술에 관한 성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세계 각국의 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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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서남해 해상풍력 본 사업까지 맡는다
대한전선이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연구개발(R&D) 사업에 이어 실증단지 본 사업의 내부망까지 맡으며 배전 해저케이블 사업에 순풍을 달았다. 대한전선은, 대한전선이 중심이 된 컨소시엄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내부망 프로젝트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해상 풍력발전기 12기와 해상 발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억원 규모다. 대한전선은 22.9kV 배전급 광복합 해저케이블의 생산 및 공급을 맡고, 함께 컨소시엄을 이룬 오션씨엔아이가 시공을 담당한다. 오션씨엔아이는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다. 이번 실증단지 개발사업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인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1단계 사업이다. 지난 해에 풍력발전기 3기를 건설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 선행되었는데, 대한전선은 이 때에도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수주하고 안정적으로 공급을 완료하며 전체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대한전선은 실증단지 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본 사업까지 낙찰 받으면서, 향후 진행 예정인 서남해 해상풍력 2단계 시범단지, 3단계 확산단지 등의 후속 사업 및 유사한 해상풍력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특히 해상풍력 발전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대한전선의 사업 참여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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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8' 개최
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8’이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돼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intellectualization(지능화), Integration(통합화), Utilization(활용화)이라는 키워드 아래 신제품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합형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신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무인시스템산업 등 유관 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차세대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에너지 플러스 2018에서는 전시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만 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여행용 캐리어(1명), 기어 아이콘(2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트카드(22명)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회 무료관람도 가능하다. 사전 등록 방법은 코엑스 스마트 MICE어플을 설치하고 에너지 플러스 2018 티켓을 신청하면 되고, 자동으로 이벤트 신청이 이루어진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9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21일 에너지 플러스 및 개별 전시회 홈페이지 통합 공지 및 개별적으로 진행 된다. 에너지 플러스 2018 사무국은 이번 에너지 플러스 2018 전시회가 제품전시는 물론 기업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라며 특히 사전등록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다양한 선물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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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트위드, 탁월한 건식 가동 기능 제공하는 PFA 복합재 WR® 650 출시
그린 트위드(Greene Tweed)가 자사의 내마모성(wear-resistant, WR) 포트폴리오에 열가소성 복합재 신제품 WR® 650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WR® 650은 3D 탄소섬유 구조로 강화되어 대표적인 PFA 소재보다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설비의 신뢰도를 극대화해준다. WR® 650은 탁월한 건식가동 기능, 우수한 내화학성, 최대 260°C(500°F)의 가동온도를 제공한다. 섬유 함량이 높아 다양한 가동온도에서 더 단단한 소재를 제공한다. · 건식 가동 시 대표적인 PFA 소재보다 2.5배 높은 PV 한계 · 특히 건식 가동 시 불리한 상황에서도 생산 유지, MTBR(평균수리시간 간격) 증가 · 축방향에서 대표적인 PFA소재보다 4배 낮은 CTE(열팽창계수) · 고온, 부식 등 모든 응용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단일의 신뢰할 수 있는 소재 · 신속한 제품 조달로 펌프 파손 시 소재 가용성 보장 전세계 주요 정제소, 화학공장, 발전소, 파이프라인, 수처리 공장들이 혹독한 환경에서 가장 까다로운 적용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그린 트위드의 부품을 선택한다.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WR® 650는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가공될 수 있다. 완제품 부품도 요청시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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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ESS 현재와 미래 태양광 집중교육 세미나 9월 18~19일 개최
세미나허브는 9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ESS 사업 이슈 및 미래 전략 세미나’와 ‘2018년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제반 교육 및 수익성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주요 기관과 재생에너지, 태양광 및 ESS관련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ESS 미래전략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국내외 정보 및 비즈니스 사례 및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중요내용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째 날의 기조연설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이 ‘재생에너지 3020의 이행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삼정 KPMG의 김범조 이사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ESS 현재 활용사례 및 미래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팀장이 ‘해외 ESS실증 현황 및 사업화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에는 △에너지신산업과 수요관리(DR)서비스 현황 △에너지신산업 연계 실증사례 △재생에너지 연계 ESS 사업이슈 및 고려사항 △재생에너지 연계 ESS의 국내외 실증사례 관련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집중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정책, 제도 변화 및 효과적인 활용전략 △사업 절차와 핵심 고려사항 △태양광 연계 ESS 사업의 인허가와 개발행위 △ 수익률 확대를 위한 유지 보수(O&M)기술 △ESS 연계시 수익성 향상 방안 △태양광 REC+ESS 실제 운영사례 및 실운영데이터를 활용한 수익분석 △자금 조달 및 금융활용 전략 △영농형 태양광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 등으로 구성된다. 세미나허브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및 ESS, 태양광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성공적인 에너지 및 태양광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9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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