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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적용 레이저기술 ‘레이저코리아 2018’ 개최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레이저코리아 2018’이 7월 11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의 레이저기술 및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국내 인프라 등 50개 이상이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전년대비 30%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커브드(Curved), 플랙서블(Flexible), 폴더블(Foldable)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곡면 텔레비젼(Curved TV)은 일반 가정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플랙서블(Flexible)이나 폴더블(Foldable)은 기술적인 개발이 완료되어 빠르면 올해 말 접는 핸드폰(Foldable Phone)이 공개된다고 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레이저기술이다. 핵심 작업인 레이저 실링, 결정화를 위한 레이저 어닐링, 유리와 패널 분리를 위한 레이저 리프트오프, 커팅을 위한 레이저 스크라이빙 유연기판에서 레이저 기술은 단순히 중요함을 넘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레이저 기술과 관련 부품/장비를 ‘레이저코리아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술력이 우수한 코히런트, 트럼프, 아이피지포토닉스, 엠플리튜드코리아, 이오테크닉스, 레이비스 등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기존 참가기업 외에도 신규업체인 투식스코리아, 레이저라인코리아, 엔라이트 등이 다양한 제품을 출품한다. 세계 최고수준의 산업용 레이저 제품 및 소재를 다루고 있는 투식스코리아(Ⅱ-Ⅵ)는 우수한 광학제품을 출품한다. 주력인 CO2레이저 렌즈 및 미러, 파이버레이저 커팅기를 중심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이오드레이저 전문 업체인 레이저라인코리아에서는 출력이 매우 높고 효율이 좋으며 작은 사이즈의 컴팩트한 레이저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다이오드레이저는 빔이 넓어 웰딩이나 브레이징에 많이 쓰인다. 파이버레이저 세계적 강자인 엔라이트에서는 역반사율에 강하고 모쥴레이션이 빠르며 필드에서 서비스를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파이버레이저 출품하여 많은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전시회뿐 아니라 레이저기술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수요산업의 레이저 응용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7회째를 맞이하는 레이저기술 워크숍은 행사 첫날인 7월 11일(수)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 405호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레이저 수요산업인 LG전자생산기술원과 현대자동차, 포스코 파트너사인 파이벡스 등 3곳에서 발표하고, 해외는 중국광학회에서 중국의 레이저 산업현황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유료섹션인 이번 워크숍은 레이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번 레이저코리아는 레이저기술을 중심으로 나노/마이크로/첨단세라믹 등 5개의 신기술분야 전시회가 합동 개최되며, 3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대회장인 광주과학기술원 정성호 교수는 “레이저코리아는 전시회의 역할을 넘어서 국내 레이저관련 핵심역량이 결집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며 “특히 동시 진행되는 레이저기술워크숍은 최신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레이저코리아전시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7월 10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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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로보월드, 로봇을 통한 4차산업혁명의 방향 제시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로보월드’가 6월 30일 상반기 전시 조기신청을 마감한다. 조기신청은 로보월드에 부스참가 시 10% 할인 및 부스배정 관련 우대혜택을 제공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로보월드’는 △로봇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 △경진대회인 ‘국제로봇콘테스트’ △학술대회인 ‘국제로봇컨퍼런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결과물 전시와 시연을 하는 ‘홍보관’ 등 총 4가지 주요행사로 운영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8 로보월드’는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국제로봇산업대전 전시회를 통해 ‘로봇산업 전문 비즈니스의 場’을 조성한다. 20개국 200개사가 500개 부스를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 서비스용로봇, 로봇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스마트 응용 및 SW, 드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생활 및 다양한 산업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관’과 점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협동로봇의 시장 및 규제, 산업현장의 안전솔루션을 조망할 수 있는 ‘협동로봇특별관’을 마련하였다. 올해 로봇팩토리 4.0 Area(前 제조업용로봇관)에는 현대중공업지주, 두산로보틱스, 로보스타 등 국내 제조업용 로봇기업뿐만 아니라, 한즈모트롤, 민트로봇, 에스비비테크 등 로봇부품 기업이 다수 참가했으며, 유니버셜로봇, 리씽크로보틱스, TM로봇, 아우보 등 해외 메이저기업의 참가로 예년보다 한층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로봇플랫폼 Area(前 서비스용로봇관)에는 협회 회장사인 현대로템을 비롯하여 유진로봇, 로보티즈, 로보로보,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서비스용 로봇기업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특히 중국의 대표 서비스용 로봇기업인 유비텍이 최초 참가하는 등 총 19개국 40여개의 해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콘테스트는 폭넓은 계층(초·중·고, 대학생, 일반인)이 참가하여 진행되는 세계적인 종합 로봇 경진대회로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라는 대회의 전체 주제와 함께 대회별 규정에 맞춰 로봇을 제작하고 로봇의 성능 및 미션 수행 능력의 우열을 가리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2018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11개 대회, 29개 종목을 운영한다. 