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교 ‘국내외 태양광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3월 18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세미나홀에서 ‘국내외 태양광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총 8개로 구성된 세미나 중 첫 번째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최근 태양광 산업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과 맞물려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태양광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문제, 영농형 태양광 도입의 한계,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활성화 필요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조망하고,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이사이자 한국 RE100협의체 부회장인 정성훈 부회장이 맡아 ▲태양광발전 산업 현황 ▲제로에너지빌딩 및 BIPV 개념 ▲태양광 모듈 재활용 시장과 방향성 ▲영농형 태양광 시장 및 사업화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세미나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업계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교재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호텔식 석식이 제공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월간 기계&자동화 2025년 3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디지털전환 관련 국내외 시장·산업 동향02 자동화라인- 2025년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 시작 外10 제품가이드- 방폭형 무선 가스감지기 外14 Special- 디지털전환 관련 국내외 시장·산업 동향26 기술르포- 소듐 이차전지 개발 동향34 기술정보- 열변형을 고려한 4패드 저널 베어링 열유동 해석42 이슈나우- 2025년 국내 트렌드50 인포커스- 수출기업 2025년 경영환경 전망58 특허교실- 바이오·첨단로봇 등 첨단기술 우선심사 6개 분야로 확대60 무역정보- 2024년 對美 무역 및 주요 수출 품목 동향65 지원사업- 부처협업형(이음5G)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70 안전보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가이드
-
월간 기계기술 2025년 3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국내 주력 제조 업종 상반기 일자리 전망02 100m News- 한화, 타와준과 UAE 방산 품질 강화 맞손 外08 Special Theme- 국내 주력 제조 업종 상반기 일자리 전망20 Industrial Trend- 배터리 산업 주요 환경30 Technical Trend- 극한환경 대응 아라미드 섬유 기술 동향38 Semicon Guide- 반도체 강국으로 재도약을 위한 미래 이슈44 Policy Story- EU의 배터리 산업통상정책 : EU배터리법54 Global Window- 인도의 조선업 육성 배경과 산업 전망62 Issue Report-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조치에 따른 영향 분석72 Local Industry- 전북지역 수소산업 대내외 여건과 경제적 파급효과82 Cartoon Zone-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 생산 감축으로 가격 상승 전망90 Health Life- 식품알레르기 관리하기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해외 전시회 일정
-
데이코산업연구소, 수소연료전지 기술·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5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기술, 시장 전망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전 세계적으로 수소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생태계 구축도 활성화되고 있다. BNEF는 전 세계 수소 수요가 2024년 약 9,600만 톤에서 2030년 2억 톤, 2040년 4억 톤까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수소 활용 분야는 수송수단, 산업, 발전 부문으로 나뉘며, 수소산업은 수소연료전지차(FCEV)와 발전용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수소연료전지발전은 에너지 변환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소음, 진동이 적은 친환경 전원설비다. 수소연료전지발전 산업은 미국과 우리나라가 기술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 규모의 확대가 전망된다.미국은 Fuel Cell Energy, Bloom Energy가 독보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주요 제조사들은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PAFC),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MCFC)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수소자동차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충전시간에 장점이 있고, 전기자동차는 차량 가격과 연료의 가격, 충전 인프라 구축 면에서 장점이 있다. 특히 버스, 트럭, 기차 등 적재공간이 충분한 차량에는 전기자동차에 비해 높은 시장성을 가진다. 수소자동차 시장은 현대차와 도요타가 시장점유율 45%(2024년 기준)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MarketsandMarkets에 의하면 전 세계 연료전지 시장은 2023년 33억달러에서 2028년 87억달러로 연평균 2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부문이 예측기간 동안 가장 큰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SOFC는 산업·업무용 연료전지에서 많이 채용되고 있으나 높은 비용이 보급 과제다. PEFC는 연료전지차나 지게차·건설기계·농기계와 같은 산업용 차량 등 모빌리티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 트럭·버스가 PEFC 용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국내 연료전지 사업체들은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에 맞춰 고효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힘쓰는 한편 수소연료전지 제품 라인업 다각화를 통해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수송 수단 종류 다양화와 보급 확대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발전 부문에서도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발전을 확대해 분산자원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주요 국가들은 연료전지의 보급 확대 정책뿐만 아니라 수소의 생산, 운송, 저장 등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그린수소와 CCUS 기술 등 청정수소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액화수소 생산 본격화, 암모니아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수소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수소자동차 및 고정형 연료전지 발전시장 동향과 전망, 관련산업 기술개발 현황 및 정책, 기업 동향을 종합적으로 조사 정리했으며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충전 기술에 관해서도 소개했다.데이코산업연구소 관계자는 “본 보고서가 수소, 연료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LS일렉트릭,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美 BESS 사업 위한 합작사 설립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 북미 투자법인 ‘LS ELECTRIC Investment(이하 LSE인베스트먼트)’ 출자를 통해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Samsung C&T Renewables, LLC)이 개발 중인 50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에너크레스트(EnerCrest, LL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LSE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델러웨어(Delaware)에 법인 등록을 마무리한 이후 ‘에너크레스트’에 대한 첫 출자를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삼성물산의 미국 500MW급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 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ESS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특히 노후화된 송전·변전·배전 설비 확충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계통연계 수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신규 전력망 구축 등 북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을 맞아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현지 투자법인을 활용해 미국 사업 현지화, 북미향(向) 솔루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기아, 스마트 충전·V2H 서비스 시동
