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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CES 2019'서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홈·모빌리티·스마트시티 경험 공개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분야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해 가상환경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고 밝혔다.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3D익스피리언스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다쏘시스템은 대기업, 스타트업, 제조업체, 신규 시장 진출 업체 등을 지원한다. 올해 CES에서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비디오 및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세션들을 통해 데이터 분석, 디자인, 시뮬레이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커넥티드, 맞춤화 및 디지털 협업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어떻게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는지 시연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소비자 경험이 우선시되는 변화된 스마트시티 환경을 의미한다.CES 2019의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스마트홈, 모빌리티, 소비자 및 딜리버리 경험을 가진 2030년의 미래도시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2030년의 도시에서는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조명, 난방, 음식, 청소, 보안 및 환경 등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조성한다. 에어택시는 탑승객들을 새로운 시대의 최첨단 모빌리티로 이끈다. 소비자들은 3D프린터로 자신에게 맞춤화된 신발을 제작하고 전기 스쿠터로 배송을 받는 등 새로운 구매방식을 누린다.이외에도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랩의 글로벌 엔터프러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의 획기적인 지속가능한 혁신도 별도의 부스에서 선보인다. 세 개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인 이그젝트큐어(ExactCure), 자이로리프트(Gyrolift) 및 제로투인피니티(Zero 2 Infinity)는 도시, 생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컨셉을 시연한다.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부사장은 “그동안 상상으로만 이루어졌던 아이디어들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가상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상상, 발명, 테스트, 개발 및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를 확장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관문”이라고 밝혔다.한편, 다쏘시스템이 CITE리서치와 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가 기대하는 2030년의 스마트시티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에 유익한 혜택과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 가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응답자들은 하이퍼루프, 스마트홈 시스템, 모바일 결제 및 개인화된 예방 보건 계획 등은 현재 진행 중인 몇 가지 혁신적인 기술 중 일부에 불과하며, 2030년에는 일반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2030년 기술 혁신의 주요 이점으로 개인화를 꼽았으며, 다양한 기술이 기대되는 혜택으로 보안, 에너지 효율성, 편의성, 접근성, 예방 및 비용 절감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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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대만 해상풍력단지에 대용량 해저케이블 170km 공급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대만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S전선은 독일의 대표적인 풍력발전 회사인 wpd사와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만 서부 윈린현(雲林縣) 앞바다 해상풍력단지에 66kV급 해저케이블 170km를 공급하기로 했다.대만은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대만 정부가 2025년까지 약 230억달러를 투자, 5.5 G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1차 사업은 유럽 풍력발전 개발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회사측은 10여년 간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의 주요 해상풍력발전 단지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사업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고, 납기와 품질 등에서 신뢰를 확보한 것이 수주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대만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1차에서만 2000km 이상, 수천억 원대의 해저케이블 수요가 예상되는 블루오션 시장”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해저케이블은 풍력발전기 상호간 또는 발전단지와 변전소 간 송전에 사용된다. 기존에는 주로 33kV급이 사용되었으나 대용량 발전을 위해 66kV급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LS전선은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처음 66kV급을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풍력발전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wpd는 1996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400여개의 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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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리드, 인천국제공항공사 클라우드 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공급
