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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발리오, 전기차 부스바용 신소재 PPS 컴파운드 개발… 열충격 저항성 70% 이상 높여
글로벌 고성능 엔지니어링 소재 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전기차(EV) 부스바(busbar) 오버몰딩용 신규 PPS(폴리페닐렌 설파이드) 컴파운드 ‘자이트론(Xytron™) M5080ET’를 개발했다.이번 신소재는 150℃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작동하면서도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응력균열에 강한 내성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최근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고전압화, 고전류화, 조립 구조의 집적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내부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제어장치(PCU)나 전기 구동 액슬에 적용되는 오버몰딩 부스바의 열충격 저항 요구 수준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다.엔발리오 아서 리브(Arthur Rieb) 사업개발 매니저는 “차량의 전 수명주기에 걸쳐 부스바가 응력균열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이로 인한 단락으로 어셈블리 전체가 고장 나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개발 목표였다”고 설명했다.신규 컴파운드는 유리섬유와 미네랄 혼합물을 50중량% 함유해 강도를 높이면서도 소재 단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미 복수의 고객사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양산 적용을 위한 다수의 개발 프로젝트도 완료된 상태다.전기차에서 부스바는 고전압 배터리와 제어장치, 구동계, 충전 장치 사이에서 전류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구리 소재로 제작된 뒤 주변 환경과의 전기적 절연을 위해 플라스틱으로 오버몰딩된다.문제는 구리와 플라스틱의 열팽창률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잦고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반복되면 플라스틱 측에 응력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자이트론 M5080ET는 용융 흐름 방향 및 유리섬유 배향에 수직인 방향에서도 열팽창률이 구리에 근접하며, 고온에서도 이 특성이 유지된다. 이를 통해 응력균열 발생 위험을 크게 낮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리브 매니저는 “자체 시험 결과 영하 50℃에서 180℃ 구간의 열충격 시험에서 유사 PPS 컴파운드 대비 70% 이상 높은 응력균열 저항성을 나타냈다”며 “용융 선단이 만나며 형성되는 웰드라인 강도 역시 경쟁 소재보다 약 17% 우수해, 결과적으로 부스바의 긴 수명과 높은 안전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PPS는 부스바 오버몰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가운데 이미 가장 우수한 응력균열 저항성을 갖춘 소재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이번 개선 폭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자이트론 M5080ET는 배터리와 전기 구동계용 플라스틱에 요구되는 높은 난연성도 갖췄다. 미국 안전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이 실시한 UL 94 시험에서 두께 2mm 시편 기준 V-0 등급을 획득했다.또한 노화 전후 모두 높은 체적저항과 절연내력을 유지하며, 고온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가 제한적이다. 여기에 우수한 크리프 저항성과 낮은 흡수율로 부품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했다.리브 매니저는 “이러한 특성이 부스바의 전 수명주기에 걸쳐 전기적 안전성과 기계적 기능성을 보장한다”며 “높은 치수 안정성은 매우 콤팩트한 어셈블리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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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커케미칼코리아, 외벽 발수용 레인가드 신제품 출시
바커케미칼코리아는 프리미엄 외벽 발수제 ‘LC4004WR 레인가드’를 출시했다.LC4004WR 레인가드는 독일 바커(WACKER)의 실란/실록산 기반 발수 원료를 적용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건축물 외벽의 수분 침투를 억제하고 건축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킨다.건축 외벽은 장기간 수분 노출 시 단열 성능 저하, 백화,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의 발수 처리가 중요하다.LC4004WR 레인가드는 수성 침투형 발수제로, 외벽 표면에 별도의 코팅막을 형성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20~25% 정도 물 흡수량이 적다. 그리고 약 10%의 접촉각(바닥과 물방울이 동그랗게 맺히는 각도) 증가율을 보인다. 또한 수증기 투과성을 유지해 내부 습기 배출을 방해하지 않아 콘크리트, 벽돌, 모르타르 등에 활용된다. 스프레이·롤러·브러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공이 가능하다.LC4004WR 레인가드에 사용된 실란/실록산 수성 에멀전은 건자재 내부에 침투해 모세관 흡수를 감소시키면서도 기공을 막지 않아 건축물의 통기성을 유지한다. 