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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개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난해 12월 말에 완료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쳐 4월 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서울과기대는 2021년 인공지능(AI)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과기대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이번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총 40.9억 원의 교육부와 대학의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예산이 투입됐으며, 초거대 AI인 ‘챗GPT’ 분야 글로벌 최고 인재 교육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슈퍼컴퓨터는 최근 국내외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학습하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다양한 데이터 환경, 전문적인 운영 관리가 요구된다.서울과기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에도 OpenAI가 챗GPT의 학습에 사용한 동일한 GPU 모델인 엔비디아의 ‘DGX A100’이 적용됐다. DGX A100은 대용량 AI 학습·추론 처리에 고성능을 발휘해 최적의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현이 가능하다. 서울과기대가 구축한 슈퍼컴퓨터의 연산 성능은 이론상 40페타플롭스(PetaFLOPS)에 이른다. 이는 국내에서 상위권 수준이다.특히 서울과기대의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에는 GPU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씨이랩의 솔루션 ‘우유니(Uyuni)’가 적용됐다. 우유니(Uyuni)는 간단한 입력으로 GPU 자원이 할당된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현재 작업 상태와 이력을 지속 추적한다. 유휴 GPU 자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GPU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다.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은 “초거대 AI 개발의 심장이라 불리는 슈퍼컴퓨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며 “신뢰할 수 있는 최첨단 AI 시스템과 더불어 향후 안정적인 운영과 확장성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 허남수 공동실험실습관장, 박종열 슈퍼컴퓨터데이터센터장(이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소속), 엔비디아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정소영 대표, 씨이랩 이우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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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연, ‘빅데이터 기반 미래국방 신기술 예측’ 발간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미래 전장의 무기에 필요한 첨단·혁신 기술의 사전발굴을 목적으로 9개 미래유망 기술분야와 30개 미래국방 신기술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발전추세와 미래전 운용개념도 등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기반 미래국방 신기술 예측’을 발간했다.우크라이나전 등 전쟁 수행 양상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은 경쟁적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기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급변하는 안보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군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다.우리 정부와 군은 ‘국방혁신 4.0 추진으로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는 등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무기체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기술을 예측하고 이를 어떻게 국방에 적용할지 미리 고민하는 예측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이러한 맥락에서 국기연은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 시행령 제18조를 근거로 국방과학기술 예측조사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그 성과물로 이번에 발간하는 ‘빅데이터 기반 미래국방 신기술 예측’에서는 국방분야에 적용 가능한 환경분석(D-STEEP) 방법론과 텍스트 마이닝, 네트워크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9개 미래유망 기술분야와 30개 미래국방 신기술을 도출했다.* 환경분석(D-STEEP) : 국방(Defense), 사회(Social), 기술(Technological), 경제(Economic), 환경(Econological), 정치(Political)아울러 72명의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각 신기술별 기본원리와 세부 필요기술, 중장기적인 목표성능을 도출하고 기술발전추세와 미래전 운용개념도를 제시했다.국기연 최중환 기술기획본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국방부의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 작성 등 기술정책 수립 시 국방전략기술분야 선정과 전략기술 도출에 참조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국방R&D 정책수립 및 추진 지원, 핵심기술 과제 기획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기연은 이번 연구결과를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등 국방 유관기관과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에 책자 형태로 배포하며, 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관심있는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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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시스템즈, 새로운 산업용 PX5 RTOS 완벽 지원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는 새롭게 선보인 PX5 실시간 운영체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PX5 산업용 RTOS는 가장 정교하고 발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첨단 5세대 RTOS이다. PX5 RTOS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스케줄링을 관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기기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PX5 RTOS는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서 완벽하게 지원되므로, 개발자는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해 소스 코드에서부터 펌웨어에 이르기까지 