오픈소스 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클라우드 환경에 검증된 엔터프라이즈용 DBMS로 인천공항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에 구축될 예정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의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공급을 하기 위한 ICT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새롭게 구축되는 통합운영시스템은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인천공항 내부망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으로 공공, 국방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 및 운영 경험이 있는 큐브리드를 채택하였다.관계형 DBMS인 큐브리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요구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및 성능, 안정성, 가용성,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무중단 서비스를 위해 자체적인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하는 큐브리드를 활용함으로써 서버 이중화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스마트 이니셔티브를 위한 클라우드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와 같은 혁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되기 위해서는 ICT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며, 큐브리드는 폭넓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운영 개시 및 4단계 확장에 따른 시스템 자원 증설 및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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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19년 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19년 주요 산업 전망02 자동화라인 울산시, 하이테크밸리 산단 1공구 분양가 14% 인하 外06 제품가이드 수용성 절연삭유 자동 공급장비 外10 Special 2019년 주요 산업 전망18 기술르포 3D프린팅산업 국내외 주요기업 기술 현황28 기술정보 대형 원뿔형 알루미늄 실린더의 멘드렐 단조 공정 개발 36 인포커스 중국 철스크랩 수출량을 결정하는 요인들42 이슈나우 2019년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83.2, 경영목표는 "내실경영"50 특허교실 지식재산(IP) 금융, 2022년까지 2조원 규모로 키운다54 경영노트불꽃같은 열정으로 수출을 꽃 피우다58 지원사업 제4기 혁신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기보벤처캠프」참여기업 모집62 국내외 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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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日후지 슈퍼마켓에 솔스티스 N40 친환경 냉매 공급… 에너지 효율 높여
하니웰은 일본을 대표하는 슈퍼마켓 체인인 후지(Fuji Co., Ltd.)가 냉장 쇼케이스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기존 R-404A 냉매를 대체하기 위해 친환경 GWP 저감 냉매인 솔스티스N40(Solstice® N40, R-448A) 제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후지는 신규 매장에 파나소닉의 새로운 콘덴싱 유닛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하니웰의 솔스티스 N40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후지는 일본 식품소매업에 적용되는 엄격한 지구온난화지수(GWP) 저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후지 슈퍼마켓은 일본 서부 지방에서 9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신규 및 리뉴얼 매장을 대상으로 솔스티스 N40 기반 냉장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가츠히로 구니타(Katsuhiro Kunita) 후지 슈퍼마켓 매장개발부 매니저는 "환경 친화적인 이 냉장 시스템은 인간과 환경, 사회를 중시하는 회사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 시스템은 실용적이면서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애나 안(Anna An) 하니웰 아태지역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부사장은 "솔스티스 N40 제품은 슈퍼마켓, 편의점, 중소형 산업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콘덴싱 유닛에 적격"이라며 "이 냉매는 이미 세계 22,000곳 이상의 유통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본 유통 업계를 대상으로 환경과 경제에 유익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솔스티스 N40 제품은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의 A1등급의 불연성 물질이며,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아 일본에서 불활성가스로 분류된다. 이 제품은 R-404A의 대안으로 개발됐으며, 이전이 간편하고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정비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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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2018 SPS IPC Drives'서 통합 표준 이더넷 인프라로 TSN의 미래 선보여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글로벌 기업 Moxa(모싸)는 2018년 SPS IPC Drives에서 TSN(시간 민감형 네트워킹)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TSN 기술이 적용된 표준 이더넷을 통해 자동화 아키텍처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병렬 또는 수직 교환하는 방법을 확인하였다.TSN 기술의 비전은 융합적인 대규모 IIoT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필요한 곳으로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생산을 변경하기 위해 전체 비용을 줄이는 것 이상으로 제조 분야의 대량 맞춤화(mass customization)를 가능하게 한다.Moxa는 자사의 부스에서 서비스 품질 보증(QoS) 및 지연시간이 짧은 통합 표준 이더넷 인프라에서의 활용 사례들을 시연했다. 여기에는 표준 이더넷을 기반으로 한 머신-대-감독자 실시간 통신, 머신-대-머신 실시간 통신 및 머신 지연시간 보장 통신이 포함된다.Moxa는 또한 이 전시회에서 에지 컴퓨팅 컨소시엄(ECC), 산업용 인터넷 컨소시엄(IIC), 랩스 네트워크 인더스트리 4.0(LNI 4.0) 및 이더넷 POWERLINK 표준화 그룹(EPSG) 등 다양한 기술 및 표준 그룹과 함께 데모에 참여했다.