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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4년 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과 진출방안02 100m News- 현대모비스, 운전자 스트레스 관리해주는 스마트 조명 시스템 나온다 外08 Policy News-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2,219억 원 쏜다 外12 Special Theme-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과 진출방안22 Industrial Trend- 글로벌 원전산업 동향32 Technical Tren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40 Current Workforce- 탄소중립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일자리 구조변화48 Global Trend- 2024년 글로벌 트렌드57 Global Window- 대통령 선거 절차와 2024년 대선 쟁점64 Trade Brief-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추진 현황72 Issue Report-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현 주소82 Cartoon Zone-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따른 베트남의 대응90 Health Life- 건강한 삶의 위협 ‘불면증’ 알아보기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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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SEMICON 2024 참가해 IPA 클래스 1등급의 클린룸 제품 선봬
한국이구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구스는 IPA 클래스 1등급을 획득한 클린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코엑스 1층 B홀 636번에 마련되는 한국이구스 부스는 클린룸 설비에 필요한 이구스 클린 체인, 클린 케이블 데모 장비와 만져볼 수 있는 샘플들로 채워진다. 더불어 이구스가 무료로 운영하는 온라인 툴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부스 내에 마련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클린룸 산업 담당자 피터 마토넷 이사는 “이구스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의 강점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모든 구성 파트를 모듈 설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E6J 모델의 경우 이구스의 무급유 폴리머 재질 중 내마모성에 특화된 iglidur® J를 적용해 기존 E6 대비 77%의 케이블 분진 감소 효과를 이끌어냈다”며 “기존 E6 시리즈 파트와 호환이 가능해 기존 E6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반도체 산업 초창기부터 국내 굴지 기업들에게 클린룸 전용 에너지 체인 시스템을 공급해 온 한국이구스는 이번 세미콘 전시회에서 더 완성도 높은 제품들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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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Metersit와 290억원 규모 리튬 일차전지 공급 계약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기업 비츠로셀이 이탈리아 가스미터 제조업체 Metersit와 290억 원 규모의 리튬 일차전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말까지다.비츠로셀은 2018년, 2021년에도 Metersit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에 체결된 계약은 2024년 1월 말 종료 예정이다.비츠로셀은 현재 유럽에서 가스미터와 수도미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비츠로셀은 이탈리아 시장에서 약 70 %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수 년간 이어져 온 Metersit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츠로셀은 Metersit의 모회사인 시트 그룹을 통해 유럽 내 수도미터 사업도 진행 중이며, Metersit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과 함께 지역 내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장승국 대표이사는 “비츠로셀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4년에도 회사가 스마트 그리드 분야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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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올해 역대급 수주 전망
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 연초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대한전선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의 10 %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송전용인 EHV 케이블, 배전용인 MV/LV 케이블 및 가공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과를 냈다.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노후화된 전력망의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사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가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인프라투자 일자리법을 통해 150억 달러의 재원을 확보해, 전력망 확충 및 노후 전력망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대한전선은 미국에서 경쟁 우위를 보여온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시장 확장 및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대한전선은 2001년 뉴욕 판매 법인을 설립해 미국에 첫 진출한 이후, 2013년 LA에 서부지사, 2017년 뉴저지에 동부지사를 추가 설립하며 시장을 확대해 왔다. 현재 대한전선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현지 케이블 공장 또는 법인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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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온라인 정보관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 23일 오픈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가 시스템반도체 온라인 정보관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를 23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주최,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는 글로벌 점유율이 약 1%로 미미한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팹리스는 물론 디자인하우스, IP, OSAT 등 참여자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특화 프로그램 하나로 메타버스 방식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홈페이지인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를 마련,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생태계 참여자간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한다.메타버스 공간은 수많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관련 기업·기관 등의 제품·서비스, 역할 등의 자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메타버스상에서 기업 담당자와 미팅이 가능해 관련자 간 협업 및 소통이 쉽고,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기업 소개 자료 ▶지원 사업 ▶교육 자료 ▶기술 자료 및 동향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밋업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 관련 종사자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서 진행되는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해당 링크는 1월 23일 오후 2시 오픈 이후 자유롭게 상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열어둘 예정이다.더불어 밋업플레이스 방문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스템반도체 밋업플레이스 메타버스 링크 접속 후, 방명록을 남긴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으로 3회 차 메타버스를 운영하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의 산업 발전 및 창업 기업을 위한 정책 발굴, 학문 연구, 인재 양성, 멘토링, 생태계 연결 사업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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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약 4911억원 규모의 선박 3척 수주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약 4911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남미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한화로 약 4911억 원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총 11척의 VLAC를 수주하며,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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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 인공지능 전공-현대엔지비, AI·SW 인재 육성 위한 협약 체결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 전공과 현대엔지비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최고 수준의 AI·SW 실무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AI·SW 인재 육성 솔루션 도출, 인증 평가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육 인력 및 자원을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은 세계적인 AI 교육 연구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내 흩어져 있던 AI 관련 교수들의 역량을 한 거점으로 모아 교육과 연구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현대엔지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AI 기술 내재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AI·SW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역량을 평가 및 검증하는 HDAT, HSAT 자격 인증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 전문 교수진이 HDAT 인증 평가의 출제 및 평가에 직접 참여, HDAT의 질적 성장에 이바지하게 된다. 