기아는 서비스 상용화의 첫 번째 단계로 네덜란드에서 스마트 충전 서비스를 론칭하고 미국에서는 V2H(Vehicle to Home) 비상전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먼저 기아가 네덜란드 전역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충전은 고객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꽂아두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시간대별 전기료 차이를 점검해 최적 요금 도달 시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고객은 스마트 충전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기아 스마트 차지(Kia Smart Charge)’를 통해 실시간 충전량과 에너지 비용 절감 현황 등을 확인해 충전 요금을 관리할 수 있다.기아는 향후 스마트 충전 서비스와 연동해 전기차의 잉여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V2G(Vehicle to Grid) 서비스도 론칭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기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등 7개 주에서 론칭하는 V2H 비상전원은 전기차를 가정의 전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전기료가 저렴할 때는 전기차를 충전하고 비쌀 때는 전기차에 충전한 전력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정전 등 비상 시에 전기차에 충전한 전력을 가정용으로 대체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스마트 충전과 V2H 비상전원 서비스를 글로벌 주요 지역 상황을 고려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도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측은 “전기차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인류 삶을 변화시킬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 메세 2025 참가… 자동화 산업 미래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3월 31일부터 4일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5(Hannover Messe, 이하 하노버 메세)’에서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하노버 메세 2025의 주제인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다(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에 맞춰,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Open, Software-Defined Automation)와 디지털화, 전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지속 가능성, 회복 탄력성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전시부스에서는 디지털로 연결된 식음료(Food & Beverage) 생태계와 그에 따른 가치사슬(Value Chai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사료(feed) 생산부터 자동화된 생산 및 제어, 그리고 친환경 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순환 제조 캠퍼스(Circular Manufacturing Campus)’ 분야에서는 AI,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개방형 자동화 기술이 실질적인 성과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EAE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의 소개와 함께, 아비바(AVEVA), 유니버셜오토메이션협회(UniversalAutomation.org),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캡제미니(Capgemini) 등과의 협업을 통해 AI를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통합한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하노버 메세 2025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과 산업 자동화 사업부 부사장 바바라 프레이(Barbara Frei) 및 산업 자동화 사업부 CMO 리첼라 오데브레히트(Richella Odebrecht), 아비바 CEO 카스파 헤르츠버그(Caspar Herzberg) 등의 전문 콘퍼런스도 열린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사업부 바바라 프레이(Barbara Frei) 부사장은 “산업 자동화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와 원자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하노버 메세 2025를 통해 AI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식음료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체인모터, 인천지방중기청장 표창 수상 및 FA 동력전달장치 가이드북 배포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가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본 표창은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한국체인모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대변하는 중요한 성과다.배윤식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체인모터는 FA(Factory Automation) 설계자들을 위한 ‘FA 동력전달장치 가이드북 2025 에디션’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북은 총 400페이지의 칼라 인쇄본으로 제작됐으며, 휴대성이 용이한 얇은 종이를 사용해 설계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모토바리오(Motovario) 서보타입 제품과 효성 F1 기어드모터 등 주요 동력전달 장치에 대한 상세한 도면 및 데이터 자료가 포함돼 있어 설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FA 및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본 가이드북은 전국의 주요 고객사 및 엔지니어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배포 신청은 한국체인모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도 요청할 수 있다.한국체인모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정보를 제공하며, FA 및 기계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엘앤에프, 가족친화적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 나서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23명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선물은 ▲CEO 축하 편지와 양극재 키링 ▲외식 상품권 ▲우산, 텀블러, 네임 스티커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의 생애 첫 입학을 함께 축하하고, 회사와 임직원 및 가정이 함께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을 받은 한 임직원은 "아이의 첫 입학을 회사에서도 함께 축하해주니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됐다"며 "자녀가 선물에 무척 기뻐했고 부모로서도 회사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엘앤에프는 ‘아이를 키우면서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삼성라이온즈 스윗박스 관람권, 지역 내 테마파크 제휴, 임직원 자녀 보안/코딩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단축근무 등의 제도를 활용해 지역/업계 내 선도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엘앤에프 김진명 HR부문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임직원 자녀들의 성장 과정에 회사가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루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이구스 ‘세미콘 코리아 2025’ 참가…IPA 1등급 클린룸 솔루션 선보인다
다년간 에너지 체인 시스템을 공급해온 한국이구스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세계 최초 개방형 클린룸 케이블 체인 e스킨 플랫을 비롯해 cfclean 케이블과 E6J 등 클린룸에 특화된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이구스는 클린룸 설비에 필수적인 클린 체인 및 클린 케이블을 비롯해 최신 데모 장비와 체험형 샘플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된 한국이구스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이구스가 무료로 운영하는 온라인 툴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이구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한국이구스의 클린룸 산업 담당자인 김영호 과장은 “이구스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의 가장 큰 강점은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모든 구성 요소를 모듈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성능을 향상시켜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이구스는 반도체 산업 초창기부터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 클린룸 전용 에너지 체인 시스템을 공급해 왔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한화시스템, 韓 독자기술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 착수
-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
-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
- 인공지능팩토리, 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
-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5일 고해상도 위성영상 및 지구관측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차세대 위성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SIIS 이근희 실장과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 바스프, 중국 난징에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
-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