한국로봇산업(KIRIA)이 총괄하고 KA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한로봇스포츠협회, STEAM교육협회, ITC로봇문화협회,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 ETRI, 서울교육대학교가 세부주관기관으로 참가하여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로봇관련 산업의 R&D 경쟁력이 높아지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2018 로보월드는 국제로봇컨퍼런스 운영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동향 정보제공 및 기술 관련 이슈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국제로봇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관련 학계, 기업들의 신기술과 융합기술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검토 및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올해 국제로봇컨퍼런스는 국방, 재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생체모방로봇 분야에 특화하여 ‘국제로봇기술포럼: 생체모방로봇기술과 응용’으로 구성한다. 생체모방로봇이란 생물체들의 최적화된 우수한 특성을 모방함으로써 기존 로봇들의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동향으로써 기조 강연을 통한 전반적인 개요 및 특정로봇의 개발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 로보월드를 총괄하는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로보월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봇산업전”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의 플랫폼을 접목하여 글로벌 리딩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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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스마트팩토리 대응 ‘지능형 드라이브 CSD7-i’ 출시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지능형 드라이브 ‘CSD7-i’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번 신제품에는 스마트 머신이나 제조용 로봇에 지능형 튜닝 기능을 탑재해 로봇의 성능을 항상 최적으로 유지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적용했다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도 로봇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해 주변의 작업자와 기계 장치들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능형 드라이브 연구개발을 위해 5년간 약 2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지능형 튜닝 소프트웨어 기술은 서울대학교 공대 조동일 교수팀과 공동 개발했다. CSD7-i는 지능형 모델링 기반의 공진 억제 기술과 함께 부하와 운전 조건의 변화를 소프트웨어가 스스로 알아 자동으로 튜닝하는 기술 등 획기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일반적으로 로봇이나 스마트 머신은 장비의 부하나 환경이 모두 달라 설치, 변경, 이동 시마다 전문 튜닝이 필요해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술이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과학적인 모델로 검증한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스마트팩토리와 협업 로봇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8월 상장한 로봇 모션 제어 전문 기업으로 모션 컨트롤러(두뇌), 드라이브(근육), 엔코더(감각, 신경)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모두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제어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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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보 플라스틱의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이구스
독일 쾰른에 위치한 이구스 GmbH는 2017년 매출이 17% 증가해 총 매출액 6억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구스는 매출이 17% 증가하여 6억9000만 유로를 기록하는 동시에 제품 혁신, 배송 및 디지털화에 대해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구스는 이구스의 고객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18년에도 이러한 투자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구스는 2018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트리보 폴리머 제품이 잿빛의 특색없는 플라스틱 부품보다 더 수명이 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었다. 모션 플라스틱 제품군은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조인트부터 3D 프린팅 기어, 모니터링 가능한 에너지체인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반도체 생산설비부터 전 세계의 항만에서 가동중인 1000대가 넘는 STS 컨테이너 크레인이나, 북극에서 운행하는 수륙양용 차량까지, 이 모든 어플리케이션은 이구스 고성능 플라스틱의 넓은 적용 범위를 증명한다. 고객의 목적은 가동형 어플리케이션에 고성능 플라스틱을 적용함으로써 기술력 향상을 달성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기술적 이점을 전 세계 20만 고객이 누리고 있다. 