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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속 적층제조 심화기술과 산업별 발전 기술 세미나 개최
3D 프린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일반인 등이 모여 3D 시스템즈의 금속 3D 프린팅과 항공 우주, 국방, 의료, 로봇 관련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로나19 엔데믹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금속 3D 프린터를 활용해 발전된 전 세계 산업 동향을 확인하고, 해외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 실제 활용 사례를 포함해 공개되지 않았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3D 시스템즈 공식 대리점이자 20년이 넘는 3D 프린팅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씨이피테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9일 오후 1시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2022 금속 적층제조 심화기술과 산업별 발전 기술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3D 시스템즈의 금속 3D 프린터 ‘DMP 350’ 장비 시연과 3D 시스템즈의 금속 3D 프린터의 듀얼 레이저 기술을 포함한 신기술·신소재를 소개하는 자리다. 금속 3D 프린팅에 관심 있는 산·학·연·관 관계자, 일반인 등 30개사 50명 안팎의 전문가들을 초대할 예정이다.콘퍼런스 기술 세미나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 분야 적층제조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3D 시스템즈는 금속 3D 프린터의 신기술·신소재,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항공 우주 분야 적층제조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박성준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의료 발전 분야 적층제조 사례를 발표하고, 장진수 사무관이 국방 분야 적층제조 사례를 발표한다.최근 듀얼 레이저 신기술을 선보인 3D 시스템즈의 금속 적층제조 기술은 빌드 시간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어 3D 프린터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3D 시스템즈 담당자는 항공 우주 분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금속 3D 프린터의 신기술과 발전된 신소재를 소개한다.보안이 엄격한 방위 산업, 항공 우주 분야 등에서 쓰이는 적층기술의 적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적층제조 기술을 방위 사업에 적용하는 금속 3D 프린팅 사례와 의료, 항공, 로보틱스로 분야를 넓히며 전략 산업에 기술을 적용하려는 국내 고객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기술지원팀 담당자는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해 부가가치가 높은 내용만을 엄선해 다룬 세미나”라며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금속 3D 프린터를 시연하며 보안 문제로 공개되지 않았던 항공 우주, 국방, 로봇 관련 선행 연구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며, 상세 내용과 참가 신청은 씨이피테크 홈페이지 내 팝업을 통하거나 구글 폼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씨이피테크 고수정 대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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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의 화학적 리사이클링 기술과 원료 및 제품 생산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폐자원의 화학적 리사이클링 기술과 원료 및 제품 생산 방안-열분해, 가스화, 해중합을 통한 원재료 추출과 응용'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자원순환 산업이 예고되는 가운데 폐자원의 재활용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기존 소비지향적 경제체계를 자원 효율성이 제고된 순환형 경제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리사이클링 관련 제도와 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폐자원 리사이클링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삼일PwC는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리사이클링산업의 시장 규모가 2019년 3,300억 달러(약 474조 원)에서 2027년 5,137억 달러(약 74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산업 시장은 올해 451억 달러(약 54조 원)에서 2026년 650억 달러(78조 원)까지 연간 7.5%씩 상승할 전망이다.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이 연간 11.5%씩 성장해 2030년에는 168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원활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폐자원 시장의 구조적 재편과 처리법 개정안' △'폐플라스틱 가스화와 합성가스 생산 공정 및 수소 생산기술' △'폐폴리스타이렌 연속식 해중합 촉매 공정 기술과 적용방안' △'폐플라스틱 저온 연속식 열분해(유화) 기술' △'친환경 세라믹 촉매를 통한 파장분해를 이용한 비연소 폐플라스틱 처리기술'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고순도 재생 단량체(재생 테레프탈산:TPA) 제조와 제품 생산 기술' △'바이오매스 기반의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과 플랜트 및 운영 사업' 등의 주제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연구원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로 대표되는 글로벌 친환경 기조와 정부의 친환경 정책 방향성에 따라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술인 열분해(유화) 나 저온 상태에서 촉매를 이용한 열화학적 기술 등이 향후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폐자원의 다양한 응용 산업별 시장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며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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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 셀프 충전 실증 개시