안전이 관건인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하고 디버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출시 시간 단축, 장치 펌웨어 품질 향상 그리고 장치 플랫폼 간 이동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고도로 최적화된 컴파일러와 고급 디버깅 기능을 갖춘 완전한 개발 툴체인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동급 최고의 최적화를 자랑하는 강력한 IAR C/C++ 컴파일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PX5 RTOS는 최소 풋프린트가 약 1KB로 작고 그 크기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더 작은 장치를 사용하거나 자사의 기존 플랫폼에 더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BOM(Bill of Materials)을 줄일 수 있다. PX5 RTOS는 시스템 부하와 관계없이 균일한 특성을 나타내는 데 반해, IAR의 코드 분석 도구인 C-STAT과 C-RUN은 입증 가능한 최고의 코드 품질을 위해 안정적으로 테스트된 코드 기반을 목표로 한다. 안전이 관건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TüV SüD가 인증한 기능 안전 버전으로 제공되며, ISO 26262의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PX5 RTOS는 업계 표준 POSIX pthreads API의 기본 구현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크기와 성능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보안을 위해, PX5 RTOS는 PDV(Pointer/Data Verification) 기술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이를 런타임에 활용해 함수 반환 주소, 함수 포인터, 시스템 객체, 글로벌 데이터, 메모리 풀을 검증할 수 있다. 이는 PX5 RTOS 고유의 기술이다. 기본 POSIX pthread 지원 외에도 PX5 RTOS는 이벤트 플래그, 빠른 대기열, 틱 타이머, 메모리 관리 등과 같은 실시간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PX5 RTOS는 업계 표준인 POSIX pthreads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 임베디드 IoT 플랫폼을 위한 광범위한 오픈 소스 및 상용 소프트웨어 스택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PX5의 빌 라미 사장은 “우리는 단순명료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PX5 RTOS는 안전이 중요한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모든 IoT 분야에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며 “임베디드 개발 툴 분야에서 오랫동안 신뢰받고 있는 선도기업인 IAR 시스템즈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실제로 우리는 컴파일러, 디버거, 코드 적용 범위, C-STAT 정적 분석 도구를 포함해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PX5 RTOS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IAR 시스템즈 개발 툴을 활용하게 된 덕분에, 우리는 PX5 RTOS의 약속을 기록적인 시간 내에 실현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IAR 시스템즈의 앤더스 홈버그 CTO는 “우리는 빌 라미의 팀과 거의 20년 동안 함께 일해 왔는데 그들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에너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이러한 신제품을 처음부터 지원하게 돼 기쁘다. PX5 RTOS는 매우 안정적이고 균일하며 메모리 용량이 극히 제한적인 몇몇 장치들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PX5 RTOS와 IAR의 툴 세트를 함께 사용해, 개발자들은 임베디드 기기의 품질, 안전성, 보안을 향상하면서 최단 시간 내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PX5 RTO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X5 홈페이지에서,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AR 시스템즈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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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해외진출 스타트업 절반 ‘처음부터 해외에서 창업했다’ 조사돼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모기업 없이 해외에서 처음 창업한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조사됐다. KOTRA는 지난해 12월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대상으로 관할지에 소재한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현황을 조사했다.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총 29개국 259개사의 해외진출 스타트업이 조사됐으며 이 중 51%가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스타트업 259개사 중 26개사가 신규 창업 스타트업이었다. 한편 2021년에 조사된 해외진출 스타트업 중에는 10%에 해당하는 26개사가 지난 한 해 동안 폐업하거나 엑시트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지난해 해외진출 스타트업 총 6개사가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36.7%가 북미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8%가 실리콘밸리에 있다. 그 외에도 중국(19.7%), 동남아(15.4%), 유럽(10.8%), 일본(6.2%) 등의 지역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진출 목적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48%가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였고 ‘소비자 및 고객층 확대’가 36%로 그 다음으로 높았다.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7할은 시리즈 A 이하 단계였고, 64%가 1~10명 사이의 직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 매출은 100만 달러 이상이 25%로 가장 많았고, 1만 달러 이하도 18%로 아령형 분포를 보였다.