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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수소저장용기·자동차 소재 등 경량화 기술 확대
애경케미칼은 13일 개막한 ‘H2 MEET 2023’에 참가해 수소 저장용 용기 바인더 수지를 선보였다. 수소저장용기는 비금속 라이너에 탄소복합소재를 감아서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든 기술 집약적 제품이다. 차량과 선박, 기차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애경케미칼은 수소저장용기에 비닐에스테르-카본 복합소재를 적용해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전에 주로 활용된 에폭시-카본 복합소재에 비해 제조 공정은 간편해지고, 가격은 저렴해졌다. 소재 특성상 열전도율이 60분의 1 수준으로 낮아 저장용기 내 급격한 압력 상승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애경케미칼의 비닐에스테르-카본 복합소재가 적용된 수소저장용기는 올해 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애경케미칼은 수소저장용기에 활용되는 소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량화용 기능성 소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소재 경량화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자동차용 경량화 시장은 연평균 약 7.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 99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리서치 네스터 또한 대표적인 경량화용 기능성 소재인 탄소 섬유 프리프레그 시장에 대해 연평균 10.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2033년 282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전 세계적으로 경량 신소재 연구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외 다수의 기업들이 선루프 프레임, 차량 보닛 등 금속 부품을 탄소복합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애경케미칼 또한 ▶초고속 경화 프리프레그(AKAPREG) ▶친환경 탄소섬유 SMC(SMC; Sheet Molding Compound) 등의 소재를 개발해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애경케미칼의 초고속 경화 프리프레그는 성형 시 빠른 경화 특성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프리프레그 성형 시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데, 애경케미칼의 프리프레그는 경화 속도를 3분 이내로 줄였다. 대량 생산이 필요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정에 적합하다. 주로 차량 도어,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스포일러 등에 활용되며, 내충격성과 난연성이 우수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하우징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또 다른 경량화 소재인 친환경 탄소섬유 SMC는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고, 굴곡진 부분 처리가 수월하다. 소재 특성상 나타나는 유려한 무늬로 인해 디자이너의 선호도가 높아 자동차 내장 가니쉬 소재로도 활용된다. 특히 유독물질인 스티렌모노머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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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기술이 2023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평균 연봉 9500만원을 자랑하는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기업 상위권에 매년 드는 기업이며, 5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높은 연봉과 함께 한국전력기술은 다음과 같은 직원들을 위한 뛰어난 사내 복지로 유명한 기업이다.한국전력기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로 자율 출·퇴근을 실시하는 공기업이며,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어학교육 지원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 관련 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사·CFA·PE 등 직무 관련 자격 취득을 지원해준다.이처럼 한국전력기술은 뛰어난 복지와 함께 일반정규직 기준 평균 근속연수가 18년에 이른다. 이직이 잦은 요즘, 이는 근무 환경과 사내 복지가 뛰어남을 입증하는 지표다.이외에도 입사 후에는 2년간 기숙사가 제공되며, 지역 내 최대 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한국전력기술은 차별화된 복지로 많은 이들이 꿈꾸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한국전력기술은 다음 달 15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며 ▶수도권(서울) 15일, 22일 ▶충청권(대전) 21일 ▶영남권(대구) 21일로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올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20명으로, 최대 대졸 105명·고졸 5명(대졸 외 장애인, 취업지원 포함)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는 기술/연구·사무를 비롯해 원자력·기계·계측·전축·전산·토목·전기 등이다.채용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류-필기-면접-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은 지원자격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전형으로 어학점수와 자격사항 등을 평가한다. 한국전력기술의 경우 다른 대부분 기업과 마찬가지로 어학시험 성적이 700점 이상인 자만 서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이외 사회 형평적 인재 전형별 가점 부여 제도가 있으며, 특수자격소지자에게는 서류·필기 전형을 면제해주는 혜택이 있다. 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필기 전형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비롯해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인성검사를 진행한다. 면접 전형은 크게 직업기초면접과 직무역량면접으로 나눠 관련 역량들을 평가한다.한국전력기술 인사팀 강민수 대리는 “정부의 원전산업 활성화 정책에 맞춰 관련 분야 인력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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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자율작업 농기계, 업계 최초 자율주행 국가 시험 통과