이 모션 플라스틱으로 이구스는 2017년에, 전년 대비 17% 상승한 6억90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 중 53%가 유럽, 30%가 아시아, 17%가 미주와 아프리카에서 달성되었다. 전 세계 고객에게 신속한 현지 공급과 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이구스는 지난해 북미, 아시아 및 유럽의 글로벌 생산 및 보관 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미국에서는 공장 부지가 추가로 1500평 확장되었고, 일본, 폴란드, 인도에서는 공장 면적이 두 배로 늘어났다. 중국의 상하이에서 이구스는 새로운 중국지사 사옥 건설 작업도 시작했다. 이 시설은 면적이 약 6655평에 달하며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벨기에, 덴마크, 에스토니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의 현지 영업 법인도 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되었다. 더불어 쾰른의 본사 사업장에서도 이구스는 고객에게 플라스틱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작년에만 약 100개의 신규 사출 성형기를 추가하여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IT 인프라에도 생산 못지 않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투자액이 2014년 대비 4.5배 증가했다. 이구스의 목표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성 및 계산 가능하게 만들고, 주문 처리 및 생산부터 유지보수 및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이구스의 모든 운영 측면에 대한 디지털 지원을 통해 제품을 자동으로 제조하는 것이다. 이 디지털화는 현재 이구스에서 구체화 되고 있으며, 50년이 넘는 플라스틱 제조 경험과 더불어 약 80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인 사내 테스트 연구소의 데이터가 함께 제공된다. 이구스 GmbH의 CEO인 Frank Blasé는 “광범위한 연구 덕분에 우리는 사용자가 플레인 베어링, 직동 베어링, 기어 및 심지어 플라스틱 케이블과 같은 가동형 기계 요소에 대해 수명을 계산할 수 있게 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이구스의 온라인 툴 덕분에 엔지니어들은 필요한 이구스 제품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개별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 수명을 믿을 수 있게 계산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온라인에서 가입이나 등록 절차없이 무료로 수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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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탱, 혹독한 환경과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혁신적 멀티프로브 군용 방사능 측정기 SaphyRAD MS 개발
베르탱(Bertin)이 사피모(Saphymo)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프랑스 방위 조달청(French Defense Procurement Agency)에서 수주한 계약에 의해 새로운 멀티프로브 군용 측정기를 개발했다. 이 최신 세대 휴대용 측정기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방사능을 감지하고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2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SaphyRAD MS(프랑스 군에서는 DOM 420으로 칭함)의 출시로 이어졌다. 이 혁신적인 측정기의 측정 범위는 유해물질관리를 위한 HAZMAT(HAZardous MATerials) 팀을 비롯해 모든 군부대 및 응급 팀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커버할 수 있다. SaphyRAD MS는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방사능 원인을 검색하고 위치를 파악해 표면의 오염도를 측정한다. 핵누출 발생 또는 사고 이후 SaphyRAD MS는 특히 사람 및/또는 차량에 대한 1차 점검을 실시한다. 통합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방사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제 상황에서처럼 훈련받을 수 있다. SaphyRAD MS의 강력한 설계는 CBRN(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and Nuclear :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무기) 보호장비와 함께 사용하도록 특별히 고안됐다. 인체공학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전문가가 방사능을 측정할 때도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군용 방사능 측정기 개발과 더불어 베르탱은 기존의 CBRN 위험 감지 및 식별 레인지를 개선해 군대 및 응급대응 팀, 공공의료 및 응급 서비스 등 민간 안보 기관들에게 완벽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품은 2018년 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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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 독일 자율주행 시험장 개발 지원
TÜV SÜD가 자율주행 차량 개발 및 승인을 위해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 시험장 운영사인 칼스루해 대중교통청(KVV: Karlsruhe Public Transport Authority)과 협력한다.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시험장은 일상의 교통 상황에서 차량을 시험할 수 있는 장소로 연구 기관, 민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바덴 뷔르템베르그 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TÜV SÜD는 미래 자동차 기술 영역에서 최고의 안전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TÜV SÜD의 모빌리티 사업 총괄 패트릭 프루(Patrick Fruth)는 “TÜV SÜD는 150년 이상 혁신 기술의 안전성과 대중 수용성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번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 시험장과 협력을 통해 미래 운전기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사는 시험장의 시스템, IT및 데이터 보안과 관련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TÜV SÜD는 시험장 운영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시험장 사용 및 차량 승인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지원한다. 패트릭 프루는 “팔각형 품질 마크는 신기술의 안전성 및 보안성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바덴 뷔르템베르그 시험장이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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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가트너 산업용 IoT 플랫폼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