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진출 방식은 단독 투자가 76.5%로 가장 많았고,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가 8.1%, 해외지사를 본사로 전환하는 ‘플립’이 5.0% 순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2/3 가량이 정부 지원 사업 이용 경험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진출 준비에 소요된 기간으로는 1~2년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KOTRA는 2020년부터 매년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현황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이에 따라 KOTRA는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올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해외 실증 지원 △타깃 지역별 맞춤형 지원 사업 ‘글로벌점프300’ △본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OTRA 전춘우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해외진출은 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2023년도에도 KOTRA는 전 세계 129개 무역관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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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디지털 트윈 산업 전망과 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내년 1월 31일(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3년 디지털 트윈 산업 전망과 활용 방안-도시/건설, 자율주행, 의료, 제조, 물류 분야 및 클라우드 활용'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ICT를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시티, 운송, 항공, 오일, 가스, 발전, 전력망 등 각종 인프라 및 제조 분야와 더불어 의료, 물류, 금융, 공공 서비스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 시티 구축과 함께 자율주행 환경 및 디지털 트윈 국토와 같은 공간정보기술이 현실화하면서 좀 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어 지고 있다.이처럼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인공 지능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분석함으로써 사전에 오류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여 생산과 운영 효율을 증가시키고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해 시공간의 제약을 감소시킴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산업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시장 규모가 2022년 80억 달러를 넘어서고, 2032년까지 연간 약 2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32년 시장 규모가 약 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시장 조사 기관 루츠애널리시스는 전 세계 디지털트윈 시장은 2026년 333억 달러에서 2035년 1,15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계 스택 구축방안' △'도시/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개발 기술과 국제 기술 표준(ISO 19166)' △'자율주행 및 주행환경(도로/차량)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과 운영방안' △'의료/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트윈(메디컬 트윈) 적용 기술과 개발사례' △'해양/항만 물류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과 개발 사례' △'디지털 트윈 에너지 분야 적용과 확대방안'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웹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방안' 등의 주제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연구원 관계자는 "총체적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초변화,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혁신하는 것이며, 제조 데이터를 연결하는 핵심인 디지털 트윈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제조 혁신을 실현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산업 전반에 걸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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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커리, SOLAR Generator 1000 pro 및 태양광 패널 등 신제품 3종 출시
휴대용 파워뱅크, 솔라 제너레이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잭커리가 ‘SOLAR Generator 1000 pro’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잭커리는 △SOLAR Generator 1000 pro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 △휴대용 태양광 패널 80W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SOLAR Generator 1000pro는 올 상반기 출시된 SOLAR Generator 1000의 후속 제품으로 신제품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와 ‘태양광 패널 100W’로 구성돼 있다. 태양광 패널로 태양 에너지를 모아 전력으로 변환한 뒤 휴대용 파워뱅크에 저장할 수 있다.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는 기존 ‘휴대용 파워뱅크 1000’과 비교해 △완충 시간 △USB 출력 △태양광 패널 지원 개수 △태양광 입력 와트(W) △재충전 횟수 등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먼저 충전 속도가 기존 대비 약 76% 개선됐다. 지원되는 USB 출력도 ‘A타입 1개/C타입 2개/퀵 차지 3.0 1개’에서 ‘A타입(퀵 차지 3.0) 2개/C타입(PD 100W) 2개’로 확대해 고속 충전과 최대 100W의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태양광 입력 W는 ‘최대 180Q’에서 ‘최대 800W’로 높였다. 이에 더 많은 태양광 패널을 연결할 수 있어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 속도도 개선됐다. 재충전 횟수 또한 기존 ‘800회’에서 ‘1000회’로 확대했다. 재충전 1000회 경우 배터리 수명은 80%가 유지된다.콤팩트한 부피, 가벼운 무게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큰 특징이다. 잭커리 홍보 담당자는 “1년간 방치해도 약 80% 용량을 유지할 만큼 낮은 자연 방전율을 자랑하며, LED 조명이 탑재돼 정전 상황 또는 야간 캠핑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휴대용 태양광 패널 80W는 15가지 테스트를 통과한 고품질 태양광 패널이다. 휴대용 태양광 패널로는 처음 독일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받았으며, 양면 출력이 가능해 출력 효율은 25%에 도달했다.신제품 휴대용 태양광 패널 80W는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돼 캠핑,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1분 안에 세팅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면서 접이식 손잡이가 달려 있어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전용 반사용 수납 가방도 제공된다.