대동은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능의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이 직선 및 선회 자율주행 국가 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크게 정부 기준에 따라 ▶O단계-원격제어 ▶O단계-자동 조향 ▶O2단계-자율 주행 ▶O3단계-자율 작업 ▶O4단계-무인 자율 작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는 농기계가 직진 자율 주행만 수행하고, 2단계는 농기계가 생성한 작업 경로에 맞춰 운전 조작 없이 직진/선회/속도를 컨트롤하면서 자율 주행을 한다.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작업 경로를 추종하면서 자율작업을 수행한다. 4단계는 환경 인식과 인공 지능(AI)으로 작업자 없이도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대동은 자율주행 1단계의 이앙기와 트랙터를 19년, 21년에 선보였다. 지속적인 투자로 경작지 작업 경로 생성/추종, 안전감지, 작업기 설정 및 제어, 작업 데이터 관리 등의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술을 자체 개발해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에 채택했다. 대동은 이 제품으로 농기계가 자체 생성한 작업 경로를 오차 ±7㎝ 이내로 벗어나지 않고 직진하면서 선회 시 작업을 제어해야 하는 자율 3단계가 되야 통과할 수 있는 정부 시험을 합격한 것이다. 대동은 이 제품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한다. 또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를 26년까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농업 및 농경지 작업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정부 시험을 통과한 대동의 자율작업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은GPS로 잘 알려진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GNSS)과 초정밀 위치 정보(RTK) 를 활용해 정지 상태에서 농기계 위치 정밀도는 2cm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 7cm 이내로 국내 최고 정밀도 작업 성능을 자랑한다. 관련해, RTK 는 GNSS로 받은 오차 범위가 몇 미터에 달하는 농기계의 위치 정보를 기준국에서 센티미터 수준으로 정확하게 도출해 고정밀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대동은 국토정보지리원과 국내 통신사의 기준국을 활용하는 이중화 된 듀얼 RTK시스템으로, 위치 정보 수신 불안정 없이 24시간 무중단 자율 주행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준국이 많을수록 더 정확한 측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십분 활용, 타 농기계사 대비 2배에 달하는 기준국을 통해 초정밀 위치 정보를 농기계에 제공, 더 정확하고 섬세한 작업 경로 추종 주행을 선보인다. 대동은 농번기 때 하루 평균 8~10시간까지 오프로드와 같은 농경지에서 농기계를 운전하며 작업하는 농민들에 있어, 작업 중 핸들과 버튼 조작이 필요 없는 3단계 자율작업 기술이 작업 피로를 최소화시키면서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초보 농업인도 자율작업으로 조작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농기계 운전에 숙련 된 전문 농업인들 수준의 작업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대동은 10년 전부터 무인 작업 농기계에 대한 비전을 갖고 이를 준비해서 올해 자율주행 정부 시험을 통과 했다”면서 “본 시험으로 농업 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중 하나를 확보했고, 이를 활용해 정밀농업 무인 농작업이라는 비전아래 AI 기반 무인 농기계, 농업 로봇 등의 개발하고 농업 솔루션과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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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티움, 새로운 5메가와트시(MWh) 컨테이너 제품 공개
하이티움이 표준 20피트 컨테이너 구조를 사용하는 새로운 5MWh 컨테이너 제품을 공개했다. 보다 컴팩트한 2세대 고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사전 설치되어 바로 연결할 수 있게 제공된다. 배터리에는 이 제조업체의 새로운 314Ah LFP 셀을 기반으로 하는 48개의 배터리 모듈이 장착되며, 각 모듈은 104.5kWh 용량을 제공하고 대규모 유틸리티 스케일의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더 컴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5MWh 컨테이너가 117Wh/l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한다. 이는 280Ah 셀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80Wh/l보다 46%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이 제품은 대부분의 인기 인버터 브랜드의 전력 제어 시스템 또는 양방향 인버터와 기술적으로 호환된다.‘하이티움 ∞블록(HiTHIUM ∞Block)’이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는 셀 온도 편차를 섭씨 3도 이하로 유지하는 하이티움의 성숙한 다단계 액체 냉각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지능형 열 관리를 통해 배터리 전원을 최적화하고 내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추가 안전 기능에는 멀티 레벨 오류 감지 시스템, 셀 모니터링, 가스 및 연기 감지, 자동 화재 진압 등이 있다.하이티움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RE+ 박람회를 앞두고 열린 비공개 VIP 행사에서 주요 고객 및 업계 파트너들과 이 획기적인 제품의 소식을 처음으로 공유했다.하이티움의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 장미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팀이 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필요한 혁신을 달성한 방식은 우리의 핵심 비전을 확인해 준다. 우리의 목표는 에너지 스토리지를 확장하여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 새로운 5MWh 컨테이너는 우리가 용량을 늘리고 LCOS를 줄여 진정으로 저렴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2019년 회사 설립 이후 11GWh의 배터리 제품을 출하한 하이티움은 올해 말까지 생산 능력을 7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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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 한국어 AI 경진대회’ 개최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 향상과 우수한 미래 개발자 발굴을 위한 ‘2023 한국어 AI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음성 AI 분야 대회다.