PTC는 오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행한 첫번째 산업용 IoT 플랫폼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Visionaries)’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TC는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 모든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플랫폼 시장을 소프트웨어 통합 역량의 집합”으로 정의했다. 가트너에서 언급한 역량은 “자산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고, 플랜트, 설비, 인프라 및 장비와 같은 자산 집약적인 산업에 대한 운영의 가시성과 제어”에 관련된 부분을 의미한다. 가트너는 또한 “이러한 역량은 관련 산업의 운영 환경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PTC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는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 분석에 대한 첫번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 산업용 IoT 플랫폼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참고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입증된 자사의 혁신 기술과 산업용 IoT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선제적인 통찰을 보다 확대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PTC의 산업용 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는 종단간(end-to-end) 연결을 지원하는 산업용 IoT 플랫폼으로, 사물들이 발생시키는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앱 개발, 분석과 예측은 물론 나아가 최종 사용자 경험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함으로써 쉽고 빠른 IoT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온-프레미스 구축과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구축 등 다양한 구축 옵션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T 허브(Microsoft Azure IoT Hub), AWS IoT, GE디지털 프레딕스(Predix) 등 기존 클라우드 투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PTC는 기존의 핵심 사업이었던 PLM, CAD,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등을 통해 제조 산업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IoT에 접목시켜 자산 모니터링, 예지 정비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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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 출시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분야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전 세계 기업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3DEXPERIENCE Social Collaboration Services)’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는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를 위한 새로운 업무 협업 및 거래 플랫폼으로, 산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는 Δ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 Δ전문가 커뮤니티, Δ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된다. 사용자들은 플랫폼에서 실시간 업무 협업을 할 수 있고, 다쏘시스템의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교환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품 제작에 필요한 부품 검색, 비교, 구매, 제품 제작, 3D 프린팅 서비스 주문까지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플레이스는 설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산업계의 글로벌 온라인 마켓이다. 현재 마켓플레이스에는 500대 이상의 장비를 갖춘 50여 개 제조사와 3천만 개 이상의 부품 제작 소스를 갖춘 600여 개의 검증된 공급사들이 등록되어 있다. 