특히 비딩(Beading) 효과와 내후성이 뛰어나 광물계 외장재의 발수 처리용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윤장선 바커케미칼코리아 건축 및 코팅 실리콘 아시아 사업부 전무는 “건축물의 내구성과 외관 보호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품질의 발수제가 중요하다”며 “LC4004WR 레인가드는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발수 솔루션이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건축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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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선박 사고 대응 ‘AI 기반 손상통제지원시스템’ 국산화 성공… 도입 비용 1/4로 절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선박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감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손상통제지원시스템(AI-Ready Damage Control Support System, 이하 AI-Ready DCSS)’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의 손상통제지원시스템(DCSS)은 L3 MAPPS 등 일부 해외 방산 업체가 독점해 온 탓에 도입 비용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운용 절차가 복잡해 긴급 상황에서 승무원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KRISO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센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이르기까지 핵심 요소를 모두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AI-Ready DCSS’는 외산 장비 대비 약 4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시스템은 사고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상황을 정밀하게 예측하여 화재 위치, 연기 확산 경로, 위험 지역 등을 시뮬레이션 결과로 제시하고, 승무원에게 최적의 대응 절차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특히 ‘AI-Ready DCSS’는 승무원의 언어나 숙련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즉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되었다. KRISO 연구진이 주도로 제정한 국제표준 ‘ISO 23120(선박 사고 대응용 코드화 그래픽 심볼)’을 적용해 복잡한 텍스트 대신 아이콘 위주로 상황을 시각화했기 때문이다.이러한 데이터 경량화 구조는 통신 환경이 열악한 대양에서도 육상 관제 센터가 사고 선박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격 지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여, 향후 완전 자율운항선박의 핵심 안전 기술로도 활용될 전망이다.이번 개발 성과로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기술적 자립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DCSS는 척당 수십억 원을 호가해 대형 크루즈선이나 해군 함정 등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어왔다.그러나 가격 경쟁력을 갖춘 AI-Ready DCSS의 등장으로 일반 상선과 여객선에도 고도화된 안전 시스템 보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함정 수출 시 절충교역(Offset Trading) 품목으로 기술 제공이 가능해져 K-방산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AI-Ready DCSS는 스칸젯매크론, 리영에스엔디 등 국내 중소기업 2곳에 기술이전이 완료되었으며, 전기추진 차도선과 친환경 대체연료 해상실증 선박(K-GTB)에 탑재되어 실증을 마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KRISO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연구책임을 맡은 강희진 친환경해양개발연구본부장은 “AI-Ready DCSS는 선박의 대형 손상 시 침몰을 지연시키거나 방지하는 부력 보조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해 실질적인 선박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KRISO 홍기용 소장은 “자율운항과 친환경 선박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승무원 감소와 신규 연료 도입에 따른 복잡한 사고 대응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양 안전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기술 개발에는 스칸젯매크론, 리영에스엔디, 부산대학교 등 국내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해 산학연 협력의 우수 사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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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핵심기술을 융합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MOU를 체결한 바 있다.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은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 위치한 대한전선 본사에서 ‘통합 전력 솔루션’의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협력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진단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번 ‘통합 전력 솔루션’은 기존에 케이블과 전력 설비로 분리돼 있던 양사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고도화된 기술로 업그레이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인 PDCMS와 효성중공업의 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관리 솔루션인 ARMOUR+(아머 플러스)를 결합해,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전력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진단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PDCMS : 대한전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케이블의 절연 상태, 부하 등의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결함 원인과 위치 등의 데이터를 고객에게 즉시 제공한다.