이번 대회의 수행사로 선정된 어반데이터랩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공동수급사로 참여했으며, 경진대회 수행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올해 대회에는 특별히 ‘소리로 더 가까이-노인 및 소아 계층 특화 음성인식 경진대회’라는 부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인식 성능평가’로 구성된 트랙 1과 후원기업의 ‘기업현안 문제해결’로 구성된 트랙 2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총 1.4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온라인 본선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하게 된다. 상금과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이 수여되며, 기업현안 트랙의 수상팀들에게는 후원사 특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대회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어반데이터랩의 ‘AI 연구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 중인 ‘AI허브’의 음성인식 데이터를 정제, 가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 도출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공식행사를 위해 최적화된 대회 홍보 및 부대행사를 기획해 경진대회를 준비 중이다. 특히 안치성 어반데이터랩 대표는 본 대회의 후원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협의했으며, KB국민은행과 더존비즈온이 최종적으로 대회 후원사로 확정했다.안치성 대표는 “어반데이터랩은 전문 해커톤 대회 운영사임과 동시에 한발 더 나아가 AI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형 AI 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AI,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정보 분석과 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자체 개발 의료데이터 수집 및 가공 툴과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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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개발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냉동식품을 로봇이 조리하는 스마트 무인 즉석조리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추진하고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풀무원은 이번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통해 무인 판매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에 있던 ‘출출박스’의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에 이어 국물이 있는 면·밥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하는 ‘원볼밀(One Bowl Meal)’ 제품까지 확대하고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출출박스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의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로봇이 조리하여 약 90초 만에 완성하는 스마트 기기다. 기기 규격은 높이 1.9 m 폭 1.0 m로, 영상을 송출하는 27인치 스크린, 터치로 동작되는 15.6인치 메뉴 선택 화면, 제품이 완성되면 자동으로 개폐되는 조리 챔버, 수저함 등으로 구성됐다. 메뉴를 선택하여 결제하면 기기 안의 로봇이 즉석에서 고온 조리하여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제공한다. 현재 생면 요리의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향후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전문 면요리·탕 등으로 메뉴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출출박스 로봇셰프’는 기존의 냉장·냉동 간식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와 마찬가지로 상주 관리 인력 없이도 무인 식당 운영 및 맞춤형 기업복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기반 서비스, IoT 기술,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올해 6월부터 내부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한 후 현재 기기 KC인증 등 론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풀무원은 이달 중으로 기존에 ‘출출박스’를 운영 중인 공공기관, 기업 편의시설, 학교 등의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출출박스 로봇셰프’ 운영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풀무원은 미국법인을 통해 지난해 8월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준비해왔다. 요카이 익스프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미국 내 공항·호텔·병원·대학 캠퍼스 등에 자동조리 스마트 자판기를 설치·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요카이 익스프레스와의 투자 협약을 통해 한국 내 요카이 익스프레스 자동조리 기기 관련 사업의 독점권을 확보했으며, 인프라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풀무원 무인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남정민 FI 상무는 “‘로봇셰프’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로봇조리 기술과 출출박스의 무인 플랫폼을 접목시킨 풀무원 DX의 핵심 사업 모델이자 글로벌 X&D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론칭하는 첫번째 사례”라며 “스마트 무인 식당 수요가 높은 다양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입점을 빠르게 확대하여 무인화 푸드테크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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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사우디·브라질서 건설기계 대규모 수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 대형 고객사들과 디벨론 굴착기·휠로더 131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53톤 대형 굴착기 30대와 대형 휠로더 50대 등 총 80대로, 현지 건설업체인 알 나자즈사와 네즈마&파트너즈사를 통해 투입된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형 건설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네옴시티의 공정상황에 맞춰 두바이 지사를 통한 현지 영업활동을 펼치는 한편, 네옴시티 인근에 딜러사의 신규 지점을 오픈해 서비스 인력을 늘리는 등 고객 맞춤형 전략을 펼쳐 계약을 성사시켰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굴착기&휠로더&ADT 부문’ 판매에서 올해 총 846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558대 대비 51.6% 높은 판매량이다.