기업들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주문 후 제작, 결제, 배송 등에 걸쳐 전체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3D 프린팅 공급자를 찾는 기업, ▲기존 디자인 환경에 특정 부품을 추가해야 하는 기업, ▲엄선된 공급자 및 리소스 환경 관리가 필요한 기업들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온디맨드 제조와 부품 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체 간 협력이 확대되고 프로세스도 간소화되며, 궁극적으로 제품 개발, 출시 과정을 혁신적으로 가속화 시킨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CEO는 “새로운 기업은 물론 새로운 산업 카테고리에 대한 솔루션, 프로세스, 서비스 등이 새롭게 생겨나는 산업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지속적인 제조혁신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마켓플레이스는 2012년 산업 경험 플랫폼 분야를 개척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는 기존의 단순한 공급 체인을 비즈니스, 혁신, 가치 창출 과정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벨류 체인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기존에 소매업, 운송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변화되었듯 이제 산업 분야도 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오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Beyond Digitalization, 21세기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3DEXPERIENCE FORUM KOREA 2018’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 플로랑스 베르제랑 수석 부사장, 올리비에 리베 부사장 외에도 스마트시티 특별 위원회 김갑성 위원장,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벨헬리콥터 글렌 이즈벨 부사장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 및 혁신가들이 참석해 오늘날 산업의 도전과제, 구체적인 해결책, 제조업의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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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 거래규모 대폭 확대
조달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가 2016년 10월 오픈 이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상당한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신규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나라장터 내 전용 쇼핑몰, 경영상태 및 납품실적을 따지지 않고 기술력과 품질만을 심사해 등록하고 있다.2018년 4월 기준 360개사 1,701개 상품이 등록됐으며 84억원의 누적 공급실적을 기록한 바 1년 전인 2017년 4월에 137개사 380개상품 등록, 9.1억원 거래수준과 비교하여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신제품을 개발한 창업·벤처기업들은 우선 벤처나라에서 초기 실적을 쌓고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을 통해 공공조달의 본선무대라 할 수 있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진출로 이어지고 있다.또한, 벤처나라를 발판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나라의 기능과 편의성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또한, 조달청광역자치단체·중앙기관·공공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창업·벤처기업이 지역·제도·환경의 제약 없이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벤처나라는 2016년 10월 오픈 후 약 1년 7개월 동안 명실상부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조달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창업·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많이 유입되도록 다양한 추천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벤처나라 등록업체 및 상품 수, 공급실적 등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다.분기별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절차를 통해 매년 500개사 이상의 창업·벤처기업을 지정하고 상품등록을 위한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1년 전과 비교하여 벤처나라 등록업체 수는 137개사 → 360개사로 약 2.6배, 등록상품 수는 380개상품 → 1,701개상품으로 약 4.5배, 누적 공급실적은 9.1억원 → 84.0억원으로 약 9.2배 신장했다.벤처나라를 이용하여 공급실적을 쌓고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 지원을 받아「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등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하는 ‘벤처나라 졸업상품’이 늘어나고 있다.K사의 교육용 3D프린터, H사의 노인응급돌보미서비스 등 8개사 45개상품이 벤처나라 진입 후 공급실적 및 제도 컨설팅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으며, B사의 LED비타민전구, M사의 성능인증 의자 등 6개사 201개상품이 ‘조달시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돼 수의계약을 통해 5만여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벤처나라 업체가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13개사가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을 받고 있다.D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계’, A사의 미세먼지집진장치, P사의 스마트영상 보행자감시기 등이 대표적으로 벤처나라 등록 후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으로 선정돼 각종 해외 컨소시엄, 전시회 참여 등 지원을 받고 있다.또한 매년 개최되는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창업·벤처기업 전용부스인 ‘벤처나라·새싹기업관’에 참여하면서 해외바이어와의 상담 등을 통해 ’17년 3건 44.2만$, ’18년 2건 100만$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앞으로도 조달청은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조달청광역자치단체·중앙기관·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발굴 프로세스를 확대·개선할 예정이다.현재 10개 광역자치단체, 각종 기술우수업체를 보육하고 있는 7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업체를 추천받아 벤처나라에 상품을 등록하고 있다.연말까지 추천기관을 25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기술·품질이 뛰어난 창업·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조달시장에 등록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창업·벤처기업의 벤처나라 등록방법을 다양화하고, 수요기관들이 벤처나라 등록물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다.