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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 전자빔 패턴 웨이퍼 결함 검사 시스템 ‘eSL10™’ 개발
KLA가 기존 광학 장비나 전자빔 결함 검사 플랫폼으로 검출할 수 없는 결함 검출 및 보고가 가능한 eSL10™ 전자빔 패턴 웨이퍼 결함 검사 시스템(e-beam patterned-wafer defect inspection system)을 개발했다.이 새로운 시스템은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공정으로 제조되는 반도체 칩을 비롯해 고성능 로직과 메모리 반도체 칩의 출시 시기를 앞당기도록 설계된 제품이다.KLA e-beam 부문의 아미르 아조르데간(Amir Azordegan) 총괄 매니저는 “단일 고전류밀도 전자빔을 사용하는 eSL10 시스템은 전자빔 검사 능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특히 전자빔 아키텍처와 알고리즘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기존 툴이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eSL10 전자빔 검사 시스템은 중대한 결함 검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강한 몇 가지 혁신적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고유의 전자 광학 설계가 적용됐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공정 층과 모든 디바이스 유형의 결함 검출을 위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운용 범위를 제공한다.옐로우스톤(Yellowstone™) 스캐닝 모드에서는 스캔 1번에 100억 픽셀의 정보를 사용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빠른 속도로 운용할 수 있다. 의심되는 핫스팟의 효율적인 검사와 광범위한 영역의 결함 검출이 가능하다.Simul-6™ 센서 기술은 단 한 번의 스캔으로 표면, 형상, 재료 명암, 딥 트렌치(deep trench) 정보를 모두 수집해 디바이스 구조와 재료에 대한 다른 결함 유형을 식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eSL10은 첨단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IC 제조업의 진화하는 검사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딥 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디바이스 성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결함들을 구별해낸다.eSL10 시스템과 KLA의 플래그십 39xx(‘Gen5’) 및 29xx(‘Gen4’) 브로드밴드 광학 웨이퍼 결함 검사 시스템을 조합하면 첨단 IC 기술을 위한 강력한 결함 검출 및 모니터링 솔루션이 만들어진다. 이 시스템들은 수율과 신뢰성을 가속화하고 연구 개발부터 양산까지 중대한 결함을 더 빠르게 찾아내며 문제 해결을 빠르게 돕는다.새로운 eSL10 플랫폼은 전자빔 검사 및 계측 분야 전반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 몇몇 eSL10 시스템은 첨단 로직, 메모리, 오리지널 장비 제조 업체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제조 업체가 차세대 공정과 디바이스를 제조, 개발하고 업무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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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부스 바 트렁킹 대체할 에너지 체인 ‘오토글라이드(autoglide)’ 출시
독일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igus GmbH)가 부스 바 트렁킹 시스템을 대체할 2020년 신제품으로 에너지 체인 시스템 ‘오토글라이드(autoglide)’를 공개했다.물류 시스템이나 크레인 등 장거리 적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글라이딩 체인 autoglide는 가이드 트러프가 필요 없고, 트러프 대신 바닥에 고정된 스틸 와이어 로프를 따라 체인이 부드럽게 글라이딩 된다.igus GmbH의 물류산업 담당자 크리스티안 슈트라흐(Christian Strauch)는 “신제품 오토글라이드 시스템은 로프 위에 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시간이 짧고, 비용도 그만큼 절약된다. 설치 구동까지 한 시간이면 충분해 기존 트러프 시스템 대비 88% 설치 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로프나 프로파일 통로에 쉽고 콤팩트 하게 설치할 수 있어 시중에 흔히 쓰이는 부스 바 트렁킹 시스템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토글라이드의 기술적 핵심은 가이드 트러프 없이 글라이딩 구동을 실현하는 데 있다. 체인 링크 밑면 중앙에 있는 가이드 홈은 에너지 체인을 로프 위에 안전하게 고정해주며, 빗 모양의 사출 성형 크로스 바는 상/하부 체인이 정확히 수평으로 엇갈려 글라이딩 할 수 있게 돕는다.한편, 오토글라이드는 현재 사용 수명 테스트를 위해 이구스 테스트랩에서 80m 이동거리와 4m/s 속도를 적용,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2m/s에서 측정된 63dB(A)의 소음 수치로 저소음 주행 능력도 추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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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AI 기반 자동 설계시스템’으로 설계품질 고도화 전략 본격화
현대엔지니어링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이번에 개발한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직접 입력하는 수작업 방식보다 설계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구조물의 최적 형태를 제안할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설계단계에서 시공성 검토가 이뤄져 시공물량 절감이 가능하다.플랜트 사업에서 철골구조물은 대형 컴프레서, 펌프 등 외부환경에 민감한 기계를 실내에서 운영하기 위한 시설물로, 일반적으로 철제 기둥과 철제 빔을 이용해 시공되는 실내 체육관이나 대형 창고와 유사한 형태다.일반적인 구조설계 과정은 설계자가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든 부재를 직접 선택하고 설계조건과 하중을 입력해 구조해석을 진행하게 된다.구조물에 따라 설계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하고 프로젝트마다 설계 기준이 다양해 표준화에 어려움이 있다. 뿐만 아니라 설계 변경으로 인한 구조설계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비용과 시간이 증가해 효율성이 저하되기도 했다.통상 한 동의 철골 건축물 구조설계를 위해서는 약 3~4일이 필요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프로그램은 설계자가 건물의 크기, 하중, 형태 등 기본적인 설계 조건만 입력하면 10분 이내로 구조설계가 가능한 획기적인 자동 설계 시스템이다.