또 브라질에서는 공공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요 증가로 최근 디벨론 굴착기 51대를 수주했다. 마투그로수 주 철도건설 프로젝트에서 80·53톤 대형 굴착기 등 총 22대, 히우그란지두술 주 공공입찰 프로젝트에서 14톤 중형 굴착기 29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특히 히우그란지두술 주 프로젝트에서는 고객이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해 자체 생산 엔진을 탑재한 제품을 요구하면서 14톤급에서는 경쟁업체 중 디벨론 굴착기가 독점 공급되기도 했다.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해외에서 디벨론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영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 가나,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국제공항에 옥외광고 게재 ▶구독자 10만 유튜브 채널 운영 ▶현지 딜러 및 고객 초청행사 개최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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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이음5G’로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추진
포스코DX가 ‘이음5G’ 사업자로 등록을 완료하고,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확산에 나선다.‘이음5G’는 기존 통신 3사가 아닌 일반기업이 정부의 허가를 받아 공장, 대형 빌딩 등 특정 구역에 5G 망을 자체적으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포스코DX는 11일, 광양제철소에서 4.7㎓ 대역의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등록을 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포스코DX는 ‘이음5G’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철소 내 운송 철도 및 차량 자율주행, 산업용 로봇 제어,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확대 적용해 현재 구축해 운영중인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포스코DX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유관조직과 협력해 광양제철소내에서 쇳물을 실어 나르는 용선 기차의 자율 및 원격 주행에 ‘이음5G’를 우선 활용한다. 포스코DX는 자율주행 기관차에서 발생되는 각종 실시간 데이터를 ‘이음5G’를 통하여 실시간 수집해 서버로 전송하고, UHD급 고화질 영상을 철도종합관제센터로 전송해 원격감시 및 비상 제동 등 기관차 안전운행을 위한 관제시스템을 10월까지 구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이음5G’는 안정적 대용량 통신이 가능하고 빠른 응답속도와 초연결성이 장점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포스코DX는 제철소를 비롯한 이차전지 생산현장, 건설현장에서 활용하는 무인크레인, 산업용로봇 제어, 구내 운송 철도/차량 자율 및 원격 주행, 조업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영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인프라 구축에는 삼성전자의 이음 5G 전용 솔루션인 컴팩트 코어와 4.7GHz 대역 라디오 기지국이 공급되며,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된 단말기도 사용된다. 삼성전자의 이음 5G 전용 솔루션은 대용량의 데이터 업로드가 요구되는 기업 사용에 특화해 일반 장비보다 확대된 업로드 대역폭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포스코DX 관계자는 “‘이음5G’를 제철소에 구축해 구내 운송 철도 및 차량 자율주행과 크레인 무인화, 산업용 로봇 제어 등과 같이 대용량 통신과 실시간 응답속도를 요구하는 현장을 위주로 적용해 생산현장의 DX를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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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친환경 선박용 엔진(L35/44DF CD) 시동식 성황리 마쳐
STX엔진은 자사 및 MAN ENERGY SOLUTIONS와 공동 개발 중인 선박용 친환경 엔진 ‘L35/44DF CD’의 성공적인 1ST FIRING 시동식 행사를 9월 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STX엔진은 선박용 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해 1976년부터 지금까지 민수 선박용 디젤엔진 약 1만1500대, 3000만 마력을 생산해왔다. 이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 시동식에는 엔진 개발 주관사인 MAN ES 본사 최고 기술 경영자인 Dr. GUNNAR STIESCH 및 임직원이 화상 회의를 통해 참석했고, STX엔진에서는 이상수 대표이사 외 다수 임직원이 참석했다.