* ARMOUR+ :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전력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이에 따라 고객은 케이블을 포함한 전력 시스템 전체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시 및 진단하여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설비 교체 및 투자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됐다.대한전선은 이번 기술을 활용해 전력 자산관리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국내외 기존 고객사뿐 아니라 EPC 및 발전사 등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 확보가 요구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 증가가 본격화되며 사전 진단과 예방 중심의 전력 인프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자산관리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전선 측은 “이번 공동 개발로 국내외 초고압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해 해저 및 HVDC 등 전력 인프라가 고도화되는 만큼 계통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 자산관리 시장은 2022년 약 6.3조 원 규모에서 2029년 약 9.1조 원으로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노후 송배전 설비 증가, 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력 계통 복잡성이 커지면서, 고장 이후 복구가 아닌 사전 진단과 예방 중심의 자산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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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로 선박 자동화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박 자동화 환경에 최적화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으로 ‘프로페이스(Pro-face) HMI GP6000’ 시리즈를 앞세워 스마트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해양 및 조선 산업은 IMO(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와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선박의 디지털화와 자율 운항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선원과 선박 시스템 간의 정보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HMI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양 환경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스마트십(Smart Ship)의 완성도를 높이는 차세대 선박용 HMI,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를 통해 해양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GP6000 시리즈는 해양 산업의 혹독한 운용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극한의 온도 변화, 외부 충격, 염분과 습기, 직사광선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선박 및 해양 플랜트에서 요구되는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IP66F, IP67F, UL 50/50E 등 다양한 국제 방진·방수 규격을 충족하며, DIN 장착형은 -20°C~+60°C, 패널 장착형은 0°C~+60°C의 온도 범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내부 구조는 강한 진동과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보강되었고, 강한 햇빛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티글레어 시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EMC 테스트를 통해 전자기 잡음에 대한 저항성도 입증 받았다.특히 GP6000 시리즈의 DC 모델은 DNV, NK, CCS EU RO MR, IACS UR E10 등 선박용 기자재에 필수로 요구되는 주요 글로벌 인증을 폭넓게 획득하여 다양한 해양 운항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하다.사용성 편의성 역시 큰 강점이다.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한 선택형 터치 모드를 지원해 선교나 엔진룸처럼 조작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0~100단계의 정밀한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해 암전 상태나 야간 운항 시에도 우수한 가시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보안 측면을 살펴보면 프로페이스 커넥트(Pro-face Connect)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 통신 기능, 부팅 시 보안 점검, 탬퍼-에비던트 씰(Tamper-Evident Seal) 등을 통해 장비의 무결성을 확보했다. 국제 산업 사이버 보안 표준인 IEC 62443을 준수하여, 선박 사이버 보안 규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지속가능성 또한 주요 설계 요소 중 하나다. 디스플레이와 I/O 유닛이 분리된 모듈형 구조로 유지보수가 간편하며, 원격 모니터링 및 직관적인 가이드 기반 트러블슈팅 기능을 통해 장애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다.