모든 데모는 하나의 표준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Moxa의 TSN 스위치가 다른 벤더의 디바이스와 상호운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IIoT 및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올 가능성을 실현시켜준다.Moxa의 전략사업부 사장인 앤디 쳉(Andy Cheng)은 “Moxa는 기술 혁신, 산업 표준, 기술 검증(PoC), 테스트베드 및 끊임없이 발전하는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하며 갈수록 높아지는 커넥티비티 및 대역폭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의 일환으로, Moxa는 ECC, IIC, LNI 4.0으로 구축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3개의 TSN 상호운용 테스트베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Moxa는 테스트베드에서의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TSN 상호운영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앞서 개발된 구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미국 IIC TSN 테스트베드 및 내쇼날 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의 수석 마케팅 매니저인 토드 월터(Todd Walter)는 “고객들은 TSN 지원 디바이스들로 이루어진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유연한 제조 테스트베드를 위한 IIC TSN과 같은 활동에 Moxa가 투자 및 참여함으로써, 이더넷 스위치의 상호운영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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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PowerFlex 755T의 TotalFORCE 기능 및 용량 범위 확장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제공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은 Allen-Bradley PowerFlex 755T 인버터의 TotalFORCE 기능과 용량 범위를 확장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용량 범위가 확장되어 이제 10~6,000HP(7.5~4,500kW)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PowerFlex 755T 인버터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명주기 비용을 감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조파 제거, 회생 및 커먼 버스 시스템 설정을 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특허 받은 TotalFORCE 기술이 적용된 적응형 제어 기능들은 한층 더 강력해져, 인버터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는 장비의 특성을 모니터링하고 변경된 부분을 자동으로 보상한다. 적응형 튜닝 기능은 최대 4개의 자동 추적 노치 필터를 사용해 품질에 지장을 주고 에너지 낭비와 장비의 조기 마모를 야기하는 공명과 진동을 차단한다.뿐만 아니라, 예측적 유지보수 기능은 인버터의 상태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온도, 전압, 전류 등 작동 특성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인버터는 핵심 컴포넌트의 잔여 수명을 계산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계획에 없는 다운타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로크웰오토메이션 Product Manager 브래드 아렌즈(Brad Arenz)는 “TotalFORCE 기술은 PowerFlex 755T 인버터 사용자들이 사전 대책을 강구하는 접근 방식을 취해 장비의 가동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인버터는 애플리케이션의 상태 정보를 제어 시스템에 제공할 수 있어 다운타임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PowerFlex 755T 가변 주파수 인버터는 원래 160~3,000마력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도록 설계되었다. 확장된 용량 범위 덕분에 고조파 완화가 필요한 펌프 및 팬 애플리케이션, 크레인, 기중기 등 흔들림 방지(anti-sway) 기능이 필요한 회생 애플리케이션 같은 대규모 전원 애플리케이션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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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커넥티드 PLM 활용 기업의 디지털 경쟁 우위 조사 보고서 발표
PTC는 리서치 기관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과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의 이점을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TC와 애버딘 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PLM 사용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과제, PLM이 IoT에 미치는 영향, 연결성이 지원되지 않은 PLM 환경의 위험성 등을 조사했다.애버딘 리포트에 따르면, 제품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전통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로는 한정된 예산으로 정해진 기간 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조사 대상 기업 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용하고 있는 동종 업계 상위 20%의 제조기업들은 PLM 환경의 디지털화하고 간소화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편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분야 선도 업체들은 AD, ERP, PLM 시스템의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커넥티드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통합형 PLM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에서는 ▶업계 평균 대비 연간 엔지니어링 생산성 향상률 2.4배 향상 ▶목표 날짜에 맞춰 제품 생산하는 비율 58% 증가 ▶제품 개발 예산을 충족하는 비율 22% 증가 ▶출시 시점에 품질 목표를 달성하는 비율 21% 증가와 같은 경쟁 우위를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애버딘 그룹의 제조 생산 혁신 엔지니어링 부문 애널리스트 그렉 클라인(Greg Cline)은 “제품의 복잡성이 점점 더 높아지며 더 많은 기업들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앞서 나가는 기업들은 협업이 가능하도록 연결된 PLM 환경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비용 절감과 향상된 품질 관리, 2배 이상의 엔지니어링 생산성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보고서는 또한 전체 기업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단일 PLM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제품 개발 주기 측면에서 업계 표준보다 뒤쳐지며, ‘혼란스러운 정보 환경’을 직면하게 된다고 기술한다.