특히 컨설팅부터 운영 전반을 20년 넘게 수행한 현대엔지비의 ‘HRD BPO 경험’과 세계적인 수준의 수월성 확보를 위해 Core AI부터 X+AI 전반을 다루며 8개 대학 21개 학부 68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의 ‘AI 전문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인공지능대학원 강유 주임 교수는 “현대엔지비의 HDAT 인증 평가는 AI·SW 분야에 필요한 선도적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인증 평가로 발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는 HDAT 인증 평가와 연계된 AI·SW 인재 육성 프로그램들도 확대돼 운영될 예정이다.민간 자격으로 등록돼 있는 HDAT는 국내 다른 인증 평가와는 차별화돼 있다. 먼저, 평가 응시 중에도 스스로 본인의 분석 수준을 확인하며 발전해나가는 프로젝트형 평가라는 응시 방법 차원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다음 특장점으로는 AI를 처음 접한 실무자가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현업에 적용, 성과를 낸 사례들을 직접 겪으며 쌓은 현대엔지비의 노하우에 있다. 실무 현장에서 AI를 적용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들이 출제 범위에 반영돼 있어 HDAT 인증을 받은 사람은 현업에 AI를 적용해 성과를 낼 수 있음이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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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 참가 AI 보안 솔루션 선보여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에 참가해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이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보안 플랫폼인 ‘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스타 2의 멀티커뮤니케이션서버는 대규모 장비 설치를 지원해 중소기업 사무실부터 대형 기업 빌딩까지 출입통제 가능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바이오스타 2에서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써드파티 솔루션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슈프리마는 기존의 생체인식 및 출입통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출입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지문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인 BioStation 2a를 출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3세대 AI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얼굴인증 신제품의 티저를 공개했다.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클루’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는 회원 및 방문자 출입 관리를 위해 관리가 쉽고 설치가 간편한 클루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카페 등의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슈프리마는 이러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클루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것이다.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IT 기업의 중동 진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슈프리마는 이미 중동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슈프리마는 최신 AI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모든 규모의 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조해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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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 저조도 CMOS 이미지 센서 ‘OnyxMax™’ 발표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 부문 글로벌 혁신 기업인 텔레다인 e2v가 Onyx 1.3M 저조도 CMOS 이미지 센서의 차세대 제품인 ‘OnyxMax™’를 발표했다.이 새로운 센서는 극 저조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감도와 이미지 해상도의 조합으로 활용 범위가 증가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은 물체 감지가 가능하다. OnyxMax는 과학, 국방, 교통 카메라, 방송, 감시, 국경 통제 및 천문학을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OnyxMax는 1.3메가픽셀을 갖추고 단색 또는 표준 색상으로 제공되며, 요청 시 특정 CFA 배열로 제공된다. 텔레다인의 새로운 최첨단 HiRho™ 독점 기술로 설계된 10×10µm 픽셀을 갖춰 850nm 파장에서 양자효율 58%, MTF 63%로 뛰어난 근적외선 감도 및 공간 해상도를 구현한다. OnyxMax는 2mLux보다 적은 환경에서 10dB의 SNR과 60fps를 제공하며, 롤링 및 글로벌 셔터 모드로 작동해 75dB의 선형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0dB까지 장면의 동적 특성을 처리할 수 있는 특허를 획득한 온칩 HDR 모드도 갖추고 있다.텔레다인 e2v의 저소음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인 Ariane Le Bon은 “까다로운 저조도 환경에서 고성능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OnyxMax를 출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이 센서는 NIR에서 콘트라스트가 손실되는 범용 이미지 센서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 OnyxMax는 이러한 조건에서 괄목할 성능을 발휘하며 국방, 상업 및 과학 시장에서 상당히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2024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SPIE Photonics West’에서 OnyxMax 라이브 데모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텔레다인 부스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문의하면 되며, 요청 시 관련 자료와 샘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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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배터리팩 커버 실링 자동화 솔루션에 다양한 재료 확대
산업용 접합 및 체결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전기차 배터리팩 커버 실링 자동화 작업 시 고객사 요구에 맞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재료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아트라스콥코는 그동안 핫 부틸 재료에 국한돼 있던 것을 넘어 2C 폴리우레탄, 2C 실리콘, 콜드부틸 등으로 커버 실링 재료를 확대 적용해 고객사가 희망하는 재료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이 같은 배터리 커버 실링 재료의 확대는 아트라스콥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아트라스콥코는 개발 기관인 산업용 접합 솔루션 사업부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글로벌 화학업체뿐 아니라 자동차·배터리 업계 고객사와 함께 자체 테스트 및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실링 테스트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 결과를 도출해냈다. 연간 테스트 횟수 역시 전년 대비 160 %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배터리팩의 커버 실링은 배터리팩의 기밀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공정이지만, 통상 국내 업계에서는 자동화가 아닌 수작업으로 진행돼 왔다. 최근 기업들이 리퀴드 형태의 개스킷 커버 실링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검토하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커버 실링은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아트라스콥코 E-모빌리티 글로벌 키 어카운트 매니저인 이창원 이사는 “팩 제조사가 커버 실링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유지 보수를 고려한 적합한 재료 선정, 고품질 도포 시스템 선정 및 생산성 검증이 필수”라고 말했다.아트라스콥코 산업용 접합 솔루션 사업부 옥경호 상무는 “아트라스콥코는 유연한 배터리팩 생산의 중요성과 다변화가 요구되는 자동화 추세에 발맞춰 고성능 접착, 배터리팩 커버 실링, 이종소재 체결 자동화 솔루션 및 통합 비전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국내외 유수 고객사들과 함께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한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을 겸비한 파트너로서 완성차 업계가 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배터리팩 제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트라스콥코는 디스펜싱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CA와 Scheugenpflug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곳의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테스트하면서 쌓인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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