또한,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 구조물 형태를 예측할 수 있어 시공 물량을 최적화시킬 수 있으며, 설계-시공간 오차가 거의 없어 공기 단축은 물론 설계 비용도 약 2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은 AI 자동 설계시스템을 입찰사업과 수행 프로젝트에 도입하고 수주 경쟁력 확보와 원가절감을 위해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랜트 설계조직인 ‘엔지니어링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설계부터 상세설계에 이르는 플랜트 설계 전 분야에서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엔지니어링센터는 설계품질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행했던 모든 플랜트 사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의 AI 자동 설계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2D도면 3D 모델링 자동 변환’, ‘배관/케이블 루트 자동 설계(Auto Routing)’, ‘전 공종 도면 자동화 설계 및 물량 산출’ 등 10여 개의 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 중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AI 기반 플랜트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플랜트 시장에서 IT기술을 활용한 융합기술 시너지를 통해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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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신제품 6종 29일 온라인 공개
협동로봇 제조기업 두산로보틱스가 A시리즈 4종과 H시리즈 2종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목) 밝혔다.A시리즈는 가격을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덜면서도, 업계 최고의 속도와 우수한 가속성을 구현, 첨단 세이프티 알고리즘을 적용해 국제 시험인증 공인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실시한 안전성능수준 평가에서 최고 레벨을 획득했다.사람의 손재주가 필요한 섬세한 작업의 경우 정교한 힘 센서가 장착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등 공정별 요구 성능에 따른 고객의 제품 선택범위를 넓혔다.H시리즈는 가반하중 25kg으로, 전 세계에 현존하는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안정적으로 다루면서도 로봇의 무게는 타사 제품의 절반 수준인 75kg에 불과하다.6개 모든 축에 토크 센서를 탑재해 펜스 없이도 비좁은 공간이나 이동 로봇(모바일 로봇)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다양한 중량의 물품을 동시에 운반하거나 팔레타이징(물건을 팔레트에 적재하는 작업)도 가능해 물류 및 섬유 산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곽상철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A시리즈와 H시리즈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성능, 가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견인하고 서비스, 의료, 물류 등 협동로봇의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A시리즈와 H시리즈는 7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로드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로드쇼는 13일부터 두산로보틱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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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랩, 웹 기반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LAMMPS) 웨비나 9일 개최
버추얼랩이 7월 9일(목) 클라우드 기반 소재 시뮬레이션 서비스 머터리얼스 스퀘어(Materials Square)를 이용한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LAMMPS) 웨비나를 개최한다.머터리얼스 스퀘어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소재 연구개발(R&D)에 필요한 모델링, 컴퓨팅, 분석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웹 플랫폼 서비스다.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무제한 구독형 요금제도 출시해 사용자가 구독한 요금제에 따라 제공되는 컴퓨팅 시간 외에도 매월 지정된 타입의 서버로 무제한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웨비나에서는 버추얼랩의 CSO인 박민규 박사가 분자동역학의 기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자세한 시뮬레이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민호 버추얼랩 대표는 “소재 시뮬레이션은 앞으로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비전문가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며 “무료로 제공하는 웨비나를 통해 국내에서 소재 시뮬레이션이 더 확대되고 어느 곳이나 소재 시뮬레이션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웨비나는 소재 시뮬레이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일 오후 12시까지 홈페이지 혹은 기술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한편, 버추얼랩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계산과학연구센터의 플랫폼 개발자 출신 창업자가 2016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소재 개발에 사용되는 다양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을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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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IBM,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솔루션 공동 출시