애버딘 리포트에서는 ‘응급 처방형’ 솔루션을 도입하는 대신 연결된 단일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기업 환경 내 모든 데이터에 대한 종합적인 뷰를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PTC의 PLM 부문 총괄 매니저 케빈 렌(Kevin Wrenn)은 “엔터프라이즈 PLM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에서는 최신 제품 개발 정보에 대한 풍부한 디지털 스레드를 전사적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PLM은 기업의 핵심 가치 동력으로서 더 빠르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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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 2023년까지 전기차 부품 비중 전체 매출의 40% 전망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에코캡은 성남시 전기버스 60대에 들어가는 전기차 부품 수주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으로부터 총 280억 원 규모의 전장부품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에코캡은 성남시에서 공무원들 출퇴근용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60대를 최초 발주하면서 당사 전기차용 고전압 배선 제품이 채택돼 2019년부터 제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는 초도 물량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매년 발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과 헤드램프 와이어링 하네스 5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북미 사양으로 풀체인지 되는 차종에 적용되는 부품으로, 2022년까지 총 28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수주 외에도 에코캡은 양산을 앞둔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차 부품 공급을 다수 확보한 상태로 내년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에코캡은 멕시코 두랑고 주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랑고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토지 약 6만 제곱미터를 무상으로 증여받았다. 이 산업단지는 야자키(Yazaki) 등 와이어링 하네스 글로벌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회사는 멕시코를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 삼고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미 2020년까지 멕시코 신규 공장에서 생산될 약 123만대 분량의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최영천 에코캡 대표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전기자동차 등 무공해 자동차 의무판매제 도입과 전기차 비중 확대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당사 역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멕시코 공장에서 양산될 전기차 부품을 포함하면 2023년까지 전기차 부품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약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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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18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제조업과 ICT가 결합된 스마트팩토리 최근 이슈 추적02 자동화라인- 중소 조선사 LNG추진선 설계 · 건조역량 제고 적극 지원 外06 제품가이드- Oil free CNG 압축기 外10 Special- 제조업과 ICT가 결합된 스마트팩토리 최근 이슈 추적21 이슈나우- 4차 산업혁명 대응 일본 주요 기업 사례28 기술정보- 미세입자 분사 가공 시 표면 조건 변화에 따른 가공 표면 형상 분석36 기술르포- 외부환경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4D 프린팅42 인포커스- 스마트공장 구축에 기계부품조립 기업부담 투자비용 높게 나타나50 특허교실- 지식재산중개소54 안전보건- 가스용접작업 재해사례와 예방대책58 지원사업- 2019년 제1회 신제품(NEP)인증 신규신청 및 유효기간 연장신청 접수 外62 국내외 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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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자율주행 물류로봇 적합한 바닥재 4종 출시
-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물류업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발맞춘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에 적합한 바닥재 4종을 출시했다.AGV는 자기 테이프, QR 코드, 또는 별도의 외부 마커에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고, AMR은 좌표에 있는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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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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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H코리아, 기계·중장비 등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 론칭
-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 NCH코리아는 기계, 중장비 등을 위한 산업 전문 윤활 솔루션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윤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솔루션이다.NCH코리아는 산업용 프리미엄 그리스, 유압 작동유, 기어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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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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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