선박용 친환경 엔진 개발은 2030년까지 기존 유류 선박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이상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일환이며, L35/44DF CD는 STX엔진이 2019년 국내 대형 조선소와 엔진 계약 체결 및 납품 완료한 L35/44DF CR 엔진을 더 개선한 모델로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미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엔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메탄 슬립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100% 부하 운전 구간에서도 디젤 및 가스 연료 변경을 자유롭게 해 고객사의 선박 엔진 운전 경제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STX엔진은 이번 엔진 개발을 통해 기존 자사 친환경 엔진보다 약 10% 증가된 출력을 달성함으로써 주요 대형 조선소에 특화된 LNG 운반선은 물론, 통상 높은 출력이 요구되는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 선박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이상수 대표이사는 “친환경 엔진 개발을 통해 앞으로 선박용 엔진 시장의 니즈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해 고객사와 함께 고민하고 선제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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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어스, 한국 배터리 제조 기업들의 유럽 진출 현황 보고서 공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는 한국 배터리 제조 기업들의 유럽 진출 현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컬리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은 한국 배터리 생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은 2019년부터 배터리 자급화 목표를 세웠지만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으로 공사비가 상승하면서 배터리 현지 공장 설립이 지연됐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유럽 진출이 더 활발해졌다.2021년 기준, 유럽 배터리 시장 점유율의 71%를 국내 배터리 3사가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46%로 압도적인 1위며, 삼성SDI는 13%로 3위, SK온은 12%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까지 배터리 생산 능력을 유럽 배터리 수요의 약 60%에 해당하는 100GWh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내 배터리 3사는 폴란드와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폴란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016년 브로츠와프 공장을 설립한 후 유럽 국가 중 전기차 배터리 1위 생산국으로 자리 잡았다. 헝가리는 완성차 제조사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 독일과의 뛰어난 접근성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폴란드와 더불어 유럽 전기차 생산의 중심지로 부각하고 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헝가리에 유입된 해외 투자 규모는 총 65억 유로였고, 이 중 73%가 전기차 산업 관련 투자였다. 현재 헝가리는 배터리 생산량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고, 계획된 투자가 모두 진행될 경우 세계 2위의 배터리 생산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국내 전기차 완성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공장을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운영하고 있다. 체코 공장은 현대차그룹의 유럽 시장 중장기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슬로바키아 공장은 연간 35만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아 전체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차 완성차 업체의 유럽 생산 확대에 따라 국내 전기차 부품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컬리어스 코리아의 오피스 및 인더스트리얼 서비스 팀 조재현 상무는 “한국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및 소재 기업은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컬리어스는 유럽에 진출한 전기차 관련 기업의 파트너로 매입 매각 및 임대차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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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렌터카,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 최종 승인
SK텔레콤은 SK렌터카와 함께 추진한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이 타 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은 외부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하거나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SK텔레콤과 SK렌터카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기대되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성에 주목해 2020년 10월 양사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제주 지역에서 파일럿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양사는 2022년 11월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 협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서 SK렌터카는 사업 기획 및 운영, 전기차 도입,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담당하고, SK텔레콤은 기존 자사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기획 및 운영과 정부의 사업 타당성 검토·평가 관련 절차 등을 지원했다.외부사업은 SK렌터카가 ‘K-EV100’ 로드맵에 따라 구매·운영할 계획인 전기차 28만 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감축실적을 인증 받는다. 사업 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0년 간인 2033년까지며, 이 기간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은 총 39만2104톤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다.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전기차 운행 데이터는 SK텔레콤 IoT 전용망을 통해 SK렌터카가 독자 개발한 전기차 전용 차량관리 솔루션 ‘EV 스마트링크’에 수집될 예정이다.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주행정보, 배터리 사용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데이터 수집에 대한 기술적 한계로 전기차를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했다. 