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지 않는 창업·벤처기업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등록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벤처나라 업체 풀(pool)을 확대하고, 소액 수의계약 위주로 기능이 구성된 현재의 벤처나라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견적입찰공고, 중앙조달계약요청 등 상황에 맞는 거래방식을 원스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 예정이다.또한 벤처나라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공공조달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벤처나라 쇼핑몰의 물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수요기관의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수요기관별 구매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구매를 유도하는 각종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특히, 벤처나라 등록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상품 화면에 우선적으로 노출되도록 연계함으로써 「벤처나라(예선무대) 등록 → 종합쇼핑몰(본선무대) 진출」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조달청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오픈마켓의 성격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창업·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아이디어 상품들이 벤처나라를 발판삼아 국내 및 해외조달 시장에서 성공해 나가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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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분기 창원 ‘금속공작기계’의 중국·미국·유럽 수출 크게 증가
창원상공회의소가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1분기 창원 수출입동향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18년 1분기 창원 수출은 43억 785만 불(전년 동기 대비 -2.0%), 수입은 14억 6564만 불(+4.6%)해 총교역액은 0.4% 감소한 57억 7349만 불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1분기(53억 5447만 불) 이후 최저 교역액이다.같은 기간 경남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10억 6094만 불, 수입은 16.1% 증가한 52억 7670만 불을 기록했다. 전국 수출은 10.1% 증가한 1454억 4003만 불, 수입은 13.5% 증가한 1321억 9598만 불 실적을 올렸다. 전국과 경남이 교역 호조를 보인 가운데 창원은 하락하며 대조를 보였다.산업별 수출액 증감(2017년 1분기 대비)을 보면 산업기계(+30.4%), 기타기계류(+11.2%), 철강제품(+9.1%), 기계요소 및 금형(+8.1%), 전자부품(+6.2%),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4%), 산업용 전자제품(+3.9%), 농산물(+3.3%) 수출은 증가했으나, 가정용 전자제품(-31.8%), 조선(-31.2%), 전기기기(-17.7%), 기초산업기계(-8.6%), 생활용품(-7.5%), 수송기계(조선 제외)(-5.8%) 수출은 감소했다.특히, ‘금속공작기계’(+57.9%)의 중국, 미국, 유럽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건설광산기계’(+50.8%)도 중국, 벨기에, 미국 등지로 수출 호조를 보였다.반면, 가정용 전자제품(-31.8%), 조선(-31.2%),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4%)등은 감소했다. 특히 미국이 주력시장인 가정용 전자제품의 경우 세탁기를 중심으로 보호무역(세이프가드)을 강화하는 등 교역조건 악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8년 1분기 창원의 對미국 세탁기 수출은 2574만 불로 전년 대비 51.8% 감소했다.주요 수출품(MTI 3단위 기준)은 ‘자동차부품’(4억 4473만 불), ‘건설광산기기’(4억 1354만 불), ‘원동기 및 펌프’(3억 7604만 불), ‘금속공작기계’(3억 5926만 불),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2억 7153만 불), ‘기계요소’(2억 4370만 불),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1억 9997만 불), ‘자동차’(1억 9599만 불) 등이다.이 중 수출 증가를 보인 품목은 ‘운반하역기계’(+221.5%), ‘선재봉강 및 철근’(+106.7%), ‘항공기 및 부품’(+100.8%), ‘금속공작기계’(+57.9%), ‘건설광산기계’(+50.8%), ‘철강판’(+16.9%), ‘기타기계류’(+11.2%), ‘기구부품’(+9.1%), ‘반도체’(+5.9%), ‘기계요소’(+3.85) 등이다.반대로 감소한 품목은 ‘가정용 회전기기’(-39.7%),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4%),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31.2%), ‘냉장고’(-27.7%), ‘섬유 및 화학기계’(-23.2%), ‘전력용 기기’(-13.1%), ‘주방용품’(-9.4%), ‘자동차부품’(-9.1%), ‘자동차’(-5.5%) 등이다.금속절삭가공기계와 건설중장비 등 산업기계 수출이 연초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지만 플랜트, 조선, 가전제품 수출이 급감해 대조를 이뤘다.주요 수입품은 ‘원동기 및 펌프’(1억 8581만 불), ‘기계요소’(1억 6785만 불), ‘산업용 전기기기’(9880만 불), ‘철강판’(7227만 불), ‘알루미늄’(9232만 불), ‘합금철, 선철 및 고철’(5805만 불), ‘항공기부품’(5661만 불) 등으로 나타났다.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 1분기 산업기계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가정용 전자제품의 교역환경 악화와 장기적 유가하락에 따른 중동발 수주여건 악화, 글로벌 완성차 수요 부진 등은 올해 창원 교역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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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