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평균 13%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절전 모드에서는 최대 30%까지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저탄소 알루미늄과 바이오 플라스틱 사용, 100% 재활용 가능한 패키징을 통해 IMO의 환경 규제에도 부합하는 친환경 설계를 실현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 및 공정 자동화 사업부 채교문 본부장은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는 국제 인증, 내구성, 사이버 보안 등 선박용 HMI에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최적의 솔루션”이라면서 “특히 DNV 인증, IEC 62443 보안 대응, 모듈형 설계 등은 실제 해양 운용 현장에서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양 자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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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고집적 데이터센터 맞춤 ‘확장형 수냉식 냉각 솔루션’ 출시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하 존슨콘트롤즈)이 ‘Silent-Aire(사일런트-에어) CDU(냉각수 분배 장치)’ 플랫폼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Silent-Aire CDU는 존슨콘트롤즈의 엔드-투-엔드 열 관리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랙 집적도 증가에 따라 원활하게 수냉식 냉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500kW부터 10MW 이상까지 냉각 용량을 폭넓게 확장할 수 있으며, 유연한 설계로 다양한 데이터센터 구축 환경에 맞춤형 적용이 가능하다.오스틴 도메니치(Austin Domenici) 존슨콘트롤즈 데이터센터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존슨콘트롤즈는 칩에서 냉동기까지 데이터센터 냉각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Silent-Aire CDU 출시와 이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은 그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하이퍼스케일, 코로케이션,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차세대 AI 학습과 추론용 하드웨어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설계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 전문가들의 디지털 경제 확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AI 확산과 컴퓨팅의 전력 수요 증가로 칩의 집적도와 발열량이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혁신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Silent-Aire CDU는 이러한 고집적 칩을 정밀하게 냉각해 데이터센터 소유자와 운영자가 최신 반도체 기술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발열 장비의 인접 랙 내부 또는 화이트스페이스 주변부에 설치 가능한 유연한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냉식과 하이브리드 냉각 방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지 기반 추론부터 대규모 AI팩토리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환경에서 정밀하고 효율적인 냉각을 제공한다.Silent-Aire CDU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존슨콘트롤즈의 Silent-Aire, York(요크), M&M Carnot 열 관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존슨콘트롤즈의 통합 열 관리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전체 시설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존슨콘트롤즈는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생산 시설에서 Silent-Aire CDU를 제조한다. 총 16만 7,000㎡(180만 ft2)에 달하는 이 글로벌 생산 공간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가속화에 맞춰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4만 명 이상의 현장·서비스 기술자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유지보수, 부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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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소형 전기·전자 부품 최적화 소재 ‘울트라미드® T6000‘ 출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기존 전기·전자(E&E) 부품에 최적화된 고성능 소재 ‘울트라미드® T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폴리아마이드 66(PA66)과 폴리프탈아마이드(PPA) 사이의 성능 간극을 메우는 PA66/6T 기반의 고온용 폴리아마이드로, 높은 온도와 습도 환경에서도 탁월한 기계적 성능을 제공한다. 낮은 수분 흡수율로 치수 안정성도 뛰어나 기존 PA66 대비 한층 개선된 소재 솔루션이다.울트라미드® T6000은 일반 PA66과 유사한 낮은 금형 온도에서 쉽게 가공할 수 있으며, 우수한 색상 가공성 덕분에 내구성이 강한 오렌지, 회색, 다양한 흰색 계열의 컴파운딩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난연 제품은 비할로겐계 난연 소재를 포함하고 있다.울트라미드® T6000은 유동성이 뛰어나 고전압 커넥터, 미니어처 회로차단기(MCB), 전기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소비자 전자제품 등 복잡한 전기·전자제품 부품에 최적화되었다.예를 들어, 울트라미드® T6340G6는 전기차 고전압 커넥터에 사용되어 고온에서도 배터리와 인버터 또는 전력 분배 시스템과 전기 모터 간의 안전한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의 전체 수명 동안 급가속 시 발생하는 고출력 전력 파동도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으며, 동시에 컴팩트하고 유연한 설계가 가능해 무게와 비용 면에서도 최적의 부품 구성이 가능하다.이 제품은 0.4mm 두께에서 UL 난연성 V-0 등급을 획득했으며, IEC 60112 기준에 따른 600의 높은 비교 추적 지수(CTI)를 자랑한다. 또한, 0.4mm 두께에서 우수한 전기적 상대 온도 지수(RTI) 150°C와 0.8mm 두께에서 발광 와이어 가연성 지수(GWFI) 960°C를 제공하며, 이는 높은 작동 온도에서도 얇은 두께에서 기능성을 보장한다.