이번 감축사업은 EV 스마트링크를 활용해 이러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객관적인 감축량 실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사는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매년 감축되는 온실가스를 모니터링하고, 제3자 검증과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부터 ‘인증실적(KOC)’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실적 판매 수익에 대해 렌털료 할인에 반영하는 등 고객에게 혜택 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하고 있다.인증실적 판매 수익을 고객에게 환원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의 또 다른 주체인 전기차 이용 고객이 감축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친환경 활동 실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SK텔레콤의 넷제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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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내 변전소 구축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내 변전소 구축에 나선다.HD현대일렉트릭은 현지 시각 10일 사우디 송·변전 건설 전문기업 ‘알 지하즈’와 678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네옴시티 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알 지하즈가 사우디 북부 지역에 새롭게 구축하는 ‘마운틴 변전소’용 제품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변전소 구성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일체를 2025년 2월까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친환경 미래 도시 건설 사업으로, 마운틴 변전소는 알 지하즈가 네옴시티에 건설하는 두 번째 변전소에 해당한다. 향후 친환경 발전 용량 확대를 위해 전력망 구축 관련 사우디 정부의 투자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실제로 사우디 정부는 ‘비전 2030’과 ‘국가 재생에너지 프로그램’(National Renewable Energy Program)을 통해 2030년까지 국가 총 전력 생산량을 120GW로 확대하고, 그중 절반에 해당하는 58.7GW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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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롯데와 손잡고 동남아시장 수출길 확대
KOTRA는 롯데와 함께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롯데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KOTRA는 롯데와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소 동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동남아는 한류 인지도 상승에 따라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의 전체 소비재 수출액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지만 아세안을 향한 소비재 수출액은 56.6억달러로 7.2% 증가했다.동남아에서 K-뷰티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꾸준하고, K-푸드는 음료수, 건강스낵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수요 증가 품목을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바이어 100여 개사를 유치해 우리 중소기업 50여 개사와 2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인도네시아 1위의 온라인 유통망인 토코피디아(Tokopedia)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토코피디아는 월평균 방문자가 1억명을 상회하고 5.5억개 이상의 제품이 입점해있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G20 회원국이자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KOTRA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망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참가기업 제품 판촉이 진행된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점에서는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K-Pop 공연 △국악 퍼포먼스 △K-푸드 시식회 △메이크업쇼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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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현대자동차·기아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 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Rotator-Cam)’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였다. 최근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센서에 묻은 조그마한 이물질 하나라도 치명적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자율주행 기능이 정교하게 작동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센서 클리닝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현재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은 팝업 방식의 노즐을 통해 워셔액을 분사,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천 시에는 잔존 워셔액이나 누적된 빗방울이 렌즈 표면에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전동식 와이퍼 블레이드를 이용해 오염을 물리적으로 닦아내는 방식은 우천 시 물방울을 제거하는 성능은 우수하지만, 이 역시 와이퍼가 카메라 센서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날 공개된 로테이터캠 기술은 현대차·기아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센서 클리닝 기술 중 하나로, 먼지와 진흙은 물론 물방울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기아는 로테이터캠을 개발하면서 카메라 렌즈 덮개인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는 방식에 주목했다. 센서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다는 구조적 이점 때문이다. 