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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팔라스퀘어와 멤버십 NFT생태계 확산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브랜드 멤버십 NFT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인 ‘Royal NFT’의 운영사 펜타브리드는 지난 6일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PalaSquare)의 운영사 팔라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6일 ‘펜타타워’에서 진행한 양사의 업무협약식에는 펜타브리드의 박태희 대표, 배제협 그룹리더, 팔라의 백정상 CTO, 김윤회 파트너십리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해당 업무 협약을 통해 ▲펜타브리드의 NFT 프로젝트인 Royal NFT Club(이하 ‘RNC’)을 국내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팔라스퀘어에 단독 입점 ▲지속 가능한 NFT 생태계 커뮤니티 조성 ▲11월 중 론칭 예정인 RNC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펜타브리드는 RNC의 론칭을 통해 브랜드 멤버십 NFT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인 ‘로얄NFT’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NFT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자금 조달을 우선시하는 NFT 사업을 지양하고자 하는 기조에 맞게 NFT 보유자들이 실증적으로 유틸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유틸리티 파트너사들의 연사와 함께 크립토 생태계를 지향하는 국내 P2E 길드,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을 규합한 ‘Royal NFT Club Meet-up’을 10월 20일에 개최하고, 팔라는 당일 행사 연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NFT 마켓인 팔라스퀘어는 런치패드를 통한 NFT 민팅(발행)부터 유저 간 2차 거래를 스마트폰만으로도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NFT 판매수수료 0% 이벤트 및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NF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컨트랙트 검증을 통한 공식 NFT만을 입점시켜 스캠(scam, 사기)을 방지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NFT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펜타브리드의 박태희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고 글로벌을 눈에 담는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강력한 우군을 얻은 만큼 프로젝트의 론칭과 생태계 확장에 자신감을 더하게 됐다.” 라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협약서에 서명한 팔라의 백정상 CTO는 “RNC의 로드맵과 비전이 명확한 만큼 협약에 고민이 길지 않았다.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NFT 생태계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라고 협업의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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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도서 이동" 파블로항공, 드론으로 수성구 도서관 잇는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달부터 대구 수성구와 함께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빠르고 안전한 드론 책배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파블로항공은 지난 5월 도서관 드론 책배송 실증 용역에 착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밀센서가 장착된 이착륙패드를 제작하고, 전용 배송함과 낙하산을 제작했다. 또 이동 경로간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엄격한 비가시권 특별비행승인을 받았다. 책을 배송하는 드론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비가시권 구간을 비행하게 되는데, 이때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으로 드론을 관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행 안전 경로를 확보해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실증은 2가지로 ▲상호대차서비스, ▲찾아가는 드론 책배송 서비스다. 10월 한 달은 각 도서관의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자 중 대상을 선정해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야영장과 장애인체육센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파블로항공은 산간지역 인근에 위치한 용학도서관에서 5.5km 떨어진 파동도서관을 비롯해 무학숲도서관(2.2km), 진밭골야영장(1.5km), 장애인국민체육센터(3.5km)로 150회에 걸쳐 책을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상호대차서비스’는 다른 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화물차량을 이용했다. 도서를 받는데 평균 5일 정도 소요되고 복잡한 동선과 잦은 이동으로 유류비 및 대기오염 부담도 컸다. 전기배터리를 사용하는 ‘드론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하면, 친환경적인 데다 도서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도서를 전날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에 도착하고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도착한다. ‘찾아가는 드론 책배송’은 캠핑 인구가 모이는 진밭골야영장과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책을 배송한다. 생활 속에서 편하고 손쉽게 도서를 접하게 한다는 취지다. 장병희 파블로항공 물류사업부 팀장은 “드론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수단임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 실증으로 축적한 비행 데이터를 분석해 드론스테이션 연계를 검토하여 독자적 자율 운용이 가능한 자동 책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화 모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드론 책배송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기존 도서대여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찾아가는 드론 책 배송’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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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알기 쉬운 디자인보호 가이드북 발간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완구 디자이너 ‘ㄱ’씨, 예정된 신제품 전략회의에서 모방상품 대응전략 발표를 위해 특허청에서 발간한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을 참조하려 한다. 