바스프의 PPA 사업 개발 담당인 안드레아스 스톡하임(Andreas Stockheim)은 “울트라미드® T6000은 전기·전자 부문에서 PA66과 PPA 사이의 기술적 격차를 해소한다”며 “90~110°C의 금형 온도에서 우수한 기계적 성능과 외관을 유지함이 검증되었고, 기존의 수냉식 몰딩 장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PPA 제조 대비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폴리아마이드 시장을 선도하는 바스프는 울트라미드® T6000을 통해 현재 내구성이 강한 오렌지(RAL 2003) 색상의 사전 착색된 PA66/6T 컴파운드를 유일하게 제공한다. 이 제품은 고온에서 장시간 색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며, 고전압 응용 분야에서 안전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색상 코딩을 가능하게 한다.맞춤형 안료와 비할로겐 난연제를 사용하여 전자 부식을 방지하며,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효과적이다. 검정색, 회색, 흰색, 오렌지 색상의 사전 착색 컴파운드 외에도 자가 색상화가 가능한 UL 인증 마스터배치가 제공된다. 또한, 연료전지 부품용으로 난연제가 포함되지 않은 고순도 울트라미드® T6300HG7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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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솔루션 ‘GrabCAD Print Pro™ 2025’ 출시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적층 제조 작업전반의 시간, 복잡성, 비용을 줄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GrabCAD Print Pro™ 2025)를 출시했다.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GrabCAD Print Pro™ 2025)는 2023년 출시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GrabCAD Print Pro)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트링클 3D(trinckle 3D)에서 개발한 디자인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픽스쳐메이트(fixturemate™)의 완전한 통합이 포함된다.픽스쳐메이트는 사용자가 캐드 경험이 없어도 몇 분 만에 생산준비가 완료된 픽스쳐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 사용자는 픽스처메이트의 통합과 3D 텍스처, 빈 공간 생성, 다중 세션 지원 등 향상된 기능을 통해 부품 기능과 생산량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생산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객은 이제 캐드 도구나 라이선스 없이 생산 준비가 완료된 픽스쳐를 생성해 설계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에서 3D 텍스처를 직접 적용하여 그립감, 적합성,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어 전통적인 캐드 워크플로우에서 발생하는 파일 크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삽입 및 빈 공간 도구’ 기능을 사용하면 부품의 기능을 개선하고 지원 재료 및 후처리 작업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아울러 동시에 여러 3D프린팅 인쇄 준비 세션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어, 인쇄 작업 간 설정을 확장하고 야간/주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본 솔루션은 다중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스트라타시스의 5가지 기술과 선택된 제3자 파우더 베드 융합(PBF) 및 스테레오리소그래피(SL) 시스템을 지원한다.제조업체들은 공장 현장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층 제조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지만, 분산된 소프트웨어 워크플로우와 전문 엔지니어링 인력부족으로 인한 병목 현상을 여전히 겪고 있다.이번에 업데이트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를 사용하면 픽스쳐 설계 작업을 설계 엔지니어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가인 적층제조 운영자로 이동시켜, 솔루션 내에서 독립적으로 픽스처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정 장치 제작 시간이 며칠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 가능하다.제프 맥가리(Jeff McGarry) 오토메이션 인텔리전스(Automation Intelligence) 매니징 파트너는 “스트라타시스의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 이전에는 간단한 고정 장치조차 하루 이상 걸리고 캐드 기술과 제조 엔지니어의 도움이 필요했다”며 “이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와 픽스처메이트(fixturemate)를 통해 우리는 설계 워크플로우를 극적으로 가속화해 개념을 인쇄 가능한 CAD 모델로 전환하는 속도를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빅터 게르데스(Victor Gerdes) 스트라타시스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는 적층 제조에 대한 스트라타시스의 플랫폼 접근 방식을 반영한 정수로, 워크플로우 장벽을 제거하면서 재료 및 프린터 지원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우리는 노동력 부족과 소프트웨어 복잡성과 같은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3D프린터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도구를 개발하려 노력했고, 그 해답은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라고 강조했다.현재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의 모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30일간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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