로테이터캠은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기 위한 전동모터와 커버 글라스 하단부에 위치한 워셔액 공급장치 그리고 고정형 와이퍼 블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우선 이미지 분석 AI가 오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워셔액 공급장치가 작동되고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킨다. 회전에 의해 오염 물질은 소형 와이퍼에 걸러지게 되고 다시 선명한 영상 전송이 가능해진다. 레인 센서를 통해 우천 상황을 감지하면 워셔액 분사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물방울이 번지는 현상도 최소화한다. 더욱이 로테이터캠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 노즐이 일체형으로 설계돼 오염 제거 성능이 우수한데다, 워셔액이 외부로 흩날리는 것을 막고 워셔액 사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커버 글라스를 활용한 센서 클리닝 기술이 공통으로 내부에 습기가 차는 문제를 갖는 데 비해 로테이터캠 기술은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킴과 동시에 내부 프로펠러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현대차·기아가 공개한 테스트 주행 영상을 보면,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카메라 렌즈에 맺혀 있던 수많은 빗방울이 로테이터캠 작동과 동시에 대부분 닦여나가 깨끗한 시야가 확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레벨 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센싱 고도화 기술을 뒷받침함으로써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노즐 부품 기반의 클리닝 기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현대차·기아는 로테이터캠의 면밀한 검증을 위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시나리오를 가정해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로테이터캠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내구성 및 성능 테스트를 거친 뒤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센서 클리닝 기술이 자율주행 기술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미래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편의 기술 개발을 위해 전 부문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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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 텍사스서 해상 탄소저장소(CCS)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 개발에 첫발을 내디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입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페인 렙솔(Repsol), 미국 카본버트(Carbonvert), 일본 미쓰이 미국법인(Mitsui E&P USA)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분은 10 %이다.사업대상 지역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인근 해상 578 ㎢로 서울시 면적과 유사한 수준이다. 컨소시엄은 저장소 평가를 진행 후 개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개발 시에는 시추, 플랫폼과 해저파이프라인 설치를 거쳐 수 십년간 저장소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수 있게 된다. 저장 가능한 탄소 용량은 6억톤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나라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달하는 규모이다.미국 텍사스 연안은 ▲개발 가능성 ▲사업의 용이성 ▲정책과 산업적 측면 등을 고려할 때 CCS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우선 텍사스 연안은 이미 수많은 지질 데이터가 축적된 지역으로, 이를 토대로 이산화탄소 저장이 용이한 지역을 선택했기에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용이성 측면에서도 육상 CCS사업의 경우 민간 소유지로 파이프라인이 통과하기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비해 이번 사업은 정부 소유의 해상에서 진행되기에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외에도 정책적 측면과 산업적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미국은 지난해 제정한 IRA를 통해 CCS를 활용해 탄소를 감축하는 기업에 톤당 최대 85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제도적으로 CCS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CCS사업이 가장 활발하며 현재까지 탄소배출 감축만으로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다.산업적으로도 텍사스 연안은 발전소를 비롯해 시멘트, 석화, 가스 정제 등 다양한 배출원이 밀집돼 있고 이미 다수의 유가스 파이프라인이 조성돼 있어 탄소 포집이 용이하다. 사업 지역인 코퍼스 크리스티 역시 텍사스 연안에 위치해 탄소 배출원과 저장소의 거리가 근접한 관계로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고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를 표방한 이래 그룹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교두보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하나로 CCS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으로는 1990년대부터 해상가스전을 개발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꼽을 수 있다. 해저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가스전 사업과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CCS사업은 역방향으로 유사하기에, 가스전 사업을 수십년간 운영해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다.