신제품의 브랜드명, 형태, 신기능 등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상표, 디자인, 특허에 걸쳐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되어 있어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엑세서리를 직접 디자인해 온라인 판매 중인 ‘ㄴ’씨는 며칠 전 황당한 일을 당했다. ‘ㄷ’으로부터 디자인침해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경고장을 받은 것이다. 불현 듯 특허청의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에 관련 내용이 있었던 것이 생각났고, ‘제4장 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응 방안’에서 제시한 방식대로 조치했다. 그 결과 ‘ㄷ’과의 오해를 풀고 협업하게 되었다.특허청은 실무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창작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전반의 핵심사항들을 엮어 ‘2022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은 ▲디자이너가 알아야할 10가지 필수사항 ▲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응방안 ▲다양한 디자인 출원 전략 ▲온라인 디자인출원 혼자하기 등 핵심사항들을 두루 담고 있는 지침서이다.초판 발간(2015) 이후 5번째 개정되는 이번 책자는 화상디자인 관련 보호 강화, 비밀디자인제도 개선, 중국의 헤이그협정가입 등 대내·외 제도 변화를 반영해 보완·정비했다.안내서는 특허청 디자이너 관련 종사경험이 있는 심사관들은 물론 디자인 전공 변리사, 변호사 등 디자인 개발환경 및 지식재산권분야 모두에 이해도가 높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허청은 안내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5개 디자인진흥원, 디자인관련 협·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특허청 및 디자인맵 홈페이지에서 전자문서(PDF)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디자이너들에게 지식재산권 분야는 여전히 까다롭고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개편한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철저히 디자이너의 눈높이에서 생소한 법률용어와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매우 유용한 디자인보호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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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하반기 5개국 G-TEP 기술교류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8월 9일(화)까지 하반기 5개국 G-TEP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 매칭을 통해 라이선스, 합작투자, OEM생산, 설비이전 등 방식으로 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반기 기술교류 대상 국가는 총 5개국이다. 인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등 4개국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0월 20일(목)부터 4일간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멕시코는 11월 중 현지 기술교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 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을 매칭해 1:1 상담을 진행한다.국가별 10개사 내외로 모집하며 기업당 2개국까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 진단 후, 해당 국가의 매칭 성사 검증을 거쳐 참여기업이 결정된다.또한 이번 상담회는 국가별로 기술수요가 높은 중점분야를 선정해 모집을 진행한다. 인도는 헬스테크,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이며, 몽골은 IT, 바이오, 친환경, 의료기기, 건축 신기술, 카자흐스탄은 화장품, 이미용기기, 기타 의료용품, 중국은 의료기기, 바이오, 고속철, 멕시코는 자동차, 식품, 의료기기, 기계 및 금속 가공 분야다. 중진공은 상담회 이후에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법률 검토, 통번역 지원을 연내 2회, 회당 300만원 한도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 기술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술교류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총 40회 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376개 기업과 21개국 1,617개 해외기업을 매칭해 기술계약 19건 86.6억 원, MOU 123건의 기술교류 성과를 거둔 바 있다.하반기 기술교류 상담회는 8월 9일(화)까지 해외기술교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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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이노션과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이노션(INNOCEAN)과 함께 ‘2022 Open Bridge with INNOCEAN’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업 대기업인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미래 성장 비전인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지털&데이터, 메타&모빌리티 관점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적합 광고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기술 ▲콘텐츠 서비스 ▲공간·서비스·전기차 충전 등의 접목 가능 서비스에 대한 모집을 진행한다.사업화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경기혁신센터·이노션의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검토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이노션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는 만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그룹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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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유엔 UNITAR 등과 ‘혁신 대학 2022 랭킹’ 발표
4차 산업혁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 세계 주요 100대 대학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혁신 대학 2022 랭킹(The WURI Ranking 2022)’이 6월 9일 스위스 시각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10시)에 스위스 및 한국에서 동시에 발표됐다.WURI 랭킹은 미래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요구하는 기업과 사회의 수요에 맞추기 위한 혁신 대학들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WURI’는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의 약자로, 현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세계 대학들을 평가한다는 뜻이다.WURI 랭킹은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세계 120여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한자대학동맹(HLU, Hanseatic League of Universities) ▶한국 산업정책연구원(IPS, The 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ies)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 산하의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UN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 ▶스위스 루가노의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Tailor Institute)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WURI 랭킹은 2020년 6월 WURI 컨퍼런스에서 처음 발표됐고, 올해 출범 3년 차를 맞게 됐다.WURI 랭킹은 ▶글로벌 100대 대학 순위(Global Top 100) ▶산업 적용(Industrial Application) ▶기업가 정신(Entrepreneurial Spirit) ▶윤리 가치(Ethical Value)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등 6개 부문별 50위 순위로 구분해 모두 7가지 랭킹을 동시에 발표했다.