잭커리는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SOLAR Generator 1000 pro와 휴대용 파워뱅크 1000 pro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홍보 담당자는 “잭커리 파워뱅크 제품의 한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강남 전광판, 엘리베이터에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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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TEC 2022,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6일 개막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2, 이하 SMATEC 2022)’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첨단 제조 기술 미래의 힘’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혁신을 가속할 120업체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SMATEC 2022는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생산제조업계의 스마트화·디지털화·자동화를 촉진할 기술과 제품, 솔루션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자동화설비 △산업로봇, 3D프린팅 △모션컨트롤 및 부품 △FA시스템 △제어계측시험 등의 품목관과 ‘서울테크노파크 공동관’이 전문관으로 운영된다. 산업로봇, 3D프린팅관에서는 자율주행로봇 전문 기업 트위니가 지게차와 협업해 물류자동화를 완성할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를 선보이며, 모션제어 및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 업체 서보스타는 멜쿠스(Melkus) 사의 AGV와 시그마텍(SIGMATEK) 사의 자동화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로봇 시스템 및 솔루션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협동로봇과 내재화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스마트공장 솔루션관에서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건솔루션의 스마트공장 시스템 ‘FACON’과 장비·설비의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 대책 매뉴얼까지 제시해 주는 퓨처메인의 똑똑한 설비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볼 수 있다. 또 에이비에이치가 제조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며, 한국페트라이트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네트워크 제품군 등을 출품한다.이 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PCB & Package 수 세정 장비, 이온 오염도 측정 장비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알파글로벌과 제함기, 래핑기, 테이핑기 등을 개발·공급하는 ㈜삼원팩 등 다양한 자동화설비 제조사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공동관에서는 중소 및 중견기업의 맞춤형 ESG, DX, 스마트공장 솔루션 지원을 위한 산·학·관의 노력이 소개된다. 5G·LTE 이동통신 기반의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는 자사의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LS일렉트릭은 자체 운영하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소개한다. 특히 이 공동관에서는 ‘서울테크노파크-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디지털트윈 특별관’도 운영한다.SMATEC의 가장 큰 차별화이자 강점은 전시를 넘어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생산제조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올해도 SMATEC 2022 기간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 관련 콘퍼런스를 비롯해 데이터플랫폼, 제조ICT, 제조 엔지니어링, 산업 디지털 전환, CAE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와 참가 업체가 주관하는 세미나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SMATEC의 대표 부대행사라 할 수 있는 ‘SMATEC 2022 국제 콘퍼런스(202~203호)’를 비롯해 데이터플랫폼 미래전략 콘퍼런스(컨벤션 1홀), 지역기반 제조ICT 콘퍼런스(205호)가 각각 진행되며, 둘째 날인 17일에는 제2회 스마트제조 엔지니어링 콘퍼런스가 ‘가보지 않은 길’을 주제로 202~203호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SMATEC2022 추진위원회는 11월 16일부터 3일간 ‘산업별 스마트공장구축 전문가 컨설팅 상담회’를 진행하며,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는 11월 17일, 18일 이틀간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SMATEC2022 추진위원회와 인터페어스가 함께 주관하는 ‘온라인 수출구매 상담회’도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SMATEC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더큐티컴퍼니, 뉴로클, 아이엠피티, 젠틀에너지, 퓨처메인, 알파글로벌 등이 마련한 ‘참가 업체 신제품 발표 및 기술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SMATEC 2022 전시 사무국 담당자는 “SMATEC은 중소 제조 기업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생산제조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구축 관련 최신 기술 및 솔루션 정보 교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제조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산업 발전 및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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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3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뉴노멀이 된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3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내년 1월부터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범 시행되면 EU로 수입되는 제품에 포함된 탄소배출량에 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과 연동된 탄소 가격이 부과된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에 일종의 추가 관세로 작용하게 되니, 국내 수출기업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미국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6월 CBAM과 유사한 내용을 담은 청정경쟁법안(CCA)을 발의하는 등 전 세계가 국가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이처럼 탄소중립이 경제문제로 부상하면서 기업도 과거처럼 환경규제 회피를 위한 추가비용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기회의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Net-Zero)’ 정책에 따라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탄소중립 투자 규모가 2030년에 5조 달러(약 6,9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민간 주도 탄소시장이 2021년 10억 달러(약 1조 2597억 원)에서 2030년 500억 달러(약 63조 원)로 50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30년 NDC 및 탄소세가 에너지 및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배출권 거래제(ETS)와 기업의 대응 방안'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탄소중립기본법의 시행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 △'탄소중립을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의 현황 및 전망' △'한국형 RE100의 이해와 기업의 대응방안' △'재생에너지 직접구매제도(PPA) 시행과 기업의 참여방안' 등의 주제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연구원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단순히 선언적 사항이 아니라 기업 경영활동이 근미래에 맞닥뜨릴 예고된 도전 및 기업의 체질 변화를 요구하는 사항이라, 실무적으로도 대응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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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처리 후 바이오차 생산 공정에 비즈마블 저감장치 활용