아울러 그룹이 당면한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최전선에 나서겠다는 의미기도 하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월 중 미국에 신규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이번 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CCS사업도 본격 추진해 글로벌 탄소 중립 이행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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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3년 9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유럽 산업용 협동로봇 활용 현황과 영향02 자동화라인- 상반기 조선산업 수출 및 수주 고공행진 外08 제품가이드- 8포트 스위치 外12 Special- 유럽 산업용 협동로봇 활용 현황과 영향23 인포커스- 탄소중립 대응 주요국 철스크랩 시장 변화32 기술르포- 자율운항선박 현재와 미래40 기술정보- 이축 압출 스크류 헤드 기반 적층제조 시스템 개발48 이슈나우- 2023년 하반기 제조업 일자리 전망58 무역정보- 무역을 위한 정보가 필요하신가요?62 특허교실- 특허 등록료 10 % 전면 인하한다!66 지원사업-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70 안전보건-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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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3년 9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미·중 반도체산업 규제 현황과 우리기업 영향02 100m News- 현대자동차–서울대,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 外10 Special Theme- 미·중 반도체산업 규제 현황과 우리기업 영향21 Industrial Trend- 조선산업의 친환경 연료전환 동향30 Technical Trend- 목적 기반 전기차(e-PBV) 기술 동향38 Material Story-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현황과 주요 이슈48 Green Industry- 수소 저장·운송 산업 정책현황과 과제56 Issue Report- 이집트 시장 진출 유망 제조업 분야65 Global Window- 중동·아프리카의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최근 개발 동향74 Executive Lounge- 전기차 가격 경쟁 본격화82 Cartoon Zone- 영국, CPTPP 공식 가입 및 평가90 Health Life- 노년의 웰에이징을 위한 근감소증 바로 알기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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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기술 2023년 9월호
특집 : 미·중 반도체산업 규제 현황과 우리기업 영향02 100m News- 현대자동차–서울대,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 外10 Special Theme- 미·중 반도체산업 규제 현황과 우리기업 영향21 Industrial Trend- 조선산업의 친환경 연료전환 동향30 Technical Trend- 목적 기반 전기차(e-PBV) 기술 동향38 Material Story-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현황과 주요 이슈48 Green Industry- 수소 저장·운송 산업 정책현황과 과제56 Issue Report- 이집트 시장 진출 유망 제조업 분야65 Global Window- 중동·아프리카의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최근 개발 동향74 Executive Lounge- 전기차 가격 경쟁 본격화82 Cartoon Zone- 영국, CPTPP 공식 가입 및 평가90 Health Life- 노년의 웰에이징을 위한 근감소증 바로 알기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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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자동화 2023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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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피테크, ‘2023 금속산업 HIP 장비 기술 세미나’ 개최
씨이피테크(CEP TECH)와 퀸투스 테크놀로지스(Quintus Technologies)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와 함께 오는 8월 31일 오후 1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에서 ‘HIP(Hot Isostatic Pressing, 열간 등압 성형) 세미나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퀸투스의 ‘QIH 32’ HIP 장비 소개 및 시연과 퀸투스 소속 HIP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HIP 장비의 기술과 산업 시장 동향 소개가 이뤄진다. HIP 장비에 관심 있는 산·학·연·관 관계자, 일반인 등 50개사 100명 안팎의 전문가를 초대할 예정이다.HIP 세미나 코리아 2023에서는 제조 솔루션 기업 씨이피테크가 한국 최초 납품 사례를 소개하며, 퀸투스는 HIP 장비의 기술과 해외 활용 사례 및 관련 산업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연사로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관계자 ▶씨이피테크 임수창 대표 ▶퀸투스의 안데르스 마그누손(Anders Magnusson)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매니저 ▶마르쿠스 칼손(Marcus Karlsson) 일본 지사장 ▶마티아스 잉글런드(Mathias Englund) 한국 지사장 ▶전주현 세일즈 매니저가 초청됐다.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높은 품질과 신뢰성이 요구되면서 첨단 금속 소재의 개발·개선 및 제조 공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씨이피테크 임수창 대표는 한국 최초의 퀸투스 HIP 장비 납품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내 발전 동향과 미래 계획을 소개한다.퀸투스 초청 연사들은 HIP 관련 시장의 전 세계적 동향, 최신 HIP 기술(High Pressure Heat Treatment; HPHT) 소개, HIP 기술 활용을 통한 다양한 소재의 개선 방법, 항공 우주 산업 및 기타 산업에서 HIP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퀸투스와 협업한 다양한 산업(항공 우주, 방산, 에너지, 의료 등)에 종사하는 해외 선두 기업 및 연구기관의 연구 내용과 실제 산업에서 적용한 사례를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에게 소개해 해당 기술이 국내에서도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 참가와 주차 비용은 무료이며, 상세 내용과 참가는 씨이피테크 홈페이지 내 팝업을 통하거나 참가 링크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세미나 담당자 씨이피테크 고수정 대리 또는 퀸투스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전주현 매니저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