특히 매년 1개의 새로운 지표를 추가했는데, 올해 추가한 ‘4차 산업혁명’ 분야는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과 이런 혁신 기술의 활용을 위한 대학의 혁신 능력을 평가한다.글로벌 100대 대학 순위에서 1위, 2위는 혁신을 대표하는 미네르바대학과 애리조나주립대학이 차지했다. 3, 4, 5위는 세계적 대학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스탠퍼드대학, 펜실베이니아대학이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한자대학 ▶알토대학 ▶에콜42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Caltech) ▶하버드대학이 톱 10에 포함됐다.글로벌 100대 대학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북미 31개 ▶아시아 36개 ▶유럽 26개 ▶오세아니아 5개 ▶아프리카와 남미 각각 1개 대학이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29개 ▶한국 9개 ▶중국 7개 ▶호주 5개가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서울대가 16위, 인천대가 21위, 한국외대가 38위, 아주대가 73위에 랭크됐다.이번 평가에서는 100대 대학 사례 외에도 훌륭한 혁신 사례가 다수 발굴돼 101~200위, 201~300위도 구간 내에서 등수 없이 발표했다.먼저, 산업 적용(Industrial Application) 부문에서는 미네르바대학 1위, MIT 2위, 애리조나주립대학 3위, 캘리포니아공대 4위, 스탠퍼드대학 5위로 미국 대학이 톱 5를 석권했다.기업가 정신(Entrepreneurial Spirit) 부문에서는 사이먼프레이저대학 1위, 데겐도르프대학 2위, 한자대학 3위, 알토대학 4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5위로 유럽계 대학들이 약진했다.윤리 가치(Ethical Value) 부문에서는 에콜42 1위, 스위스 프랭클린대학 2위, 펜실베이니아대학 3위, 하버드대학 4위, 플로리다주립대학 5위로 모두 서양 대학이 차지했다.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부문에서는 보스턴대학 1위, 터키 압둘라귈대학 2위, 싱가포르국립대학 3위, 서울대학 4위, 베이징대학 5위로 아시아계 대학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부문에서는 태국 부라파대학 1위, 압둘라귈대학 2위, 플로리다걸프코스트대학 3위, 프랭클린대학 4위, 이스라엘 아페카공과대학이 5위로 위기 대응 능력에서 개도국의 혁신성이 두드러졌다.올해 새롭게 추가된 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부문에서는 필리핀 사마주립대학 1위, 캄보디아 매니지먼트국립대학 2위, 베트남 락홍대학 3위, 필리핀 마리아노마르코스 주립대학 4위, 중국 다롄 네우스소프트정보대가 5위로 개도국의 혁신성과 빠르게 바뀌는 교육 환경을 흡수하는 능력이 특히 돋보였다.이번 제3차 혁신대학 WURI 컨퍼런스에서는 2022년 WURI 랭킹을 공개하는 동시에 상위 랭킹에 오른 대학들의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소개했다.컨퍼런스에서는 ▶한자대학동맹 헹크 필만(Henk Pijlman) 초대 총장 △UNITAR 구마모토 미호코(Mihoko Kumamoto) 부장(Division for Prosperity) ▶프랭클린대학 그레그 워든(Greg Warden) 총장이 축사했고, 한자대학동맹 2대 총장인 한국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문휘창 서울대 명예교수가 WURI 랭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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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공공기관 최초 ‘로봇 직원’ 임용
서울디지털재단이 2022년 신규직원으로 로봇 캐릭터 ‘월디’를 임용해 화제를 끌고 있다. 월디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상징 캐릭터로, ‘World’+‘Digital Leaders’가 되겠다는 포부를 이름에 담았다.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신규직원 임용식」을 열고 ‘월디’를 기획인사팀 직원으로 임용했다. ‘월디’는 이날부터 본격 업무에 착수하여 재단을 대표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게 된다.서울디지털재단 상징 캐릭터인 ‘월디’는,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자는 재단의 포부를 담아 탄생했다. 1997년 금성에서 태어나 재단 설립 연도인 2016년에 서울로 소환됐으며, 2022년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뒤 합격했다.월디의 대표적인 디자인 특징은 ① 전 세계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는 와이파이 ② 디지털의 D와 서울의 S를 상징하는 큰 귀 ③ 디지털과 청렴을 강조하는 파란색 컬러 ④ 디지털 리더스 포부를 담은 LED 판이 있다.이날 ‘월디’는 소감발표를 통해 “트렌드를 앞서가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정보를 빠르게 파악함과 동시에 큰 귀로 시민들의 이야기도 잘 듣고 반영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임용식에 이어 서울시 ‘해치’ 캐릭터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됐다.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끈 헤이마마와 싸이 ThatThat 댄스배틀, 월디 굿즈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당 이벤트 영상은 6월 초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친근한 매력으로 재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월디’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함께 재단 사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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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저탄소 ‘녹색기술제품’ 포장재 판매 돌입...친환경 포장재 선도