한국가스공사는 10월 17일부터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에서 일반인이 직접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셀프 충전 실증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직접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부분의 OECD 국가와는 달리, 그간 국내에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련 교육을 이수한 충전원만 수소 충전이 가능했다. 가스공사는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셀프 충전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신청해 4월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로부터 셀프 충전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2-444호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 승인(2022.04.28.) 이후 충전소 이용자 안전 확보 및 설비 보호를 위한 관련 기준을 제정하고, 셀프 충전 설비 및 안전장치 설치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 수소차 운전자는 수소 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이버 교육원의 1차 인터넷 교육, 충전소에서 안전관리자가 시행하는 2차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10월 17일부터 셀프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셀프충전 이용고객에게는 음료수 등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셀프 충전이 허용되면 이용자 편의성 향상 및 충전소 운영 효율화, 수소 안전성 홍보를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홍보 담당자는 “국민 여러분이 직접 수소를 충전해보는 경험을 통해 수소의 안전성과 청정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셀프 충전 실증을 통해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가 가스공사 수소 사업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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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팔라스퀘어와 멤버십 NFT생태계 확산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브랜드 멤버십 NFT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인 ‘Royal NFT’의 운영사 펜타브리드는 지난 6일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PalaSquare)의 운영사 팔라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6일 ‘펜타타워’에서 진행한 양사의 업무협약식에는 펜타브리드의 박태희 대표, 배제협 그룹리더, 팔라의 백정상 CTO, 김윤회 파트너십리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해당 업무 협약을 통해 ▲펜타브리드의 NFT 프로젝트인 Royal NFT Club(이하 ‘RNC’)을 국내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팔라스퀘어에 단독 입점 ▲지속 가능한 NFT 생태계 커뮤니티 조성 ▲11월 중 론칭 예정인 RNC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펜타브리드는 RNC의 론칭을 통해 브랜드 멤버십 NFT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인 ‘로얄NFT’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NFT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자금 조달을 우선시하는 NFT 사업을 지양하고자 하는 기조에 맞게 NFT 보유자들이 실증적으로 유틸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유틸리티 파트너사들의 연사와 함께 크립토 생태계를 지향하는 국내 P2E 길드,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을 규합한 ‘Royal NFT Club Meet-up’을 10월 20일에 개최하고, 팔라는 당일 행사 연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NFT 마켓인 팔라스퀘어는 런치패드를 통한 NFT 민팅(발행)부터 유저 간 2차 거래를 스마트폰만으로도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NFT 판매수수료 0% 이벤트 및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NF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컨트랙트 검증을 통한 공식 NFT만을 입점시켜 스캠(scam, 사기)을 방지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NFT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펜타브리드의 박태희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고 글로벌을 눈에 담는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강력한 우군을 얻은 만큼 프로젝트의 론칭과 생태계 확장에 자신감을 더하게 됐다.” 라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협약서에 서명한 팔라의 백정상 CTO는 “RNC의 로드맵과 비전이 명확한 만큼 협약에 고민이 길지 않았다.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NFT 생태계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라고 협업의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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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도서 이동" 파블로항공, 드론으로 수성구 도서관 잇는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달부터 대구 수성구와 함께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빠르고 안전한 드론 책배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파블로항공은 지난 5월 도서관 드론 책배송 실증 용역에 착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밀센서가 장착된 이착륙패드를 제작하고, 전용 배송함과 낙하산을 제작했다. 또 이동 경로간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엄격한 비가시권 특별비행승인을 받았다. 책을 배송하는 드론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비가시권 구간을 비행하게 되는데, 이때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으로 드론을 관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행 안전 경로를 확보해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실증은 2가지로 ▲상호대차서비스, ▲찾아가는 드론 책배송 서비스다. 10월 한 달은 각 도서관의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자 중 대상을 선정해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야영장과 장애인체육센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파블로항공은 산간지역 인근에 위치한 용학도서관에서 5.5km 떨어진 파동도서관을 비롯해 무학숲도서관(2.2km), 진밭골야영장(1.5km), 장애인국민체육센터(3.5km)로 150회에 걸쳐 책을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상호대차서비스’는 다른 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화물차량을 이용했다. 도서를 받는데 평균 5일 정도 소요되고 복잡한 동선과 잦은 이동으로 유류비 및 대기오염 부담도 컸다. 전기배터리를 사용하는 ‘드론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하면, 친환경적인 데다 도서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도서를 전날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에 도착하고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도착한다. ‘찾아가는 드론 책배송’은 캠핑 인구가 모이는 진밭골야영장과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책을 배송한다. 생활 속에서 편하고 손쉽게 도서를 접하게 한다는 취지다. 