지멘스와 IBM은 양사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SLM(Service Lifecycle Management,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신규 솔루션은 실제 유지보수 활동 및 자산 성능 정보를 설계 의사 결정 및 현장 수정 단계로 전달함으로써 자산의 SLM을 최적화한다.또한, 이 솔루션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요소와 IBM Maximo를 활용해, 장비 제조업체와 해당 장비의 소유자·운영자 사이에 엔드-투-엔드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구축한다.산업 분석 및 컨설팅 회사 CIMdata의 사장 겸 CEO인 피터 비렐로(Peter Bilello)는 “IBM과 지멘스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은 폐루프(closed loop), 엔드-투-엔드 디지털 트윈을 형성하고 관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혁신과 매출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그는 또한 “기업은 제품 설계, 개발 의사결정, 정확한 제품 구성, 서비스 운영 간의 무한 반복되는 순환구조를 형성해야만 수익성 있고 효율적인 서비스형 제품(product-as-a-service)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OEM과 장비의 소유자·운영자는 엔지니어링, 운영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 간의 비효율적인 데이터 공유로 인해, 운영 수명주기(operating lifecycle) 동안 자산의 성능과 신뢰성을 개선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지멘스와 IBM이 공동 출시한 SLM 솔루션은 OEM과 장비 소유자·운영자가 자산의 설계, 유지보수 및 서비스 방법을 다방면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단일 정보 소스를 생성한다. 또, 이 솔루션을 통해 OEM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카림 유수프(Kareem Yusuf) IBM AI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총괄인 박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업계 최고의 두 오퍼링이 하나의 고유한 솔루션으로 결합됐다. OEM과 소유자·운영자는 이 신규 솔루션을 활용해 운영 비용을 줄이고 장비 가동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솔루션은 자산 관리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소유자·운영자가 최신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EM은 이 솔루션을 통해 자산 성능, 유지보수, 현장에서의 고장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제조업체는 IoT 기술을 활용해 마모 및 파손, 작동 조건, 부품 고장, 그 밖의 설계나 제조 업데이트를 초래하는 유형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제조업체는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고, 위험부담을 줄이며 자산 회복력(asset resiliency)을 개선할 수 있다.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는 “IBM의 Maximo Enterprise Asset Management 소프트웨어는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기능을 더욱 확장하는 핵심 기술을 제공해 주었다. 기업은 Teamcenter의 세계적 수준의 제품 구성 관리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제품 설계, 제조 및 서비스를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투자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품질 개선 및 재고 비용 절감을 한번에 이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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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0년 7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20년 하반기 주력산업 주요 여건 변화와 전망02 자동화라인-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로 제조산업 로봇보급 본격 착수 外08 제품가이드- 자동전격방지장치 外12 Special- 2020년 하반기 주력산업 주요 여건 변화와 전망27 기술르포- 스마트공장 제조 데이터 활용 실태34 기술정보-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한 변위측정에 미치는 노이즈의 영향42 이슈나우- 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출 물류 동향50 인포커스- 2020년 양회(兩会)로 살펴본 중국 정부의 정책 기조58 경영노트- 해외시장 의존도 높은 국내기업, 코로나19로 매출 적신호60 무역정보- 3분기 수출경기 소폭 개선 기대64 특허교실- 전 세계 특허 분석해 새로운 성장동력 찾는다!66 지원사업-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지원사업70 안전보건-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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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국내 중소기업에 이어 글로벌로 확대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와 진단키트 제조업체 등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 펼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을 글로벌로 확대하여 해외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 지원에도 나섰다.삼성전자는 이달 폴란드 마스크 제조업체 ‘프탁(PTAK)’에 삼성전자 폴란드생산법인의 설비·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설비 셋업을 비롯해 설비 운영, 현장 관리,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프탁’은 의류전문 기업으로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는 마스크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해 5월부터 마스크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조 설비의 운전 기준값 설정을 최적화하고, 설치된 설비 일부를 조정해 생산 효율을 올렸다. 또한, 제조 현장의 레이아웃 조정과 물류 개선도 진행했다.삼성전자는 인력 운영 등을 포함해 제조 현장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설비 운전과 문제 발생 시 조치 등을 위한 작업자 교육도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하루 2만3천 장이던 마스크 생산량이 6만9천 장으로 3배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프탁’이 확보한 마스크 제조 설비들이 추가로 설치되는 대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진단키트업체 솔젠트, SD바이오센서, 코젠바이오텍 등에도 스마트공장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솔젠트는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이 73% 증가했다. 또한, 보호구 제조업체 오토스윙에 삼성전자 제조전문가들을 긴급 파견해, 오토스윙의 고글 생산량이 한달 3만개에서 26만개로 크게 늘어났다.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총 1,100억 원을 조성해 5년간 2,500개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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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고강력 강판 적용해 안전성 높인 30톤급 굴삭기 신모델 출시
