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크웰 오토메이션 싱가포르 공장 내부 전경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은 자사의 싱가포르 제조 시설이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 멤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는 세계경제포럼이 첨단 기술을 대규모로 적용해 생산성·품질·인력 활용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제조 시설을 발굴·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로크웰 오토메이션 싱가포르 사업장이 고도로 유연한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시설은 인텔리전트 자동화, AI 기반 품질 관리, 예측 유지보수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디지털·AI 솔루션을 현장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고 불량률을 줄이는 한편, 인력 온보딩 기간 단축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밥 버터모어(Bob Buttermore) 로크웰 오토메이션 수석부사장 겸 최고공급망책임자는 "이번 선정은 로크웰이 첨단 자동화 기술을 단일 시설 내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운영과 고객을 위해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데이터를 의사결정으로, AI를 성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제조업체가 더 회복력 있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생산적인 '미래의 공장(Factories of the Future)'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이번에 라이트하우스로 선정된 시설들은 AI가 핵심 운영에 내재화돼 조직의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혁신을 가속하며 성과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을 실증한 사례들이다. 글로벌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적 전환을 주도하는 선도 제조업체들의 글로벌 커뮤니티와 연결됐으며, 모범 사례 공유와 첨단 기술 도입 가속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키바 올굿(Kiva Allgood) 세계경제포럼 매니징 디렉터는 "세계 최고의 제조업체들은 더 이상 개별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체제 전체를 재구상하고 있다"며 "최신 라이트하우스 선정 사업장들은 인텔리전스가 운영 전반에 내재화돼 조직이 더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가치 사슬 전반에서 새로운 차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은 파일럿 단계를 넘어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데이터, 자동화, AI를 통합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전략적 방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