장병희 파블로항공 물류사업부 팀장은 “드론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수단임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 실증으로 축적한 비행 데이터를 분석해 드론스테이션 연계를 검토하여 독자적 자율 운용이 가능한 자동 책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화 모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드론 책배송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기존 도서대여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찾아가는 드론 책 배송’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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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알기 쉬운 디자인보호 가이드북 발간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완구 디자이너 ‘ㄱ’씨, 예정된 신제품 전략회의에서 모방상품 대응전략 발표를 위해 특허청에서 발간한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을 참조하려 한다. 신제품의 브랜드명, 형태, 신기능 등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상표, 디자인, 특허에 걸쳐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되어 있어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엑세서리를 직접 디자인해 온라인 판매 중인 ‘ㄴ’씨는 며칠 전 황당한 일을 당했다. ‘ㄷ’으로부터 디자인침해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경고장을 받은 것이다. 불현 듯 특허청의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에 관련 내용이 있었던 것이 생각났고, ‘제4장 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응 방안’에서 제시한 방식대로 조치했다. 그 결과 ‘ㄷ’과의 오해를 풀고 협업하게 되었다.특허청은 실무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창작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전반의 핵심사항들을 엮어 ‘2022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은 ▲디자이너가 알아야할 10가지 필수사항 ▲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응방안 ▲다양한 디자인 출원 전략 ▲온라인 디자인출원 혼자하기 등 핵심사항들을 두루 담고 있는 지침서이다.초판 발간(2015) 이후 5번째 개정되는 이번 책자는 화상디자인 관련 보호 강화, 비밀디자인제도 개선, 중국의 헤이그협정가입 등 대내·외 제도 변화를 반영해 보완·정비했다.안내서는 특허청 디자이너 관련 종사경험이 있는 심사관들은 물론 디자인 전공 변리사, 변호사 등 디자인 개발환경 및 지식재산권분야 모두에 이해도가 높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허청은 안내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5개 디자인진흥원, 디자인관련 협·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특허청 및 디자인맵 홈페이지에서 전자문서(PDF)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디자이너들에게 지식재산권 분야는 여전히 까다롭고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개편한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철저히 디자이너의 눈높이에서 생소한 법률용어와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매우 유용한 디자인보호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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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하반기 5개국 G-TEP 기술교류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8월 9일(화)까지 하반기 5개국 G-TEP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 매칭을 통해 라이선스, 합작투자, OEM생산, 설비이전 등 방식으로 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반기 기술교류 대상 국가는 총 5개국이다. 인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등 4개국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0월 20일(목)부터 4일간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멕시코는 11월 중 현지 기술교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 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을 매칭해 1:1 상담을 진행한다.국가별 10개사 내외로 모집하며 기업당 2개국까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 진단 후, 해당 국가의 매칭 성사 검증을 거쳐 참여기업이 결정된다.또한 이번 상담회는 국가별로 기술수요가 높은 중점분야를 선정해 모집을 진행한다. 인도는 헬스테크,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이며, 몽골은 IT, 바이오, 친환경, 의료기기, 건축 신기술, 카자흐스탄은 화장품, 이미용기기, 기타 의료용품, 중국은 의료기기, 바이오, 고속철, 멕시코는 자동차, 식품, 의료기기, 기계 및 금속 가공 분야다. 중진공은 상담회 이후에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법률 검토, 통번역 지원을 연내 2회, 회당 300만원 한도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 기술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술교류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총 40회 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376개 기업과 21개국 1,617개 해외기업을 매칭해 기술계약 19건 86.6억 원, MOU 123건의 기술교류 성과를 거둔 바 있다.하반기 기술교류 상담회는 8월 9일(화)까지 해외기술교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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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이노션과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이노션(INNOCEAN)과 함께 ‘2022 Open Bridge with INNOCEAN’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업 대기업인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미래 성장 비전인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지털&데이터, 메타&모빌리티 관점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적합 광고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기술 ▲콘텐츠 서비스 ▲공간·서비스·전기차 충전 등의 접목 가능 서비스에 대한 모집을 진행한다.사업화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경기혁신센터·이노션의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검토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이노션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는 만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그룹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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