현대건설기계가 연비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30톤급 굴삭기 신모델 HX300A를 출시했다. 이 굴삭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 중 하나로, 현대건설기계가 5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차세대 굴삭기 라인업 ‘A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HX300A는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Stage-V)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을 탑재하고, 연비가 최대 15%까지 향상됐다. 특히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안전기준(ROPS/FOPS)을 충족하는 고강력 강판을 적용하는 한편, 굴삭기의 상하부 프레임을 강화하는 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또한, 엔진 고장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엔진원격진단시스템(ECD)과 장비 주변의 사람들을 감지하고 영상을 분석하여 위험 요인을 알려주는 카메라시스템(AAVM)을 적용하는 등 고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여주는 첨단시스템도 도입됐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5년 ‘HX시리즈’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이후 5년 만에 6톤, 30톤, 38톤 등 차세대 친환경 A시리즈 굴삭기 모델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A시리즈는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제품개발에 이르기까지 실제 장비사용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취합·반영했다”며 “친환경·고효율 엔진을 탑재하고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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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산업부 주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사업자로 선정
CJ대한통운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인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개발되는 과제는 ‘로봇을 활용한 간선화물 물류 운송 차량 하차 작업 시스템 개발(이하 하차 자동화 기술)’과 ‘다양한 패턴 및 무작위 순서로 공급되는 박스 물성 분류용 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개발(이하 로봇 팔레타이징 기술)’ 두 개로, CJ대한통운과 중소기업, 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다.먼저 하차 자동화 기술은 간선화물차에 벌크 형태로 쌓여 있는 박스, 비닐 파우치, 마대 등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인식하고 피킹 및 운반할 수 있는 하차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현장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이 과제는 STC엔지니어링을 주관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CJ대한통운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로봇시스템과 감압그리퍼 기술 등을개발한다.로봇 팔레타이징 기술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팔레트 위 박스 적재 업무를 로봇과 비전을 이용해 무인화로 소터 가동률을 높이고 센터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이 과제는 ㈜씨엔아이를 주관기관으로 ㈜가치소프트, 성균관대학교, CJ대한통운이 참여하며 로봇팔레타이징 시스템, 알고리즘, 그리퍼 등을 개발한다.CJ대한통운은 이들 시스템 및 장비 등의 개발을 위해 여러 물류센터에서 시뮬레이션과 현장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현장도입 촉진과 실효성 향상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개발된 기술은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 가장 먼저 도입하고 해외의 글로벌 택배 사업장에까지 전파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물류 현장에서 가장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인 택배 박스 상하차와 팔레트 박스 적재 작업은 로봇을 통해 대체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여겨져 왔다. 따라서 이번 기술 개발 과제가 성공할 경우 로봇이 강도 높은 물류 현장 업무를 대체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사람과 로봇과 시스템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물류센터를 구현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일하면서 효율성이 높은 물류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언제나 연결된 물류서비스 구현을 비전으로 기술의 CJ대한통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 들어 전기화물차 및 수소전기화물차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은 물론 미래 첨단 물류를 선도하기 위한 다각적 연구 개발과 시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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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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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