전북 익산의 한 축산 농가 현장에서 모든 관련 설비를 하나로 연결시킨 비즈마블의 하이브리드 실증 시스템이 가동되었다. 환경부는 매년 가축분뇨 발생량 및 처리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수질오염 관리 차원의 규제에서 시작, 그동안 악취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이전에는 가축분뇨 처리형태별 세부항목 작성조차 쉽지 않았다. 정부는 매년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면서 관리를 강화해 왔다. 그러나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축산농가 및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하며, 정부에서는 환경오염 부하가 과다한 지역에서는 사육두수 감축 등을 통해 환경용량 범위 내로 감축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한편, 축산분뇨의 퇴액비 활용이나 기존 자원화 방안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최근에는 바이오차를 추가하였다.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악취와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 규제가 그리 녹록지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마블의 하이브리드 실증 시스템이 가동되며 관련업계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초고온연소기, 탄소저감 설비, 기타 장치와 수용성 규소수 촉매물질 등을 활용하여, 바이오차를 생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실험적인 방법이다.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 모든 유기성 폐기물 처리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선보인 비즈마블의 CCD 설비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관계자는 “전체 공정의 에너지 제로화를 실현하면서,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CCD설비를 고안하게 되었다. 온실가스의 열과 촉매를 통한 분해로 70%-90% 저감(CCD, Carbon Capture Decomposition)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대기 중에 그대로 보내면 열공해가 되지만, 축산, 시설농업, 수산양식에 필요한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온의 폐열은 발전설비에 연결하여 소규모 전력생산도 가능하다. 기술적으로는 모두 가능한 애기이며 일부 시도된 적도 있다. 문제는 전 과정에 걸쳐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일이다. 비즈마블이라는 신생 스타트업체가 선보인 익산 축산농가 현장에서의 시스템 실증은 긴 여정의 출발점이다. 시행착오를 극복하면서 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 철저한 검증과 시간이 필요한 험난한 과정이 될 것이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여러 기술이나 설비를 합쳐 필요하면 보완하면서 현장에 적용하는 용기와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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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비, 한솔제지와 손잡고 종이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 개발
친환경 제품 스타트업 ㈜리앤비가 국내 1위 제지기업인 한솔제지와 손잡고 종이빨대 재활용 비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종이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앤비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을 대체하고 재생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에 설립되어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시작으로 친환경 종이빨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솔제지는 PE(폴리에틸렌)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PE-Free 종이 원지인 Terravas(테라바스)를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제한된다. 이에 따라, 각종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친환경 종이빨대를 제조하는 리앤비가 종이빨대를 원활하게 수거 할 수 있는 종이 빨대 전문 수거기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활용하여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빨대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종이 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리앤비 관계자는 “먼저 당사가 개발한 종이빨대 수거기를 각 매장에 공급하여, 소비자가 사용한 종이빨대를 1차적으로 분리하고, 이를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수거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일괄 수거하게 된다. 이렇게 수거된 종이 빨대는 한솔제지에서 재펄프화 공정을 거쳐 포장박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 제품 사용이 금지된다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빨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리앤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종이빨대의 경우, 다른 종이제품들과 달리 9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여 자원순환의 의미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다. 한편, 한솔제지 관계자는 “한솔제지는 제지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 업종 기업과 협업해 환경친화적 소재·제품을 개발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면서 “앞으로 종이빨대를 사용하는 주요 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3월부터는 자원순환 시스템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리앤비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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