동원시스템즈가 화학적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한 저탄소 ‘녹색기술제품’ 포장재의 판매에 돌입하고 친환경 포장재 시장 선도에 나섰다.유기용매를 사용하는 기존 공정은 이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전력 소모로 인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반면, ‘무용제 합지’ 공정은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평균 85%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원시스템즈는 연간 40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30년령 소나무 약 6,000여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동원시스템즈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종이 기반의 생분해 파우치 ‘에코소브레(Eco-Sobre)’를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포장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월 세계포장연맹이 선정하는 포장 기술 최고 권위상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동원시스템즈 장성학 소재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기술 개발과 제품인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포장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1위 포장재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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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지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익산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각종 기계장비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019년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으로 지정되어 6개 민간검사대행기관 관리 및 사고조사, 특별 안전점검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이번 기술지원은 익산청과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함께했으며, 안전관리원은 광주광역시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의 ▲정기검사·등록번호표 부착 여부 ▲구조 결함·부식 여부 ▲자립고 준수 및 지지대 설치 여부 ▲구조 불량 시정조치 안내 등 안전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점검했다.한편, 안전관리원은 지난 2월에 익산청의 안전점검 요청에 따라 4차례 호남권 민간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타워크레인 설치·운영 안전상태 점검을 지원한 바 있다.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이번 건설현장 합동점검으로 고층 건축물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그간 쌓아온 기술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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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재·부품·장비 연구지원사업 통해 국산화 잠재력 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위해 2년간 지원한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형’ 연구지원과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소부장 국산화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종료된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형’ 연구지원과제는 단기간 내 상용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총 8개 과제 13개 연구수행기관을 지원하며, 소부장 품목의 시장 진출 및 수요기업의 연계를 도왔다.나노캠텍은 첨단 전기·전자 디바이스, 전기자동차 등 제품 생산 공정 및 운반 시 성능과 품질을 유지하는 대전방지 이형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외국산 제품 보다 뛰어난 점착률과 온도 및 습도에 강한 성능 그리고 정전기 방지 기능까지 갖춘 우수한 부품이다.과제 착수 초기 맞춤형 특허 확보 방향과 특허 대응 전략 컨설팅을 받으며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고, 현재는 사업화 추진과 해외 법인을 통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지인철은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엔진 배기 고온·고압 안전밸브를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제조 원가 절감을 실현했다. 선박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인 가스엔진 배기 안전밸브는 국외에서만 인증이 가능한 부품이다.따라서 인증 자체에 수반되는 비용과 기간에 부담이 있었는데 융기원 ‘문제해결사’와 함께 착오 없이 인증 절차에 착수할 수 있었고, 체코 정부 산하 비영리 독립인증기관인 체코 국립 방폭시험소(FTZU)에서 시험성적서를 취득하고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며 사업화에 성공했다.아스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요구하는 안정적인 환경과 진공 상태를 감지하는 고속 잔류기체 분석기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장비로, 융기원과 함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나노코리아 등 대형 전시회에 참여하며 수요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수요처 데모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 박종만 단장은 “단기간에 기술개발과 국산화라는 양질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수행기관 간 적절한 역할 분담과 경기도와 융기원의 맞춤형 지원을 기업이 잘 활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술 자립화를 위한 산업 현장의 개발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전담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은 문제해결사, 중앙분석지원실, 소재부품오픈랩 등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화를 위해 전문화된 인적, 물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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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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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H코리아, 기계·중장비 등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 론칭
-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 NCH코리아는 기계, 중장비 등을 위한 산업 전문 윤활 솔루션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윤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솔루션이다.NCH코리아는 산업용 프리미엄 그리스, 유압 작동유, 기어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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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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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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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기술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기술은 첨단 기술 분야인 정밀가공, 자동제어, 메커트로닉스, 로봇, 유‧공압, CAD/CAM 등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